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태권도의 산 증인이자 태권도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온 김상호 전 군의원(48세·사진·용인대 석사 체육관 관장)이 지난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연맹 국제 공인 심판 연수를 다녀왔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시티 마리오뜨 에어포트호텔에서 세계태권도 연맹(W.T.F)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 다녀옴에 따라 김상호 전 의원은 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국제 대회의 국제 공인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국제공인 심판 보수 교육은 2004년 1월부터 신규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심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수 교육차원에서 열렸는데, 한국에서는 김상호 전의원을 비롯한 7명의 심판이 이번 보수 교육에 한국을 대표해서 참가했다.지난 1998년 바로셀
올해 군내 축구 시즌을 마감하는 제2회 태안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태안고, 태안중 운동장에서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면 천일조기회가 태안동부방범대를 2대1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21개팀이 참가 성황을 이루어 15일 4게임의 에선 경기를 갖는 등 역대 대회 가운데 최대 참가팀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축구 열기를 반영했다.개회식에는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조한무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 체육회 가맹단체장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이현태 축구협회이사와 박태산 군 대표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군수 표창을 전달했으며, 김종직 회장도 신수하 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조희근(금호 부동산 대표)씨를 고문으로 위촉하
‘우리는 매일 힘차게 달린다’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달리기 열풍을 반영하듯 우리 지역에도 아침 저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처럼 달리기 운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희소식인 태안마라톤 클럽(회장 장세춘 서림건축 대표)이 결성되어 동호인들이 속속 합류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 마라톤클럽은 마라톤을 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마라톤의 저변확대와 마라톤을 생활 체육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결성된 순수한 아마추어 동호인 모임이다.지난 2002년 4월 21일 제1회 안면도 마라톤대회을 계기로 태안지역에 흩어져 있던 마라톤 동호인들이 장세춘 회장을 중심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7명의 회원들로 출발한 태안 마라톤 클럽은 현재
태안여고(교장 이원국) 3학년에 재학 중인 손효선 학생(사진)이 지난달 27일 제주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2003년도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여고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달 22일부터 열전에 들어간 이 대회에서 손효선 학생은 준결승전에서 상대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따돌린 뒤 27일 열린 결승 경기에서 남 김해고 학생과 첫판을 무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뒤 둘째 판에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태안읍 남문리에 사는 손장호씨(54세)와 김정란씨의 차녀 손효선 학생은 태권도 3단유단자로서 씨름으로 종목을 전환한 지 채 1년이 안되어 충남 씨름왕과 작년 전국대회에서 4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충남도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학생이어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체력 향상은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태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최재웅·사진)가 지난달 24일 폐막된 제 55회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남자선수들의 선전과 여자 일반부 선수들의 동메달 획득으로 종합 5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쳐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있다.더욱이 그간 태안군 배드민턴은 매년 도민체전에 참가해 1승을 거두지 못할 만큼, 두터운 벽을 실감하였으나 금번대회에서는 투명성 있게 대표선수를 선발하고 약 2개월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이 성적은 순수 아마추어의 생활체육으로 실천된 순수 태안군 선수들이 참가해 얻은 최고의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태안군 여자부는 이영자,김경미,김정자,김양순,유병란,김선기,조성란 등 7명의 선수가 출전 1
태안군 체육이 군민들의 염원과 달리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개선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예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해 군내 1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제55회 도민체전’에 복싱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34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던 태안군 체육회는 한 자릿수 진입을 자신했으나 지난해보다도 한 단계 추락한 13위를 차지하는 군민들의 염원에 크게 벗어난 결과를 초래했다.태안군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기대를 모았던 배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구기 종목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씨름 4개, 태권도 1개 등 동메달 5개와 8위를 3개 차지하며 마쳤다.이어 23일에는 육상 남중 투포환에 출전한 이현재(태안중)군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유도 남중 51kg에서
충남 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55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태안군 선수단이 21일 오후 3시 태안군청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반드시 한 자릿수 순위 안에 들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서해안 지역 아마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대결장인 제 7회 태안군협회장기 우수팀 초청 야구대회가 지난 19일 태안중학교 야구장에서 개막되었다.충남 도내 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서 당진 백구회(회장 성기석)는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한 안면 아일랜더스 야구 동호회를 콜드 게임으로 이기고 4강에 선착했다.12시 개막식에는 진태구 군수, 이용희 군의원 등 내빈과 선수단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한국 야구협회자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팀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권 및 충남권 사회인 야구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진태구 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출전한 각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나
제 84회 전국 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태안군 선수단이 잇달아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지난 10일부터 전라북도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체전에 태안군청 소속 육상팀 5명과 태안고 씨름부 3명 등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태안군은 한국 육상 중거리의 대표 선수인 한정연(사진)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정연 선수는 지난 1998년부터 1,500m에서는 6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800m도 2001년과 2002년에만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을 뿐 금메달 행진을 계속 보이고 있는 한국 중장거리의 대표적인 선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이어 씨름 경기에 출전한 태안고 황재원 선수가 용장급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태안군의 대표적인 산악회인 소성 산악회(회장 유영식) 소속 문금옥(사진·27세 태안읍 반곡리1구)씨가 제8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시종목으로 일반등산에 참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1일(토)- 12일(일)까지 전북 모악산도립공원 구이지역 운동장에서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3개 팀(15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남등산학교 동문산악회 팀으로 참가한 문씨는 3명의 팀원들과 합심해 동메달을 차지했다.문씨는 허내과의 간호원으로 근무를 하며 4년전부터 소성 산악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며 충남 등산학교에서 체계적인 등산을 배우는 등 등산에 대한 열정이 남달리 강한 회원이라고 유영식 회장은 말했다.
군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 17회 태안동인회장기 직장, 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태안중학교 운동장과 화동초 운동장에서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쳐 안면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개회식에서 임종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군내 직장 사회단체의 우의를 다지는 제 17회 동인회장기에 참석해 주신 모든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축구발전과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화합 속에 깨끗한 매너로 화합의 경기를 펼쳐달라”고 했다.개회식에 이어 열린 경기는 태안중과 화동초로 나누어 예선전을 펼쳤는데, 우승은 안면자유총연맹 청년회, 준우승은 제일물산, 3위는 태안군청과 태안반도 청년회가 각각 차지하며 마쳤다.
태안지역의 자생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청년회와 장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단법인 태안반도청년연합회(연합회장 류현식)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근흥면 도황리 황골에서 진태구 군수와 문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반도 태안장년회, 안면장년회, 태안청년회, 안면청년회, 이원청년회, 고남청년회, 남면청년회, 소원청년회 등 8개단체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12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태안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회원들은 배구, 족구, 승부차기, 400M릴레이 등의 체육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졌으며, 각 회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
군내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제4회 태안군 골프협회장(회장 이종진)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도고CC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골프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종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안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증가함은 물론 나날이 실력도 향상되고 있다”며 “태안에도 순비기 골프장 등 여러곳에 골프장이 들어설 것으로 믿으며 빠른 시일 안에 완공되어 이같은 대회가 태안에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진태구 군수도 축사를 통해 “열악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태안군 골프는 도민체전에서 태안군의 한 자릿수 진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목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기량을 연마 군민들이 기대에 부응해
태안군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기량을 다지는 제1회 태안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21일 태안 테니스장에서 진태구 군수, 조한무 의장, 명귀진,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가맹 단체장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이병택 전무이사와 이영우 안면클럽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조한승 회장도 최명희 태안 주부클럽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조한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테니스가 보다 활성화되고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의 분발을 기대한다”며 “내일부터 도민체전 전날까지 강화훈련을 통해 전년도 보다 나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진태구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첫번째 개최되는 오늘 대회를 통해 군
볼링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태안군 볼링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5회 태안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상주클럽 볼링대회가 지난 21일 태안반도 볼링센터에서 진태구 군수, 명귀진 도의원, 이용희 군의원, 김한국 교육위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내빈, 24개 팀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종진 이사장은 태안군 볼링 발전에 공헌한 김민재(태안새마을 주부교실)회장과 김경애(태안군 볼링협회) 전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종진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단순히 상주클럽의 볼링 실력만을 겨루고자하는 자리가 아니라 볼링을 매개체로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하여 태안군 볼링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태안새마을금고는 더불어 잘사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금고의
태안 야구 동호인(회장 김창진)들이 지난 17일 서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사회인 야구대회 서해안리그에서 서산동호인을 6:5로 이기고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4월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서해안권(서산, 태안, 당진, 홍성) 8개팀이 참여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태안 동호인은 예선성적 2위로 결승리그에 올라 지난 5월 3일 공군파이터스와의 준경승전에서 7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결승전에 올라 현대유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 오른 서산동호인과 결승전에서 격돌했다.지난 17일 결승전은 손에 땀을 지게 한 명승부의 연속이였는데, 태안 동호인은 선발 김종익 투수의 눈부신 호투와 박병철, 조승현 선수의 홈런 등에 힘입어 6:1로 쉽게 앞서나가며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안면중학교 1만 동문들의 화합 잔치인 제 5회 동문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인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안면중 총동문회(회장 박남규)의 2003년 정기 총화를 겸해 열린 이번 동문체육대회에서 총동문회는 400만원을 들여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국기 게양대를 모교에 기증 제막식도 함게 열렸는데, 진태구 군수에게 재직 기념패가, 이용복, 오세호 동문에게 공로패가, 박지천(3학년), 김효정(3학년) 학생에게 각각 자랑스런 후배상이 전달되었다.이 자리에서 박남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삼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총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내빈·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는데, 오화석(15기) 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의 대회장인 김화현 동문(15기)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모교가 용기와 희망 건강한 심신으로 국가사회에 봉사하는 어린이들을 육성하는데 선·후배 동문 모두가 관심과 힘을 모아주자”며 “이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문들이 되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자”고 역설했다.이어 김상희 총동창회장(7기)도 격려사를 통해 “작지만 아름답고 지혜로운 모교를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매년 광복절을 맞아 태안초, 태안중 동문들의 화합 잔치인 제 20회 태초·태중 동문 기별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태안중 운동장에서 명귀진 도의원, 이용희 군의원 등 내빈과 문호석 태안중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게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초63· 태중29 동문회(대회장 김태일) 주관으로 열렸다.정태흥 상임부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김태일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태초·태중은 전국에서도 명성을 유지하는 학교로 상장을 거듭하고있다”며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의 정으로 하나가 되고 내고향 발전과 모교 발전을 논하는 아름다운 자리로 만들자”고 했다.이어 문호석 태안중 총동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가 승리보다는 화합의 장이
동문간의 화합을 다진 제5회 화동초등학교 동문기별 체육대회가 지난 3일 화동초 운동장에서 4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5회(대회장 방원중)의 주관으로 성대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