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캠페인 | 재래식 금형틀 세트 기증태안읍 주교상씨, 25년 손때 묻은 작업도구 기증절구통, 배틀, 멍에 등 재래식 농기구에 이어 금을 녹여 수공으로 세공하던 재래식 금형틀이 태안문화원에 기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읍에서 형제금방을 운영하고 있는 주교상씨는 25년 동안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금형틀 세트를 향토사료 연중 기증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태안문화원에 기증했다.금을 녹이는데 쓰이던 금형틀을 비롯해 세공작업 도구 등 54점을 기증한 주씨는 “지금은 주문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재래식 도구들은 필요없게 되었지만 향토박물관에 전시한다는 말을 듣고 문화원에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한 물건들은 25년 동안 직접 사용했던 손때 묻은 작업도구”라고 밝혔다.한편, 본사와 태
태안읍 이준석, 출품만 하면 상위권‘새송이’ 디자인으로 국무총리상 영예태안읍에서 미술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준석(32)씨가 또 일을 냈다.이씨는 ‘2011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새송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김치만’과 ‘푸른바다와 금빛해변’이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데 이은 잇따른 쾌거다.최우수상을 받은 이씨의 작품은 새송이 버섯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디자인한 것으로 조형성과 창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더더기 없는 간판 하나만으로 무엇을 알리려고 했는지를 누구나 알 수 있게 제대로 표현해 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씨는 지난해 대통령상과 협회장상(금상)을 동시에 수상한 충남 간판계의 명실상부한 실력자이며, 이 작
■ 태안in 태안人 | 미술사 이 준 석 씨시골동네 청년 간판쟁이 전국을 디자인하다옥외광고물대회서 대통령상 이어 국무총리상 수상해시골 도심가의 한 모퉁이. 시선을 끌기 위해 화려한 색을 치장한 주변 간판과 달리 건물 입구에 수입차 매장을 연상케 하는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시골동네서 좀처럼 보기 드문 간판이다.거리마다 즐비한 형형색색의 상가 간판. 간혹 거리를 걷다보면 경쟁하듯 화려함을 뽐내는 수많은 간판에서 쏟아져 나오는 색들로 눈이 어지럽다. 언제부턴가 간판이 본래 목적을 잃고 길거리로 삐죽 튀어나오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시각공해의 주범이 되고 있다.시골동네서 간판쟁이로 꽤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이준석(32)씨. 그의 일터는 가업을 이어받아 태안서만 34년째 간판을
조항설 회장 모범 충남인상 수상경찰서 유치 활동, 이종일 선생 추모 사업 등 인정대한노인회 태안지회장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조항설 회장(사진)이 모범충남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4일 태안군 월례조회 시간에 모범 충남인상을 받은 조 회장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 대한노인회 태안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태안군지회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노인지회로 육성했고, 노인인력 활용을 위해 현재 은빛봉사단, 노노케어,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지킴이, 바다사랑 지킴이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또한, 태안군의 정신적 지주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복원을 위해 1990년대 초반 태안군의원으로 재직할 당시
■ 태안in 태안人 l | 제92회 전국체전 경보 1만m 금메달 김 여 진 씨백화초에서 ‘경보’ 입문 각종 대회서 두각‘체육교사’ 꿈★이루기 위해 구슬땀지난 10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 힘찬 총성이 여자고등부 1만m 경보의 출발을 알렸다. 1만m 경보 경기는 400m 트랙을 25바퀴를 돌아야하는 육상트랙 경기로 선수들은 출발신호와 함께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했다.이번 대회 출전선수들은 이미 전국대회에서 우승전력이 있는 쟁쟁한 선수들로 한국기록 달성에도 기대가 될 정도로 육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한국 경보계의 기대주이자 전국체전 전까지 전국대회를 석권했던 김여진(충남체고 3학년)은 단연 육상관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힘찬 발걸음을
신정희씨, 방풍마늘약밥으로 슬로푸드경연 ‘대상’육쪽마늘에 방풍까지 태안특산물 전국에 알려향토음식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는 태안군 우리음식연구회 신정희(62) 부회장이 태안 특산품인 육쪽마늘과 방풍을 활용한 방풍마늘약밥으로 슬로푸드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신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1 슬로푸드 경연대회’에 참가, 태안반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특산품을 활용한 ‘태안방풍마늘약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속에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신 부회장이 개발해 선보인 ‘태안방풍마늘약밥’은 유황성분이 풍부한 육쪽마늘에 풍을 다스린다는 방풍잎 가루를 첨가해 만들었으며, 맛 또한 일품이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신
■ 태안in 태안人 - | 풀뿌리네트워크 태안자치연구소 이 정 일 소장“태안의 눈으로 태안을 톺아보자”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의지로 생활정치 활성화 토대 마련지난 7일 태안읍내 한 건물서 작은 행사가 하나 열렸다. 여느 행사와 달리 참 소박한 행사였지만 의미만큼은 남달랐다. 이들은 태안에 또 하나 뜻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모였다.지역이 떠안고 있는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보고자 구성된 풀뿌리네트워크 태안자치연구소(소장 이정일)가 이날 첫 발을 내딛었다. 시발점은 지난해 12월 침체된 지역사회운동의 작은 돌파구를 찾는 ‘소통과 실천을 위한 작은 풀뿌리네트워크’ 또는 ‘연구소’의 필요성에 몇 명의 주민이 공감하면서부터다.초대 연구소장은 청춘시절 줄 곧 시민사회운동에
정민의 경장, 최고형사왕 선발서산서, 범죄 예방 및 검거에 탁월한 실적 남겨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달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치안질서 확립에 우수한 형사를 선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이 자리에서 절도범 검거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강력팀1팀 정민의 경장(사진)이 최고형사왕으로 선발되어 상패를 받았다.한 서장은 부임초 민생치안의 핵인 절도범 예방 및 검거를 위하여 지역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경찰관을 선발 상패를 수여키로 함에 따라 내부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년전 고향 태안 정서 그대로 소설가 지요하 ‘향수’ 발간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고향 정서 전달작가 지요하씨의 고향이자 보금자리인 태안의 구수한 사투리와 고향을 배경으로 한 소설 ‘향수’는 태안사람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픽션이다. 하지만, 픽션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당시 시대상이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구수한 사투리가 극적 효과를 더해 극적 요소가 가미된 역사의 기록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해 보인다.특히, 평범한 이웃사람들의 이야기를 극적 요소를 가미해 전개되는 스토리는 400페이지 분량의 장편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펼쳐진다. 또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대다수가 현재 실존하고 있는 주민들이어서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태안군민대상에 김언석씨 영예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태안군민대상에 김언석(84, 태안읍)씨가 선정됐다.군은 지난달 30일 심사위원 15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김씨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그동안 ‘태안군 복군추진위원장’과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민간추진위원장’, ‘국립태안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태안군이 아름다운 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온 김씨의 공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언석씨는 오는 9일 태안중학교에서 열리는 제12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군민대상 상패를 전달받게 된다.한편, ‘태안군민대상’은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 태안in 태안人 | 10번째 책을 출간한 (주)조인스HR 가 재 산 대표이사재경태안고총동문회장으로 모교와 고향발전에 기여“고향의 중소기업을 건실한 기업으로 만들고 싶어”“대기업에서 배운 노하우를 고향의 중소기업에 꼭 전수해서 건실한 기업들이 많아지는 태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지난달 23일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 단지에서 만난 가재산 조인스 HR 대표이사(사진)는 꼭 고향에 자신의 경험과 배움을 전달하고 싶다는 말로 첫 마디를 열었다.가 대표는 태안고등학교 7회 졸업생으로 현재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태안고 동문들의 연합체인 재경태안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면서 10월 서울과 태안지역에서 각각 열리는 동문
■ 태안in 태안人 l | 새마을운동 소원면부녀회 김 연 란 회장폐품모아 6년 숙원 새마을표지석 건립 새마을운동 소원면협의회 ‘살림꾼’새마을운동 소원면 남녀 협의회의 숙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에서는 비록 여섯 번째이지만 지난 20일 숙원사업이었던 ‘소원면 새마을운동 표지석’을 건립하기까지 협의회원들이 지난 6년간 흘린 구슬땀은 무엇보다 값졌다.특히, 이번 표지석이 건립되기까지는 새마을운동 소원면협의회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살림을 꾸려온 ‘숨은 살림꾼’ 김연란(55) 회장이 있었다.지난 2006년 현직 군의원인 신경철 회장과 함께 소원면 남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 당시 회원들에게 “임기내 반드시 새마을운동 표지석을 세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고 마침내 회원들
태안해경 오안수 서장, 녹조근정훈장 수상오안수 태안해경 서장(사진)이 해양경찰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해경은 지난 16일 오 서장이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자리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오 서장은 해양경찰청 근무시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과 사이버공간의 보안사고 대응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해육상을 아우르는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선진화 된 해양경찰 구현에 앞장 섰다.또, 올해 7월 초 태안해경서장으로 부임해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수십년만에 처음 관할 해수욕장에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올리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오 서장은
■ 태안in 태안人| 태안해양경찰서 122구조대 김 종 훈 경장태안해안을 지키는 수호자 해수욕장 구조왕되어 경장으로 특진우리 고장은 삼면이 바다인 터라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북적거린다. 이러한 여름철 해수욕장의 수상안전을 위해 24시간 남모르게 긴장의 나날을 보내는 태안 바다의 수호자들이 있다.최근 시작한 ‘포세이돈’이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직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122 해양경찰구조대’. 좀 생소한 집단이다 허나 반도 지형으로 태안군 곳곳에 산재된 32개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많다 보니 여름철 피서객과 봄 가을에 몰리는 낚시객 등 관광객들을 지켜주는 수호자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의 임무는 날로 중요시되고 있다.지난 16일 올 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아니 긴장의 나날을 보내고 잠시
향토사학자 신상구씨 국학박사학위 취득로 태안중 근무하기도태안중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유별나게 태안의 무속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던 향토사학자인 신상구(61세 사진)씨가 지난 8년 동안 주경야독 끝에 목천에 소재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지난달 27일 한국에서 두 번째로 국학(國學)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신씨는 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한국 최초로 태안지역 무속인 단체의 연혁을 밝히고, 태안지역 주요 무속인 4명(법사 3명, 보살 1명)을 소개하는가 하면,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여러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혀 무속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태안지역 무속인들이 제작하여 앉은굿에서 설진을 할 때 사용하는 종이문구의 예술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혀 공예 예술가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 태안in 태안人 | 진흥아파트 부녀회장 권 경 희 씨진흥아파트 작은도서관의 활력소 자원봉사자들의 ‘대모’“도서관의 롤모델 만들겠다” 포부지난 3일 태안읍 남문리 진흥아파트 주차장이 떠들썩하다.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겸한 주민화합 한마당잔치가 열리기 때문. 이날 한마당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 등을 만끽하며 가을의 문턱에서 화합을 다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초 문을 열었지만 개관식을 갖지 못했던 작은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진흥아파트 관리사무소 3층에 마련된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은도서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1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람실과 프로그램실, 정보검색대 등을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
■ 태안in 태안人 | 원북면 농부 조 항 석 씨가을걷이 앞둔 농부논에 불 놓는 일 없기를가을걷이를 얼마 앞둔 농부의 낯빛이 어둡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풍년을 기원하는 ‘농신제’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다. 태안지역 농부에게 최근 2년은 잔인한 해다. 지난해 여름. 농부가 공들여 키운 벼 이삭이 불어닥친 태풍에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농부는 허망했다. 쭉정이만 가득한 논 앞에서 그대로 주저앉아 버릴 수밖에 없었다.해가 바뀌었다. 그러나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40일.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돼 두 달여 동안 태안에 내린 비의 날수다. 디오니소스(농사의 신)의 저주다. 여름 농부의 아침은 불은 빛 아침 해와 함께 시작된다. 들녘의 짙은 농무가 농부를 삼켜버린 듯하다. 멀리서 들
사랑을 배달하는 버스 운전사 화제버스(태안여객) 운전기사로 근무하는 김호연(45, 동문리)씨가 수년째 남모르게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김씨는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태안군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가순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행하고 있다.그는 버스운전기사로 고단한 일을 하며 힘들 법도 하지만 매월 2회씩 군내 노약자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급식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기름사고 당시 태안을 돕기 위해 달려온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라면 전국 어느 곳이든 ‘사랑의 밥차’ 운전대를 잡고 달려갔다.특히 기름유출사고와 태풍 곤파스 피해로 큰
한달우 서장 민방위 훈련 현장 지휘서산경찰서 한달우 서장(사진)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85차 민방위 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솔섬수범을 보였다.한 서장은 이날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민방위 훈련 차량표시를 부착하고 서산시 동문동 삼일상가 사거리에서 방독면을 지참, 착용한 후 서산시민의 민방위 훈련 참여를 독려하며, 교통통제 및 질서유지 등을 직접 지휘하였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제8기 도정평가단장에 이용복씨 당선2년간 활동... 도정 프로슈머 역할 선도 기대태안 이용복씨가 ‘제8기 도정평가단’ 단장에 당선되었다.이 신임단장은 지난 19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8기 도정평가단’ 위촉식에서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16개 시·군 182명 중 각 시군에서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인 끝에 전형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어 단장으로 추대되었다.이번 단장 투표에서는 16개 시군에서 간사를 1명씩 선출, 이들을 전형위원으로 구성해 후보자들의 소견과 경력 등 소견을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투표결과 최다득표를 얻은 이용복씨가 ‘제8기 도정평가단’ 단장에, 차점을 얻은 천안 송규행씨와 서천 한선교씨가 각각 부단장에 선임되었다.이로써 이용복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