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와 한국화훼협회 태안군 분회(회장 김남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화훼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품질 생산여건 조성으로 소비촉진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팬데믹 이후 생산 여건이 어려운 화훼류 농가에서 우수한 상품 육성 및 지도로 생산 기반을 강화해 다양하게 변화되는 신 유통시장 상품 구조를 전파하고 생산자가 다가가도록 유도해 화훼인의 수익 증대와 화훼산업 성장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고려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제4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복미희) 주최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귀농·귀촌인,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귀농·귀촌인 재능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 사진전과 귀농·귀촌인 영농창업 상품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복
태안군 즉각 반응… 긴급 예비비 4억원 긴급 투입해 휴일 불구 약제 출고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은 지난달 22일 최근 중국으로부터 유입돼 태안군 전역에 퍼진 혹명나방 등으로 인한 작물피해가 심각한 상황임 엄중히 인식하고 군민 민원에 대한 해결대책을 마련할 것과 긴급방제를 위한 예비비 투입을 요구하는 긴급 서한 및 의견서를 태안군수와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이번 긴급 서한 및 의견서는 혹명나방 등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군민적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태안군이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우려하는 내용과 함께 긴급 예비비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동참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 보험법’ 및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센터 관계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농작업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별도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에 대한 영상도 추가로 제작해 배포하
단기간 수확량 많고 자연환경 영향 덜 받아 청년 농업인 유입에도 도움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고온기를 맞아 시설채소의 수확량 및 품질 증대에 앞장선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충청남도 주관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고온기 유럽상추 재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양액재배’란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많은 양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고 토양재배 대비 자연환경의 영향을 덜 받는 장점이 있어 농경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SNS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최근 소비자들의 농산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을 통해 센터는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장 브랜드 마케팅 ▲농장 상품등록 및 확인 ▲상세페이지 제작 ▲블로그 마케팅 활용법 등 총 8회(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와 생강 등 농작물의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추의 경우 역병, 청고병,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발생 등이 확산되고 생강의 경우 뿌리썩음병(노랑병), 잎집무늬마름병, 조명나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추 탄저병이 발생한 고추는 즉시 제거한 뒤 비가 오기 전 예방약을 뿌리고 비온 후 예방약 및 치료제를 혼합해 살포해야 한다. 살포 시 고랑마다 들어가 잎 뒷
태안군이 농업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수리계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 3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관내 수리계장 65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리계장 간담회’를 갖고 수리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논농사에 필요한 보와 수로를 자치적으로 관리하는 수리 공동체인 수리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태안군수가 직접 수리계장들과의 만남을 제안해 성사됐다.특히, 수리계의 현안
태안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생강이 폭염 속에 차광막을 덮었다. 태안군이 충청남도와 손잡고 무더위 속 고품질 생강 재배에 힘쓰는 가운데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폭우 등으로 생강 등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생강 차광막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주관 ‘생강 기후변화 대응 재배방법 개선 시범 사업’의 하나로, 태안군에서는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7~8월 중 20여 일 간 생강 농가 4곳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가두리양식장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가 군수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남면 당암·대야도·구매·탄개 등 4개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군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남면지역 97어가가 8개소 42.8ha의 면적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사육량은 숭어와 우럭 등 3516만 마리에 달한다. 6일 현재 천수만 수온은 27.2℃로 아직은 한계수온(우럭 28℃, 숭어 31℃)에 못 미치고 있으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군은 지난 6월 지역 중심 협의체인 ‘천수만지역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초보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핵심 영농사항 강의와 실습 및 견학을 진행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배추·무·들깨 재배 기술 ▲소형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산업 농가 견학 ▲귀농 성공사례 청취 ▲포포나무·블루베리·고구마 농가 견학 ▲텃밭 설계와 실습 ▲친환경 액비 제조 실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문화 정착을 위한 ‘농작업안전 리더’를 현장에 투입한다. 센터는 지난달 26일 세미나실에서 농작업안전관리관 5명을 위촉하고 이달부터 ‘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배치한다고 밝혔다.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센터는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태
농업으로 도시민의 심신건강 회복… 프로그램 개발 후 11월부터 본격 사업 돌입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마을 구성원의 치유농업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한다.‘치유농업’이란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으로, 농업 관련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태안지역 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이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태안군과 농협 향우회 관계자들이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 5일 서울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을 비롯한 읍·면 농협 조합장, 재경향우회·재인향우회·재안산향우회 회원 등 29명이 태안 마늘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를 진행.농협경제지주(주) 태안군연합사업단(단장 홍성훈)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햇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본격적인 농번기, 태안군 공직자들이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올해 상반기(3~6월) 및 하반기(9~11월) 전 부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관내 고령 농가와 장애인 농가, 부녀 농가 등 영농 취약계층이 대상이다.군은 지난해에도 총 371명의 공직자가 20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선 바 있다.
“마늘 수확철 앞두고 마늘 수입이 웬말이냐! 벌써부터 마늘 가격이 폭락할 거라는 얘기가 마늘농가 사이에서 돌고 있다. 농협에서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Kg당 2500원 선에서 수매가격이 형성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왜 마늘수확을 앞두고 정부가 마늘과 양파를 수입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과연 이 정부에 농민을 생각하는 정책이 있는지 의문이다.”근흥면에서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민의 하소연이다. 마늘농사가 주업인 양아무개(50) 씨는 마늘수확을 앞두고 벌써부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양 씨의 경우에는 농협과의 계약재
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이 누구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고령농가와 몸이 불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팔을 걷었다.근흥농협은 지난 11일 조한민 조합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15명, 그리고 도농상생을 위해 근흥면을 찾은 용인 구성농협 조합장과 여성조합원 등 34명rhk 함께 근흥면 마금리와 용신리 일원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 근흥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바쁜 일상 중에도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일에 누구보다 먼저 적극 참여
어업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가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는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일/1년 이상 휴업)은 평균 5.8%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19.1%, 허리가 19.0%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힘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근흥면 채석포항과 소원면 만리포·개목항, 이원면 만대항을 차례로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1차 점검(안면읍 대야도·백사장항, 남면 몽산포 권역)에 이은 것으로 채석포항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로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64억 원)이 투입되며 로컬푸드 판매장 조성 및 갯벌생태탐방로, 환경정비 사업 등이 진행된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6%다.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지
가세로 군수는 지난 21일 8개 읍·면의 주요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가 군수는 먼저 이원간척지를 시작으로 ▲원북면 시거리간사지 ▲소원면 모항리 ▲근흥면 두야, 안기뜰 ▲남면 진산 ▲안면읍 사기점 ▲고남면 발화지 ▲태안읍 냇개를 차례로 방문했다.가세로 군수는 “지속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에서는 5월 10일 원북면 동해리에서 올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