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태안지점(지점장 강신권)의 신축 사옥 준공식이 지난달 26일 오전 11시30 진태구 태안군수, 박인복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회장 조신호) 제12기 정례회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20분 태안읍 삭선리 백화농원에서 진태구 군수, 박인복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고나 단체장과 4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령지방노동사무소(소장 곽노엽)는 지난 6월 한달간 재해율불량업체 시공현장 및 재해발생업체 등 24개소에 대해 실시한 산재예방 검찰합동 단속 점검 결과 대상사업장의 83.3%인 20개소에서 9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점검에서 6개소에 대하여 사법조치·과태료 처분 및 사용 중지를. 8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및 시정지시, 6개소에 대하여 시정지시를 각각 취했다.위반 유형별로는 추락·충돌·감전·폭발화재 등 안전조치 미실시가 37건으로 39%, 근로자 건강진단 미실시가 34건으로 36%,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미선임이 12건으로 13%를 차지했고 이번 점검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총 53건에 30,916,000원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건설현장은 추락·협착·낙하·전도 등 재래형 재해발생
충남도청의 서해안권 이전을 촉구키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7개 서해안권 지역신문 공동주관으로 실시된다. 7개 지역신문은 태안신문을 비롯 당진시대, 서산신문, 보령시민신문, 서천신문, 무한신문(예산), 홍성신문이다. 이들 지역신문들이 추진하는 충남도청의 서해안권 이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는 1996년에 실시된 바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22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실시된다. 발제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가 맡았고, 사회는 국회의원과 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서상목 경제학 박사가 진행한다. 또한 7개 시·군의 도의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시·군의 여론을 말할 계획이며, 700여명의 청중이 7개 시·군에서 참석한다.김갑성 교수는 발제에서 충남도청이 왜 서해안권으로
기업도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가 지난 8일 발표하기로 했던 기업도시 선정 발표를 오는 25일경으로 연기한 가운데 농림부에 대한 태안군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태안군민 800여명은 지난 5일 버스 20대로 나누어 타고 상경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음에도 농림부 반대로 선정유보 결정을 내려진데 따른 항의로 삭발과 농림부 상징 상여를 태우는 등 기존의 집회에서 볼 수 없었던 분노를 표출했다.이날 오전 10시 태안버스터미널 옆 4차선 도로변에서 출정식을 가진 군민들은 조덕현 태안반도청년회장의 출정사와 진태구 군수의 격려사를 듣고 곧바로 차량에 탑승해 ‘근조 농림부’라고 적힌 대형 상징물을 선두로 각 관광차 별로 농림부를 규탄하는 항의성 현수막을 계시한 채 태안읍 중앙
주민예절교육과 여성교육·청소년교육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췬해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회장홍욱기)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바살협 태안군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심대평충남도지사를 강사로 밝고 바른 미래를 위한 청소년교육을 7월 12일까지 태안군 관내 8개 중학교·4개 고등학교 12개 학교 4,17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교육의 강사로는 윤진수(복지농도원 원장), 이명수(건양대 부총장), 박성규(매헌민족대학원장)씨 등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날로 흉폭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대처 요령과 학생들에게 예의 바르고 정의로운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한편 교육에 앞서 각 학교에서
태안군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소장 강광석)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태안군에 따르면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별 평가회’를 개최한 결과 자원봉사 활동참여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전문봉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사가 운영팀장을 맡아 발 관리, 수지침, 제빵, 재가, 맛손, 이미용 봉사단 등 6개 전문봉사단(167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 관리와 제빵 전문봉사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이같이 전문봉사자를 양성해 복지시설과 경로당은 물론 장애우 등 손길이
【소원면】 황폐화되고 있는 어장의 개선과 불법 조업의 근절 등 자율 어업을 어민들 스스로 시도하는 어촌계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소원면 의항2리 주민들로 구성된 의항2리 어촌계(계장 김석수)는 지난달 23일 진태구 군수, 김성진 서산수협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어촌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석수 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바다 살리기 대회는 이제 우리의 어장을 우리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지키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를 하는 자리로 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모두 동참해 미래에 잘사는 어촌을 만들어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의항 2리 어촌계원들은 불법 어업 근절을 다짐하며 위반 시 계원
"학생 김사랑 레펠 준비 끝""파이팅! 파이팅!"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23일 주말 오후 7시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한 해수욕장에는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이 보였다.10m가 넘는 타워에서는 연신 군복을 입은 중·고생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한 가닥 밧줄에 의지한 채 허공을 향해 도약하고 있었다.허공을 날린 몸이 무사히 땅에 떨어지자 구경하던 피서객들과 친구들이 환호성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준다. 박수를 받은 학생들은 흐뭇한 웃음을 짓는다.이들 학생들은 충남 태안 지역 청소년들로 태안 사랑과 자신감·도전정신·자립심·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2005 태안군청소년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다.이들은 23-24일 1박 2일
태안군이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무인단속장비(CCTV)를 설치하는 등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달 25일 “올해 군비 8천만원을 들여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4곳에 CCTV를 설치하고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0월까지 버스공영터미널 출구 앞과 십자로 사거리, 국민은행 앞, 구 터미널 삼거리 등 4곳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입구와 터미널 부근 등 5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중 주요노선 도로표면에 주차금지 등 교통표시 글자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단속촬영에서 계고방송과 고지서 발부 등의 기능을 가지고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 담)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관광객, 군민을 대상으로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품선거 배격 분위기를 확산 하고자 최근에 개정된 정치관계법과 각종 위탁선거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홍보 첫날인 7월 29일에는 관광객, 군민 등이 참여하는 모래조각을 만들고, 참여자에 대하여 홍보용품과 생수 등을 나눠주며 공명선거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이어 8월 4일과 17일에는 공명선거 ○×퀴즈 실시와 비단조개잡이 축제 참가를 통하여 관광객등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공명선거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행사 전 기간 중에는 현수막을 통하여 관광객 등이 바른선거 분위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이 향과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화장실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달 23일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주요 해수욕장 등 14곳에 음악과 향이 있는 쾌적한 화장실을 신축하고 일반음식점 등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남면 몽산포와 청포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근흥면 채석포항과 마도항, 소원면 통개항,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등 8곳에 12억원을 투입, 아름다운 화장실을 신축했다. 이와는 별도로 올해 군비 등 7억1천만원을 들여 안면읍 샛별해수욕장, 고남면 구매항과 바람아래 해수욕장, 소원면 천리포항, 이원면 만대항과 사목해수욕장 등 6곳에 화장실
한국서부발전(주) 본사가 태안군으로 반드시 이전돼야 한다는 태안군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서부발전(주) 본사 태안유치를 위해 군과 군의회 등이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잇따라 제출한데 이어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간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충청남도지사와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서부발전(주) 대표이사에게 서부발전 본사 태안유치 당위성 내용(이행각서 체결 등) 등을 담은 건의서를 각각 보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4일 ‘서부발전(주) 본사 태안군 이전’ 건의서를 산업자원부 장관과 충청남도지사, 서부발전(주) 대표에게 각각 보내고 당위성 설명에 나섰다. 특히 군과 민간사회단체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서부발전(부) 본사 유치
태안군이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이 위치한 백화산의 약수터를 일제히 정비, 군민들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공급한다. 태안군은 17일 “태안팔경 중 1경인 백화산의 크고 작은 약수터를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실시,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군비 2천400만원을 들여 집수정(물통)을 플라스틱에서 스테인레스로 재질을 바꾸고 비가림시설과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등 이달 말까지 새단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군비 3천만원을 투입, 백화산 약수터 2곳에 비가림 시설 설치와 노후시설물 교체 등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분기별 1회 이상 실시, 음용 가능여부를 수시로 체크하고 수질이 부적합 시설은 폐쇄 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지난15일부터 무기한으로 양조망 등 불법어업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양조망에 끝 자루를 만든 변형어구를 사용하는 등 권현망식 어업과 그물코 규격을 위반 조업하는 행위 및 양조망 어구를 인망하는 불법조업 행위 등 이라고 덧붙였다.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출동 경비함정과 불법어선들이 출·입항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항· 포구에 순찰을 강화하여 해·육상 입체단속을 하고 있다”며 “ 어업자원 보존을 위하여 어업인 스스로 불법 어로 행위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있다.
【소원면】 도·농간의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원면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강서구와 모범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소원면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서울 강서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소원면 방문한 강서구 주민은 1,000여명에 이르고 비수기철에도 불구하고 유어선, 숙박업, 전복, 마늘, 횟집 이용 등 지역 농수산물 1,600만원 상당을 구입 소비함으로써 소원지역 농어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러한 강서구민들의 활발한 교류에 보답할 방안을 모색하던 소원면은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은 만리포해수욕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 소원면의 위상을 알리는 일석 삼조의 방안으로 서
태안군이 추진하는 해양 웰빙시티 조성사업에 발맞춰 여성단체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용희)는 18일 10시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기업도시 유치 취지문’낭독에 이어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기업도시 유치 필연성을 만방에 알리고 여성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뉴태안 라이온스 클럽 등 10여개 단체도 여성단체에 이어 서명운동을 전개, 그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협의회는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서명서를 취합, 오는 22일경 농림부에 제출하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지회장 최우평)는 1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05 태안군 새마을 활성화대회’를 갖고 새마을·새정신·새나라 만들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박인복 군의장, 이한영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군내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실천 결의문을 김진규씨(근흥면 협의회장)와 손인옥씨(안면읍 부녀회장)가 낭독하고 새마을 가족 모두 35년간의 경험과 조직역량을 함께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 결의문은 자원봉사 역량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기초생활 3대 실천과제 정착, 자립·자활의 새마을운동 기반조성 등 3개 항목을 중점 추진하는
소년 소녀 가장, 가족 중 장애가 있는 가정, 모자 가정 등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제도가 강화된다. 국가보훈처는 6일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대응능력 없는 보훈가족의 지원대책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대응능력 없는 보훈가족의 계층은 구조적 생계곤란층, 소년·소녀가장, 가구원 장애, 모자·노인세대를 비롯, 부양의무자가 있는 가구 중 별거, 출가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실질적 생계곤란층으로 기존 생계곤란층에 대해 지원하고 복지제도를 보완·강화하는 차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연금대상 미망인 중 미성년 자녀 2인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 미성년자녀 양육수당 지급, 생활등급 10등급 이하 가구 취업 및 생업대부 우선 지원 그리고 독거노인과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우선입소 및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