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통과 시 올 1월부터 소급적용… 인상된 의정활동비 적용 시 연 4067만3천원 지급 태안군의정비심의위원회가 4차에 걸친 회의 끝에 군민 여론조사를 통해 과반수가 넘는 51%의 찬성으로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태안군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태안군의회가 신경철 의장 대표발의로 「태안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태안군의회는 해당 조례안을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최근 대전MBC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국회의원 공약이행현황을 보도한 가운데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국회의원 예비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조한기 예비후보가 ‘성일종 의원 공약완료율 0%’라는 대전MBC의 보도를 인용해 ‘공약이행율 0%’라는 문구가 들어간 카드뉴스를 만들어 자신의 SNS에 게시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이며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경찰에 고발한 것.이에 조 예비후보 측도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앞서 조 예비
“구기자연구소, 신품종·우량종 적극 육성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앞장서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토바우 가축사료공장과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현장 방문을 통해 농축산 현장과 농업기술‧개발연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농수해위 현장 방문은 당면한 농업 현실을 파악하고, 충남농업 발전의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위원들은 농업회사법인 토바우 가축사료공장에 들러 현장을 시찰하고, 가축사료 제조와
윤희신 의원 대표발의 “화재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에 도움되길 기대” 충남도의회가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지난 1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화재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관의 피난기구 설치 및 유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
안종혁 의원 “충남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해야” 충남도의회는 비전문취업(E-9)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자 규제를 개선해 제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 의원은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지역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충남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p,
신고포상금 최고 5억 원, 금품 받으면 50배 이하 과태료 부과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충남·대전·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 받는 경우 최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장간담회를 주재한 전재옥 부의장과 태안군의회의 정책지원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본경 센터장과 센터를 수탁한 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관계자 및 태안군 장애인복지팀 노소영 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현장간담회가 열린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충남에서 7번째로 개소됐으며, 장애인과
태안군과 함께 해양치유센터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남 완도의 해양치유센터를 태안군의회가 전격 방문해 둘러본 뒤 “태안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센터 운영”을 주문하는 목소리를 냈다.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30일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태안해양치유센터의 개장을 앞두고 태안군의회가 직접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자 전격 추진됐다. 이에 앞서 태안군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해양치유센터 예산 중 옥상 야외스파시설 설치 사업비 15억원과 카페
피해지역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및 정책결정 과정 이해 당사자 참여 당부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지난달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탈석탄 정책 추진 시 이해관계자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에 태안 1·2호기 폐지를 시작으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김 의원은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의 절반이 위치한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데 정부와 충남의 정책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도 9월 개소하여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으나, 지난달 22일 23시 화재가 발생하여 3개동(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달 24일 피해 현장을 확인한 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성 의원은 이날 정책 세미나와 관련해 “우리 서산시·태안군의 미래 먹거리는 수소산업과 드론 (무인기)을 비롯한 미래 항공산업”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에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 항공산업 연구시설과 산업기반 등을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소 산업을 미래항공에 적용하는 논의의 첫걸음으로 현재 국내 수소엔진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농어업 정책 실효성 높이려면 농어촌 현실과 괴리되는 연령 기준 상향해야” 고령화된 농어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45세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지난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안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농어촌지역의 인구구조 불균형 해소,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육성을 위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상한 기준을 기존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민수
조 예비후보, ‘스·불·희’ 적극 추진… “시민이 반드시 필요한 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스·불·재’에서 착안해 희망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스·불·희’ 정책제안 캠페인을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주자인 조한기 예비후보 캠프가 추진에 나선다.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캠프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캠페인인 ‘스·불·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불러올 희망’을 뜻하는 ‘스·불·희’로 선정된 캠페인 명은 신조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 ‘스·불·재’에서 따왔다는 게 캠프의 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달 26일부로 꼭 7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12월 28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일전 90일부터 제한되는 선거운동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에 나섰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1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선거법 안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천안아산경실련이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남지역 여야 현직 의원 5명에 대해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천안아산경실련)은 지난 17일 경실련과 함께 21대 의원 출신 316명을 대상으로 대표 발의 저조,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부동산·주식 과다 보유, 입법 성향 등 8가지 기준을 적용해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충남지역 5명의 의원은 여러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검증 촉구' 대상으로 지목했다.‘검증 촉구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통한 ‘서해안 골드코스트’ 및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완성 강조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는 최적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지”라고 강력히 주장했다.윤 의원은 “안면도는 경제적 우수성과 산림 자원의 역사적 중요성이 결합된 최적의 이전지”라며 “도유림을 포함한 도유지가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산림자원연구소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토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이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촉구 연일 하락하고 있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에 충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먼저 정 의원은 “산지 쌀값 하락세 지속으로 농업인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정부는 2023년산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80㎏에 20만 2797원으로 작년 수확기보다 8.7% 상승시켰다며 자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 )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 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 및 충남개발공사 사장·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운영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하고 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진행하면서, 24일과 30~31일 각각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