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자를 따라다닌 적이 없고 공익 목적으로 음주운전 관련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지만 해당 현수막과 관련된 선거구민 B씨가 결국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선거구민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선거기간 중 특정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13매를 게시한 혐의가 있다고 전했다.본지는 지난 6일 특정후보자의 홍보현수막과 함께 실체가 확인되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 세태도 바꿔놓고 있다.아침부터 저녁까지 떠들썩하던 번화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줄면서 집중유세는 사라졌고, 시끌벅적하게 울리던 선거송도 자제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길거리 주요 길목 곳곳에서 선거운동원들이 후보자들의 얼굴과 기호, 캐치프레이드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90도로 허리숙여 인사하거나 손을 흔드는 선거운동 단상만은 그대로였다.후보자들은 이처럼 제한된 선거운동 속에서 자신의 정책공약을 알리기 위
선거운동 시작 후부터 온도차를 보이며 충돌하고 있는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논쟁이 4.15총선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성명을 통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겨냥 “서울대 명성에 기댄 서산의료원 위탁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며 일침을 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쪽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는 전면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서산의료원을 책임
4.15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4명의 후보자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혼신을 힘을 짜내고 있다.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시끌벅적하던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치르는 가운데 지난 6일께는 유권자들의 집집마다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물이 도착했다.선거공보물에는 후보자들의 비전과 공약이 담겨 있어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5일에는 서산시선관위 선거방송 주관으로 TV토론회가 열려 후보자들의 공약과 각오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가장 먼저
충남선관위, SNS에 허위사실 게시·공유한 선거구민 고발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5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 세태도 바꿔놓고 있다. 시끌벅적하던 집중유세는 사라졌다.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송도 절제하는 분위기다. 다만 유권자들을 향한 선거운동원들의 홍보 제스처 만이 선거운동 분위기를 띄우며 4.15총선이 임박했음을 알려주고 있다.이에 후보자들도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지자들의 SNS를 통한 후보자 홍보와 더불어 직접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일 확정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는 총 20만 878명의 선거인수로 최종 확정됐다.서산시는 145,225명(남 75,135명, 여 70,090명)이며, 태안군은 55,653명(남 28,038명, 여 27,61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4년 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당시인 190,036명보다 10,842명이 늘어난 수치다. 제20대 총선에서는 107012명이 투표해 5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4.15총선에서 56%의 투표율을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선거를 꼭 20일 앞둔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등록에서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미래통합당 성일종, 정의당 신현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 등 4명이 후보에 등록하며 여의도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후보자등록 이후 후보자들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지지선언을 앞 다투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지지세 확산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그런데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사회기관
태안 20대 청년 지지선언에 이어 8일 임종석 전 비서실장 지원유세 펼쳐 4.15총선에서 네 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든든한 후원군들의 지원 속에 여의도 입성을 향한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조한기 후보는 먼저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수현 전 정책실장은 지난 3일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정책자문단장 위촉식을 갖고, 조 후보를 도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서산시민, 태안군민께 정책과 비전을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선 전 ‘N번방 방지·처벌법’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는 정의당과 정의당 신현웅 선거대책본부가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N번방 처벌을 위한 1시간 침묵의 선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신현웅 선대본 관계자에 의하면, 이는 정의당 중앙당의 지침에 따른 전국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의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텔레그램 N번방 방지‧처벌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원’, ‘지금 당장 가해자 처벌’, ‘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5일 “서산·태안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28분의 참신한 인재들을 시민특보·여성정책특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 날 성일종 후보의 특보로로 위촉된 28명은 거의 모두 아파트 거주자들로서, 앞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자문은 물론 봉사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이 날 노민영(38세)씨가 대표로 낭독한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에서 이들은 “핑크는 생명과 치유, 따뜻함을 상징한다. 또 사랑을 뜻한다. 가정과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부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5일 “우리지역의 젊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은 아이들이 바다와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새로운 감성으로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쉼터와 생명의 공간이다. 아이들이 바다에 가서 갯벌 체험 등을 하고, 숲에 들어가서는 걷기도 하고, 사색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듣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사랑 바
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지난 2일 10시에 ‘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태안경찰서는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 개표 종료시까지 14일간 24시간 선거경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단계적인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선관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이날 장동찬 서장은 선거경비상황실, 112종합상황실, 선거사범수사 상황실과 협업하여 정당대표·후보자등 주요인사 신변보호, 투표용지·투표함호송·회송경비, 투표소(사전투표함포함)경비, 개표소경비에 경찰서 신속대응팀 등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선언한다”고 밝히며 출정식을 생략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성 후보는 아침 8시 서산시청 앞 로타리, 8시 40분 태안여고 앞 로타리에서 각각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선언한 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방역활동·도심정화 활동에 나섰다.대부분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에는 선거운동원들은 물론 지지자들을 대거 집결시켜 세 과시를 하는 것이 통상적 관례였다. 하지만 성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점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1일 “‘가로림만 해양프로젝트’로 가로림만을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을 ‘동북아의 허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현장에서 발표했다.이날 공약발표는 팔봉면 구도항에서 이루어졌다. 성일종 후보는 공약 발표 때마다 현장을 찾음으로써,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산시·태안군의 6개 읍·면에 접해 있는 가로림만에는 성일종 후보의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가로림만 관리지원센터 ▲수산자원플랫폼 구축 ▲고파도리 폐염전 생태복원사업 ▲가로림만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을 맞아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서산에 총출동했다. 지난 3일 오후 정의당 이자스민, 한창민, 정민희, 임푸른 비례대표 후보가 서산·태안에 출마한 정의당 신현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을 찾았다.이들은 신 후보와 함께한 합동유세에서 정의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며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이날 오후 7시까지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진행된 합동유세에서 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원칙을 지키는 정당을 선택해달라”면서 “소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보정당이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며 “그래야 국
정의당 신현웅 후보가 4.15 총선과 관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아래 지역본부)의 지지후보로 선정되었다.민주노총은 이번 총선 출마자 가운데 노동자 후보로 34명을 선정했고 지역본부의 지지 후보는 천안시 병 황현철(정의당), 서산·태안 신현웅(정의당), 세종시 갑 이혁재 (정의당)과 천안시 을 이영남(민중당), 당진시 김진숙(민중당) 등 5명이다.후보별 5대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서산 태안 신현웅 후보(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대표)는 태안화력 고 김용균 사망사건으로 공론화된 △위험의 외주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지난 2일 신현웅 정의당 후보의 유세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신 후보는 코로나 19여파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첫 공식선거 운동을 당원들과 함께 태안에서 시작했다.신 후보와 당원들은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잠바를 입고, ‘0STOP 꼼수정치’, ‘기호 6 노동자 후보 신현웅’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뿐만 아니라, 당원들은 노란색 우산을 펼치고 선거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신 후보는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선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3일 “안면읍, 남면, 고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 날 성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안면읍·남면·고남면 등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다. 해당되는 공약은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이다.‘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은 태안을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성 후보는 이미
'비동의'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전체 '동의' 미래통합당 '의견없음’ ‘2020총선 지속가능한 충남 도민행동’(이하 총선도민행동)이 충남의 각 정당 충남도당과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여 답변을 취합한 결과 후보자 중 57.6%만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 접촉이 위축된 가운데 정책선거마저 사라져 도민들이 깜깜이 선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총선도민행동은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해 기후위기, 먹거리, 에너지전환
조 후보 공약대로 올해 지정될 경우 지원될 국비는 고작 1억 2천만원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의 주요공약인 ‘서산의료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약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성 후보에 따르면 조 후보의 ‘서산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약은 지난해 11월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이미 담겨있는 내용이다.이 대책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전국을 70개의 ‘지역 진료권’으로 분류하고, 각 지역 진료권 별로 1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