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공무원 봉사모임 ‘태안두레’는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윤여준 교육장에게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성금 768만 원을 기탁했다.청내 일반직 공무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태안두레는 매월 1만원씩 적립한 성금으로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난방비)지원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태안두레 회장인 박성숙 행정과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중식비(난방비)를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회원들과 뜻깊은 일에 봉사와 후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태안지역연합회(회장 전창균)는 지난 7일 35가정에 각각 김장김치13kg과 라면1박스, 이불1개를 전달했다.앞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협의회는 지난 2020년 태안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 체험활동 및 긴급학생 지원, 물품후원 등 관내 청소년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전창균 회장은 “청소년은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주역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협의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교육장실에서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 기사들에게 사랑의 장갑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랑의 장갑 전달은 태안지역 곳곳에서 안전한 학교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전자회 김태영 사무국장은 “매일 아침 학교 앞 도로에서 수신호를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돕는 것이 참 기쁘다”며 “회원 기사님들의 고령화로 회원수가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학생들을
태안교육지원청이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지원청은 지난 9일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입학설명회는 학교 입학 절차 및 학교생활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 등을 진행했다.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꾸러미(필통, 연필깍이,알림장,청소세트 등)를 선물하며 아이들의 발표시간도 가졌다.입학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해 주시고 부모의 행동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아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초청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관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대상학교는 태안초등학교와 태안중학교, 원이중학교로 서산지청 검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검사들이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들을 다룬 실제 사례와 그 절차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강의는 지난달 30일 태안초등학교, 지난 6일 원이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3일에는 태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원지애 지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의 문제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흥초등학교(교장 정재설)은 지난달 28일 어울림의 달을 맞아 ‘신기한 과학 마술’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과학적 요소와 결합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쇼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과학 활동에 참여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체험활동을 기획한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서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가족기업들이 1년 동안 수행한 산학협력결과물이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와 Venetian Expo 등에서 열릴 예정인 ‘CES 2024 국제전자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2024)가 선정한 3개의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서대는 2020년 1개, 2021년 3개, 2022년 9개, 2023년 5개에 이어 이번에 3개 등 5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총 21개)을 받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학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아일랜드리솜에서 관내 혁신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태안 혁신학교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다’ 특강을 진행했다.▲대기초 ▲안면초 ▲화동초 ▲시목초 ▲안면중 ▲모항초 등 6개 혁신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별 인사, 특강, 혁신학교 공유 나눔, 혁신학교 간 소통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서길원 전 경기도 교육연수원장이 ‘혁신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교혁신 정책과 역사, 혁신학교의 오늘과 내일의 미래 교육, 학교 자율화와 학교 교육 회복 등
태안유치원은 지난 16일 전체 원아 98명을 대상으로 ‘슈퍼푸드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탄소중립 3·6·5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씨앗의 종류를 탐색해보고 에너지바를 직접 만들며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 “에너지바를 먹으면 엄청 튼튼해질 것 같다”면서 “씨앗과 자연의 고마움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내 보육교직원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3년 보육교직원 연찬회’가 지난 16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충남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김윤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보육교사들과 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강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먼저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놀이중심 상호작용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극단 ‘이레’의 ‘너와 나의 힐링콘서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군 관계자는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태안문화원과 군민체육관에서 ‘2023 태안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했다. ‘협력하는 교사 문화’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나눔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토크콘서트 ▲수업사례나눔 주제분과 운영 ▲태안 특색교육사례 나눔 ▲학습자 중심 수업아이디어 나눔 ▲힐링음악회 등이 진행됐다.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관계 속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지원하는 수업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사학 명문학교인 타마대학메구로고등학교가 지난 13일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고 상호 교육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타마대학메구로고등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태안여고가 해외 선진학교 교류를 위해 일본 타무라학원의 타마대학메구로 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이후 박경숙 이사장이 메구로고등학교 의 임원들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태안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타무라 학원 임원들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타무라 학원 관계자들은 태안여고 중장기 발전 협의회에 참석해 상호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은 뒤 학교의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 한서대학교와 ‘태안 인공지능 미래교육 네트워크(이하 ‘태안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태안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 신장 지원을 실천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들 기관은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문을 작성했다.군민체육관에서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열린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에서는 지역 유관기관 임직원과
‘태안의 미래를 펼치다. 2023 학생기자단’이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 그루터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22명과 학생기자단을 기획한 이진희 장학사, 앞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남면중학교 안지윤·김두리·최소영 교사, 학생기자단의 멘토 역할을 맡은 본지 신문웅 편집국장과 취재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취지와 역할 소개, 지원단 선생님과 학생들의 자기소개, 멘토링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출범한 학생기자단은 향후 태안지역 학생신문을 직접 제작해 발간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20일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가래떡을 나눴다.이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나아가 주변 친구와 선생님을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더욱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읽은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의 저자인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찾아가 ‘문해력의 의미와 올바르게 글을 읽기 위한 자세’에 대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관내 중학생과 교사 44명과 고등학생과 교사 21명 등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고 가는 인문학 북토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유퀴즈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조병영 교수는 ‘읽는다는 것을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읽어야 하고, 또 잘 읽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 특별히 우리는 어떤 점에서
화동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1월 2주~3주 사이에 회복적 관계개선 놀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바른 인성과 참된 앎을 만들어가는 화동초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다채롭게 경험하고 쑥쑥 성장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1월에는 세상놀이 연구소 놀이프로그램을 신청하여 2학기 중간쯤 되는 시기를 틈 타 놀이를 통해 자신과 친구에 대해 한 층 성장하는 기회로 멈춤, 뒷걸음, 도전, 협동 등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보고, 느슨해진 친구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하였다.세상놀이 연구소장은 “화동초
방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8일 예지관에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3학년도 끼 자랑, 꿈 자람 방포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예 발표회는 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바자회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학년별 프로그램 발표, 2부 연극발표, 3부 방포 바자회로 이루어졌다. 1부 학년별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기타연주, 빙고댄스, 학교자율특색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에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참가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연합해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포럼, 세미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산학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한 한서대학교 전시관에서는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 현황, 주요
자립에 대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평소 꿈꾸던 자격증을 취득했다.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박성호)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유경) 소속 청소년 7명 전원이 8주간의 핸드드립 마스터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이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 강화와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카페 취업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가 높아 핸드드립 마스터 과정을 선정했다. ‘지니빈’과 함께 진행된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