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지회도 성금 100만 원 전달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수원시 소재 진단키트 제조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상무 박성진)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통업체 ㈜링코제일(상무 박문철)은 지난달 24일 군청 군수실서 기탁식을 갖고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5천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진·박문철 상무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태안군민의 건강 및 안전에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도… 일생 봉사해 온 창기3리서 ‘노제’로 추모평생을 봉사의 일념으로 살아 온 고 권홍규 안면읍 창기3리 이장이 안면도를 밝히는 큰 별이 됐다.“작다고 무시하지 말어. 그래도 할 건 다혀!” 항상 농담처럼 전하던 그의 말처럼 권 이장은 지역을 위해,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생을 봉사해왔다.안면읍 창기3리 고 권홍규 이장이 지난 14일 남은 이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승과의 이별을 고했다.고 권홍규 이장은 안면읍 창기3리에서 마을이장직을 2010년부터 큰 별이 되기 전까지 12년간 역임해오면서
최 신임회장 “어업인 단결, 합리적 의견 개진으로 권익 지켜내겠다” 포부“태안군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한다. 바다를 어업인들이 지키고 있다. 미래가 있는 바다에 우리 어업인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바다와 어업인들은 한몸과 같다. 바다에 대하여 모든 정책수립과정에 우선순위를 우리 어업인들의 의견을 최상위에 놓고 수립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신임 서산수협 태안어촌계장협의회장에 최장열 파도어촌계장이 취임했다. 양풍국 전 안흥어촌계장의 뒤를 이어 협의회장을 맡게 된 최장열 협의회장은 영상으로 흘러나온 취임사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석리나 농촌지도사가 지난 9~10일 열린 ‘제40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매년 주최하는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공기관 내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교수학습 ▲연구개발 ▲교육과정 등 3개 분야에 전국 5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19개 기관(교수학습 9, 연구개발 2, 교육과정 8)이 본선에 올라 자웅을 겨뤘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진천 본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 석리나 농촌지도사는 교수학습 분야 ‘탄소
태안여자고등학교 이혜강 학생(1학년, 지도교사 박영순)이 ‘제20회 유관순 애국 청소년 전국 웅변대회’에서 영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9일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순 정신계승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혜강 학생은 'The beautiful cooperation to change history-역사를 바꾼 아름다운 응집’을 주제로 수상했다.대회에서는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이 출품한 300여 편의 원고 중 31명의 학생을 예선에서 선발해 한글과 영어 부문을 통합해 심사했다.한글과 영어 원고를
전국 국립공원의 합리적인 해제와 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립공원운동연합회 윤현돈 회장이 지난달 28일 시사매거진2580과 코리아혁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대회장 김태식)가 주관한 2022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윤현돈 회장의 2022 혁신 리더 지역발전공헌인 부문 대상 수상에 대해 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한서대학교 항공인프라시스템학과(건축전공) 심승현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2022 국제초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심승현 교수가 출품한 작품은 한글 형태를 이용한 건축디자인 18번째 작품으로 ‘건축과 ㄱ놀이 18’이다. 각기 다른 3개의 축의 결합과 함께 한글의 다양한 형태들이 건물 입면에 입혀진 건축디자인 작품이다.1992년 창립되어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가 되었고, 매년 6회에
지역의 대표적인 문필 서예가인 동포 림성만 작가의 여섯번째 서화전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태안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지난달 20일 서화전 개막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고종남 태안문화원장, 김한국 전 문화원장, 김영인, 김기두 군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준비한 100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또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은 림성만 작가는 ‘바람 불어도 꽃은 핀다’의 출간 기념회도 겸해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림성만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
근흥면에서 오성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은창기(45), 김은희(46)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달의 새농민像’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1월과 8월, 12월을 제외하고 매달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은 씨 부부는 지난 2001년 처음 영농을 시작하면서 “농업은 경영이다”라는 철학을 갖고 농업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영
오병영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범죄예방과 사회공헌사업 자원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지역사회복지증진을 통한 자원개발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오 회장은 지난 7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 33회 사회복지대회에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형 종합 청사로 이전한 태안군산림조합(이하 태안조합)이 드디어 최우평 조합장의 뚝심 경영의 성과들이 입증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금융권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그 어느 지역보다 해안국립공원, 군사보호 구역 해안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 산림조합의 기본 사업인 산립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존재하던 태안조합은 최우평 조합장 취임이후 생존 전략으로 함영기 전무를 정점으로 ‘신용사업’을 돌파구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했다. 최 조합장이 2016년 조합장 취임이후 열악한 청사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해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유서현(태안초 6학년 사진)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강임을 확인시켰다.유서현 선수는 14일 열린 여자 초등부 배영 100M 결승서 맞수 김승원 선수(경기 교동초 6)에 이어 1분12초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어 16일 열린 여자 초등부 배영 50M 결승에서 33초35의 기록으로 장서윤(서울 정곡초 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배영 단거리
지난 16일 제5대 태안경찰서장에 김용환 총경이 취임했다.김 서장은 이날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 충령사에 참배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 서장은 청양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012년 행정고시 47기로 경정에 임용됐다.이후, 경찰청 정보담당,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실, 충남청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태안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이 처한 문제를 내 일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차별 없는 공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8년 만에 훈장을 되찾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것.군은 6·25 참전용사인 고 송만복(1932~1981)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68년 만에 배우자 최복희(82, 태안읍) 씨와 장녀 송영자(59, 인천시) 씨 등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전국 지자체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 류운환 지회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합매일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과 뉴스파일이 주관한 ‘2022년 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 걸쳐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태안예총 류운환 지회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근흥중학교 출신의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사진)가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으로 승진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2022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자본시장·회계 담당)에 임명했다.함 부원장은 근흥면 안기리 출신으로 근흥초와 근흥중(3회), 대전대신고(10회)를 나와 서울시립대 회계학· KAIST 경영학 학사·한성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2년 1월 증권감독원에 입사 한 뒤 2010년 3월 금감원 자산운용서비스국 자산운용3팀장, 2017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출신으로 1980년대 민족문학운동을 선도한 고(故) 채광석 시인의 가 지난 12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역 채광석 묘소 앞에서 열렸다. 평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한국작가회의)의 창립을 주도했고, 총무간사로 활동하면서 민주화운동을 이끈 채광석(1948.7.11∼1987.7.12) 선생은 ‘6월항쟁’ 3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훈 받았다.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용희 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시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22 올해의 베스트 인물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용희 지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 받아 사회공헌 부문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이용희 지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고장 출신 최군로 부군수에 이어 충남도청 공동체정책과 과장으로 재직하던 박경찬(58) 서기관이 제18대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태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찬 부군수 취임식을 갖고 박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충남 서천군 출신인 박경찬 부군수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대통령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파견돼 조사관으로 근무한 뒤 2012년 다시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에 파견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우수한 행정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았다.충남도청에서는
태안군생강연구회 신대호 회장이 농업기술 명장에 등극했다.신 회장은 태안읍 반곡2리에서 30년 넘게 생강만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태안군의 대표적인 생강 농사꾼으로 부인인 조정식씨와 함께 편강, 한과 등 생강을 통한 2차 상품 개발에도 앞장서 왔다.태안군생강연구회 회장과 태안읍농촌지도자회, 전국생강생산자연합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생강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신 회장은 ▲생강 조기재배 작형 개발, 기후변화 대비 새기술보급, 재배방법개선, ▲저장·유통 환경 개선으로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수입산 생강을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