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5일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충청남도 소재 기업대표, 충청남도의 초등학생 학부모와 함께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지산학 협력 항공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지산학 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항공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서대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해 항공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 간담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했다.이 자리에서 주최
태안교육지원청이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서산 베네키아 호텔과 백화초등학교에서 ‘2024년도 새내기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직 적응력 함양, 조직 내 유대감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MZ세대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공직자의 자세와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회계의 이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펼쳐졌다.박성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늘봄학교를 강행하면 교직원 업무부담 증가가 불가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전교조 충남지부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 정책으로 기존 교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충남교육청이 계획한 늘봄학교 추진 계획을 보면 1학년 교실을 늘봄학교 교실로 사용하고, 1학년 담임들에
관동분교 학년당 5명·이원초 본교 학년당 10명 제한…소규모 학교 특성 살릴 예정 충남 최초 농촌 유학 시범학교 지정이원초(교장 김영옥)가 지난 2일 충남 최초 농촌 유학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충남교육청이 도내 농촌 유학 시범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 본보기를 창출에 나선 가운데 이원초의 ‘저출산·초고령화 시대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는 농촌 유학의 물꼬를 트는 농촌 유학’ 시범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농촌유학학교는 마을에 유학생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유학생은 천안과 아산 지역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함께 산학협력을 추진한 가족기업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5년 연속 CES에 참가한 한서대학교는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 전시 구역에 15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비롯한 19개의 산학협력 결과 제품을 전시하여 전 세계 13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우수기업들의 해외 전시를 지원해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부여했다.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에 참가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가 충청권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산·학·연 협업의 성과 사례 등을 발표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지난 10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했다.이 포럼을 주최한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는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의 체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태안교육청 학생기자단이 지난달 ‘태안학생 꿈펼침’ 창간호를 발간했다.‘태안학생 꿈펼침’은 지난달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이 손수 작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학생신문으로 보기 드물게 광역단위가 아닌 지역단위 학생신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학생 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 태안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발대식에는 희망자들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학생 22명과 학생기자단을 기획한 이진희 장학사 및 지원단교사, 멘토로 참여한 본지 신문웅 편집국장과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안학생 꿈펼침
대기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교내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대기마을돌봄교실을 운영했다.대기마을돌봄은 태안화력발전소 상생 협력 지원을 방아 시행된 것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돌봄문제를 최소화하고 학부모, 지역이 함께 만나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 지원과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기마을돌봄 교실에서는 전래놀이, 운동놀이, 방송댄스, 영어, 난타와 같은 학교 방과후프로그램과 함께 사진, 풍선아트, 드론, 꽃꽂이 공예, 주산,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교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대기마을돌봄에 참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수학 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지난 9일 오전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9대 중점과제는▲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설립 ▲공간 재구조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화시설 시군 설립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수학여행비, 입학준비금 지원 ▲생태시민교육 강화 ▲안전망 강화▲인문·예술·체육교육을 통한 인성 역량 키우기 ▲적정규모학교 공모사업 추진 등이다.이중 충남형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졸업생 임종철(사진)씨가 2024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서 ‘산타와 망태’라는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익숙한 소재를 동시 속에 끌어들여 흡입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점과 해석으로 재미를 주었다.”라는 심사평을 받은 임종철 씨는 당선 소감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영원히 놓칠 수 있는 순간의 것들을 붙잡는 일”이라며 정진을 다짐했다. 한편 작가 지망생들에게 꿈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임종철씨의 한국 문단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상식은 11일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태안유치원(원장 원문자)은 지난달 29일 만 5세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원장선생님 인사말, 졸업가 및 원가 제창, 유아 인터뷰 동영상 시청, ‘엄마아빠께’ 노래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졸업식에 참여한 유아들은 “유치원 졸업하면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져서 슬프다”면서도 “유치원친구들과 만든 추억을 꼭 간직하고 씩씩하게 초등학교에 가겠다. 엄마, 아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태안고등학교가 지난 14일 타임캡슐 봉안행사를 가졌다.본교 교문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류재환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20년 뒤 자신에게 쓰는 편지와 각종 행사 사진, 학교 기념 책자 등 태안고등학교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 모습을 담은 상징적 물품들을 담아 진행됐다.타임캡슐이 봉안된 자리에는 기념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태안고등학교는 이날 매설한 타임캡슐을 개교 80년이 되는 2043년 12월 15일에 개봉한다. 류재환 교장은 “태안고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 협의회를 진행했다.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내 특수교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태안도서관, 태현보호작업장, 태안군청 등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취업과 진로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마음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뜻깊다”면서 “태안의
태안유치원은 지난 12일 만 5세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학기 초등학교를 둘러봐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초등학교 시설을 견학하며 유아의 기관 전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학교 처음 가는 날’ 도서를 선정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활동을 진행하고, 태안유치원 어린이들이 사전에 작성한 ‘초등학교가 궁금해요’ 질문지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태안군 아동·청소년 문화예숙축제‘가 지난 15일 태안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태안군 주최, 태안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태안군교육지원청 협조와 한국서부발전(주) 후원으로 박경찬 부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전재옥 부의장, 윤여준 교육장 등 내빈들과 지역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2023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는 태안군과 태안군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서 아동·청소년에게 음악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인 군민들까지 모두 초청하여 예술문화로 소통의 장을
이원면 초등 교육의 산실인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1921년 개교로 100년의 역사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교정에 들어서면 총동문회에서 세운 ‘100년의 터 1,000년의 꿈’이라는 기념 표지석이 눈에 들어 온다.이러한 역사 깊은 이원초등학교가 지난 5일 태안교육지원청 주최 ‘2023 사제동행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원초는 3~6학년 대상으로 총 25명이 8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내 7개교 29개 팀이 참가하여 더블 일리미네이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태안군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내년에 ‘태안특화교육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지원 사업’과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교육 관련 18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20억 8026만 원 규모다. 우선, ‘태안특화교육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내용이다.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율성
한서대학교가 노사발전재단이 지난 8일 주최한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에 초청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공정한 노동시장, 차별 없는 일터 조성“이란 슬로건으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시상식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 김하영 노사상생본부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관계자 40여 명, 참여기업 대표자 6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시상식은 한서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의료원, 삼원엑트(주),
한서대학교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 국제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에서 열렸다.이 전시회에는 한서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42명(한서대 지도교수: 정지원, 안창은, 송기정)과 중국 광서사범대학 학생 16명(디자인대학 유도 학장 외 3명)이 제작한 총 58점의 졸업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이번 졸업작품전은 한서대학교와 중국 자매대학인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중외합작프로그램의 하나로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이 한서대에서 작품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지난 8일 오후 5시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도 후반기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제2회 인재양성 유공자 시상식 및 제5회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후반기 장학금은 방송통신대학교 학생 21명, 예체능 특별장학생 15명 총 36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되었으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회장)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