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 전국 다섯 번째 지난해 태안소방서를 비롯한 충남도내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70만건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비긴급 신고 건수가 17만 건을 넘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38건의 집단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9건(23.7%)으로 집계됐으며, 9건 중 8건(88.8%)은 겨울철인 1~2월에 발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서산시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와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앞서 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필요한 적정량의 방제물자를 보관 및 관리하고 평상 시 인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1부 발대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이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태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과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은 지난달 24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약사업 개발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같이 연구하여 태안군 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조돈희 원장은 “서산중앙병원과 태안군산림조합간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의 업무증진과 태안군산림조합 직원 및 직계가족,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독록 적극 협조 하겠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지난달에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에서 노사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남면지역대에 음압구급차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압구급차’는 내부의 공기압을 낮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비를 탑재해 특수 제작된 구급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돼 있다.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음압구급차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이 공유수면을 통해 ‘회이송수’(화력발전소에서 타고 남은 재를 옮기는 물)무단 방류에 대한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즉시 항소하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22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과 태안화력발전본부 부장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의 선고유예 처분을 내린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기소된 법인과 개인에게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피고인들이 8개월 동안 100여차례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이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섰다.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에 중점을 두고 22일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돼 있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만큼 용접·용단 작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태안군 화재예방 긴급대책 합동 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한 아파트 화재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취약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중 50세대 이상의 건축물
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시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비했던 업무에 대한 개선 사항을 마련, 2024년 주요시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3대 중점관리 비위 근절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초기대응체계 확립 ▲군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김기록 서장은 “군민들에게 태안의 특색에 맞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정보를 공유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8일 노인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프로그램 강사 21명을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로당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추진 현황, 강사 활동수칙, 전년도 사업추진관련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토론을 통해 정보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과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경)가 손을 잡았다.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위기 상황 해결과 기초 자립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구본경 센터장은
지난 11일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임소방공무원 17명이 지난 15일 태안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했다.태안발전본부 안전체험관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구부(창문, 출입문이나 환기구 따위) 추락 체험, 안전벨트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등 21개의 안전체험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신규 소방공무원 실무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위험예지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상황별 위험요소 체험과 태안발전본부 발전시설 견학 및 화력발전 원리 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교육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부발전을 포함한 7개 한국전력그룹사,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선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구옹난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안보 등을 다뤘다.서부발전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같은 해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
태안해양경찰서 임재수 서장은 지난 3일 모항파출소를 방문, 해양사고 및 밀입국 사고 취약 항·포구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관내 밀입국 취약해역의 지리적 특성 및 밀입·출국 취약지 관리실태를 확인하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임재수 서장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밀입국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태안해경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로 만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일 제247기 신임경찰 전입신고식을 갖고 새로 임관한 해경들을 현장에 배치했다.이번에 임용된 제247기 신임경찰 16명은 함정 및 파출소에 배치, 해양경찰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재수 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제247기 신임 경찰들을 축하한다”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해양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혁신가를 발굴해 시상했다.서부발전은 지난 9일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심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은 2023년 한 해 동안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했다.서부발전은 지난 4일일 태안 본사에서 감사실 주관으로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은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근무실적이 탁월하거나 예산 절감,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부서, 개인을 격려하는 연례 행사이다.감사실은 일선 부서의 추천을 거쳐 심사 후보(19개 부서, 18명)를 정하고 현장실사와 서면심사로 수상 대상을 가렸다.그 결과 평택발전본부의 복합발전운영부가 계통연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