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태안군수의 군정 구호인 아름다운 명품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들이 마련된 듯 하다.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서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 추진상황 보고회가 마련되어 진 군수는 ‘휴양의 1번지 명품 태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고 한다.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32개의 해수욕장과 해안절경 천삼백리, 무궁무진한 농어촌 체험 문화를 간직한 천혜의 땅 태안군은 아름다운 휴양지 조성을 위해 신두사구 생태관광 모델사업,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백화산 명산 가꾸기,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사업, 어촌어항 관광단지조성, 소근만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민이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 황토를 활용한 축제 활성화 및 상품개발 등을 제시했다.또 인터넷쇼핑몰 태안장터
우리의 주장올 여름 태안 찾는 관광객에 최선을 다하자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찾아온다.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2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의 경우 사계절 명품 휴양지를 외치고 있지만 아직은 여름철 피서객이 관광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더욱이 태안기름사고이후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도 국민들 사이에 기름 피해지역에 대한 선입견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곧바로 지역 경제는 형편이 없어진 것도 피부로 느끼고 있다.기름사고이후 4년를 맞고 있는 올해 여름은 어느 여름보다 태안군민들에게 중요한 한해이다. 최근의 외부적인 요인이 서해안으로 몰리게 될 상황은 하늘이 준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태안군에 따
정서진 선택은 국민들에 맡기자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해수욕장은 국토의 정중앙으로부터 가장 서쪽에 있는 정서진(正西津)이다.(사)만리포관광협회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5년 만리포해수욕장을 정서진이라 명명하고 표지석을 세워 지금까지 널리 홍보하고 있었다.그리고 본지와 (사)만리포관광협회는 지명 마케팅을 위해 정서진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기름유출사고와 대형 태풍과 구제역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연기되어왔다.그러다 올해 초 정서진 축제를 6월 24일 개최하기로 기획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인천시 서구청이 지난 4월에 ‘정서진’이란 명칭을 특허법원에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는 분명한 가로채기
정서진(正西津), 국민의 힘으로 지켜내자!태안신문은 지난해부터 태안군, (사)만리포관광협회 등과 지명 마케팅을 위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정서진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기름유출사고와 대형 태풍과 구제역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연기를 거듭했다.이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해수욕장은 국토의 정중앙으로부터 가장 서쪽에 있는 정서진(正西津)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했다. 또한 (사)만리포관광협회가 만리포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5년 만리포해수욕장을 정서진이라 명명하고 표지석을 세워 지금까지 널리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상징성과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우여곡절 끝에 6월 24일 제 1회 정서진 선포식과 기념 축제를 개최하기로 기획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태안군 조직 개편을 주목한다태안군이 그동안 미루어왔던 행정조직개편이 오는 7월 ‘업무중심’으로 조직 전반을 재구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한다.태안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주민요구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중심’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사항으로 받아들여진다.군은 업무의 중첩과 이질성으로 민원인에게 혼돈과 불편을 초래해 왔던 불합리한 조직을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하면서 기존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28담당을 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34담당으로 재편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부군수 책임하에 5개의 태스크포스팀 26명이 그간 구축되어 있던 조직진단자료를 토대로 40여일 동안 각종자료 검토
태안군수, 좀 더 소통에 나서라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다. 바로 소통이라는 단어이다.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과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하고 있다.그런데 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소통을 강조했을까? 아마도 세상이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오직 나만을 위해야한다는 생각이 만연되면서 사회 구성원 서로 간에 도대체 대화가 안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남의 처지를 이해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살펴보는 소통만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당시 대부분의 국민들은 대통령이 왜 소통을 강조하고 대화를 강조했는지 잘 이해를 못했다.하지만 지금 그
태안군, 제대로 된 주민참여예산제 조례 만들어야태안군이 지난달 11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좀 생소하지만 이미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이미 시행을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시대의 정착과 더불어 단체장의 예산 전횡과 선심성 예산 집행을 통한 예산 낭비를 막는다는 것에서 출발했다.쉽게 말하면 내 지역에 당장 내년에 필요한 예산은 그 곳에서 매일 생활하는 주민들이 더 잘 안다는 얘기이다.서비스 제공자인 국가(행정기관)의 임의적인 행정이 아닌 수혜자가 참여하는 행정체계로 내년 태안군 예산 가운데 주민들이 원하는 예산을 신청하고 반영시키는 것으로 종전에 태안군에 요청했다면 이제는 주민들 스스로 이것을 결정하는 것이다.이처럼 늦은 감은 있지만
안면도 명품고추의 일본 진출이 주는 의미태안의 황토, 해풍, 일조량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탄생된 안면도 태양초 고추 명성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지난해 일본에 수출을 시작한 안면도 고추는 일본 유명 컵라면에 사용되는 등 발판을 마련하더니 일본 수출거래처인 일본의 S&B식품 및 닛신식품과 지난해 수출량의 3배 규모인 30t의 고춧가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이번에 체결한 고춧가루 30t은 전량 무농약 친환경 고춧가루로 안면도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고춧가루 총 생산량인 50t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안면도농협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본격적인 고춧가루해외수출에 나설 수 있게 돼 외화획득은 물론 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시장을 벗어나 농민들의 소득제고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
태안군정·의정 감시에 충실할 터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이 지난 14일로 창간 21주년이 되었다.사람으로 치면 비로소 성년이 된 것이다. 옛날 선조들은 성인이 되면 상투를 틀어주고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며 성년의례를 통해 마을의 어른들 앞에서 술 한잔을 음복하며 성인이 되었음을 온 동네에 알렸다.태안군 복군과 더불어 창간된 태안신문도 이제 지역 주민들과 독자들 앞에 성년이 되었음을 알린다.창간이후 태안신문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지역 주민을 위한 대안 언론으로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신문을 발행하면서 미숙함으로 독자들에게 실망을 드린 적도 있음을 시인한다. 이마저 성년이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실패와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통으로 봐주시기를 바란다.태안신문
‘지역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터’박 철 규(주)태안신문사 대표이사온 대지가 이른 여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성하의 계절을 맞아 지역 최초·최고의 지역 신문의 자부심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해 독자들이 원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태안신문 가족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태안군은 복군 이래 처음으로 지난 4월 27일 재선거를 통해 군의 수장을 다시 뽑는 시련을 겪었습니다.이번 재선거는 단순히 열악한 군 재정 형편을 고려해 볼 때 경제적인 손실은 두말 할 나위도 없고 주민들 간의 분열을 조장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 사실입니다.다행히 재선거이후 다음날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고 향후 군정 발전에 조언자로 그 역할을 요청한
태안의 독특한 고유문화를 살려보자!태안문화원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7~18일에 제10회 태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태안문화제는 태안군이 후원하고 태안문화원이 주관, 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로 매년 5월 군민의 날에 즈음하여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 체육 행사는 9월로 나중에 열릴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안군수기 풍물경연대회, 어린이 동요대회 및 동화구연대회 등이 있고, 관내 예술인들의 연합 전시회가 개최되며, 체험부스에서는 자연생태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몇 해 동안 변함없이 그대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것이 진정 태안의 문화인지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원래
진태구 군수에 바란다지난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당초 예상대로 진태구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10개월 만에 민선 5기 군수로 다시 선출이 된 것이다. 진 군수는 세 번째 군수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 지난해 실시된 6·2지방선거에서 김세호 전 군수에게 3,000표가 넘는 표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3선 연임에 실패한 후 야인으로 돌아가 생활을 하다가 김세호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아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당선이후 진 군수는 낙선한 3명의 후보들에게 위로의 전화를 하고 다음날에는 네명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한 뒤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협력자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어 당선 첫 주말 시장을 찾아 서민들을 위로하는가하
태안군 손님맞이 준비 만전을 기하자태안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개장 준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총체적으로 점검, 본격적인 바다 휴양객 맞이에 돌입한다고 한다.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당연한 준비로 보여진다. 실제 사계절 관광지를 주장해왔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름철에 주로 방문을 하면서 여름철 중심의 관광 정책을 펼친 태안군의 모습을 조금씩 탈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군은 우선 군의회에 해수욕장의 운영체계, 시설물관리, 사용료, 안전관리, 백사장관리, 환경위생처리 등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출해 해수욕장 개장전까지 제정해 해수욕장 관리의 체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또 해마다 민원을 일으키고 있는 해수욕장별로 각기 다른 샤워장, 텐트,
뒷거래 개발 이제는 안된다지난주 태안군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소식이 있다.그동안 설만으로 존재하던 뒷거래 개발이 사법기관에 의해 적발이 되어 구속되는 사태까지 벌어진 것이다.태안군의 경우는 자연환경을 잘 보전되어 생태 관광지를 지향하면서 명품 휴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던 대규모 개발이 잇달아 벌어지면서 그 과정에서 반대를 하는 주민들을 앞세워 자신들의 사욕을 채우려던 일부 지도자들의 비 양심적인 작태가 드러났다.근흥면 일대 골프장 조성 공사가 벌어지면서 항간에는 사업자가 반대하는 주민들과 기관들의 민원 비용으로 수억원을 썼다는 얘기가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경찰의 조사 결과 보면 골프장 조성사업 반대 주민 대표들과 이 사업을 맡은 업체 관계자들이 서로 짜
허종일 원장의 건승을 빈다태안보건의료원 허종일 원장이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이임식을 갖고 아쉽게 태안을 떠났다.이어 이날 오후 허 원장은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도립천안의료원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12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2014년 4월10일까지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허 원장의 갑작스런 태안보건의료원장의 이임 소식을 들은 군민들은 한결같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이유인즉 허 원장이 공중보건의사를 시작으로 원장까지 15년을 넘게 태안군민으로 살면서 적자에 허덕이던 의료원을 회생시킨 경영적인 측면보다도 의료원을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전심을 다한 인술을 펼쳤기 때문일 것이다.밤이든 휴일이든 의료원에 환자만 왔다는 연락을 받으면 말없이 환자에게 달려왔던 허 원장의 모습을 군민들은
공무원 선거 개입 안된다태안군이 4·27 재선거에 대비해 본격적인 특별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고 한다.오는 4월 27일 치러지는 재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줄서기 등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해 선거 당일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및 군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활동에 들어갔다.이어 공직자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근무시간 준수여부, 무단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도박행위, 허위 병가·연가·출장명령,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 바란다태안군민 모두가 걱정했던 우려가 결국은 현실로 다가왔다.지난 24일 대법원은 김세호 군수의 당선 무효형을 확정함에 따라 그 즉시 군수의 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태안군은 즉시 이두훈 부군수의 대행체제로 군정 운영에 들어갔고, 앞으로 4월 27일 재 선거를 통해 민선 5기 태안군수를 다시 선출하게 된다. 지방자치선거이후 태안지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어 재선거가 실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들이 흔히 ‘그 정도에… 그동안 누구나 해왔던 선거 방식인데 별 문제가 될 것이 있느냐’는 반응이 이었다.하지만 사법부는 공직 선거법은 허위 사실 유포, 금품선거, 관권 선거를 우리 선거의 최대 병폐로 보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삼성의 이중적 태도 안된다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에 의한 희생자가 2만여명에 육박하고 앞으로 원전의 방사능 누출에 의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등 일본의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역사적인 관계를 떠나 우리 동포들이 상당수 살고 있는 일본의 어려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마음을 다한 정성과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우리 태안지역도 지난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의 어려움을 전국민들과 세계 각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의 손길에 의해 되살아났다.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태안사람들에게는 이번 일은 남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지역에서는 구조연합회 대원 5명이 일본으로 구조 작업을 펼치기 위해 준비 중
유류연합회는 각성하라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3년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이제 몸도 마음도 지친 피해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회복이 될 지 모르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이러한 현실에 최근 개인별로 통보된 맨손어업 사정 결과는 할 말을 잃게 만들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피해주민들을 위해 지급한 대부금이 280만원으로 이중에 피해조사 기관 수수료 20만원을 제외한 260만원을 지급받았었다. 이미 이 돈은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주민들의 통장에서 사라진지 오래다.그런데 최근에 통보된 사정 금액을 받아본 피해민들은 가슴을 치고 있다. 피해주민들은 결론적으로 국가에 빚쟁이 국민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사정 결과 평균 신청금액의 10%도 안되는 수치가 통보되었다. 4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전 진실을 말하라한국서부발전(주)의 본사 이전이 지난해 10월 중순에 태안군수와 사장이 태안군에서 MOU를 맺으면서 본사 이전 추진단 사무실을 태안읍에 설치하고 지난 연말까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겠다고 공언을 했다.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되는 줄 알았다.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본사 이전 추진단은 현판식을 한지 두달여 만에 슬그머니 현판을 떼고는 태안화력으로 들어가 버렸다, 더욱이 지난 연말에 결정된다던 사업 대상지는 3월 현재 결정도 못하고 최근에는 본사 이전이 2016년까지 걸릴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그럼에도 태안군은 잘 추진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언론의 취재를 막아서고 있다. 당연히 잘 추진이 된다면 취재는 군민들과 태안군 발전을 위해 백번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