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시장경영인 50명이 탄생했다.군에 따르면, 충남도의 ‘2020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최적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태안동부시장’이 주관하고 태안군과 충남도가 후원한 가운데 ‘2020년 태안동부시장 상인대학’이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태안동부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 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정신과 의식을 혁신하고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지난 8월 초 태안동부시장 상인회 교육장에
고철, 폐그물 분리 300만 원 고철 판매… 해양쓰레기 처리 및 어르신 소득 증대 기여 골칫거리 폐통발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획기적인 처리방법으로 해양쓰레기도 처리하고 고철을 팔아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폐통발(고철+폐그물 결합)’은 재활용이 불가해 비용을 지불해 가며 소각 처리해 왔으나, 그마저도 부피가 커 운반비용 때문에 소각업체가 수거를 꺼려해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군 해양산업과와 가족정책과, 태안시니어클럽,
태안읍 상옥리에 소재한 유기농김치 생산업체인 ‘담채원’(대표 박대곤)이 지난달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친환경 김치만을 고집하면서 13년 째 유기농김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담채원은 직원 23명이 연간 4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치생산 중견기업이다.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15억원(47% 증가)이나 증가한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매출예상액은 67억원이다.
군, “코로나19로 주민의견 수렴 어려움 있어 지난해 의견으로 제출한 것… 법적의무사항 아냐” 이원호 수상태양광을 둘러싸고 이원면이장단협의회와 태안군간 갈등이 2라운드를 맞고 있다. 이원호 수상태양광은 지난 2018년 당시 이원호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을 반대하는 이원면이장단협의회장이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수에게 당시 공개한 녹취록과 관련해 해명을 촉구하며 갈등이 일기 시작했다.이후 이원호 수상태양광 사업이 중단되면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2년여가 지난 올해 다시
가세로 군수가 지난 9일, ‘2020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업체’로 선정된 친환경김치 가공공장인 ‘담채원(대표 박대곤, 태안읍 상옥리 소재)’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친환경 김치만을 고집하면 13년 째 유기농김치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담채원은 직원 23명이 년간 4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치생산 중견기업이다.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15억원이(47% 증가)나 증가한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말까지 매출예상액은 67억원이다.담채원의 유기농
태안서부시장과 함께 태안읍 전통시장의 양대 축인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 이달 1일부터 ‘태안동부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태안동부시장은 그동안 2014년 12월부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해왔고,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전통시장 현대화 등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태안특산물전통시장 간판을 내걸기 전에는 ‘태안상설시장’으로도 불렸지만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여는 수산시장을 조석시장으로, 공산품을 파는 시장을 동부시장 등으로
통합관리시스템 통해 상품권 관리 및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 억제9월부터 판매대행점 17개 금융기관 25개 지점으로 확대… 지역경제활성화에 활기 기대 [군정브리핑] 지역경제 부흥에 기여하고 있는 태안사랑상품권이 기존의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를 넘어서 충전이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발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태안사랑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 구축’에도 나서 9월부터는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9월부터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장소도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 등으로 확대 추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연말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지속키로 결정했다.판매처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고(법인 할인제외), 관내 3천여 개 가맹점(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특히, 군은 태안
지난해 연초만 해도 초지와 폐염전 부지에 태양광발전 허가를 내 준다면 안면도의 최고 가치인 초지가 사라진다면서 두산목장에 태양광발전 허가를 내주는 것은 ‘교각살우’ 행정이라고까지 공고한 입장을 보였던 가세로 군수.지난해 연말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절대 불허’가 아닌 허가 입장으로 선회한 뒤 두산목장 부지에 대한 태양광발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가 군수의 단호했던 불허 입장이 허가로 선회한데는 ‘초지에는 태양광시설 절대 불가’ 유권해석을 농식품부가 내렸지만 2018년 12월 산업통상부가 한국서부발전의 의뢰로 판단한 결과 주요산
태안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법이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 등이다. 소유권에 대한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특별조치법으로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통합관리서비스 작업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상품권 판매 일시 중단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 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사랑상품권은 실시간 현황 파악이 불가능하고 농협 외 금융기관과의 판매, 환전 업무에 한계가 있다.이에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유통 등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상품권 통합관
태안군도 상반기 83억 판매… 가맹률은 3293곳 중 3004곳 가입해 91% 소득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충남 지역화폐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지난 6개월 동안 발행액이 4000억 원을 넘보며, 올해 발행 목표액을 6개월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지난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15개 시·군이 발행한 충남 지역화폐는 총 3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한 해 발행 목표로 잡은 3328억 2000만 원보다 458억 8000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최근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에 나선다.판매처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고 법인은 구매가 불가하다. 상품권은 관내 마트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코로나19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대한민국 정부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온·오프라인 판촉 및 다양한 업계 등에서 대규모 할인 연계행사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 문화가 지속되면서 잠시 주춤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안특산물전통시장(상인회장 문기석, 이하 전통시장)에서도 내방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되는데, 먼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필
태안신도신협이 지난 1974년 출발하여 43년간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오다가 2016년도 제16대 이철원 이사장 취임이후 비약적인 도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자산 500억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이철원 이사장 취임이후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 명칭을 ‘태안우리신협’으로 변경하면서 자산 400억을 돌파한 태안우리신협은 다시 3년만인 지난 5월말 현재 501억 자산달성 및 조합원 5,627명의 대형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태안우리신협은 2020년 사업부문 목표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면서 괄목할
현대자동차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태안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
‘생태계 파괴’ 논란에 휩싸인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직접 주최하거나 방조한 태안군 등 전국 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민단체가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공동대표 김정덕·백운희)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지방자치단체 ‘새해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의 폐기물 투기 문제와 관련해 감사원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환경부도 감사 청구 대상에 포함했다.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정치하는엄마들은 신년 해맞이를 기념해 '소망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계획한
신용.체크카드로 이미 재난지원금 수령했지만 카드사 문자 받고 재차 방문 사례도 “기초생활수급자신가요?”“네”“그럼 대상자가 아닙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이미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기 때문입니다”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지난 11일 신용.체크카드부터 시작된 가운데 18일부터는 태안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와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첫날이었던 18일 태안읍사무소 지하 회의실에 꾸려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최근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시작했다.판매처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다. 법인은 구매가 불가하다. 상품권은 관내 2700여 개 가맹점(마트・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가세로 군수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