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닌듯 하다. 특히 삼성중공업 크레인선단과 유조선의 충돌사고로 삶의 근거를 완전히 상실한 태안군민들의 마지막 소원이던 무한 배상과 완전 복구의 근거가 될 가해자 삼성중공업을 중과실로 기소할 것으로 기대했던 여망을 끝내 저버리고 말았다.이후 진행되고 있는 재판 과정을 살펴볼 것 같으면 검찰은 관전을 하고 유조선측이 마치 검찰이 된 듯 삼성중공업측의 중대 과실을 입증을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검찰이 수사 발표에서 밝혔듯이 업무상 과실로만 해도 중과실을 입증할 수 있다던 논리는 참으로 맞지 않는 구석이 하나둘이 아닌 것이 드러나고 있다.이처럼 검찰의 올바른 법 집행에 기대를 걸었던 순진한 태안군민들은 법이 만인
기름유출사고 100일을 넘기면서 태안주민들의 가슴이 이미 검게 타버렸다.검게 타버린 가슴에 희망의 물을 주어야 하는데 도무지 희망의 물이라고는 생기지를 않고 있다. 아니 절망만 심어주고 있다. 그것도 피해주민들의 편에 서서 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어야하는 정부와 정치권이 피해주민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가고 있다.검게 타버린 피해주민들의 가슴은 이제 조금의 관용도 이해도 없어졌다. 더욱이 주민들간에 불협화음은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불협화음은 기름 유출사고가 만들었고 사고이후 보여준 가해자와 정부, 정치권이 보여주는 작태가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얼마나 살기 좋았던 태안이 아닌가 이웃간에 정이 넘치는 태안이 언제부터인가 주민들간에 싸우고 서로 헐뜯고 존재를 인정하려고 하지
유조선과 삼성크레인 선단의 충돌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대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가 최근 사고피해보상액을 3,520억∼4,240억원으로 추산했다는 보고서가 지역에 알려지며 민심이 다시 요동을 치고 있다.무슨 근거에 의해 작성이 되었는지 누가 얼마나 조사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는 너무나 동 떨어진 내용이다.그렇치않아도 지난주 삼성중공업이 발표한 지원책을 놓고 민심이 동요했는데 이번 주에는 유조선 보험사의 이러한 피해액 산정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발표로 지역 주민들을 또다시 절망에 나락으로 몰아넣고 있다.IOPC 보고서에 따르면 항목별 추산피해액을 방제작업 1,100억원, 어업ㆍ양식업 1,700억원 관광업 720억∼1,440억원으로 잡고 11일부터 모나코에서 열리는 집행
태안반도를 한순간에 망쳐놓은 기름유출사고의 가해자인 삼성중공업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사고 85일 만인 지난달 29일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지역발전기금 1천억원 출연을 골자로 한 기름유출 사고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지원책 발표에 앞서 개장된 증권시장은 삼성중공업의 지원책이 호재가 되어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3% 상승하는 등 4일 연속 상한가를 올리며 이날 거래량만 1,045억원으로 장을 마치는 실질적인 효과도 보았다.더욱이 경제지를 중심으로 한 중앙 일간지들이 삼성중공업이 태안주민들에게 1,000억원을 지원키로 해 피해주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보도와 일부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 사이에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실리는 등 일단 삼성 중공업은 일정
서해안을 죽음의 바다로 만든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유조선의 충돌사고가 벌써 세 달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고이후 가해 책임자 논란, 검찰의 수사 발표에 대한 논란, 자원봉사자 100만명 돌파, 특별법 제정 등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이러한 과정에서 피해 주민들은 순간 순간 가해자로 지목이 되고 있는 삼성의 모습을 보면서 놀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참으로 우리가 알던 초 일류 기업 삼성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모습으로 이제 지역주민들은 삼성이라는 말만 나와도 인상을 찌푸리고 화를 낸다.그만큼 삼성에 대한 이미지는 태안군민들에게는 이미 존재감을 상실한지 오래다. 이러한 시점에서 삼성이 그동안 자원봉사라고 외치던 방제 작업도 이제는 자원봉사가 아닌 방제의무자로 규정이 되었음이 밝혀졌으나
태안군민들을 도탄에 빠트린 삼성중공업 예인선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늦게나마 각 정당이 피해주민들의 요구를 담은 특별법 제정에 나서서 큰 기대를 했었다.하지만 지난 13일과 18일 국회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물론 일부 피해주민들이 공청회 요청 청원이나 청문회에서 발언한 것이 빌미를 준 측면도 있지만 그래도 4당 대표가 국회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하나같이 약속한 2월 임시국회 통과 약속을 무색하게 하는 행태는 국회를 상경해 노심초사한 지역 주민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정치 현실을 보여주었다.어렵게 아니 결국에는 정부안이라도 법안 소위를 통과 시켜 달라고 사정한 모양새가 된 처리 과정을 보면서 정치권과 국회가 이번 사고를 태
초일류 기업을 자랑하는 삼성그룹의 행태 중에 하나가 시간을 벌어 여론을 호도하고 마지막에는 부인하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그런데 이러한 행태가 거의 성공을 하여 자신들의 이미지 손상은 최소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태안반도를 재앙적 사태로 만든 장본인인 삼성이 또다시 이러한 행태로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고 발생이후 숨어서 자비로 자원 봉사를 한다고 하더니 알고 보니 사고 책임자로써 당연한 의무인 방제 명령에 의한 방제 활동임이 드러났다.또 지역 상품을 팔아준다고 호들갑을 떨며 지역 고구마를 조금 팔아주더니 이제는 우리가 왜 팔아주느냐며 지역주민들을 구걸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이러한 삼성의 후안무치는 변호인단이 검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정도의 공소 사실마저 전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무슨 말부터 해야 하나요. 행여나 보잘 것 없는 제가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 그룹의 이건희 회장님에게 이처럼 공개편지를 쓰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전달이 될지 모르지만 더 이상 태안군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처럼 펜을 들어 봅니다.‘더 이상 태안군민을 잡아먹지 마십시오!’편지의 제목치고는 너무나 강한가요. 아니요, 태안 사람들은 지금 삼성이 태안반도를 집어삼키고 이제는 태안 사람들을 집어 삼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왜요. 저를 비롯한 태안군민들은 그동안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이 준 혜택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보다 위에 있다는 ‘황제’ 이건희 회장님의 수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50여일을 맞고 있다. 사고이후 우리들은 그동안 항상 문만 열고 맞이하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갯내음에 대한 소중함을 몰랐다. 이번 사고로 우리의 태안반도가 너무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 잃어버린 태안반도를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50여일을 버텨왔다.태안반도를 덮친 기름이 벌써 우리의 소중한 부모님 세분을 우리 곁에서 빼앗아 갔다. 많은 가족과 이웃을 남기고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심정을 어찌보면 우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기름사고만 아니어도 살아가는데 별다른 문제없이 여생을 마쳤을 우리의 이웃들이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걸까?고 이영권씨에 이어진 마금리 김모씨의 자살에 이어 지난 18일 6,000여 군민들 앞에서 자신의 몸을
태안사람 잡아 먹는 기름 괴물에 고한다지난해 12월 7일 아침에 밀어닥친 기름은 태안반도를 집어 삼켰다. 태안반도를 집어 삼킨 기름은 이제 태안사람들을 집어 삼키고 있다.기름띠 제거 자원봉사를 가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고 최기준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다가 출입금지 줄에 걸려 숨진 고 조한태 할아버지의 죽음은 태안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이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그동안 누구도 먼저 말을 안했지만 조마 조마하며 우려했던 또 한분의 부음을 접하며 태안군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평생 키우던 굴 양식장이 갑자기 몰려온 기름띠 앞에 까맣게 말라 죽자 자신의 가슴속은 더 새까맣게 탄다며 눈물을 머금고 방제작업을 펼치던 고 이영권 선생이 끝내 희망을 찾지 못하고 우
삼성은 왜 말이 없는가태안반도에서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을 넘어가고 있다. 사고이후 놀랠 틈도 없이 복구 현장에서 피 눈물을 흘리면서 보내온 주민들에게 새해의 계획도 희망도 어디 하나 녹녹하지 못한 실정이다.당장에 돈벌이가 끊어지며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생계 곤란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누가 이처럼 편안하고 살기 좋았던 태안반도를 한 순간에 삭막한 동네로 만들었나.이에 대해 두말 할 것도 없이 지역주민들은 삼성을 지목하고 있다.이번 사고를 가만히 보면 시야가 확보도 안 되고 많은 비가 내려 미끄럽기 그지없는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던 배달 자동차가 미끄러지며 맞은 편에서 주차를 하고 자고 있던 대형 유조차를 받아 기름이 흘려 인근의 농경지가 기름밭이 된 사고로 봐야
청정 태안반도를 단숨에 검은 기름으로 물들인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의 응급 복구 작업을 하면서 무자년 새해를 맞이했다.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사실상 인재로 간주될 최악의 사고로 인간의 실수가 얼마나 큰 재앙으로 나타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고로 그 영향이 언제까지 얼마나 미칠 지에 대해 누구도 선뜻 말을 못 할 정도로 가늠이 안되는 일로 현재도 진행형이다.구랍 29일부터 서해안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4일째 복구 작업이 중단된 채 자연에 의해 태안반도가 치유를 받고 있다.사고 발생이후 정신없이 응급복구에 나서고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어느 정도 응급복구는 된 마당에 3주 이상 쉬지도 못하고 피해 복구에 진력한 지역 주민들과 태안군청 직원, 태안해경, 군인 경찰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 재조사해야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기록될 태안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사법 당국의 수사 결과 발표와 사고를 일으킨 기업이 보여주는 자세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신음 속에도 복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태안군민들의 가슴에 또 한번의 피멍을 들게 하고 있다.이는 앞으로 복구만 하더라도 얼마의 시간과 경비가 소요될지 모르는 절망 속에도 전국민들이 보내주시는 아름다운 희망의 인간 띠에서 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는 어찌보며 너무나 가혹한 일이다.당연히 사고 발생이후 관심은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에 대한 사법적인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훈을 삼는 것이 사고의 복구 만큼이나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수사 발표는 그동안 언론
사고를 일으킨 대기업은 책임을 져라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된 지 2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검게 물들었던 태안반도가 전국에서 달려온 어린이에서 70대 노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탈북자 등 다양한 자원 봉사자들의 힘으로 기적 적으로 검은 빛을 벗어가고 있다.하루가 다르게 달라져가는 태안반도를 바라보면서 참으로 자원봉사의 위대함을 기적이라는 것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이러한 기적은 10년전 우리와 비슷한 사고를 당하고 3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달 반 만에 기름띠를 제거한 일본의 방제 전문가들과 UN의 방제 전문가들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방제 모습을 보며 경이로움 그 자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에
태안군민의 힘으로 이겨내자참으로 암담한 현실 앞에서 말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어떠한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니 직접 피해든 간접 피해든 태안군민 모두가 더 나아가 태안반도의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일 것이다.당장 생업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복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어민들이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지역에서는 송년 모임도 취소하고 자원 봉사를 계획하는 가하면 구호품과 성금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움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말이 있다.복구 작업 실시이후 말없이 현장에 나가서 기름이 범벅이 되지만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더 걷어내기 위해 노력하
태안군 공무원 더이상 되풀이는 안된다충남도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감사요원 14명을 투입해 태안군 본청, 의료원, 기술센타 등에 태안군 행정 전반에 걸친 정기종합 감사를 통해 행정상 65건, 재정상 4억9백만원, 신분상 10명 훈계라는 결과를 내놓았다.이를 다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정 20건, 주의 16건, 현지처분 29건 등 행정상 처분이 65건이고, 추징 4천9백만원, 회수 2백만원을 감액 등 3억5천8백만원 등 재정상 4억9백만원, 훈계 10명으로 신분상 처분이 10명이며 더불어 수범 및 제도 개선으로 10건이다.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태안군 행정의 난맥상은 크게 인사 행정의 무원칙과 예산 낭비의 되풀이로 요약된다.우선 인사 행정의 경우 연간 인사 계획을 못 세우고
태안어민 언제까지 위협 받아야 하나올해 태안군의 바다 가을 농사는 대체적으로 풍어로 표현된다. 모처럼 포구마다 입항하는 배 마다 각종 수산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진 빚을 같을 정도라며 어민들이 생기가 넘치고 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호사다마라 했나 최근 국방부가 내년 3월말까지 매일 안흥 앞바다에서는 200발의 곡사포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는 발표를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서해상을 향해 매일 200발의 곡사포를 쏜다는 얘기이다. 미국이 유사시에 대비해 남한에 비축해놓은 전쟁예비물자(WRSA) 인수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WRSA 탄약 성능 검증 작업을 안흥시험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언론에 공개된 실험모습은 WRSA탄 중 가장 많은 155㎜ 탄 중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절실하다최근 한 특목고의 입시 파문이 큰 사회문제로 회자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의 원인 중에 하나가 아마도 학부모들의 그릇된 교육 열풍도 한 몫을 한 것은 아니가 싶다.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유별은 열정을 넘어 광풍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다. 대학 수능고사에 이어 다가온 고교 입시철을 앞두고 지역 고교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것은 교육 시설은 점점 현대화 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올해는 인근 대산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8학급이 신설되고, 서산 농고가 서산 중앙고로 교명을 바뀌고 인문계 2학급을 신설하면서 그동안 태안여고로 유입되던 서산지역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 형편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충남도, 안면도 개발 주민 무시 안된다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에 대한 충남도의 계속되는 노력이 성과 없이 진행이 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충남도에 대한 불신은 이미 한도를 넘은 상태이다.이러한 불신은 충남도가 자초한 일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로 이제 지역주민들은 충남도에 대한 희망을 별로하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이렇게 되면 아마도 당장 충남도가 2009년에 구상중인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자원 봉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장애 요소가 될 전망이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이라도 시키려는 듯 충남도가 충남개발공사를 출범시키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포지구 관광지 개발의 첫 사업 성과라고 자랑하는 문화방송(M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판타지 무
태안군의회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지방자치 실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방의회가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에서 기형적으로나마 유급화 1년차를 보내고 2008년도 의정활동비 결정에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이 되었다.태안군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008년도 태안군의회 의정비가 올해보다 57%이상 상향된 3천1백6십3만2천원으로 확정 공고했다.충남 최고의 상승률을 보인 태안군의회의 의정활동비 확정은 심의위원회 구성에서부터 말이 많았다.실제 태안군의회의 2007년도 의정활동비는 유급화 이전보다도 낮은 2,011만원으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수준이 워낙 낮아 57%을 올렸는데도 도내 11위 수준이라고 한다.이번 의정비 심의 과정에서 보인 의회와 집행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