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사장 김종신)는 6월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제1~6호기 탈질설비 설치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약 2년여의 공사기간에 총 62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공사가 준공되는 2007년부터는 현재 처리중인 분진이나 황산화물 외에 질소산화물까지 처리하게 되어 환경오염 배출농도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화력발전소에서는 대부분 석탄이나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므로 분진과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불가피하게 발생되어, 분진은 전기집진기로 99% 이상을 채집하고, 황산화물은 탈황설비로 90%이상 제거하고 있으나, 질소산화물은 보일러 구조를 개조하거나 연소조건을 최적화하여 질소산화물 발생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왔다. 이러한 방법은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에 한계가
태안군 태안읍 일원에 지정됐던 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지난달 31일 “지난 94년 태안읍 평천·인평·상옥리 일원 1천999필지 346만3천194㎡에 지정됐던 상수도보호구역을 지난달 26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그동안 태안읍 상옥천에서 취수해 1일 평균 3천5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평천정수장이 취수원의 수원 부족 등으로 정수장의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또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공급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평천정수장 시설 폐지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지난 3월 정수장 시설폐지가 전면적으로 이뤄져 이에 따른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에 그동안 태안읍 주변의 지역 현안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제8회 원이중학교 총동문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모교 운동장에서 조한무 군의원, 신원철 교장을 비롯한 총동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조 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대회식에서 서인근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내가 아닌 교정에서 뛰어놀던 중학생 시절로 되돌아가 마음껏 뛰어보고 그동안 보고싶었던 얼굴들과 마주하며 옛 추억을 되살려보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이어 격려사로 나선 서인원 총동문회장도 “지나간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고하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원이중인의 자긍심을 한껏 느껴보자”고 했다.또 이 자리에서 서인원 총동문회장은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서인근 준비위원장은 모교발전기금 100만원을
【협회】 앞으로 자동차 정기검사와 정밀검사가 하나로 통합되고 운전면허를 받을 수 있는 연령도 1년 낮아진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운전면허 신청연령 하향조정, 최대속도제한 완화, 범칙금 과태료 전환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통규제개선안’을 확정했다. 이번 ‘교통규제개선안’은 운전면허제도를 개선해 제1종 대형면허, 특수면허에 대해서는 현재 20세이상에서 1년 완화한 19세 이상부터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자동차구조와 법령 등 지나치게 전문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자동차 구조부분을 시험항목에서 제외하고 신호관련 규정 등 안전운전에 밀접한 중요사항을 중심으로 문제은행을 구성, 쉽게 제출키로 했다.대신 합격선은 현행
충남도는 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해 우수사례는 널리 알리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개선키 위해 도내 1,074개소 보육시설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도, 시·군공무원과 보육시설장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3기로 나눠 모든 보육시설을 교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육시설의 정원 준수여부 ▲시설운영상황 ▲보육료 수납현황 ▲건강·위생·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특히 보육시설장들은 이번 계기로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상호 비교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보육시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조치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보육수요
보령~안면도 연육교 건설(총연장 14㎞)을 놓고 해양수산청과 도선사협회가 항로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안전성문제가 대두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연육교 건설에 차질이 예상된다.이번 연육교 건설을 두고 도선사협회는 보령항으로 17만t급 선박이 드나들고 있고 향후 통행량이 더욱 늘어 교행이 불가피한 만큼 경간(교량 기둥과 기둥사이) 구간을 최소 850m이상 4차로를 확보해야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건교부는 현재 연육교의 설계가 2차로 교량의 경간 구간은 600m로 돼 있으며, 6차로로 확장할때는 4,000억가량 추가 사업비가 예상돼 경제성 여부 논란과 사업타당성 저하 등의 이유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보령과 태안지역은 천혜의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주변
제 1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박종식 수협 중앙회장, 곽한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진태구 군수, 이수찬 태안해경 서장, 김성진 서산 수협장 등 해양 수산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환경 단체 회우너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바다정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신진도항 바다정화운동에는 태안군 등 8개 기관, 서산수협 등 12개 단체, 서평택환경위원회 등 6개 NGO 인원 700여명과 선박 4척, 차량 4대를 동원하여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 쓰레기를 해안·해상·수중으로 구분하여 입체적으로 수거하기도 했다.이어 인근 해역에 종묘를 방류했으며, 해양환경보호 행사의
2005년도 제3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지난달 27일 금산군에 있는 ‘다락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안건 5건을 상정 이중 가결 2건 부결 1건 보류 2건으로 처리됐는데 ▲생태·자연도(안) 지정관련 대정부 건의안(전북), 원안 가결 ▲지방의원 총선년도의 결산서 제출기한 및 결산검사위원 수 조정건의의 건(강원도), 보류,(다음회의 때 협의) ▲최초 임시회 집회공고권자 및 지방의회의장 임기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의 건(광주), 부결 ▲노인교통비지급제도 개선건의의 건(제주), 원안가결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촉구의 건(전남), 보류(다음회의 때 협의) 등 이다특히, 이번 가결된 전북의회에서 안건으로 제출한 ‘생태자연도(안) 지정관련 대정부 건의안’은 1등급 권역
지난달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소원면 6개 항·포구에 대한 대청소가 소원면영어조합법인 (회장 정온영) 소원면 선주연합회(회장 이윤관), 선단장 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국세청(청장 이주성)은 현금영수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소비자들이 발급거부자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신고창구를 마련하고 현재까지 신고·접수된 발급거부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마련해 행정지도 등을 실시키로 했다.국세청은 ▲발급거부자의 신고체계를 구축키 위해 우선 △현금영수증 상담센터(☎1544-2020)로 전화해 발급거부자의 상호와 사업장 위치 및 제보자의 인적사항 등을 상담원에게 불러주면 상담원이 친절하게 신고를 받도록 하고 △상담원에게 인적사항을 알려주는 것이 꺼려지는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홈페이지나 국세청 홈페이지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신고 창구’에 직접 신고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처리결과에 대한 회신을 원하는 경우 E-MAIL이나 휴대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조치 후 그 결과를 회신하
연말정산을 하다보면 바쁜 업무에 쫓겨 증빙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거나, 법을 몰라 공제대상이 있는데도 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지 못한 것이 있으면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통해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소득이 없는 부모님이나 장인·장모에게 생활비를 대 주고 있는데도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근로자(배우자 포함)와 생계를 같이 하는 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으로서 주거의 형편상 직접 모시지 않더라도 직계존속이 경제적 생계능력이 없어 생활비를 대 주는 등 실제로 부양하고 있다면 1인당 10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직계존속이 재혼한 경우에는 계부나 계모(사실혼 제외)도 공제대상이 된다.▲경로우대공제를 받지 아니하였거나, 공제를 적게 받은 경우(70
군민들이 위해 봉사에 앞장서 온 태안 동부자율방범대(대장 임해환)가 지난 20 밤 8시 진태구 군수, 이용희 부의장, 최윤덕 태안지구대장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태안남부농협 2층) 이전식을 거행했다.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제4기 환경감시단(단장 허정회 태안부군수)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일리한 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견학하고 돌아왔다.이번에 방문한 일리한 가스복합 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999년 3월15일 공사에 들어가 2002년 6월 5일 준공, 발전을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20년 간 운영 후 필리핀에 돌려줄 예정인 발전소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태안화력 환경감시단은 허정회 태안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언론인, 환경단체와 주민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남해안 식인상어 출현과 매년 5월 중순부터 수온상승과 함께 충남일원 해상에 식인상어가 출현함에 따라 패류채취 등 잠수부나 해녀들이 상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활동에 나섰다. 잠수부나 해녀들은 2인이상 짝을 지어 작업을 하고 상어를 만났을 때에는 자극적인 행동을 피하고 침착하게 선박이나 육지로 이동하는 등 긴 띠나 보자기 등을 사전에 준비하였다가 이를 풀어 몸을 크게 위장하고 몸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입어를 금지할 것을 계도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이수찬)는 오는 6월 1일부터 무기한으로 해양수산청, 어업지도사무소와 연계하여 2단계 “허가어선의 불법어업”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집중단속 배경으로는 그동안 과도한 어획과 불법어업 등으로 어업자원이 감소하여 어업기반의 붕괴 위기 도래로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업구조 개편과 함께, 어업질서 확립이 시급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집중 단속기간전인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속 계도기간으로 삼고 어민들에게 불법어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단속기간에 적발된 상습 불법어업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5 태안고등학교 제 30차 총동문 총회 및 제18회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 영원한 태고인!! 우리는 하나!!’라는 모토 아래 동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간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의 주역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태안고 동문들의 최대 축제인 기별 체육대회는 태안고 14회(대회장 김진권) 동문들이 그동안의 체육대회와는 달리 14일 저년 7시 30분부터 모교 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태안군민과 하나되는 태고인 동문 화합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전야제는 김준모 대전MBC 아나운서의사회로 태진아, 키스파이브, 제니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재학생들의 엽기 패션쇼, 댄스 공연, 사물놀이와 즉석 군민 노래 자랑에 이어 기별 동문들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제2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태안관내 교사를 초청하여 경비함정을 공개 해상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함정체험 행사에 대해 이수찬 서장은 “범국민적인 스승의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태안국립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여 21세기 해양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태안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국가 해상세력의 주체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경찰 활동상을 소개받고 해양환경오염 사진전시회를 관람 후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실제로 가의도, 옹도, 궁시도 등을 두루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태안해양경찰서는 앞으로 함정공개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
태안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윤길상)는 군청대강당에서 읍·면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태안노인회는 1부 행사에서 경로당 회원 화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심갑순 부지회장(72·태안군 태안읍 남문리)과 가재호 태안읍분회장(79·태안읍 동문리)에게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장 홍욱기씨(전 태안고등학교장)를 초청, 건강 관리요령과 노인의 역할, 여가선용 등 ‘노년기의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어버이날을 맞알 지난 8일 근흥면 안기1리 번영회(회장 함장근) 주최로 마을회관에서 민요가수 4명을 초대해 마을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부녀회(회장 윤태생)의 도움으로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었다.
한전 태안지점(지점장 강신권)은 지난 13일 전기공사「협력회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과 고객감동 실현을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객의 전기사용신청을 대행하는 내선 전기공사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신권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과 내선 협력회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는 동반자적인 관계이므로 협력회사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허물없이 제시하여 잘못된 점을 개선함으로써 윤리경영과 고객감동을 실현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이날 참석한 내선업체 대표들도 한전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태안군민들이 전기를 신청하여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