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군수,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가져솔선, 숨은, 희생 봉사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내지역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태안군자율방범대(대장 오대균)의 대장단과 진태구 군수의 간담회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오대균 대장은 군내 17개 지대를 비롯한 방범연합대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김봉식 서산소방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김봉식 서산소방서장이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발로 뛰는 소방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17일 벧엘요양원(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을 방문한 김 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기준 강화(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도했다.김 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방시설관리 및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화재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소방통로확보 및 현장적응훈련실시로 화재예방에 최
소상공인진흥원 3대 원장 이용두 취임소기업ㆍ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의 제 3대 원장으로 이용두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이 지난 15일 소상공인진흥원 대전교육센터 혁신실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취임했다.이용두(57 사진) 원장은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석사를 거쳐 숭실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행시 제23회로 1980년 공직을 시작으로, 통상산업부 상무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관, 소상공인정책국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을 역임했다.이날 이 원장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진 만큼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눈높이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재점검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정
■ 새의자 | 김 정 수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고마운 농협·꼭 필요한 농협’ 만들 터“농업인에게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혁신을 꾀함은 물론, 보다 편리한 금융시스템으로 고객님의 금융편익 증대와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하여 지역민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지난주 부임한 김정수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장 (56,사진)의 취임 각오는 남달랐다.또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이 경쟁력 있는 산업의 한 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구상은 현재 태안군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한 구상으
■ 태안in 태안人 | | 한복 즐겨입는 임 금 순 할머니축구팀 남매 아프면 ‘마이씽’ 먹여 키운 한복할머니우리민족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즐겨 입는 여든을 넘긴 할머니가 있다. 명절을 비롯해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야 ‘한복’을 입을 일이 드문 요즘 세상에서 흔하지 않은 일이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부터 임금순(82) 할머니는 외출할 때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기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들 한복 입은 할머니를 보고 ‘이쁘다’고 한마디씩 거들어줘 한복입기를 지금껏 고수하고 있다.물론 한복동정이 떨어지면 꿰매고 저고리의 실밥이 터지면 직접 박음질을 해 수선하는 것도 자연스레 할머니의 일이 됐다. 값비싼 가격 탓에 한복 관리에도 열의를 다했지만 다 헤져 더 이상
베트남 엄마의 절규, “우리 은진이를 도와주세요!”태어날 때부터 병명도 없는 희귀병 앓아... 지난 10일 첫 수술어려운 살림에 수술비 마련 못해 발만 동동... 도움 절실엄마, 아빠에게 한참 어리광을 부리고 또래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시기에 4살 은진이는 병실에 누워 있다. 태어날 때부터 원인도 모르고 의사 조차도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렸기 때문이다.설상가상으로 은진이 부모들은 빚을 얻어서라도 병원비와 수술비를 마련하고자 백방으로 수소문해 봤지만 이 조차도 녹록치 않다. 일용직 근로자인 아빠 임재옥(49, 태안군 안면읍 중장6리)씨는 아이를 돌봐야 하지만 수술비 마련을 위해 막노동 일이라도 하려고 해도 대부분의 공사장이 공사를 중단한 터라 돈벌이가 변변치 않아 발만 동동 구
박성진 도 자치행정국장 충남개발공사 제3대 사장 내정태안읍 인평리 출신... 태안 현안사업 순항 기대충남개발공사 제3대 사장에 박성진(58·사진) 도 자치행정국장이 내정됐다.충남개발공사는 지난달 13일 7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사장을 2월 8일 도에 추천한 바 있다.박성진 내정자는 태안읍 인평리 출신으로 서령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7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을 통해 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0년간 자치행정, 조직 및 인사관리 등 행정업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개발업무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태안군 기획감사실장, 충남도 공보관, 당진군 부군수, 충청남도 도청이전 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가이
■ 태안in 태안人 | 이원면 내1리 이 정 수 사목마을 부녀회장1999년부터 부녀회장직 맡아 ‘솔선수범’남편과 사별 후 3형제 키운 한국의 ‘어머니상’15년간 이웃 노부부 간병인 노릇도 자처“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지난 3일 이원면사무소에서 만난 이원면 내리1리 이정수(66) 부녀회장의 첫 말이다. 사전에 취재의도를 전하고 이미 수차례 통화를 한 터라 첫 대면부터 겸손한 말투로 기자와의 대화를 시작했다.잠시 동안이었지만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한 어려운 집안형편 속에서도 억척스럽게 궂은 일을 하면서 자녀들을 장성시킨 전형적이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한국의 어머니상이 오버랩됐다.이씨의 나이 올해로 예
함기선 한서대 총장 연임함기선(사진) 한서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제8대 총장으로 연임됐다.함 총장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서대를 설립,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명예회원이다. 한편 지난 2009년 10월에는 국제항공연맹의 항공우주부문 우수 교육기관상, 2011년 국제적십자연맹의 헨리 데이비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개발위원회 가덕소 회장 체제 그대로태안군의 핑크빛 미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사)태안군 개발위원회(이하 ‘개발위원회’)의 현 가덕소(사진) 회장이 유임돼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개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결산과 임원선출,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개발위원회는 가덕소 회장과 한석은, 김낙근 부회장, 이종국, 송낙문 감사, 조혁 사무국장 등 현 임원진 전원의 임기 유임을 결정해 현 체제로 향후 2년간 운영된다.한편, 개발위원회는 올해 3천부의 의식개혁 교재를 발간하는 등 군민의식개혁교육을 비롯해 태안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과 경찰서 유치 등 군의 굵직한 현안은 물론 활기찬 지역개발과 지역경
태안 축산농민 조대호씨 민주당 정당정책방송 연설자로 나서태안군 이원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60대 후반의 축산농민 조대호(사진)씨가 민주통합당 정당정책방송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30일 오후 4시10분부터 약 20분간 MBC TV를 통해 조대호씨는 “1년에 8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소를 키우는데 키울수록 빚만 늘고 송아지 값은 1년 전에 비해 반값으로 줄었다”며 최근 소값 폭락 사태에 따른 고통과 정부의 대책 없는 한미FTA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을 토로하며 한미FTA 재협상 등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한편 조대호 씨의 이날 정당정책방송 연설은 MBC라디오를 통해서도 두 차례 방송된다. 조대호씨는 태안군 이원면에서 15대째
태안중 19회 동문 이근영씨 대진대 7대 총장 취임태안중학교 19회 졸업생인 이근영(사진) 동문이 지난 1월1일부터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총장에 취임해 동문들이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지난달 1일 제 7대 대진대 총장에 취임한 이근영 동문은 태안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서울 성남고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하고 1992년 대진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임용되어 교무처장, 인문과학대학 학장을 거쳐 총장에 선출되었다.또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거쳐 현재는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한글학회 감사, 한말연구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면서
■ 태안in 태안人 | | 태안읍 산후리 지 월 수 할머니쌈짓돈 모아 신문에 감사광고“고마움 전하고파”지난달 12일자(1010호) 6면에 낯선 광고가 하나 게재됐다. ‘오랫동안 은혜를 입은 분이 있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란 글로 시작된 이 광고는 그동안 도움을 준 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뜻밖에도 광고를 게재한 이는 태안읍 산후리에 살고 있는 지월수(83)할머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지인을 통해 감사 광고를 게재한 할머니는 “어떻게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광고게재 이유를 밝혔다.사연은 이렇다. 할머니는 결혼 후 딸만 내리 여섯을 낳고서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요즘에야 아들, 딸 구분 없이 낳아 잘 기르지만 할머니가 시집을 갔던 그 시절에는 남아
■ 인터뷰 | 김 종 성 충청남도교육감“충남교육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것”“새해설계 25선 눈여겨 봐 달라”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25가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이 속에는 다소 추상적인 것도 있지만 ▲선진형 학교운동부 투명 운영을 비롯 ▲선취업 후진학 ▲중학교 면지역까지 무상급식 확대 실시 ▲‘충남교육도우미제’ 확대 등 구체적인 지침도 많다.김 교육감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의 교육지표를 이어가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며 “일선 교육청과 각 기관, 단위학교 모두에게 뚜렷한 지침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지난 11일, 김 교육감으로 부터 충남
■ 태안in 태안人 | 태안우체국 집배원 유 주 봉 씨청와대로 초청된 키다리 집배원설 명절 앞두고 눈코뜰새 없는 하루4남매 중 막내 딸 가슴으로 낳은 의인대개의 사람들이 꿈나라를 헤매고 있을 무렵인 새벽 6시. 태안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주봉(46)씨의 힘든 하루가 시작된다. 특히, 요즘처럼 설 명절을 앞두고는 우편물 평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늘어나 그야말로 눈코뜰새 없다.게다가 현재 살고 있는 인근 홍성군 광천에서 태안으로 매일같이 출퇴근하고 있는 유씨는 다른 동료들보다 이른 일과가 시작된다. 유씨가 홍성을 떠나 태안우체국에 도착하는 시간은 아침 7시40분경. 이때부터 우편물과의 전쟁이 시작된다.새벽녘까지 전국에서 도착한 우편물을 읍면별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 태안in 태안人 | 환경미화원 유 영 석 씨“양심을 버리는 주민 없었으면...”미화원 위협하는 운전자에 분노실제 사망사고도 일어나환경미화원의 하루는 새벽녘부터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에선 시각보다 청각이 발달한다. 달빛의 한계다. 거리는 고요함 그 자체다. 간혹 정적을 깨는 소리라고 해야 오토바이나 자동차 엔진소리 또는 고양이 울음소리 등이 전부다. 때문에 환경미화원은 어둠과 고요함에 익숙해져야 한다.올해로 7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영석(38)씨. 그를 만난 건 지난 6일 새벽 그의 일터인 태안환경 사무실에서다. 태안군은 태안읍에 한해서 청소업무를 태안환경에 위탁하고 있다.야광점퍼와 빨간색 모자, 그리고 마스크를 쓰고 있던 그가 먼저 인사를 했다. 그보다
■ 태안in 태안人 | | 다문화가정 아이들 방문한 몰래 산타성탄절, 몰래 산타가 찾아간다성탄절을 앞두고 산타들이 모였다. 지난 23일 저녁. 태안교육지원청 2층 어두컴컴한 복도 끝 사무실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문 틈사이로 흘러나왔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어루만지며 도착한 그곳엔 대여섯명의 산타가 이리저리 바삐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태안지역 학부모와 시민단체, 교직원 등이 산타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산타를 자청한 이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찾아가 선물과 정을 나누는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몰래 산타’에 동참하고 있다.올해도 몰래 산타들은 교육지원청에 모여 위아래가 붉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덥수룩한 수염을 갖추고 태안지역 초중학생 86명을 찾아갔다.
전병년 고남발전협의회장 자랑스런 충남인상 선정태안에서 6년만에 배출사회봉사 분야 수상전병년(54, 대현수산영어영농조합법인 대표) 고남발전협의회장이 ‘자랑스런 충남인상’ 사회봉사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태안에서는 10번째 수상자로 2005년 이후 6년만의 수상이다.‘자랑스런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충남의 지역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수여해 온 충남도 최고 영예의 대상이다.전 회장이 이번 충남인상을 수상한 데는 그동안 수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으로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 수익금으로 사회환원과 지역사랑 등을 적극 실천해 온 점이 인정됐다.특히, 고남면 발전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어려운 이
■ 태안in 태안人 | 사랑의 연탄 기증한 근흥면 임 민 찬 서해바다 대표 어려운 이웃돕기 한마음 ‘부전여전’ 귀감올해 초 태안군내 학교들의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을 무렵 훈훈한 소식 하나가 동장군으로 얼어붙었던 지역주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6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 전액을 대학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구를 위해 흔쾌히 건네준 것. 주인공은 올해 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임지현(19, 근흥면 신진도리)양.후문에 따르면 임 양은 알려지길 꺼려했지만, 본지 보도(2월 24일자, 967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른들도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임 양에 이어 이번에는 임 양의 아버지 임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종진 선생 선정국가보훈처가 선정한 12월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종진 선생(사진)에 대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홍성군문화원 대강당에서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광복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행사는 홍성군 군립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에 이어 공로자 감사패 전수, 국민문화연구소 김명섭 박사의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로 진행되며 광복회원 등을 비롯하여 선생의 출생지 소재 구항초등학교와 김좌진 장군 기념관 및 사당 등 우리고장 현충시설 사랑 결연학교인 갈산중학교 학생, 시민, 기관단체장, 향토사학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선생의 헌신과 희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함양하고 선양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생은 19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