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좋아하는 ‘별주부마을 해변 참취’ 먹고 봄철 입맛 돋우세요.”최근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 별주부전(鼈主簿傳·작자 및 연대 미상)의 극중 무대로 유명해진 충남 태안군 원청리 주민들이 ‘별주부마을 해변 참취(일명 취나물)’라는 상표를 출시해 농외소득을 톡톡히 보고 있다.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참취를 재배해 온 이 마을 주민들(120가구 372명)은 올해 48농가가 200여동의 비닐하우스 단지(19만8천여㎡)에서 5억5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이는 예년 평균 3억원의 두 배로 이 마을의 참취가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데다 최근 ‘별주부마을’로 명성을 얻으면서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실제 이 마을 참취는 가락시장(서울 송파구) 등에서 1관(
태안군이 태안쌀의 명미(名米)화와 대표 브랜드 개발에 팔을 걷어 붙였다.21일 군은 군내 15개 농협·단체에서 현재 출하하고 있는 태안왕쌀과 황금빛노을쌀, 노을에물든쌀 등 모두 23개품목(연간 2만600톤) 중 미질과 브랜드 가치를 따져 이르면 내년 말까지 군 대표 브랜드 1, 2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올 말까지 30여명 내외로 구성된 가칭 ‘명미화 범 군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벼 품종 선정과 시범 재배단지(300㏊)를 확정하게 된다.군과 추진협의회는 내년 초부터 이 결과를 가지고 계약재배 면적을 점차 늘리는 한편 재배농가에 정밀 토양검정과 친환경 농법 정밀 거름주기 등을 중점 지도해 태안쌀의 미질을 균일하게 만들 계획이다.군은 또 공장 등 대기환경의 오염원이 없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군내 오지마을 142개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전기용접 등 100여종의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수리차량 2대(5톤)를 가지고 마을회관,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경운기와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하게 된다.수리팀은 이 기간 소모가 많은 농기계 부품은 1만원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줄 방침이며 최근 농업활동 영역이 커지는 부녀자에 대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수리팀은 과거와 달리 바다 인근 오지마을은 물때를 감안해 일정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순회 교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총 284회에 걸쳐 2천884대
서해안 지역의 개발 열풍을 타고 외지인들의 토지 거래량이 늘며 태안군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이 발표한 2004년도 용도별 표준지가 현황에 따르면 태안군의 전체 지가는 지난해보다 27.7%가 상승을 했으며, 안면읍의경우는 54.1%나 상승해 최고의 상승률을 보이 반면 태안군청 소재지 인 태안읍의 14,7%가 상승해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이밖에도 고남면 40.5%, 남면 32,6%, 근흥 22.1%, 소원 21,3% 등 주로 바닷가 주변의 지역이 상승한 반면 원북(17.6%)과 이원(16.7%)지역은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처럼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바닷가 건측이 가능항 지역은 최소 50%이상 상승을 보이며 전체 지가 상승을 주도하는 한편 농지도 고합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출장소(소장 허 대)는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 유통활성화 교육을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서산시, 태안군 관내 관계기관 실무자와 생산자·소비자·유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통인이 한자리에서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되는 전 과정의 단계별 교육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하므로써 서산·태안 지역에서 출하될 친환경·품질인증 농산물과 표준규격 농산물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한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실천요령과 농산물 원산지표시와 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제도 등 현안업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농산물 만족도 제고로 향후 구매가 활
고추 접목재배(接木栽培)가 역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2년간 자체 시험재배를 거쳐 지난해 군내 5농가 3㏊에 걸쳐 고추 접목용 모종을 이용한 재배기술을 보급한 결과 역병이 80% 정도 줄었다고 14일 밝혔다.그러나 일반재배 고추는 군내 전체 1천200㏊ 가운데 발생면적이 30%인 360㏊에 이르는 등 역병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약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이 재배기술을 군내 고추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 재배기술은 플라스틱 화분에 대목(臺木)을 심고 1주일 후 접목(接木)용 묘를 파종하여 약 30일정도 기른 뒤 다시 대목과 접목을 45도 각도로 잘라 클립으로 묶어
태안남면 수협(조합장 강학순)이 지난해 결산 결과 전국 수협 가운데 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태안 남면 수협은 2년 연속 흑자 실현으로 6%의 출자 배당 실현, 불건전채권 감축 계획에 의거 연체율 2.4%에 그치는 등 건전 결산에 노력하는 한편 책임 경영제 확립과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의 건실화에 앞장섰다.여기에 신규 사업인 공제 사업에 366억원의 실적을 올려 중앙회 단체 포상 2회와 가순복 과장이 개인상 2회를 수상하는 등 지난해 눈부신 실적을 보여 2002년 4월 17일 설립이후 고속 행진으로 지역내 타 조합의 부러움을 사며 지난 2월 25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결산 총회에서 경기 남부 수협 등 4곳의 조합과 함께 우수 조합에 선정되어 해수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일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서 한 농부가 비닐하우스 속에서 온도계를 가지고 고추 묘의 생육환경을 맞추고 있다. 이 묘는 4월 중순 아주심기(定植)를 거쳐 8월 초순이면 ‘안면산 고추’로 출하된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새농민상의 3월 수상자로 이원농협(조합장 안동규) 조합원인 구자문(57세)·안영희(55세)씨 부부가 선정되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을 받았다. 구자문씨 부부는 1990년대 초부터 느타리버섯을 재배해 오면서 마늘과 벼농사에만 의존하고 있던 농업인들을 모아 느타리 작목반을 구성했고 이를 계기로 「태안군 느타리버섯 작목회」를 조직했으며, 전 작목회원을 중농의 위치에 올려놓았으며, 노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볏짚을 폐면으로 대체 이용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이 소요되는 보조사업(버섯배지 생산시설. 140여평)을 유치하여 현재 신축 중으로 금년안에 분양할 계획으로 있다.이원면 당산1리에서 태어난 구자문 회장은 5살 때 아버
태안군은 올해 고품질 화훼를 생산해 수출을 늘리고 농가소득은 올리는 화훼산업 다변화를 꾀하기로 했다.4일 군에 따르면 ‘2002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이후 침체에 빠져 있는 화훼농가의 활로를 열기 위해 국·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화훼를 집중 육성해 화훼산업의 자생력을 키워낼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4월초부터는 화훼농가 스스로 소비자 선호에 맞는 신품종만 재배할 수 있도록 국화, 백합, 장미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신품종 묘 입식사업으로 3억8000만원을 지원, 해외 시장을 공략하도록 한다는 것.또 8월 중순부터는 5억7600만원을 지원해 화훼농가들의 낡은 시설을 새로운 시설(저장고, 무인방제 시설 등)로 바꿀 수 있도록 시설자금을 풀어 수출활로를 열어 갈 것이라고 한다.
태안지역 백합 수출이 지난 10일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또 다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이날 우리지역 백합은 40여농가가 15㏊에 400만본의 구근(球根)과 절화(折花)용 백합을 심어 이중 20%(80만본)를 일본으로 수출(6억4천만원)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해 요맘때 보다 60%가 늘어난 규모로 태안 지역 화훼재배 농가들이 지난 1999년부터 6년간 일본에 선적하는 등 국제적인 품질경쟁력을 쌓아 온 결과로 보인다.또 태안이 해양성기후대의 영향으로 날씨가 서늘한 봄과 가을이 다른 지역 보다 긴 재배 조건을 가지고 있는 데다 병해충 발생이 적고 꽃의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군 농업기술센터 내의 화훼산업 전담부서와 태안백합시험장이 근거
전국의 새우(대하)양식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한국새우양식협회(회장 김진호) 2004년도 정기 총회가 지난달 23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명귀지 도의원, 김성진 서산 수협장, 강학순 남면수협장 등 내빈과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남 지회(지회장 김석용 남산수산 대표)가 주관한 이날 정기 총회는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국의 새우 양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길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한편 총회에서는 김석용 충남 지회장을 4년 임기의 제 2대 중앙회장에 선출했으며, △한국천해양식의 현황과 전망(발제 해수부 양식개발과장) △새우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미생물 재제의 종류와 사용방법(발
태안반도 북쪽 맨 끝자락인 이원면 관리마을에서 2년째 열고 있는 ‘볏가리마을 체험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농외소득에 큰 도움이고 있다.26일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농사체험 및 전통 문화체험 등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1박2일씩 진행한 결과 총 71회에 걸쳐 3천752명의 도시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민박 요금 3천830만원, 특산물 판매 2천120만원 등 모두 5천950여만원이 이 마을 주민들의 농외소득으로 돌아갔다.주민들은 이를 위해 정월 대보름 축제, 오곡밥 훔쳐먹기, 굴까지, 소금 만들기 체험, 6쪽마늘 수확 등 모두 35가지의 향토색 짙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도시 관광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특히 이 사업은 ‘관광태안’
태안군은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부담을 덜기 위해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육비(보육료 및 교육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대상자에 대한 접수에 들어갔다.이 지원금은 주민등록 기준 태안에 거주하는 자로 농지소유 면적 1만㎡(1㏊) 미만의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의 농·어업인 영·유아(0-5세) 중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의 보호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보육료는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0-4세는 보육료(23만5000원-13만1000원)의 50%인 12만1500원에서 6만5500원까지 연령별 차등 지급하며, 5세아는 100%인 13만1000원이 지원된다.교육비는 국공립·사립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은 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의 제 40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종진 이사장은 산악회 최진환 회원 등 5명에 감사패를, 강민구(태안중 3학년) 등 회원자녀 12명에 각각 30만원씩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어 이종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해 보다 어려운 지난해 회원들의 저축과 절약 정신을 바탕으로 본 금고를 사랑해준 것을 깊이 감사한다”며 “자산의 건전화를 위하여 5억2천만의 대손 충당, 전년 대비 12억 성장으로 5.4%배당과 1천9백만원을 적립하는 등 선진 종합금융기관으로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고 2004년에도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태안새마을금고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성영은)의 제 12기 정기 총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산림조합2층 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한봉주 상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산림 조합은 조합원 자녀우수학생 장학금전달으로 김영순 학생(한남대 4년)에게 100만원, 권서중 학생(태안고 2년)에게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성영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난 한해 동안 흑자재정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군정의 도움이 컸으며, 임직원 일동이 더욱 힘을 합쳐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합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어 진태구 군수는 "12번째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태안의 미래와 보장
봄기운이 완연해진 요즈음 태안지역에서는 황토에서 자란 달래 수확이 한창이다.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태안달래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나 경동시장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돼 초봄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12일 현재 이 지역에서 생산된 달래는 4㎏당 1만8천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 8천원에 비해 배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원북면 청산2리 김종분씨(47·여)는 “태안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마늘 성분이 있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고추장에 버무려 삼겹살과 함께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일품”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겨울 이 지역에서는 650농가가 28㏊에 달래를 재배했다.
태안관내 농협에서는 태안군지부 박치봉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전원이 가금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닭고기류의 소비부족으로 축산농가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어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지부는 지난 14일 구내식당에서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삼계탕을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였고 관내 관공서나 단체 등에 목우촌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공급 닭고기의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은 닭고기·오리고기 먹는 날로 금요일은 계란데이로 지정하여 닭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지속참여 하기로 했다. 또한 가금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닭고기류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인식 전환 및 대대적 소비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 지속 전개하기로 했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이 지난해 대비 130%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지역 어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특히 올 상반기 안에 본점의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김성진 조합장 취임이후 그동안의 누적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구조 조정과 공정 자산 매각, 경영개선 자금 도입 등 각고의 노력과 판매 사업에 앞장 보여 2002년도 4억 4천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에 이어 2003년에는 11억 5천 9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 4-5년안에 흑자 조합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지난 13일 수협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 42기 결산 총회에서 44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되었다.이 자리에서 김성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어려움
‘서해 갯벌형 바다목장화 사업’이 이르면 2007년께 관광객 체험학습장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다 목장화사업 마스터플랜’을 전날 확정하고 환경친화적 어장 조성과 함께 관광객의 체험코스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올해 시범사업 투자 계획 수립과 해역선정 자율관리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05년 해조장 조성, 음향 급이기 설치, 가두리 양식장·낚시터·다이빙장 등의 조성에 이어 △2006년 보호수면 지정·관리 △2007년 바지락, 백합 등 체험학습장 개발 △2009년 바다목장 운영·이양 준비 수립 △2010년 바다목장 관리권 인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 2006년까지 ‘태안군 수산자원조성기금 설치 조례’를 만들어 군비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