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6기의 마지막 해를 맞는 올해 태안군은 행정지원, 지역개발, 복지안전문화, 농수축산,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172개의 신규시책과 214개의 보완발전 시책 등 모두 389개의 시책이 추진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회에 걸쳐 21개 부서에서 추진되는 신규시책에 대한 연재를 통해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나서고자 한다. 건설교통과-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건설산업 정착 나서미래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는 건설교통과는 건설공사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해수부 주관 ‘2018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선정, 특별사업비 10억 지원받기도강학순 전 조합장의 집념으로 인공어초 활용한 해삼 양식에 성공적 성과 거둬 곰섬은?태안군 남면 신온리 남서단에 위치한 곰섬은 50가구 주민 80여 명이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로 태안남부수협 산하의 곰섬어촌계(계장 강찬순)는 남면 신온3리에 위치한 곰섬마을 주민들이 가입된 어촌계이다.태고적에는 예닐곱개의 섬으로 존재하다가 조개피와 갯바람에 날리는 모래로 자연스럽게 육지가 된 섬으로 반은 섬, 반은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지역으로 기암괴석에 둘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 시험장 건립으로 R&D 혁신 꿈꾼다태안기업도시 본격 개발의 신호탄으로 올 상반기 착공 예정 고도의 미래시장을 주도할 원천기술 개발은 모든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간의 경쟁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을 충족시켜야 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R&D 역량 강화와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2016년 10월 원천 기술 확보, 미래 기술 개
삼성물산 참여한 온타리오 프로젝트 성공에 다른 지역도 신재생에너지 비율 높이기 나서에너지 정책 전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택하기 위한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 청정에너지 확보에 나선 캐나다 정부2000년대 후반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노후화된 발전설비 폐쇄에 따른 전력 수급난과 미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급속히 냉각된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이에 삼성물산은 이러한 요구와 상황을 파악하고 2008년 8월경 신재생 사업 관련 네트워크 및
새해 아침 백화산 정상에서
[편집자주]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6기의 마지막 해를 맞는 올해 태안군은 행정지원, 지역개발, 복지안전문화, 농수축산,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172개의 신규시책과 214개의 보완발전 시책 등 모두 389개의 시책이 추진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주에 걸쳐 21개 부서에서 추진되는 신규시책에 대한 연재를 통해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나서고자 한다. 기획감사실-군민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 등 맞춤형 정책 발굴 나서군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기획감사실은 올해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전략을 선제적
오는 2028년까지 3,300억원 투자, 2021년부터 1,592세대 입주 10년간 방치되던 지포지구 개발 청신호지난 2006년 지포지구 개발계획 발표 이후 적정한 투자기업을 찾지 못하고 10년 넘게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안면도 지포지구 개발사업에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 태안군은 도시-농촌형 복합휴양관광단지인 ‘태안팜컬쳐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구랍 26일 ㈜원마운트로부터 태안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안면도에 유럽풍 마을 조성될 듯㈜원마운트가 태안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면, 태안군 안면읍·고남면에 위치한
[편집자 주] 본지는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 태안군의 예산 가운데 각 실·과 사업소, 읍·면의 민간이전·시설비 및 부대비 예산 가운데 3천만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태안군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합니다.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효과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위주 정책 도입…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캐나다의 대표적인 제조업 밀집지역인 온타리오 주는 다른 주에 비해서 산업용 전력수요 비중이 높아서, 현지 정부는 산업용 전력생산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 위주로 변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에 온타리오 주정부는 2012~2014년 기간에 화력(석탄)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조치를 취하고 온타리오 ‘전기위원회(IESO)신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014년 완공 South kent 풍력발전
대부도를 신·재생 에너지 랜드마크 조성,‘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에너지’와 ‘청년’을 성장동력으로 삼는 안산시2017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며 ‘에너지’와 ‘청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청년으로 성장하는 자립 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동안 반월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끌었던 안산시가, ‘서른 살’ 청년으로서 재도약을 준비하며 마련한 중장기 계획임 셈이다. 흔히 반월공단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도시
[편집자 주] 삼면이 바다인 태안반도에는 3개 수협과 89개의 어촌계가 있다. 전형적인 반농반어의 지역인 태안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행정리인 마을단위의 개념보다는 바다를 인접한 지역인 어촌계가 중심이 되어진 새로운 공동체가 있다. 바로 어촌계라는 조직으로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나 막대한 수익이 달린 어촌계의 입어권과 가입은 새롭게 이사를 오는 귀농·귀촌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장벽이다. 따라서 더불어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촌계의 개방과 어촌계가 잘 운영되는 곳을 방문해 이들의 노력을 보도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공동
핀란드국가교육청 모든 학교는 혁신학교라고 할 정도로 자부심 커 핀란드는 평등교육을 원칙하에 유치원부터 박사과정까지 전면 무상교육을 단행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낙오시키지 않고 모든 아이를 데리고 간다’는 원칙을 지켜가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교육강국으로 불리고 있다.핀란드에선 공부를 못하는 학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 교육평가에서 뒤처지는 학교에 더 많이 지원한다.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주어지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무상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핀란드의 학교는 대부분 시립(공립)
정해진 교실 없이 어디서나 수업하고 고학년 저학년 어울려 배우며 사회성키워 덴마크 학교교육의 특징은 자율성이다. 교육은 의무이지만 학교를 꼭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밖 아이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유학교(free school)가 운영되고 있고 누구나 학교를 세우고 뜻대로 운영할 수 있다.덴마크에는 애프터스콜레(Efterskole)란 독특한 교육제도가 있다. 애프터스콜레는 9년(초·중)의 의무교육과정을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공부 부담 없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고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
경쟁보다 협력을 통해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혁신교육 이끌어 독일 중부 헷센 주의 비스바덴 시에 있는 공립 종합학교인 ‘헬레네 랑에’ 학교는 독일 혁신학교의 대명사다.인문계 고등학교를 제치고 대안학교인 헬레네 랑에 학교가 학습능력 평가에서 매년 독일 내 상위권을 차지하자 ‘공교육 혁신의 상징’이 돼버렸다.헬레네 랑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를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자신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교육한다.시험도, 숙제도 없는 헬레네 랑에 학교는 학생 스스로 수업을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파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까지 이어진 가운데 지난 5월 9일 조기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촛불의 민심을 얻은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 보수색이 짙게 드리워져 있던 태안의 민심의 변화도 시작됐다. 우리고장에서도 다시금 희망의 싹이 돋아나기 시작한 것이다.그래서일까. 올해 정유년 한 해는 쾌거가 잇따랐다. 지난 5월에는 호주 굴와에서 국내에서는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을 갖고 관광 태안의 새로운 이름이 될 ‘슬로시티 태안’의 출범을
해양수산부, 태안군, 태안해경, 대산항만청, 연포번영회 합동 간담회 열려 “유지문감식 프로토콜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연포 표착유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출유와는 다른 유종으로 판별된다. 연포 유착유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착유와 다른 선박 배기가스 혼합물 등으로 추론할 수 있다.”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해변으로 유입됐던 타르볼이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유출된 원유와는 다른 성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연포 타르볼은 올해 7월 7일 연포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둔 7월 5일경부터 연포해변으로 몰려들었
시대의 변화, 낡은 학교교육에 대한 도전안승문 서울시교육자문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이후 각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교육도 이와 같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과 동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대 변화는 학교와 교사들의 존재 양식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 20세기에 지식권력의 한 축이었다고 할 수 있는 교사들이, 더 이상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해주는 유일하거나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다. 아무리 유능한 교사도 매일 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 분야에 따라서는
“군수는 사인간 주고 받는 자리가 아니다. 군민이 선택하는 자리다.”한상기 군수가 지난 14일 열린 송년기자회견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출마여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뉘앙스로 에둘러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7년 여 만에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출마까지 공식화한 김세호 전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한상기 군수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출마할 때 많은 분들께 딱 한번만 하겠다는 공언을 굳게 믿고 싶다”며 사실상 한 군수의 내년도 지방선거
지난 주 황당한 공문서 한 장이 본사에 도착했다. 태안군이 보낸 이 공문서의 제목은 ‘정보공개 관련 제3자 의견요청’의 건이었다.그런데 정보공개 내용이 기가 찼다. ‘태안신문 신문웅, 김동이 두 사람이 태안군에 정보공개청구한 내역서 및 청구내용, 모든 발급서류’를 공개하라는 내용이다.정보공개제도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 중 생산·접수하여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인데, 개개인이 그동안 청구했던 정보공
민선6기의 마지막 6개월을 남겨놓고 있는 한상기 군수가 올 한해 적극적인 군정운영을 통해 기업도시 개발 및 도로망 확충 등 난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들을 대부분 해소하는 한편 군민불편 해소, 군민 건강증진, 정신적 풍요로움, 복지정책 증가, 지역경제활성화 등 5대 분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한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지역 발전과 군민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총 6,602억 원이 투입되는 69건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획기적으로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