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모범적인 해수욕장 관리에 앞장서 온 몽산포번영회(회장 최성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 귀감이 되고 있다.몽산포 번영회는 지난주 나면 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군민들의 사랑받는 해수욕장인 몽산포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최선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명절을 맞아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한편 남면사무소는 기탁된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 46명에 쌀(20㎏)을 전달할 계획이다.
태안지역의 새마을단체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근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우, 홍무희)는 지난 9일 마금리 공동묘지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했고 10일엔 소원면 협의회(회장 신경철, 이병우)가 법산리 공동묘지에서 60여명이 벌초작업을 전개했다. 그밖에 나머지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오는 24일까지 읍면별로 공동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새마을단체가 무연분묘 벌초봉사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새마을 부녀협의회(회장 김온순)는 지난 10일 군 새마을회관에서 알뜰매장 운영수익금으로 72만원상당의 쌀(40㎏)을 구입해 저소득층 8가구에게 전달하고 무의탁노인 등 80가구에게 밑
한농연 태안군연합회(회장 김윤수) 회원 100여명은 지난 9일 이경해 열사 1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연합회 사무실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우리쌀 사수와 협동조합개혁을 위한 350만 농민투쟁선포대회대회를 개최하고 우리쌀 사수를 다짐했다.
【남면】 태안군 남면(면장 조항욱)에서는 지난 9월 10일 행락철 마무리 및 추석절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바다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금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에 적체된 쓰레기와 해안쓰레기를 비롯해 각종 피서철 임시 시설물 및 방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말끔한 행락철 마무리와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절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실시됐는데, 주 행사지인 청포대 해수욕장에는 원청리 주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연육교 10중대 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휴지 한 장 없는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마검포, 굴혈포, 곰섬 등에서는 마을 주민 및 어민회에서 자체적인 정화활동 행사에 나서 이날 행사에서만 3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남면지역 해수욕장들을 말끔하게 새 단장 하였다.한편 남면에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임시상임회장 : 이 진 공주영상정보대학장)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롯데오션캐슬과 꽃박람회장 일원에서 ‘성찰과 창조, 지역에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란 주제로「제6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방의제21 전국대회는 전국의 활동가와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가장 큰 연중 축제로 곽결호(환경부장관), 고철환(PCSD 위원장), 김명자·한명숙·정종길 국회의원, 임형재(충남도 정무부지사), 진태구(태안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회에 걸맞게 지역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함께 벌여나갈 중장기 지역 의제 실천사업을 찾아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10년의 성
국제로타리3620지구 청파 이상덕 총재가 지난 10일 태안을 공식방문하여 오후 7시부터 태안로타리(회장 가재식)·소성로타리(회장 이광한)·백화산로타리(회장 박봉근)클럽 회원 및 영부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화회관에서 합동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태안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김미순) 30여명은 태안군 환경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오건환 소장으로부터 환경사업소내의 모든 시설과 가동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각 주요시설인 관리시설,소각시설,음식물퇴비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침출수처리시설 등을 견학했다.이 날 오건환 소장은 여성대원들을 시설장마다 인솔하면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강조하면서 주부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협조를 당부했다.태안여성소방대원들도 이자리에서 누구나 할거없이 견학에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에 돌아가면 쓰레기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이웃에게 홍보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고 돌아왔다.
태안읍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 시험가동에 들어가 천수만 일대 부남호의 수질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태안읍 평천리 금학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1일 9천톤 처리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돼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이 처리장은 지난 2001년 12월 착공돼 2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됐으며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평천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각종 폐수를 정화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질소(N)와 인(P) 제거 능력이 뛰어난 고도처리공법이 도입됐으며 슬러지 처리와 수처리 시설 등 모두 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이 처리장은 태안읍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흐르는 태안천과 부남호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돼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안전 수칙과 경고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출항 전 어선에 부착해 사고 예방에 나선 현직 해양경찰이 있어 어민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칭찬의 주인공은 태안해양경찰서 유영식 수사계장.유영식 경위에 따르면 11년간 수사과에 근무하면서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구명동의를 착용한 사례가 전무하며 안전교육 실시는 극히 일부분으로 나타났고 유사시 구조할 수 있는 장비는 비치하고 있었으나 견고하게 묶어두어 즉시 사용할 수 없어 무용지물 이었다는 것 또한 작업을 지시한 선장들도 경험에만 의존 안전조치에 대해서는 허술하게 대응하여 충분히 구조할 수 있었음에도 구조치 못하는 등 대부분의 사고는 초기 대응 미숙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같은 원인에 의
【남 면】 남면 서남중학교(현 남면중학교) 졸업생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6회 서남중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조광상·6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테마중심종합학습장(구 서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서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길)에서 주최하고 제6회 동창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회 졸업생부터 14회 졸업생까지 참가했는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300여 동문이 참가해 선·후배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민원동 남면초·중학교장, 조항욱 면장, 가기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종길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6회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엄청나게 쏟아지던 폭우 속에서 어설프
"명절을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서 보내세요" 새마을지도자 원북면 협의회(회장 윤완상, 부녀회장 김순희)는 지난달 31일 오후1시 원북면 청산1리 정헌열(70세) 할머니 댁에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랑의 집 지어주기의 일환으로 새 단장한 집에서 입주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달진 원북면장, 조한무 군의원, 최우평 새마을운동군지회장, 이홍렬 하늘과 바다사이 대표 등 내빈과 청산1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새집 마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하늘과 바다사이리조트(주) 이홍렬 대표에게 원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 감사패를 전달했다.윤완상 원북면 새마을지도자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 해마다 집수리 예산이 세워져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칠팔십 만원의 적은 돈이나마 수리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올해는
지난 9월 2일 태안군 14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연합회 회장단 28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권위향상과 여성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진태구 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혈액 부족으로 국가적인 혈액대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국제 라이온스355-D지구 뉴-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가재돈).뉴-태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태안군청 광장에 헌혈차를 대절해 태안군청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헌혈 운동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한편 회원들도 헌혈에 동참했다.이어 태안여고 교정으로 옮겨 태안여고 교사들과 태안해양경찰서 수경 조범희 등 전경15명이 값진 사랑의 헌혈증을 기증 받는 등 사랑의 헌혈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조범희 수경은 "저희의 헌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고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다영(태안여고 1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폐기물위탁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해양배출에 관한 취지, 제도, 관련법령등을 정확하게 이해를 증진시켜 불법 또는 부적합 폐기물의 해양배출을 사전 억제하고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천안, 음성, 홍성, 대전지역을 순회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대전, 충청남·북도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품의 생산등 사업활동에 따라 발생한 폐기물을 해양처리하기 위하여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한 729개 업체이다.이들 업종의 대부분은 축산업으로서 547개소나 되고 섬유, 피혁, 화학, 식료품등 제조업도 182개소이다.태안해경은 간담회때 ▲폐기물해양배출실태, ▲위탁자의 준수사항, ▲폐기물 해양배출 국내·외 동향, ▲폐기물의 육상처리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폐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단속할 민간 환경감시단이 새롭게 출범했다.태안군은 지난 2일 군청상황실에서 제4기 환경감시단 출범식 행사를 갖고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총 17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하고환경단체와 발전소주변 어촌계 대표, 언론인,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이날 출범한 감시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감시하게 된다.환경감시단은 태안화력 5, 6호기가 증설된 지난 97년부터 활동하면서 매년 실시하는 육상과 해양생태계 사후환경조사 기관선정과 조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고, 석탄 하역부두 낙탄 방지대책과 저탄장 관리등 환경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감시활동을 벌여
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 연합회 소속 농업경영인 가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3회 태안군 농업경영인 가족 화합 전진대회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태안군민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박치봉 농업중앙회 태안군지부장, 지재돈 농업경영인 충남도 연합회장,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도내 시·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윤수 태안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화합하고 단결해서 농촌 회생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고난과 역경을 잠시 잊고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며 복지 농촌 건설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이어 지재돈 충남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면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남규) 2004년 정기총회 및 제6회 동문기별 체육대회(대회장 한상용)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직전 회장인 진태구 태안군수, 문석호 국회의원(20회), 박동윤 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면중학교 교정에서 열렸다.개회식에서 박남규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면중 동문들은 우애 깊고 모교 사랑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다른 학교 출신의 부러움을 사며 정계, 관계, 경제계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전통을 세우고 있다”며 “동문의 화목과 친교를 토대로 힘이 되어주는 일에 총동문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상용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백사장에서 영목까지 안면도를 하나로 묶어온 안면중학교는 안면도인을 한 가족으로 지켜주는 큰집”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환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사진은 기름·폐기물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 피해 장면, 유류 유출사고 광경, 아름다운 해양환경 등의 내용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학생, 일반 시민, 해양·수산 종사자, 사진 애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계각층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사진을 공모한다.공모된 사진은 대학교수, 해양 관련 연구소 등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해양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제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우리 고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89명(소방관 387명, 의용소방대원 992명, 시민봉사자 310명)의 인원과, 고무보트, 잠수기구, 구급차 등 9종 46점의 장비를 동원하여 119해변구조ㆍ구급대를 운영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기여했다.서산소방서 119해변구조ㆍ구급대는 이 기간동안 구조출동 7건, 구급출동 201건, 사체인양 1건, 기타 645회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구급환자는 총 21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고, 질환별 환자발생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평균적 통계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급ㆍ만성질환(75명)을 제치고 사고부상(86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
태안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안자활후견기관(기관장 김영석)이 5개월여의 준비 끝에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 사는 태안 만들기에 본격적인으로 돌입했다.이 자리에는 진태구 군수, 명귀진 도의원, 이용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자활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태안자활후견기관(태안읍 동문동 동양카독크 옆 극동편의점 3층)은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공동체’라는 모토아래 지난 4월 1일 보건복지부 제226호로 지정 받아 현재 차상위 계층 24명이 참여 자립의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주민에게 경제자활과 더불어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 가정생활의 안정기반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