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면】 지난 9월30일 오전 11시 근흥면 용신1리 (이장 김용균)마을회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단(단장 나문수)과 용신1리 영농회와의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복 군의장, 김성진서산수협장, 함정경 근흥농협장과 나문수 단장과 김용균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1사1촌 자매결연 조인식이 맺어졌다. 김용균영농회장은 인사말에서 “작지만 어머니 품속과도 같이 정겨운 농촌의 풍요로움을 간직한 용신1리 마을을 선택해 오늘 뜻깊은 결연식을 맺게 되어 더 할 수 없이 기쁘다”며 “농어촌 시범마을로 선정이 될 만큼 주민화합과 이해와 사랑이 넘쳐나는 모범적인 마을이 바로 용신1리마을”이라고 말했다. 답사의 인사로 나선 나문수단장은 “근흥면과의 인연이 어느덧
【남 면】 지난 9월28일부터 29일 양일간에 걸쳐 남면(면장 조항욱)에서는 열악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해 노인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면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면의 대표적인 경로당인 화남경로당( 분회장 김상렬, 달산2리)에 대해 면 자체사업비 66만원과 일신지물포(안면읍 승언리)에서 도배지와 기술인력 1명을 무료로 후원해 주고 남면사랑방 봉사대(대표 가재화)가 적극적으로 노력봉사를 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말끔히 교체했다. 이날 새단장을 선물받은 화남경로당 어르신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7년이나 된 도배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니 호텔에 온 거 같이 기쁘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안면읍】 제7회 안면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남규,8회)및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안면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태구군수, 문석호국회의원을 비롯한 1000여명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무대로 펼쳐졌다. 이어 박남규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문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교사와 재학생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진해 나감으로서 참다운 인재와 동량들을 더욱 많이 배출하는 국가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믿고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사에 나선 김태영대회의장도 “오늘 만큼은 보고싶었던 얼굴 마음껏 보시면서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고 더 늦기 전에 우리 모교를 위해 무엇인가 해 줄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자”며 강한 모교사랑을
태안군이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교육과 방재의식 고취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군청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등 28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창설 제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와 표어·포스터 공모 입선자, 우수 민방위대에 대한 표창(26명)에 이어 국무총리 치사문 낭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4월 탈북한 임기욱씨(48·서산시 석림동)가 ‘북한의 실상과 안보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60분간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오후 3시까지 열린 민방위장비 전시회는 이동식발전기 등 41종 81점이 전시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장비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 재난·재해 사전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
당초 지난달 말 경 허가가 날것으로 보였던 2005년 바다모래채취허가가 일부 업체가 배정량에 이의를 걸어 설계를 다시 하는 등 늦어지며 오는 10일경에나 최종 허가가 날것으로 보인다.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2005년 바다모래 채취 관련 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허가기간은 허가 시점에서 오는 2006년 6월 30일, 채취 시간은 주간(일출부터 일몰까지), 채취 광구는 태안 원북 선갑도 60호 외 19개 광구에서 950만루베 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 공유수면 허가 광구와 장안퇴 부근에 감시선 3척을 24시간 주·야 3교대로 운영하며 반드시 바다모래 채취선은 감시선에 신고 후에 채취하도록 당부했다.또 바다모래 채취선 선박에 대한 용선변경 불허, 바다모래 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최근 중국 측 금어기간이 해제되면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고 해상을 통한 밀수나 밀입국이 예상되어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해상 관련 종사자들의 신고의식이 미약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태안해경은 제한된 인원과 장비에 비해, 경기도 평택에서 충남 보령시 관당에 이르는 방대한 관할 구역을 담당하고 있어, 해상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해양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특히 해상을 통한 밀수, 또는 밀입국선박으로 의심되는 선박으로는 ▲야간에 모든 등화를 끄고 항해하거나 등화를 이용해 신호를 하는 선박 ▲공해상에서 물건이나 사람을 옮겨 싣거나 업종과 다른 어종을 적재한 선박
군 관내에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태안이전 당연’이라는 태안주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 시가지는 물론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위치한 원북면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603호선과 634호선 사이에 서부발전 태안이전을 요구하는 태안주민들의 플래카드 50여개가 물결치고 있다. 이 플래카드에는 ‘서부발전 본사의 구차한 핑계는 태안군민을 두 번 죽이는 행위다!’, ‘한국서부발전은 따뜻한 태안군민의 품으로…’, ‘한국서부발전 본사 태안이전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이러한 여론을 등에 엎고 서부발전 본사 민간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민)는 내달 초순경 서부발전 이전팀 관계자 5~10명을 초청, 추진위원과 상견례를 갖고 태안주민들의 이전 추진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부(지부장 박영춘)가 국민통합과 건강한 사회건설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유총연맹 태안군지부는 태안군 후원으로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남면 몽산리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박인복 군의회의장, 박동윤 충남도의회의장, 이철원 충남도부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의식행사로 우수회원 22명에 대해 서산경찰서장 등 표창을 실시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 역사 창조에 앞장서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창달과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지난 달 27일 오후 3시부터 공주시 여성지도자연찬회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이용희 태안군의회부의장이 강사로 초빙돼 2시간동안의 강의로 공주시 여성지도자들을 웃고 울리는 자리로 감동을 전했다.강의주제로 사회의 각분야에서 시작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함께하는 시대에서 여성의 중요성과 책임감이 무엇인가? 를 함께 분석하며 여성으로써의 정치참여와 고부간의 역할 특히 가정에서 시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수기 강의를 펼치면서 공주시 여성지도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연찬회를 빛냈다.
【태안읍】 제6기 태안농협 장수대학(학장 이구형) 수료식이 지난 22일 11시 태안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이용희 군의회부의장, 임양택 교육장, 신민섭 농협군지부장, 조항설 노인지회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현우 태안농협전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7월5일 원로농민조합원과 가족을 위한 대화의 광장 확대마련과 상호교분 속에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존경받은 노인상 정립을 목적으로 3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수대학을 운영,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오늘 120명의 학생이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고 보고했다.이어 이구형 장수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료하시는 장수대학생 여러분께서는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조금이
【원북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개최된 원북초등학교(교장 서창동) 운동회에서 아주 뜻깊은 행사가 개최돼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12시경 원북초등학교 25회 동창회장인 한상훈(58세)씨가 후배들의 정서 함양과 교정에 대한 애정심을 기르기 위해 교훈탑을 기증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 교훈탑은 가로1.8m 세로1.2m 높이3.30m의 오석으로 “참되고 슬기로운 어린이”라고 교훈이 쓰여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양택 태안교육장, 대기초등학교 안병옥 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이 참석해 축하를 보내주었는데, 한상훈 회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못하고 대신 25회동창회 총무인 김현중씨가 참석했다.한편 원북면 장대리2구 출신으로 현재는 경기도 평택에서 백악관 숯불갈비라는 식당을
태안군과 자매 교류 도시인 중국 태안시 청년연합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태안JC는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진 가운데 우정의 표시로 중국 태안시 입구에 한중청년우호표지탑 건립에 합의하고 지난 9일 중국 태안시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기간을 맞이하여 윤지환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들이 중국 태안시를 방문하여 한중청년 우호 표지탑의 정조식에 참석했다.지난해 정식적인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태안청년회의소와 중국태안시청년연합회(회장 조덕건)는 일년여의 짧은 교류를 통해 우호탑을 세웠는데, 이날 정조식 자리에는 진태구 군수을 비롯한 태안군 공식 방문단과 중국 태안시 가학영 시장, 조덕건 중국 태안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특히 이날 행사는 중국 태안시 방송국을 비롯한
태안군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소장 강광석)가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을 무료로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태안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태안고등학교 가사실에서 ‘제빵 봉사단 전문교육 개강식’을 갖고 10월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우금욱 강사(41·제과제빵기능사 자격검정 감독위원)를 초청,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10분간 이론과 함께 실기 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계란과 버터를 이용한 자보르 등 제과 과정, 조리용 빵으로 소세지·부추·양파 제빵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여기서 만들어진 빵은 불우이웃 등에게 배달된다. 또
충청남도는 여성자원봉사자 중 가장 헌신적이고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기분(51세, 태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씨를 『이달의 여성자원봉사 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시각장애인 남편과 본인이 몸이 불편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무엇인가 뜻있는 일을 해보자”라는 남편의 소중한 말에 감명을 받아 지금까지 14년을 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다.김씨는 지난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 무의탁노인 58가정 밑반찬 지원 ▲매주 화·수·목·금요일에는 무료경로식당에서 음식조리 및 배식활동 등 총 16회에 걸쳐 89시간 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김씨는 수상소감으로 “그동안 도움을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
한국서부발전(주)태안화력본부(본부장 김문하) 7-8호기 건설처(처장 서현교)는 지난 26일 12시부터 원북면 방갈리 영빈가든에서 서현교 건설처장, 홍복선 두산중공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화력 7-8호기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80여명을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서현교 처장은 “가족을 떠나와 외롭고 힘들겠지만 참고 성실하게 일하면 언젠가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외국인근로자 여러분들의 좀 더 나은 근로환경과 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나라가 다르다 해서 배척하고 이용하고 소외시키기보다는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와 사랑으로 외국인근로자 여러분과 함께 해 작업능률 향상과 고
“태안군민들은 한국서부발전㈜ 본사가 태안으로 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14일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동민(69) 한국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포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7만 태안군민은 한국서부발전의 심장부인 태안발전본부 7·8호기 증설을 앞두고 태안지역 본사 이전을 이행각서로 체결(2003.8.12.)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 이행각서는 정부가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2년 전 이미 체결된 만큼, 한국서부발전이 민의와의 약속을 어긴다면 참여정부의 공공기관이 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한국서부발전이 구차한 핑계로 약속을 애써 감추려하고 본질을 호도하여 굴뚝은 태안에 두고 생활은 타 지역에서
최근 들어 태안읍의 곳곳이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 지켜지며 방치되는 불법쓰레기가 제때 치워지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주민들의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최근 태안읍에서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가 반입되는 삭선리 매립장의 쓰레기 검사가 엄격해 지면서 파생된 쓰레기 문제는 여름철과 추석 등 쓰레기 발생양이 급격히 늘어나며 태안읍내 곳곳이 처리가 안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수거가 지연되는 대부분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가 사용되지 않거나 분리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대부분으로 이로 인한 악취와 환경훼손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원성도 높아만 가고 있다.이러한 문제가 이어지자 태안군은 지난 8월 한 달간 9개반 36명으로 단속
바다와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내 해안공원 상설주차장이 이달 말부터 유료화 된다. 26일 태안군과 충청남도 꽃지해안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공원 내 상설주차장을 9월말부터 유료화로 전환·운영한다는 것. 주차장 사용요금은 승용차·15인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3톤 이하 특수차 등 소형차의 경우 1일 1대 기준 3천원, 대형차(소형차를 초과하는 모든 차량)는 1일 5천원이다. 하지만 20분 미만 주차차량과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의 소유차량은 주차장 사용료가 면제되며 800㏄이하 경승용차의 경우에는 주차 사용료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때는 주차장 사용료 30%가 할인되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유치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민간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민)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서명 운동과 본사 및 충남도 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우선 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가진 직후 짧은 기간이지만 7만여 군민을 대상으로 서명활동을 벌인 결과, 대략 1만여명의 군민들이 한국서부 발전(주) 본사의 태안 이전의 당위성에 뜻을 모아 주었다.이어 지난 1일에는 김동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5명이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심대평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에게 서명운동 명부를 전달하고, 태안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한 결과 앞으로 행정적인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또 지난 7일에도 김
단순사고나 응급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119구조 및 구급요청에 대해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 및 구조ㆍ구급의 공백을 방지하고자 제한적으로 구조ㆍ구급출동을 억제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6일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구조대 및 구급대의 편성ㆍ운영 등에관한 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비 긴급 상황에 대한 119구조ㆍ구급요청에 대해 제한적으로 출동거부 및 현장에서 이송거절을 통해 앞으로는 불필요한 출동 공백을 방지와 신속하고 적절한 구조ㆍ구급활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비 긴급 상황에 대한 구조 및 구급요청의 거절 대상을 살펴보면, △ 단순 문 개방 △ 동물의 단순처리 및 포획 △ 가정폭력 및 단순절도 △ 단순 타박상 또는 찰과상 환자 △ 술에 취한자 또는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