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2023 태안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이번 주말 열린다.태안군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태안군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대회는 6부문(PGI, PGW, PGST1, PGST2, PGST3, PGST4) 장애 분류 등급을 받은 장애인이 참가 자격을 얻으며, 6월 참가자 모집 결과 총 24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개인전) 및 18홀 포섬플레이(단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팀 포함 전국 48개팀 선수 1500여 명 참가FK리그 올스타전, 지역 꿈나무 풋살 클리닉, 각종 공연 등 행사 다채국내 풋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 대회가 이달 말 태안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군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10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FK CUP 풋살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소속팀들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한
태안군 테니스협회(회장 박권근)가 지난달 29일 새빛마을 테니스장에서 제32회 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전재옥 부의장, 김진권, 김기두 의원, 윤희신, 정광섭 도의원,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쳤다.박권근 테니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와 함께 ‘건강 두배’ ‘기쁨 두배’라는 슬로건으로 테니스를 통해 하나가 되고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말리그전, 디비전리그를 통해 신명나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
단체전 우승에 ‘장애인클럽’… 개인전 우승은 남자일반 ‘조한경’, 여자일반 ‘김점순’, 시니어여자 ‘김병란’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동호인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MG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구)는 지난 8일 태안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태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MG태안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MG태안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태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재홍) 주관으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
태안중 지경규, 오민서도 중등부서 1위… 초등부 유채원 등 6명도 2~3위만리포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황희망 선수가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경찰복싱교육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찰 복싱 한마당대회에 출전해 고등부(남) 1위의 금빛 주먹을 날렸다.황 선수는 특히 이번 대회 이후 프로 제의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능성도 엿봤다.황 선수 이외에도 태안중학교 3학년 지경규, 오민서 선수도 중등부(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도민체전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초등부(여)에 출전한 유채원(백화초 5)과 중등부(여)
태안군 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이 28개팀이 출전한 충남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태안군은 지난 3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기 ‘제30회 게이트볼대회 및 제9회 그라운드골프대회’에 40여 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이날 대회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지회에서 게이트볼 남‧여 각 1팀(총 32개팀)과 그라운드골프 남‧여 각 1팀(총 28개팀), 개인전 52명 등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선 경기를 펼쳤다.대회결과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주먹을 날리고 있는 태안의 복싱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선 스파링을 통해 그동안 단련했던 실력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태안 유일의 복싱클럽인 5310복싱클럽은 지난 22일 태안군복싱협회(회장 문원동) 주최로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체급을 구분해 친선 스파링을 가졌다.경기규칙에 의거 안면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2분 3회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선 스파링을 통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꿈을 안고 금빛 주먹을 날렸다.
그동안 꾸준한 성적을 보여 온 태안군탁구협회(회장 임병윤) 선수들이 태안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지난 14~15일 이틀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가한 태안군 탁구선수단은 우선 라지부 60대 남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기배‧강필승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이어 일반부 남자6-7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명관‧윤흥상‧김상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일반부 남자6-7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김명관 선수도
태안군이 우리 지역 유일한 스포츠 실업팀인 씨름단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선수 및 지도자들의 연봉 지급범위를 넓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영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태안군청 씨름단 설치·운영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공고했다.또 연봉 등 처우가 개선되는 만큼, 2년 이상 재직 후 계약기간 내 계약해지 시 계약금을 반납하는 조항도 신설하며 선수 이탈 방지 대책도 보완했다.항목별로 살펴보면 개정안에는 ▲계약금 반납 조항 일부 신설(안 제17조 2항) ▲지도자·선수의 연봉 산정표
태안지역 최초의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야구팀이 창단됐다.태안 유일의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뤄진 야구팀 ‘용사마야구단’이 지난 1일 창단식을 갖고 올해부터 태안리그에 본격 참가한다. ‘용사마야구단’은 태안에서 태어난 1989년생 뱀띠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야구단은 1988년 용띠와 1990년 말띠까지 출신학교는 다르지만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60여 명의 친구 모임 ‘용사마’에서 시작됐다.‘용사마야구단’의 초대 단장은 김민우 선수가, 감독에는 김효성 선수가 맡았다. 황대명 선수는 코치를 맡았다. 이밖에 용사마야구단은 가도원, 강태현,
올해 첫 전국 수영대회부터 태안군 수영 유망주들이 선전하며 태안 수영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태안군 여자 초등학생 선수들이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먼저 여자유년부 유다현 선수(태안초·4학년)는 접영 100m와 5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함지안 선수(백화초·4학년)는 자유형 100m와 배영 1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또 여자 초등부에서는 최은설 선수(백화초·6학년)가 평형 5
개인전 여자부 경기 펼쳐져… 지난해 11월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개최전국보치아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안에서 한자리에 모여 3일간의 열전을 펼쳤다.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는 여성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태안에서 기량을 겨룬 것.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파크골프장 추가 건립계획에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일단 만들고 보자 식의 확장이 아닌 정말 실효성 있는 파크골프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태안군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은 지난해 말 기준 270여 명으로 협회가 처음 생긴 지난 2018년(30여 명)보다 무려 9배나 늘어났다.특히, 지난 2021년까지만 하더라도 60~70명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해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태안군씨름협회 김천원 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 수상태안군씨름협회 김천원 회장(사진 오른쪽)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955년 제정된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스포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김천원 회장은 태안군 씨름협회장을 역임하며 체육저변확대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와 ‘2022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천원 회장은 “씨름
태안읍체육회(회장 장필종)는 지난 7일 오후 6시 동문예식장에서 박경찬 부군수, 최재웅 태안군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한 홍성준(전 태안군체육회 사무국장 사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안읍민 화합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태안읍체육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태안군체육회(회장 최재웅)는 태안군육상연맹(회장 방문권) 소속 선수들이 지난 1일 열린 ‘3·1절 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해 종합 8위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일보사와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1절을 기념해 매년 3월 1일 대회가 개최되며,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충청남도육상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12개 소구간에서 남초(2명), 여초(2명), 남중(2명), 여중(2명), 남고(1명), 여고(1명), 남일반부(1명),
태안군체육회는 지난달 23일 최재웅 회장 취임식 및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 민선2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23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전재옥 군의회 부의장, 김영인 군의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홍재표 전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회 임원진 및 각 종목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은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장 수여에 이어 경영비전을 담은 영상시청, 최재웅 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
오는 8월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출전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가 태안에서 열린다.태안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전MBC 김환균 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김영근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협약식’을 갖고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안 태권도 발전에도 크
첫 도전 나선 이도길 후보 29표로 뒤이어… 현 고윤흥 회장은 28표 얻으며 ‘재선’ 실패 민선 체육회로 전환된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한 제2대 태안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사표를 던진 최재웅(58)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최 후보는 지난 22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제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47표를 얻어 유효득표율 40%로 당선돼 재도전 끝에 태안군체육회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이번 제2대 체육회장 선거에는 총 유권자 121명 중 117명이 투표해 97%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최 후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해단식이 열렸다.태안군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해단식은 지난 9월 22~24일 당진시에서 열린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30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수 및 임원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의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총 380명이 참가해 금24·은27·동31, 종합득점 9만 6828점으로 종합 7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