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겨냥 신문보도도 언급… “판단은 유권자들의 몫… 분명한 판단 기대”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가 경선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공천에서 배제된 한상율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결국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새누리당 탈당계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선 지난 18일 제출했으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보자들의 무소속 연대가 결성된다면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한 예비후보는 밝혔다.새
경선 주자조차 다른 지역에 비해 뒤늦게 발표되면서 온갖 추측설이 난무했던 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의 본선 진출자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성 예비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렀던 김제식 현 의원은 충격의 패배를 안으며 현역 공천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7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는데,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자 명단에 경선에서 이긴 성일종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이로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성일종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
권오인 도민체전유치추진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 맡아현직 군의원들의 특정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예 공동선거대책본부장직까지 꿰차고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들면서 민의를 외면한 제 밥그릇 챙기기 지적을 받으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태안군의회 이용희, 김진권, 차윤선 의원이 지난 9일 성일종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 발족식 자리에서 성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을 받았다. 이들은 현직 국회의원이면서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인 김제식 예비후보가 아
문성근 후원회장, 이창동 전 장관 등도 지원사격 나서더불어민주당의 원외 단수공천으로 지난 11일 서산·태안 선거구에서는 조한기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공천을 확정 지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3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012년과 2014년 7.30재보궐선거에 이어 3번째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 자리에 참석했던 새누리당 성일종 예비후보도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또 후원회장인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고문과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
새누리 경선은 김제식-성일종 압축… 더민주 조한기·국민의당 조규선 공천확정새누리당이 6차 공천 결과 발표에서 경선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예상 밖 컷오프 당한 한상율(62) 예비후보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달라”며 새누리당의 공천방식을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했지만 캠프측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무소속 출마를 위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져 4.13총선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이에 따라 한 달도
국민의당 창당 꼭 한달만에 충남도당이 발기인 대회를 갖고 뒤늦은 시동을 걸었다.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국민의당 충남도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조 전 시장은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1월 5일 충남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조 전 시장은 국민의당에 합류하며 1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으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정치 혐오증을 불러일으키는 구태정치를 타파할 ‘서산·태안 유권자에게 드리는 조한기의 7가지 약속’을 발표했다.조한기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들의 막말과 갑질, 서로 싸우는 구태정치로 인해 국민들은 국회의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몸서리칠 정도로 정치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서산·태안에서부터 구태정치를 타파해,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믿고 정치를 신뢰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서로 싸우거나 막말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경
새누리당 김제식 예비후보(사진)가 이원~대산간 연육교 건설을 비롯해 교통량 대비 도로폭이 비좁아 4차선 확장 여론이 지배적인 지방도 603호선에 대한 국지도 승격 등 서산과 태안의 SOC 6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제식의 진심 약속’을 발표하며 1차 공약으로 서산·태안의 SOC 관련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국도 38호선 연장 및 이원~대산 연육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국도 38호선을 연장시킴과 동시에 태안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 대산
태광실업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참여정부 5년 동안 조세포탈 등 740억 원을 탈세한 전직 대통령 측근기업에 대한 불가피한 세무조사”였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던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한상율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그림로비’와 전관예우 논란을 빚고 있는 ‘고문료’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던 ‘그림로비’ 혐의와 관련해서도 “의례적인 선물이 뇌물로 둔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문료 문제된다면 새누리당 출마 희망 고위공직자 출신에 동일 잣대 적용해야전 국세청장 출신 한상율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새누리당 서산·태안지역 예비후보인 문제풍 후보(사진)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공약을 추가로 밝혔다.문제풍 예비 후보는 “요즘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서산·태안) 대기업 및 중소기업은 직원 신규 채용시 우리 지역의 인적자원을 일정 비율로 채용하는 지역할당제를 조속히 서산·태안 전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기업의 채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정부 유관 부처와 협력하여 서산에 국·공립기술대학을 유치하도록 하는 한편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하여 사립기술대학의 유치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조한기(49)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성일종(53) 예비후보가 양당의 선거복장을 하고 러브샷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특히, 이들의 사진이 SNS에 올라오자 이들의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동서 화합’, ‘선의의 경쟁자’, ‘깨끗한 선거’,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선거가 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조 예비후보와 성 예비후보의 러브샷 사진은 지난달 25일 저녁 서산의 모처에서 열린 서산의 모 중학교 동문회에 나란히
여야가 지난달 23일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안에 합의했다. 지역구 선거구 수는 현재보다 7석 늘어난 253석으로 늘고, 비례대표는 47석으로 줄었다.지역구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충청에선 늘고, 영남과 호남, 강원은 줄어들었다. 충청의 경우 대전과 충남 천안 및 아산에서 각각 한석 씩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대전에서 유성갑이 신설되고 충남에서는 천안병, 아산을이 신설됐다. 공주와 부여 청양은 합구될 전망이다. 인구 산정의 기준일은 지난해 10월 말로, 선거구당 인구 상한선은 28만명, 하한선은 14만명으로 잡았다.정치권과
제20대 국회 입성을 위한 7명의 예비후보들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한상율 예비후보가 초고령화된 서산·태안의 노인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임금피크제와 일자리 나누기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정책 공약에 대해 내놓았다.한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지역 공약발표에서 “서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만7,136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6%에 달하고, 태안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1만5,700여명으로 총 인구의 25% 이상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바꿔 국민의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조규선(67) 예비후보가 가로림만 프로젝트 등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행정에서 하지 못한 일을 정치를 통해 이뤄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한 조 예비후보는 서산시장 재직시 추진했던 안견예술공원 조성, 예술인 창작마을 조성과 태안군 근흥면에 해양문화 콤플렉스 조성 등 서산·태안의 개성에 빛나는 역사,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등이 내포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가로림만 프로젝트 추진 ▲서해산업철도 조기 건설 앞장 ▲당
출시 3주 만에 1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소나무 펀드’의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소액 참여를 당부하고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출시 당일부터 큰 화제를 불러왔던 ‘조한기 소나무펀드’는 지역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시 3주만에 약정 금액 1억5천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 예비후보는 “깨끗한 정치문화와 지역의 변화에 대한 큰 열망을 느꼈다”며 “마음의 빚까지 완벽하게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이제부터는 사람을 모으고 ‘함께 투표하자’는 투표 독려에 초점을 맞추기 위
“태광실업 박연차 게이트는 참여정부 5년 동안 조세포탈 등 740억 원을 탈세한 전직 대통령 측근기업에 대한 불가피한 세무조사였다. 이 사건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이 될 정도로 엄청난 탈세를 한 것인데, 그걸 조사한 국세청장은 나쁘고 뒤에서 비호한 사람들은 죄가 없는 것인가.”우리지역 출신으로 국세청장을 지낸 한상율 새누리당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단초를 제공했던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에 앞서 한 예비후보는 이미 자신이 쓴 책
현직 국회의원은 본 회의로 전원 불참… 동영상으로 필승 기원4.13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직 국회의원들도 총선고지 점령을 위해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제식 의원이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김 의원이 뒤늦게 도착하면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여 지연돼 진행됐다.행사에 늦게 참석한 김제식 의원은 “오후 2시부터 원샷법(기업활력제고법) 처리
국민의당 조규선(66)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산시장 재직시 소음특별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군 소음 피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로 지난달 26일 전국군용비행장피해주민연합회(회장 공학박사 최성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최성덕 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조규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산시장 재직시(2002-2007) 전국 17개 군용 비행장 소재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의장직을 맡아 지자체간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소음특별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소음 피해 보상금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새누리당 이기형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경제개혁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 크게는 서민주택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의 연구, 금융실명제 등에 참여하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들과 경제 금융 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으며, 세제개혁 위원으로 국민 세금 경감과 독도수호를 위한 1,000만 명 국민 서명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실 조세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 후보가 15일 성명서를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수산대학의 태안군 유치에 충남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예비후보는 “세계 최고수준의 교수진이 구성되고, 선진국과 개도국에서 인재들이 몰려올 것으로 대학 유치에 성공할 경우, 태안군은 세계 제 1의 수산교육 메카로 부상하고 수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서산·태안의 어업인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 이미지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되는 다중의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조 예비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