3일 현재 군수 2명, 도의원 5명, 군의원 14명 예비후보 등록 6.13지방선거를 향한 주사위가 던져졌다. 지난 3월 2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개시에 이어 4월 1일부터는 군수와 군의원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등록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오전 9시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대리인을 보낸 가세로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강철민 군수 예비후보와 송낙문, 장영숙, 신경철, 박용성, 김종욱 등 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 윤대희, 전병곤, 임해환 등 한국당 군의원 예비후보, 국현민 바른미래당 군의원 예비후보 등 군수와 군의원에 도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사진)이 6.13지방선거를 85일 남겨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태안에서는 6.13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중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종국씨에 이은 두 번째 탈당이다.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의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각각 공직후보자 검증 또는 추천 신청서를 제출한 7명과 그동안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조혁 의원 등 9명과 제8대 군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펼쳐야 한다.특히, 김 의원의 출마지역인 태안군의원 ‘가선거구’는 최근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편집자 주]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에서는 과 함께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판단을 돕고자 충남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연속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자녀와 후세대에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예비후보(54)가 밝힌 정치를 하려는 이유다.그에게 충남도지사 출마 이유를 묻자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힘없는 서민들을 위한 행정으로 누구보다 충남의 행
“안희정 전 지사 사건 이후에 놀람과 충격에 빠져 있다. 박수현 예비후보도 사퇴하면서 당원 동지들이 의기소침하고 있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할 수밖에 없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양승조 국회의원이 충남 태안을 두 번째 방문한 자리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과 당원들을 향해 “당원들이 함께 단합하고 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양 의원은 지난 20일 민주당 태안연락사무소에서 안운태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을 비롯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3월 15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 등이 제한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한편, 3월 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와 관련 있는 저서
딱 한번 출마 약속을 지키라는 자유한국당 소속 태안군수 선거 경쟁자의 기자회견 이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던 한상기(71) 군수가 “도덕적으로 지적 당할 일은 없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한 군수는 지난 15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의 태안군수 후보로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자유한국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고 같은당 소속 김세호 전 태안군수도 공천신청서를 내 경선이 불가피해졌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 태안군의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전우
군수 후보 4, 도의원 후보 4, 군의원 후보 12명 자격 검증 돌입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2명 등도 예비후보에 등록 전망6.13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대진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13일까지 후보자 검증과 공천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큰 이변 없이 하마평에 돌던 출마예정자들이 등록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후보자 검증을 위해 서약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당적증명서, 당비납부확인서, 본인 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 그 밖에 심사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류를 등록서류로 제출토록 했
윤대희씨도 안면도서 군의원 출마… 자유한국당 ‘나선거구’ 3명 출격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유독 인물난을 겪었던 태안군원 선거 ‘나선거구’에 이기권 ㈜시니어 행복드림 대표이사와 윤대희 전 안면라이온스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태안군의원 3석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근흥면 수룡리 출신이면서 근흥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기권 대표는 지난 1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태안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이에 앞서 이 대표는 10일 기자
강종국 입당에 따른 공천경쟁 불가피…공천에 자신감 내비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일(49) (사)충남시민재단 정책기획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충남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2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에 도전장을 던진 이 예비후보는 충남권역 시민사회 활동은 물론 충남시민재단과 충남도청 정책기획관실 등을 두루 거치면서 아이디어가 풍부한 지방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김영인 의원이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특히, 김영인 의원은 한달 새 두 번의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은 제7대 군의회에 입성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자신이 행정사무감에서 지적한 내용을 총망라해 의정보고서에 담았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한 현안문제에 대한 성명서와 건의문도 요약해 담았다.또한, 군정질문도 연도별로 구분해 골자만 기술했다. 1, 2차 의정보고서는 중복되는 내용도 많지만 ‘생각한줌’이 추가됐는데, 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와 청년일자
무소속으로 3번의 충남도의원에 도전했다가 낙마했던 강종국 전 안면읍이장단협의회장이 지지자 70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동반 입당을 선언했다.정확히는 강 전 회장 외 613명으로, 강 전 회장은 12일 기자회견을 마치는 대로 입당원서를 민주당 충남도당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입당이 확정되면 지난 3번의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마했던 강 전 회장은 네 번째 도전인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이 아닌 처음으로 민주당의 옷을 입고 출마하게 된다.강 전 회장은 12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1~2명 감축에 태안·금산·서천·청양 등 4개 군 반발… 17일 이내 도의회 통과되면 확정태안 선거구는 그대로, 가선거구 군의원만 기존 4명→3명 감소… 군·군의회 반발 태안군의회가 생긴 이후 7대 군의회까지 거치면서 유지해왔던 군의원 정수 8명이 7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가선거구’의 의원 정수 1명이 줄어드는 조정안이 나왔기 때문인데 반발하고 있다.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는 지난 9일 충남도를 통해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 구역 및 의원정수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 홍재표 도의원이 선정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주관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등에 헌신한 광역의원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인 홍 의원은 특히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주장해 관심을 모은 인물이다.홍 의원은 충남 4개 시·군에 위치해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생산량의 64% 이상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전송하면서도 전력 생산과정과 전송과정에서 발
태안군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다하고 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 300여 명은 이날 선거중립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거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15일까지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사직해야 한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2항에 따라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을 비롯해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면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태안군선관위는 “사직대상자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
충남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박수현 청와대 전대변인이 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안희정지사의 재의 요청을 지지하고 나섰다. 박 전 대변인은 지난 달 26일 논평을 통해 “안희정 충남지사의 ‘충남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청을 환영한다”며 “고 밝혔다.그는 “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은 도민들의 이익과 권리를 광범위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인권 약자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높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변인은 “우리 충남이 갖고 있는 인권과제를 해소하고 약자의 인권을 보
성일종 의원측, “당의 자산이었는데 탈당해 안타깝다” 밝혀와 “탈당을 결심하는 날까지 정치인 성일종이 아닌 인간 성일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따라왔는데, 저의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온 13년간의 긴 세월의 꿈을 한순간에 짓밟았습니다.”기자회견문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구구절절이 성일종 국회의원에 대한 서운함과 자유한국당에 몸담았던 지난 2년여간의 부끄러움이 묻어났다.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예견됐던 강종국 전 서산장학재단 안면지회장이 결국 한국당을 탈당했다. 이미 15일전 한국당을 탈당했지만 지난 2
“태안발전을 위해 좋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이번선거에 참여 안한다”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제 태안발전을 위해 나보다 젊고 역량있는 후배들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유익환 충남도의회 의원(사진)이 지난 6일 아침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 군수도, 도의원 출마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유 의원은 이날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요청하고 만난 자리에서 “군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도의원을 세 번하고 군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
6.13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월 13일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지난 2일부터는 시·도의원과 구의원, 시장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성 없는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에는 충남도의원 1선거구(태안읍·원북면·이원면) 출마예정자인 자유한국당 소속 윤희신 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사무의 시작을 알렸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자 기탁금의 2
6.13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양승조 국회의원이 지난달 13일 태안군을 찾아 최근 수탁·운용문제를 두고 민-민 갈등이 일고 있는 삼성출연기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양 의원이 삼성출연기금에 대해 상황설명에 나선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피감기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 양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또한 삼성출연기금은 삼성이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연기금을 내놓기로 협약서에 명시돼 있다. 서로의 상관관계로 양 의원의 입을 통해 삼성출연기금에 대한 객관적인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