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소방서(서장 김홍필)은 민족 최대의 명철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지난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0일간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들어갔다.서산소방서는 총 66개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및 통로내 물품적치 여부, 전기ㆍ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용수시설 주위에 상품적치 행위, 관계자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 정비실에 휘발유 등 인화성물치 방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점검시 불량사항은 현지 즉시 시정조치 또는 관련기관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화재취약
태안해경은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도에 위치한 안흥파출소가 지역민 및 외지인에게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여론수렴을 거쳐 지난 14일 안흥파출소에서 신진파출소로 개칭 현판식을 가졌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지난 1996년 2월 1일 안흥지서로 개서 당시에는 신진도라는 지역명 보다 안흥이라는 지역명이 더 알려져 안흥지서로 개서했으나 이제 안흥보다는 신진항(신항)이라는 지역 명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어 신진파출소로 개칭하게 되었다”고 개칭 이유를 설명하고있다.명칭이 개칭됨으로 업무에 변화 없이 고유의 선박출·입항 업무방범활동 및 여객선, 유도선, 수상레저안전관리, 선박출·입항대행신고소 지도교육, 범죄예방활동과 사건사고의접수 및 초동조치, 민원사항의 접수 및 처리, 순찰정 운용 및 처리 등의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가 바다모래 불법채취와 유통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어 수사전담반을 편성 강력한 단속에 들어갔다.태안해경은 최근 일부 지자체가 세수 확대를 목적으로 바다모래채취허가를 남발하고 단속마저 소극적인데다 최근 골재가격이 폭등하면서 불법으로 바다모래 및 규사를 채취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3개월 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태안해경은 무등록, 무허가 바다골재 및 규사채취, 판매 허가구역위반 채취, 과적운항, 탈세를 노린 무자료 판매 등 해사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이와 함께 골재채취허가와 관련해 공무원에게 뇌물이나 향응을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으로 알
안면도 해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소방 가족을 선발하는 이색 대회가 열렸다.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과 연계하여 소방관계인의 실무능력 배양 및 생활 속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119 5종 경기대회가 지난 16일 10시 안면도 협회연수원 부지인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이번 119 5종 경기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12개 시ㆍ도지부별 협회회원인 자위ㆍ자체소방대,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4명이 각각 1팀으로 구성되어 로프총 발사, 소화기 이용 진화, 응급처치, 골프 또는 국궁 선택, 소방시설점검 등 5개 종목을 실시되어 대상 1팀, 금상 2팀, 우수상 8팀을 선발하여 협회장상장 및 송수신 무선헬멧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ㆍ충남지부를
지역 주민들의 정보 교환과 마을 발전의 산실이 될 소원면 송현 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진태구 군수, 이영수 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19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 산악회(회장 최진환) 회원 80여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지난 16일 오후10시5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대전시 삼천동에 거주하는 김철수(43세, 남)씨가 심한 복통증세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가족이 태안해경에 긴급후송 요청한 것을 인근 경비중인 함정(정장 경위 이귀성)을 급파하여 신속하게 대천어항으로 후송조치 하였다.김씨는 전부터 장이 안좋은 상태에서 이날 매운음식등을 많이 먹고 저녁부터 복통증세가 있어 외연도 보건소에서 간단한 치료와 약을 먹었으나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후송요청을 하였으며, 외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경비정이 야간 긴 항해끝에 김씨를 무사히 대천어항까지 후송하여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였다.태안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경찰로서 낙도에서 응급환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지난 11일 오후11시30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어은들 근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표류중인 레져용 보트 승선자 5명 전원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이들은 서울에서 남자3명, 여자2명이 이날 오후2시경 태안군 근흥면 신진대교 아래에서 보트를 타고 출항 같은날 오후7시경 목개도 근해에서 낚시를 마치고 안흥항으로 입항중 해상의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육지연안으로 접근하기 위해 무작정 동쪽방향으로 항해하다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구조 요청한 것으로 인근 경비정을 급파 3시간여를 수색하다 신고위치로부터 13㎞ 떨어진 해상에서 P-89정(정장 경위 임동중)이 발견 신진도항으로 입항시켰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에서는 육상물표등을 이용하여 수시로 위치를 확인하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지난 15일 12시50분경 태안군 남면 소재 몽산포앞 해상에서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한모씨(남, 28세)가 해상에서 수영도중 실종됐다가 16일 오후 2시20분경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숨진 한모씨는 연휴를 맞이하여 회사 동료들과 함께 몽산포 해수욕장에 피서차 놀러왔다가 일행 3명과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몽산포 방파제까지 혼자서 헤엄쳐 간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되었으며, 순찰정을 타고 수색중이던 안면파출소장(경사 김정희)이 16일 오후2시20분경 방파제 앞 100m해상에서 숨진채 떠있는 것을 발견하여 인양했다.태안해양경찰서는 수영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특히 서해안은 조석간만의 차가 심해 물쌀이 빠르기 때문에 바다에 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규사 광업권을 받아놓고 바닷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판매한 업자 등을 무더기로 검거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지난 19일태안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7월 30일까지 바닷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판매한 백모씨(62세, 목포거주)에 대해 골재채취법 과 공유수면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백모씨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지적 15호 해역에 대해 규사광업권을 받은 후 규사채취를 빙자 규사와 무관한 바닷모래를 골재채취 및 판매업체인(주)A개발 등 33개 업체에서 보유한 부산선적 2,000여톤급 대형 모래채취선 B호 등을 이용 바닷모래 약 270여 만톤(62억상당)을 불법으로 채취해 판매한 것으로 해경의 끈질긴 추적 조사결과 드러났다.
태안 앞바다 어선들의 야간 불법조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13일 태안군에 따르면 남해와 군산 등에서 어구를 개조해 올라 온 양조망과 소형선망 어선 40여척이 멸치와 치어 등을 끌어서 잡는 불법조업이 최근까지 성행했다.이들 어선은 기르는 어업 차원에서 조성한 치어까지 마구잡이로 남획하거나 연안에 설치한 어구를 훼손하고 있다.또 최근 부산과 남해 선적 1-2백t급 근해트롤어선 60여척이 야간을 틈타 조업 금지구역인 근흥면 격렬비열도 서쪽 20마일 해역에서 근해 오징어 채낚기가 모아 놓은 오징어를 일시에 잡아들여 근해 어업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8월말 꽃게 금어기가 끝나면서 남해에서 올라 온 대형통발 및 근해 앙강망어선 4백여척이
태안군이 환경 파괴 논란· 관광 태안의 이미지 훼손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운동으로 난항을 겪던 태안화력 7.8호기 증설문제에 따른 건축허가를 지난 9일 오전 12시 전격 승인했다.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태안군수실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태안화력 7.8호기 증설에 따른 건축 허가를 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사실상 13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오늘 참모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요구가 대부분 수용이 되고 얻을 것을 다 얻은 마당에 시간만 더 끌면 지역 주민들의 갈등만 부추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 건축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긴급 결정임을 시사했다..또 “최대 관심사인 8호
지역 사회 봉사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는 태안소성로타리클럽(회장 최종환)이 천안삼거리클럽(회장 최우석)과 합동주회를 개최하고 자연 정화 활동을 펼쳤다.지난 10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동북 전 지구 총재와 양 클럽의 로타리안, 영부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최종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만리포 해변에서 형제의 정을 나누고있는 천안 삼거리 클럽과 합동 주회를 갖고 더욱이 자연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최우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양 클럽의 우정은 영원히 계속 될 것으로 좋은 하루를 보내자”고 했다.이어 태안소성클럽은 지역 출신으로 목애당 복원 공사, 태안읍 신축 공사 등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충남 태안군 신두리 사구(모래언덕·砂丘)의 식생분포 연구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푸른태안21 자연생태분과 위원회(위원장 최기학)는 신두리 사구의 중요성 인식과 올바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신두리 사구 생태보존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이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신두리 사구에는 △모래지치, 갯방풍, 갯뫼꽃 등 사구성 식물 17종(10科) △띠, 좀바랭이, 하늘지기 등 비 사구성 식물 36종(19과)과 함께 △달맞이꽃, 미국자리공, 망초 등 사구에서 제거되어야 할 귀화식물 16종(4과) 등 모두 6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고서는 또 과거에는 해당화, 통보리사초, 갯뫼꽃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던 사
서산경찰서(서장 김달영)는 지난 9일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태안군 최대의 피서 인파가 몰리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청소년선도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김달영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가정노)와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석한 홍보전단 2,000여 매를 나누어주며 청소년 선도 및 업주들의 자율정화를 촉구했다.
태안군 장애인심부름센터(센터장 송길동)가 8일 오전 11시 태안읍 남문리 태안농협 옆(前 보훈회관)에서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4백여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개소식에는 황하성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진태구 군수, 조한무 의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송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군수의 배려로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점자 및 재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터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에 대한 복지 시책을 더 늘려 7만 군민들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997년 창립된 군지회는 1999년 8개읍면 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지난 1일 12시20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장곡리 토도와 사도 근해상에서 낙시중 암초에 좌초되어 침수중인 낚시어선 유○호의 신고를 접수코 긴급 출동 정○씨등 승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좌초선박 유○호는 1일 오전6시50분경 안면도 황도에서 승객 6명을 편승코 출항 안면도 연안을 따라 낚시중 운항부주의로 암초에 좌초되어 침수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태안해양경찰서 영목출장소장(경사 조한표)이 긴급출동 오후1시경 승객전원(남4명, 여2명)을 구조, 인근 장금포항에 후송 조치코 좌초선박 유○호는 관내어선 2척을 동원 암초에서 부상시켜 만조시 구매항으로 입항시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회장 조신호)가 태안중학교(교장 서성보)를 통일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통일교육 및 전방견학 통일관 운영 등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와 태안중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통일교육을 실시하여 위하여 지난달 14일 충청남도 통일교육 전문위원 20명을 초청 「참여정부의 평화번영정책과 북한의 전략무기 개발」 이라는 주제로 통일교육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1부 행사로 충남통일홍보 전문위원들을 상대로 통일시범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통일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가에 관하여 김서래 교사의 소개가 있었다.이어 2부 충청남도 통일홍보전문위원인 김동성(근흥중) 외 19명이 태안 중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반별로 강연을 실시했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지난 천안초등학교 축구부합숙소화재와 관련 학교시설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실시한다. 서산시, 태안ㆍ당진군 지역 총 83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담당소방관을 1차적으로 지정하는 한편 36여개 중학교에 대해서도 추후 지정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는 고가 사다리차와 굴절차 같은 대형소방차의 원활한 진압활동과 인명구조를 위해 황색선으로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가 주차 난으로 인해 일반 차량이 주차돼 있어 유사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화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서산지역 27개, 당진지역 20개, 태안지역 19개 등 관내 총 66개 아파트 287여동 전용주차공간에 대한 일제실태조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9일간 실시하여, 소방차 전용주차공간 표시지역 대부분이 훼손된 대상에 대해서는 재 도색 토록 현지지도하고, 황색선 미 표시 아파트는 소방차 전용 황색선을 표시토록 적극권장하고있다.또 관내 아파트단지 및 고층건물 관리책임자들에게 소방차전용 주차공간 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