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권 44개사업 6조645억… 내륙권 40개사업 4조1579억 반영 충남도가 총 68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2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내륙첨단산업권’ 발전 사업을 이끌 전망이다.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3개 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서 서해안권·내륙첨단산업권 총 84개 사업에 10조 222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전체 106개 사업에 총 20조 65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충남
㈜셀바이오가 연구해 개발한 배달 전용 친환경 포장재와 아이스팩을 장착한 축산물이 ‘충남형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충남도는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 샵체인, ㈜셀바이오와 손을 맞잡았다.도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축산물 배달 플랫폼 구축 및 프랜차이즈 연계를 통한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자인 양승조 지사를 대신해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김운기 축산물품
‘충남 서산공항 건설’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220만 도민의 염원과 도내 각계각층의 결집된 힘이 ‘예선전’ 통과라는 결실을 맺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3일 공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충남 서산공항이 3분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서산공항은 1996년 고 김영삼
올해 본예산 8조 7113억 원 대비 6688억 원 7.68% 증가한 규모내년도 충남도의 예산안이 9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충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해 본격적으로 일상을 되찾게 될 내년을 대비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9조 3801억 원(기금운용계획안 포함)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다음달 1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조 7113억 원보다 6688억 원(7.68%) 증가한 규모로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 9조 380
사진전도 열어 어린이에게 역사교육과 옛 선조의 지혜 느끼는 기회가 돼 70여 년 전 원북면에서 지역 의용소방대가 자체적으로 제작해 사용하던 리어카소방차가 완벽 복원돼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이 리어카소방차는 지난 5일 시연회와 사진전까지 열리며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선보여 역사교육과 함께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일 전국 최초 소방유물 보호조례 제정을 기념하고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이 소재한 보령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도민 누구나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기업 유치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발전 설비 및 부지 해체·복원 활용을 위한 주민 프로그램 등이다.제안 신청과 관련한 자
충남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도민참여예산제의 공모 제도를 시행, 2017년 52억 원에서 시작한 공모 규모를 매년 증가시켜 2021년 150억 원으로 3배 가량 확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올해는 도민 공모로 총 414건의 사업을 제안 받았으며, 도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 8월, 110건 136억 23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해 2022년 예산에 담을 계획이다.도는 제도 5년 차에 접어든 도민참여예산제의 성숙을 위해 예산편성 및 운영과정에 도민 참여 보장을 통한 제도 기반 구
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 을 본격 개시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회복과 국민의 휴식,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개시 시점은 지난 1일 10시부터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9곳에서 도내 숙박 예약 시 개인당 1회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사용해 투숙 가능한 날짜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는 지난 21일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7인의 업적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1회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및 추모·선양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학술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술포럼에서는 ▲한용운 ▲윤봉길 ▲김좌진 ▲이동녕 ▲유관순 ▲이상재 ▲이종일 등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7인을 재조명해 보는
일산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정의로운 전환 기금 등 중점 홍보 충남도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정의로운 전환 기금 등 추진 중인 에너지 정책을 대내외에 소개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을 홍보하고 기관·기업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등과 관련된 기술·제품·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로, 지난 15일까지 3일간 열렸다.
충남도와 도내 32개 인권단체, 17개 인권지원기관, 4개 공공기관은 지난 1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인권협의회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석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박진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우삼열 충남인권위원장, 이선영 도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및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충남인권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발족 선언문 낭독, 인권 현장 발언, 충남 인권 의제 선정을 위한 조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충남인권협의회의는 충남의 인권 의제
충남도는 지난 15일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워크숍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인권영향평가는 자치법규 및 시책 등이 도민의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부정 요인 개선 및 긍정 요인 촉진을 위해 추진한다.이날 행사에는 도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당사자 등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2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신인철 서울시립대 조교수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이해를 위해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과 평가기준, 평가방법을 설명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소개했다.이어 안성대 인권보호
충남도가 올해부터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센터장 이광규)는 지난 5일 센터에서 ‘도민참여 수산물 안전성조사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도내 수산물에 대한 자체 분석을 시작한 이후 안전성조사 과정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수산물안전성센터는 이날 (사)여성중앙회서산시지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 회장을 초청해 꽃게와 갈치 등 10월 제철 수산물의 시료 수거부터 방사능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 여부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갔다. 국민의힘은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검증을 피하기 위한 술수라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면피용으로 보는 건 과도하다고 반박했다.이날 오전 인천광역시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행안위 여야 의원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 여부와 경기도 신임 부지사 임명 등을 놓고 충돌했다.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 8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자리를 오병권 행정안전부
충남의 소득 역외유출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는 도민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천안을·3선)은 12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충남 소득 역외유출 규모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기업 본사의 충남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는 2019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른 것이다. 충남의 소득 유출은 2019년 25조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히 국정감사장에서 전국 자살률 1위에 대한 지적에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고 사과했다.김도읍 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충남은 3년 연속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지속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연간 사망수자수 대비 충남의 자살자 수는 2017년 31.7명(전국 평균 24.3명), 2018년 35.5명(26.6), 2019
970억원이 투입되는 국지도 96호선인 태안 근흥 두야~정죽 14.13㎞ 구간의 4차로 확장 등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500억원 이상 충남도 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어이 지난달 확정된 가운데 예타 비대상 8개 사업 3200억여 원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발표한 예타 대상 사업을 포함하면 총 16건, 1조 3000억여 원이 5차 계획에 반영되며, 이를 통해 환황해 중심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9일 도청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태안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에 나선다.이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달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총괄대표,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21년 더드림(The Dream)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과 하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해양환경 보전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 지사는 지난달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어촌 뉴딜 300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해삼 양식시설 구축 ▲어장표시시설 및 낚시관리 육성법 개정 등 6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양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의 대표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
태안 어은돌·운여·신두리·만리포·백사장·청포대·구례포·학암포·의항 등 9곳 포함 충남도가 도내 연안침식지역 14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충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실태조사 대상 지역 22개소 가운데 하위 등급 14개소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연안 침식 실태조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고파랑의 잦은 발생 및 해안가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에 의한 연안 침식 현황을 파악·분석하는 것으로, 해수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