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제53주년 기념 및 태안군민 북핵저지 및 안보태세 확립 결의대회가 지난달 25일 태아군청 대강당에서 태안군 재향군인회 주최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참전 용사,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명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신현철(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 지회 조직부장), 이종득(충청남도 6.25참전동지회 사무국장)씨가 대전· 충남 재향군인회 박성배회장 표창장을, 송영산(근흥면 마금리), 김지교(소원면 시목리)씨가 가각 진태구 군수 표창을 받는 등 7명이 시상식이 이어졌다.이어 김동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민족사의 최대 참화였던 6,25 전쟁 53주년을 맞아 적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용전분투하다가 산화해 가신 호국
대한적십자사 태안군 인명구조대(대장 김석봉)는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갔다.모두 80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오는 5일 개장되는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하루 2명씩 폐장 때까지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대원 대부분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경찰인력이 들어가지 않는 해수욕장을 골라 자생적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 1999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공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해 왔다.이날 취임한 김석봉대장은 “태안을 사랑하는 더 많은 대원들이 들어와 피서객들이 맘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 (☎041-675-3003)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 동문예식장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다.국제로타리 3620지구 암천 변석두 총재를 비롯한 인근 클럽 회장단과 진태구 군수, 조한무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구교춘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회장으로 한상복 회장(사진)이 취임 1년간 태안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됐다.신임 한상복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회원 상호간 융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를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에 앞장서 온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최경환)가 지난달 30일 태안초 강당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새 생명 찾아주기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지역 대표적인 수산물인 꽃게의 금어기를 앞두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가 7월 1일부터 2개월간 꽃게를 잡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를 강력 단속에 돌입했다.태안해경은 이 기간 경비정과 경찰관을 동원해 꽃게를 포획하거나 운반, 처리, 가공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어민들과 수산물 유통업자들도 수자원을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꽃게 포획과 유통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지환세무사와 신종태회계사는 서산·태안 지역 영세사업자를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등을 해온 공로로 지난달 30일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위 수상자들은 서산·태안지역 영세사업자들이 각종 세금신고시 수수료 부담 등으로 세무대리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무료로 세금신고서를 작성해 주거나 세무상담을 해오고 있다.특히 지난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로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들여 무료로 소득세신고서 작성을 대행해 준다는 내용을 지역언론 등을 통해 알리는 등 영세사업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윤재환세무사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태안군청년회의소에, 신종태공인회계사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공회의소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영세사
국제 정세가 급변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관계가 지속되며 다시금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들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홍보 교육에 열중하는 통일 전령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민주평통 태안군 협의회 조신호회장.조 회장은 지난달 25일 원이중학교 이원분교를 시작으로 태안중학교, 태안여고을 비롯한 군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체제를 위한 우리자세」 라는 제목으로 통일홍보 강의를 하고 있다.강의 시간을 통해 조 회장은 “지난 반세기가 넘는 50여 년간 한반도 지역정서를 규정해온 남북의 정전상태로 동족간 적대화해 왔으나 이제는 한반도가 무력 사용 없이 평화적 상태로 전환되어야하고 안보는 남북관계가
충남도 행정동우회(회장 김건배) 회원 150여명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캠페인과 함께 바다정화 활동을 벌였다. (사진 중앙은 안면도의 명물 할미·할아비바위)
태안관내 농협에서는 주부 및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열을 다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2003년 3월 소원농협을 필두로 원북농협, 태안농협이 농협주부·장수대학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초순에는 근흥농협, 안면농협에서도 관내에 거주하는 원로조합원을 상대로 개강 예정이며, 교육을 통하여 신바람나는 노후생활, 행복한 노인의 삶 등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유명한 대학 교수 및 사회 저명 인사를 초빙하여 주부 및 원로조합원들에게 주부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품위 향상과 변모하는 현대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노인 각자가 지니는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는 경로효친사상을 불러 일으키는 지역노인 및 그 가족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음주운항 과태료부과 기준 완화 내용을 적극홍보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음주운항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기존 5톤 미만의 선박에 대하여 혈중 알콜농도 0.08%이상인 경우 일괄적으로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여왔으나 지난달 27일 해상 교통 안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5톤미만의 선박에 대하여 혈중 알콜농도에 따라 과태료를 차등 적용하기로 하여 혈중알콜농도 0.08%∼0.11%미만은 과태료 50만원, 0.11% 이상 0.26%미만은 과태료 100만원, 0.26%이상은 과태료 200만원으로 완화되었다.반면 5톤이상의 선박에 대하여는 기존대로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인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변함 없이
한국서부발전(주)이 2002년도 발전회사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서부발전은 6월 20일(금) 한국전력이 발표한 발전회사 경영실적 평가에서 사장경영계획 이행노력, 적극적인 경영혁신 추진, 노사관계 안정화 등 각종 지표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여 2001년 평가 1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발전회사임을 입증했다.이번 경영평가 1위 달성은 2002년도 동종업계 최고의 생산성 시현, 경영관리시스템 혁신, 발전노조 파업여파 조기 수습 등의 적극적인 경영혁신 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서부발전은 장기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희망의 미래"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세계적 전력회사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년 연속 1위 달성은 21세기 발전산업의 리더로서의 한국서부발전
안면도의 대표적 휴양시설인 오션캐슬리조트(대표 신상수)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와 지난 24일 안면읍 중장리 오션캐슬리조트 회의실에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순천향대와 오션캐슬은 ▲산.학 실습 협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대학의 우수인력 우선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대학 관광경영학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문이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션캐슬 관계자도 "앞으로 순천향대로부터 전문인력을 지원 받아 직원들의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협동조합의 개혁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농업 경영인, 화훼협회, 낙우회 등 군내 농민들이 협동조합의 개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원북면】 마을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한 이장이 있어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귀감의 주인공은 청산1리 서관석 이장.서 이장은 부임이후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일일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경비는 일년에 두 번 거두는 모곡으로 실시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평소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을 각오하고 이장 일을 맡은 서 이장은 콩 재배를 많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군과 농업기술센타로 다니며 콩재배 단지로 선정되어 파종부터 선별까지 기계화를 이룩하는가 하면 일일이 집을 방문하여 일등품을 받도록 세심한 농업 지도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또한 마을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명예 감독관으로 부실공사도 막고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얻어 지역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등 마을 발전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전국적으로 주택ㆍ아파트 등에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화재발생이 증가하면서 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70여일 간 각 시ㆍ군별 아파트 총 123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서산지역 화재발생을 분석한 결과 2003년 5월 한달 동안 주택ㆍ아파트 화재가 8건으로 전체화재 발생건수(17건)의 47%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원인의 25%를 점유하여 전년과 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소방파출소장이 관할 대상처에 방문하여 아파트 주부 및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주택화재의 주원인이 음식물 조리 중 외출로 인한 가스취급 부주의로 분
토지주들의 반발 속에 문화재청에 어렵게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한 원북면 신두리 사구가 지정이후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내에 유일하게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모래언덕인 신두리 사구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지만 아직도 사구로 지정은 되었지만 토지매입을 연차적으로 하면서 토지주들이 반발과 관리 소홀의 틈을 타 4륜 구동 자동차들이 사구를 마구 훼손하는 경기를 펼치는 등 사구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특히 사구 식물을 훼손하는 아카시아 나무와 달맞이 꽃, 미국 자리공 등이 급속하게 사구 식물의 식생을 방해하며 확산되고 있어 이들 식물에 대한 제거 작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30여만평에 이르는
토지주들의 반발 속에 문화재청에 어렵게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한 원북면 신두리 사구가 지정이후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내에 유일하게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모래언덕인 신두리 사구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지만 아직도 사구로 지정은 되었지만 토지매입을 연차적으로 하면서 토지주들이 반발과 관리 소홀의 틈을 타 4륜 구동 자동차들이 사구를 마구 훼손하는 경기를 펼치는 등 사구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특히 사구 식물을 훼손하는 아카시아 나무와 달맞이 꽃, 미국 자리공 등이 급속하게 사구 식물의 식생을 방해하며 확산되고 있어 이들 식물에 대한 제거 작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30여만평에 이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바른지역언론연대, 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조, 지방분권국민행동, 지역언론학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지역언론개혁연대(이하 지역언개연)가 21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지역언론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창립대회에 앞서 진행된 ‘지역언론 활성화와 개혁과제’ 토론회에서 ‘지역언론에 대한 국가지원의 정당성과 한계, 방법과 전망’을 발제한 한국언론재단 김영욱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언론의 개혁과 정상화를 통해 지역불균형 문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지역언론의 문제는 한국 언론 전체의 문제와 함께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은 “국민의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는 자유로운 여론 형성이 가능
군내 여성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 12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여성 단체 회원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용희) 주최로 열렸다.이날 대회는 1부 여성발전유공자로 김경자, 문임석, 김기분씨가 모범회원으로는 정화숙(걸스카우트) 박복이(한국부인회) 등 9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자랑스런 여성인상에는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원이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용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시작된 변화와 개혁의 흐름에 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 결집된 힘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는 여성으로서 rm 소임을
남면초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의 한마당 잔치인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동문화합잔치가 지난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모교강당에서 1회부터 45회 졸업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가기순)가 새로운 동문회상을 정립하고, 동문회 발전은 물론 모교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개최한 이날 행사는 의외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 오랜만에 만난 동창간에 정을 나누고 선·후배 동문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나창순 남면초·서남중 교장과 강신길 남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1부 개회식에서는 제3대 동문회장으로 재임하다 지난 3월 이임한 문제승 전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간사를 맡아 동문회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온 신무영(화동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