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씨,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자 선정어업인 농어촌청소년대상자로 선정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이홍집)에 따르면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 수협에서 후원하는 제32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소원면 파도리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는 정 준(사진)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장자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수산사무소에 따르면 금년도에는 총 20명 중 농업부문 12명, 수산부문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수산부문 수상자 정준씨는 전복양식과 미역 및 다시마 등 복합양식을 경영해오면서 해양오염방지 및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지역 수산업발전과 봉사활동에 공헌한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이 된 가운데 시상식은 오는 12월14일 서울신문사 국제 회의실에
김흥석씨, 별을 달다육군 법무감 임명받아태안읍 장산리 출신의 김흥석(45, 사진)씨가 드디어 별을 달았다,국방부가 지난달 말 실시한 장성급에 대한 정기 인사에서 김흥석씨가 준장으로 진급 육군 법무감에 임명되었다.김씨는 태안초(67회), 태안중(33회), 태안고(21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6기)를 졸업하고 다시 법학 공부를 위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편입해 학업을 마치고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했다.이후 군 법무관으로 근무를 하면서 2007영 12월 대령으로 진급한 이후 3군사령부 법무참모, 육군본부 법무실 법무계획과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방위사업청 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해왔다.김씨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육사 46기 가운데 가장 빠르게 장성인 준장 진급
이광기 연합소방대장, 의용소방상 본상 수상전국의용소방대 ‘2012 한마음 다짐대회’ 열어우리지역 연합소방대장인 이광기씨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2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의용소방상 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이 대장이 수상한 의용소방상은 소방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 의용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 의용소방대원과 산업체 소방업무 담당자들이 가장 영예롭게 생각하는 시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전국 1천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항기부터 존재하여 왔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가꾸고 받들어온 의용봉공정신을 더욱 승화 발전시켜 새로운 의용소방대 상(
봉사하던 택시기사, 대통령상 수상태안운수 소속 김태영씨 헌신적 봉사 공로 인정받아택시운전사로 지역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이어오던 김태영(55, 사진)씨가 자원봉사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서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하는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열렸다.이 행사는 교통봉사와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김 씨는 이날 행사서 군에서는 처음으로 자원봉사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 지역에서 택시운전을 시작한 그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도우미와 피서철 관광안내소 운영, 선진교통문호 확립을 위한 캠페
“도예는 지구 덩어리를 재생 시키는 일. 흙을 키운다고 생각”정원사로서 도예가 꿈꾸는 양승호씨, 갈라짐(트임)기법 개발해 유럽서 28년간 활동... 고향마을 정착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첫인상부터 남달랐다. 아무렇게나 자란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수염이 사자머리를 연상시켰다. 시선을 사로잡은 외모 탓인지 순간 ‘도인 같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부인 최화정(41)씨는 그런 그의 얼굴이 꼭 ‘교주 같았다’고 표현했다. 반면 그는 스스로를 ‘왕거지 같다’고 고백했다.갈라짐(트임)기법이라는 독특한 표면처리기법을 개발한 양승호(57)도예가. 그는 작품만큼이나 투박하고 독특한 외모의 소유자였다.태안군 이원면 내리 159번지. 그의 고향이자 작업실이 마련된 곳이다. 이곳에서 지난달 8일 ‘나오
충남마을기업협, 초대회장에 김진헌 선임충남도 내 마을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충남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10일 논산시 성동면 포전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초대 회장으로 우리지역 꾸지나무골 영농조합법인 김진헌 대표가 선임됐다.올해 충남도가 선정한 32개 마을기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훈련 ▲공동 마케팅 ▲공동판매장 설치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첫 발을 뗀 협의회로 하여금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 협의회와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도내 마을
이기란 채석포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 대통령 표창 영예고남면 안장곰 조태성 위원장은 농식품부장관상... 겹경사근흥면 채석포어촌계장이면서 채석포자율관리공동체 이기란(53, 근흥면)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고남면 안장곰자율관리공동체 조태성(41, 고남면) 위원장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이홍집)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9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이기란 위원장과 조태성 위원장이 대통령표창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이기란 어촌계장은 지난 30여년간 어선어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 11월 채석포 자율관리공동체를 결성한 이래 2006년부터는
임태영 대표, 소외아동에 정기후원 약속디딤씨앗통장 통해 매월 105만원 후원키로안면도쥬라기박물관 임태영 대표(사진)가 소외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임대표는 저축한 금액이 두배로 불어나는 ‘디딤씨앗통장’을 만들어 우리지역 저소득 아동 35명에게 월 3만원씩 연간 1,260만원(월 105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디딤씨앗통장’은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도 매월 3만원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이에 임대표가 정기적으로 월 105만원을 후원하면 아동들에게는 후원액의 2배인 210만원이 저축되며, 추후 아동들이 성장해 학자금과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에 유용
치안은 기본 ‘어려운 이웃의 희망전도사’ 김종석 소원파출소장독거노인 돌보미도 자청... 오토바이 타고 지역곳곳 살펴“경찰도 예전의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난 지 오래다. 경찰의 고객은 주민이다. 주민들이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게 경찰의 의무다.”주민들을 위한 민생치안은 기본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가 하면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돌보미를 자청하는 ‘희망전도사’가 있다.주인공은 김종석(50·사진) 소원파출소장. 김 소장의 이 같은 선행은 이미 지역에서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칭송이 자자하다.김 소장이 소원파출소장으로 부임한 건 올해 3월. 충남 공주가 고향인 김 소장은 그동안 7년간의 서울경찰청과 보령경찰서
소원면 최금주씨 태안특산물 전국에 알렸다슬로푸드 경연대회서 대상특산물 이용 칠게 감자말이 튀김 선보여군 농업기술센터 한국전통음식학교 수강생인 최금주(52, 소원면)씨가 슬로푸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태안특산물을 전국에 알렸다.지난 15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열린 ‘2012슬로푸드 경연대회’에 참가한 최씨는 태안반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특산품들을 활용한 ‘칠게(능쟁이) 감자말이 튀김’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최씨가 이번에 선보인 ‘칠게 감자말이 튀김’은 태안지역의 갯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칠게와 감자를 활용해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고 흑마늘 된장소스가 맛을 돋우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태안군은 지난해에도 태안
태안고 지한샘, 우리농촌살리기 논술경진대회서 ‘대상’태안기름사고와 연계한 논리적 전개 눈길“한 평생 농업에 모든 것을 바친 아버지의 자부심,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평생을 바쳐 고생한 과거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하시지만, 당신이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온 자부심을 아들도 이어가길 바라는 조심스런 속마음을 모르지 않습니다. 저는 그 자부심을 이어가고자 합니다.”지난 8월 9일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제1회 우리농업·농촌살리기 논술사생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생의 글머리다.이 글을 쓴 학생이 바로 우리지역의 명문인 태안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지한샘(17, 소원면)군이다.지 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용소방대원 목숨건 인명구조남면의용소방대 ‘문승관’ 대원 살신성인 귀감잇달아 태안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의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철저한 대비로 최소화 된 가운데 한 의용소방대원의 살신성인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남면의용소방대 문승관 대원(사진).지난달 28일 12시경 경순호 선주 조성부(남, 57세) 등 3명은 태안군 마검포구에서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파손된 어선(경순호)을 수리하기 위해 승선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배가 심하게 흔들려 어선 위에 고립됐다. 파도가 심해 동료 선원들도 손을 못 쓰고 있는 상황에서 연락을 받은 문 대원은 위험을 무릅쓰고 어선 정박용 줄을 이용해 배 위로 올라갔으며, 선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고 어선을 안전
노부부의 사랑을 위해 자전거 탄 경찰관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기석 경위인도도 없는 비좁은 도로, 순찰 중이던 이기석 경위 눈에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인도도 없는 비좁은 도로 중앙을 자전거 한 대가 갈지(之)자로 비틀비틀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이기석 경위(사진)는 급히 차를 세우고 자전거를 향해 달려갔다. 자전거 운전자는 80세가 훨씬 넘은 할아버지였다.이 경위가 할아버지의 행선지를 묻자 할아버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산 집에 간다.”라고 말했다. 그냥 보내기엔 많은 연세에 사고 위험이 높아 보였다. 이 경위는 할아버지를 순찰차 뒷 자석에 태우고 같이 순찰 중이던 전 경사에게 할아버지를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 것을 부탁했다. 그러고는 할아버지가 운전하던 자전거를 타고 서산시
출향인 이준호 서산문화원장, 대통령 표창 받아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소원면 출신인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사진)이 지난달 30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지역의 낙후된 문화환경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문화의 불모지인 서산에 1987년 ‘서산문화제’를 만들어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각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민속시연을 통해 우리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해 왔다.특히 서산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지역의 각종 향토자료를 조사·수집 발간하여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바로 잡는데 노력하였고, 어르신들에게는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인터뷰】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태안유족회 정석희씨 이야기 들어보니 부모는 국가에 희생, 자식은 연좌제 낙인지난달 20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67호 소법정 안.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았는지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아까부터 이마와 등이 땀으로 흥건히 젖었다. 찜통더위에 작은 법정을 가득 메운 인파까지 제대로 숨을 쉬기도 버겁다.붐비는 방청객석 앞으로는 판사와 변호인단들이 쉴 새 없이 대화를 주고받는다. 답답함에 상의 단추를 하나 풀었다. 그래도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다 얇은 긴 셔츠 차림에 재킷을 손에 든 노신사에 시선이 멈췄다. 그는 법정 한 귀퉁이에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서 있었다.노신사는 상의 셔츠가 하얀 맨살을 드러낼 정도로 땀을 흘렸다.
김태흠, 서해유류오염 피해에 대한 국토부 대책 추궁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사진)은 19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첫 질의에서 국토해양부 권도엽장관에게 2007년 발생한 서해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피해대책과 자세변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기름유출로 인한 서해유류오염사고는 발생한지 4년 7개월이 지났지만 보상 및 생계 안정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피해지역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태흠 의원은“국제기금인 IOPC(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의 보상심사진행율이 98%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청구건수인 28,873건 중 4,561건만 인정되고 금액으로는 1,761억원만 보상결정되어 17%에 불과하다며, IOPC의 보상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
‘태안 기름사고 해결 노력할 터’ 박수현 국회의원, 태안 방문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박수현 국회의원(사진 왼쪽, 충남 공주시)이 지난 14일 천리포수목원을 관람한 뒤 방문 태안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제 19개 국회 개원 이후 태안기름유출사고 특위 구성에 앞장서 온 박의원은 이날도 김의종 만리포 관광협회장, 태안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통해 태안현안을 청취하고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 조연환 원장과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방문을 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 [인터뷰] 박연분 대한시조협회 태안군지회장 “첫 전국시조대회 단일된 모습으로 개최해야”“2010년 창립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조 지부가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한 지 2년도 채 안 돼 첫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지금의 양분된 모습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면 전국적인 망신이다. 어떻게 해서든 단일된 모습으로 대회를 치르는 게 맞다. 하지만...”오는 10월 5일 태안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전국 정가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앞두고 팜플렛과 홍보포스터 제작 등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연분 (사)대한시조협회 태안군지회장(이하 ‘지회장’)을 만났다.박 지회장은 현재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지회를 이끌면서 매주 월요일 태안군노인복지관에서 시조를 가르치고 있는
‘납세자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서산세무서, 김요성 세무서장 취임“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하고 깨끗한 서산세무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지난 2일 제11대 서산세무서장에 취임한 김요성 서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서산·태안지역의 서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제하고 “능력과 열정면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직원들과 함께 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하고 깨끗한 서산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어 “납세자는 우리가 섬겨야할 최고의 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세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
서산소방서 제14대 정은수 서장 취임‘주민에 신뢰받는 소방 행정 펼칠 터’서산소방서는 지난 5일 제14대 정은수 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은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 잘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어야 하며, 소방서비스 및 소방역량을 향상시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정은수 서장은 1996년 소방경 특채로 소방에 입문한 이래 △행정자치부 방호구조과 △충남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 △충청소방학교 교관단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종합안전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 충청남도 인사 발령과 함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