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태안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용희 군의장이 자유한국당의 태안군의원 비례대표 출마예정자를 자신의 선거운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내부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자유한국당 기초비례대표 출마예정자인 서정숙씨가 이용희 의장과 함께 행사장에서 이 의장의 명함을 나눠주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 결과 서씨는 지난 4월 23일 이용희 의장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직 공직선거법에서는 같은 선거일 경우 기초비례대표 후보자가 지역구 기초의원의 선거운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도 3파전 확정, 치열한 선거전 펼쳐질 듯태안군의원 가선거구 8명, 나선거구 7명 등 15명 출격… 6석 놓고 ’치열’ 더불어민주당의 태안군수 후보로 가세로 전 경찰대 우대교수가 확정되면서 6.13지방선거를 36일 앞두고 대진표가 완성 됐다. 태안군수 선거는 가장 늦게 민주당 군수 후보에 가세로 후보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전 경찰대 우대교수, 자유한국당 한상기 군수, 무소속 김세호 전 군수 등 3자 구도로 대진표가 짜여졌다.충남도의원 대진표 완성… 제1선거구 홍재표-윤희신, 제
지방선거 사상 최초의 선거자금 펀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충남도의원 1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윤희신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는 ‘윤희신 믿음 펀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펀드 모금에 돌입했다.‘윤희신 믿음펀드’는 태안군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출시된 펀드다. 선거 중에서는 지난 2016년 4.13총선 당시 조한기 후보가 ‘조한기 소나무 펀드’를 출시해 출시 50일 만에 약정금액 2억원을 모금하며 선거문화의 혁신을 일으킨 바 있다.윤 예비후보가 믿음펀드를 통해 모금하는 펀드 모금액은 충남도의원 1선거구의 법정 선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확정한 한상기 군수가 오는 5월 1일경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태안군 등에 따르면 한 군수는 5월 월례조회가 열리는 1일 월례조회 이후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 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 군수는 지난 3월 15일 태안군수 재선 출마를 밝히는 자리에서 부군수 대행체제 전환 시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예비후보 등록과 본 후보 등록 사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은 바 있다. 본 후보 등록은 5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그야말로 경쟁을 떠나 정당을 초월한 축제의 장처럼 펼쳐졌다.22명의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의 문을 연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물론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와 태안군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에 이르기까지 당을 뛰어넘는 예비후보자들과 강철민 예비후보의 지지자들까지 5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특히, 강 예비후보의 딸인 강다연씨는 ‘아빠의
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현 한상기 군수를 겨냥한 독설을 쏟아내며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이번에도 결국 무소속 신분으로 태안군수에 도전한다.김 전 군수의 한국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은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본선에 출마할 후보자로 현 한상기 군수를 단수공천한 데 따른 것인데, 김 전 군수는 지난해 12월 7년 만에 자유한국당 입당과 동시에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 군수를 겨냥해 딱 한번 출마 약속을 지키라면서 줄곧 전략공천을 요구해왔다.하지만,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에서는 한 군수와 김 전 군수의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가 가능할까. 또 공포의 외인구단이 될 수 있을까.6.13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태안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무소속 예비후보가 많은 태안정가에서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무소속 연대 가능성은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출마예정자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카드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 군수 후보 없이는 무소속 연대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중론이었다.무소속 출마는 정당에 소속돼 있지 않은 관계로 경선을 해야 하는 정
양승조, 원팀 강조… 6.13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다짐 박빙의 승부 끝에 양승조 국회의원이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물리치고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됐다.이로써 양 의원은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고문과 바른미래당 김용필 충남도의원, 무소속 차국환 후보와 함께 충남도지사 선거를 치르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양승조 의원은 현역의원 패널티 -10% 적용한 53.24%를 얻어 46.76% 득표에 그친 복기왕 전 아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지역위원회(위원장 안운태)는 6.13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지난 1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One-Team) 서약식을 가졌다.이번 원팀 서약을 통해 “서산, 태안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공정한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의 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원팀(One-Team)이 되어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서약식에 참석한 서산, 태안 출마예정자들은 ‘공정한 선의의 경쟁’, ‘경선 및 공천결과 승복’,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헌신’ 등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서산, 태안 지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를 보면 이렇다.▣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위 관련 제한·금지 사항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자유한국당 기초 비례대표에 서정숙씨 내부 낙점 등 속속 윤곽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본선 주자로 양승조 국회의원이 박빙의 승부 끝에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고문과 바른미래당 김용필 도의원, 무소속 차국환 전 서천군공무원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태안군 선거구도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경선과 탈당,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본선 진출자 윤곽 드러나는 자유한국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변수도특히, 자유한국당의 경우에는 현 한상기 군수와 김세호 전 군수가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 전 군수
“(자유한국당) 서산·태안 당협 사무국장이 저에게 여론조사를 해봤는데 공천이 어려울 것 같으니 무소속 출마를 하라고 강요했다. 성일종 의원께서 저의 얼굴을 보고 얘기하기가 어려워 본인이 대신 전한다며 의원님의 뜻이라고 했다”6.13지방선거가 60여일 앞둔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태안군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현직을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자유한국당을 겨냥한 작심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태안군의회 차윤선(47,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안군의원직 사퇴와 함께 경선 과정에서 벌어
정용선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이인제 고문의 전략공천 철회와 공정한 경선 실시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에서 이인제 고문을 향해 “떳떳한 경선을 통해 당당한 후보가 되겠다’고 당에 스스로 제안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비민주적인 밀실 전략공천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라”며 “그럴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자유한국당과 당원들을 위해 즉각 당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 정당을 바로
이인제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고문은 “혁명적 변화가 몰아치는 이 시대에 혁신과 도전만이 우리의 살 길”이라며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고문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과 4일 충남도청 브리핌룸에서 잇달아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고문은 ‘올드보이 공천’ 지적과 관련, “충청은 나이가 젊은 도지사를 원하는 게 아니라 충청을 젊게 만드는 혁신과 도전의 도지사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시절 새로운 사업에
5선에 도전장을 던진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이 예비후보가 착용하는 선거복장을 입고 관용차량에 탑승한 채 행사장을 누비고 있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여성의원으로서 태안군의회 4선에 성공한 바 있는 이 의장은 3번의 의장직을 맡으면서 명실공이 태안군 여성정치인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하지만,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5번째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정가 등에서는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할 때가 아니냐는 시기 섞인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의장이 최근 행사
전과자는 9명·전과기록 최대 6건도… 충남도의원 2선거구 3명 모두 전과직업군은 현직 의원 9명, 정당인·농업 각각 4명, 공익활동가 등 다양 우리고장의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는 6.13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돌던 출마예정자들이 대부분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대진표가 완성돼 가고 있다.10일 현재 6.13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출마자는 태안군수 예비후보 2명을 비롯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5명, 태안군의원 예비후보 16명 등 모두 23명이다. 출마를 공식화한 자유한국당 소속 한상기
전략공천설이 돌던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10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과 도민의 뜻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나의 고향, 충청남도를 위해 치밀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전 최고위원은 특히 “충청을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발판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자유한국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정용선 예비후보는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복수의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은 이인제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또 같은당 충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 의원들은 지지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며 이 전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추대하는 형식을 만들고 있다.지난 27일에는 같은 당 충남 국회의원(이명수,성일종,김태흠)과 당협위원장(길환영,신진영,이창수,이상욱) 등 지도부가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제대로 된 선거조직도 갖추지 못했다. 혈혈단신으로 15개 시·군을 돌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버젓한 선거사무실도 마련하지 못했다. 충남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천안에 작은 오피스텔을 얻었다.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사무실도 본인의 서천 집으로 되어 있다.예비후보에 등록했지만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쟁쟁한 후보자들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에 묻혀 그의 행적을 보도하는 기사도 손에 꼽을 정도다.또한, 아직까지 선수 선발에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안희정 전 지사 사건 이후로 이인제 고문 추대
바야흐로 SNS시대다. 개인이 생산하는 컨텐츠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타고 지인 또는 지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 심지어 시간대별로 자신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SNS중독자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도 SNS가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최근에는 태안군의회 현직 의원들이 SNS를 시작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6.13지방선거를 두달여 남겨 놓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너나 없이 앞다투어 자신의 활동상을 SNS를 통해 유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