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태안문화원과 군민체육관에서 ‘2023 태안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했다. ‘협력하는 교사 문화’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나눔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토크콘서트 ▲수업사례나눔 주제분과 운영 ▲태안 특색교육사례 나눔 ▲학습자 중심 수업아이디어 나눔 ▲힐링음악회 등이 진행됐다.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관계 속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지원하는 수업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사학 명문학교인 타마대학메구로고등학교가 지난 13일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고 상호 교육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타마대학메구로고등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태안여고가 해외 선진학교 교류를 위해 일본 타무라학원의 타마대학메구로 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이후 박경숙 이사장이 메구로고등학교 의 임원들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태안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타무라 학원 임원들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타무라 학원 관계자들은 태안여고 중장기 발전 협의회에 참석해 상호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은 뒤 학교의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 한서대학교와 ‘태안 인공지능 미래교육 네트워크(이하 ‘태안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태안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 신장 지원을 실천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들 기관은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문을 작성했다.군민체육관에서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열린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에서는 지역 유관기관 임직원과
‘태안의 미래를 펼치다. 2023 학생기자단’이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 그루터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22명과 학생기자단을 기획한 이진희 장학사, 앞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남면중학교 안지윤·김두리·최소영 교사, 학생기자단의 멘토 역할을 맡은 본지 신문웅 편집국장과 취재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취지와 역할 소개, 지원단 선생님과 학생들의 자기소개, 멘토링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출범한 학생기자단은 향후 태안지역 학생신문을 직접 제작해 발간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20일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가래떡을 나눴다.이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나아가 주변 친구와 선생님을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더욱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읽은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의 저자인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찾아가 ‘문해력의 의미와 올바르게 글을 읽기 위한 자세’에 대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관내 중학생과 교사 44명과 고등학생과 교사 21명 등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고 가는 인문학 북토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유퀴즈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조병영 교수는 ‘읽는다는 것을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읽어야 하고, 또 잘 읽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 특별히 우리는 어떤 점에서
화동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1월 2주~3주 사이에 회복적 관계개선 놀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바른 인성과 참된 앎을 만들어가는 화동초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다채롭게 경험하고 쑥쑥 성장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1월에는 세상놀이 연구소 놀이프로그램을 신청하여 2학기 중간쯤 되는 시기를 틈 타 놀이를 통해 자신과 친구에 대해 한 층 성장하는 기회로 멈춤, 뒷걸음, 도전, 협동 등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보고, 느슨해진 친구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하였다.세상놀이 연구소장은 “화동초
방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8일 예지관에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3학년도 끼 자랑, 꿈 자람 방포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예 발표회는 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바자회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학년별 프로그램 발표, 2부 연극발표, 3부 방포 바자회로 이루어졌다. 1부 학년별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기타연주, 빙고댄스, 학교자율특색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에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참가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연합해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포럼, 세미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산학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한 한서대학교 전시관에서는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 현황, 주요
자립에 대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평소 꿈꾸던 자격증을 취득했다.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박성호)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유경) 소속 청소년 7명 전원이 8주간의 핸드드립 마스터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이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 강화와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카페 취업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가 높아 핸드드립 마스터 과정을 선정했다. ‘지니빈’과 함께 진행된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있었는데
태안 관내 초·중·고 학생이 5년 전과 비교해 1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 극복 및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절실해지고 있다.충남교육청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기준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4213명으로 1학기(3월1일 기준) 4253명보다도 40명이나 감소했다. 학급별로 살펴보면 지난 3월 관내 ▲초등학생은 2047명으로 9월 2032명보다 15명 감소했고 ▲중학생은 1124명에서 1112명으로 12명 감소 ▲고등학생은 1082명에서 1069명으로 13명 감소했다.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초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범죄예방위원회(회장 전창균)와 함께하는 ‘나와 만나는 추억만들기(나만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기관 태안범죄예방위원회에서 후원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를 만나는 행복한 추억만들기 시간을 선물했다. 활동은 태안여자고등학교와 안면고등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4명, 교육청 직원 4명 등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북촌에서 어둠속의 대화, 한옥마을 탐방 등이 진행됐다.서울 북촌 어둠속의 대화는 빛이 하나도 없는 공간에서 시각을 제외한 다른 미각,
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ㆍ중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내달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태안향교에서 ‘2023 청소년 자치 활동 태안향교 다우리 배움터’를 운영한다.태안향교 다우리 배움터는 공감과 존중의 다우리 다문화교육 체계 구축과 태안향교 교육을 통한 한국 전통 문화 이해 촉진 및 가치 확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자치 활동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태양향교 자체프로그램 8일(서예, 예절법, 다도, 문화재 체험), 태안마을교육프로그램 7일(전래놀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요트·보트 조종면허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급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및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특색 교육 사업으로 학교-마을-기관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과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삶과 배움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움자리 과정은 태안 교직원 대상 과정 A조 15명과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인 B조 15명으로 구성, 이론교육 20시간(수상레저안전법, 해사안전, 입출항법등 구급 및 응급처치, 수상상식,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는 충남교육이 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사진)이 최근 천안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일면식도 없는 데도 SNS 글을 문제 삼아 집단 폭행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라며 "충남경찰청과 연계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지난 1일 낮 12시 충남지역 시군 풀뿌리언론사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교실이나 학교 내에서 일어난 학교폭력과는 사뭇 다른 학교폭력의 유
한서대학교 레저해양스포츠학과 4학년 원치권 학우가 “2023 중국 국제 패러글라이딩 오픈”에서 우승했다.중국 장시성 경덕진(중국 발음: 징더전)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기상이 좋은 3일을 선정해서 경기가 열렸다. 원치권 학우는 8개국에서 90여 명이 참가한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한서대학교 항공기 모형항공기 제작 동아리 NALTRU 팀이 “2023년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로 개최된 이 대회에서 한서대학교 8명의 학생(주찬영, 김태우, 김도현, 김하민, 김흥진, 이기호, 정도영, 구태훈) 으로 구성된 NALTRY팀은 기체 창작 부문에 출전하여 창의적인 매커니즘의 항공기제작과 우수한 비행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서대학교 유일한 자작 모형항공기 제작 동아리
한서대학교 대통령박물관이 개설한 개교식이 함기선 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을 비롯한 한서대 교직원, 충청남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한서대 연암도서관에서 열렸다.한서대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늘봄교실」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관련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하고 관리·보존하는 한서대학교는 대통령박물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한 대통령 배우기, 청와대 여행 등의 다
한서대학교는 몽골항공청 중간관리자 초청 실무교육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몽골항공청의 요청으로 시행된 이번 연수교육 대상자는 몽골항공청 ERDENEBILEG 행정인사부장과 대외협력부장 및 17명의 여성 실무자를 포함한 2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몽골항공청 연수단은 한국의 항공정책(국토부 항공정책실), 공항운영(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운영(IATA 한국지사), 항공안전과 미래항공교통(한서대학교) 등 한국의 주요 항공기관이 제공하는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국
한서대학교가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지난달 31일 항공우주 산업의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ference, Exhibition) 분야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관련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서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업무협약에는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에서 김승조 회장과 배순근 원장이 참석하고 한서대학교에서는 함기선 총장과 김연명 항공부총장, 함정현 일반대학원장, 무인항공기학과 박주성 교수 자유전공학부 강규식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