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쾌척한 분이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태안읍에서 동문한의원(36세. 사진)을 운영하고 있는 황귀현 원장.황 원장은 지난달 27일 태안읍(읍장 한상복)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는 것.개원한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황 원장은 개원 이래 숨어서 소리 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질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풍족한 경제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평소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의 미덕을 생활화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상복 읍장은“우리 태안읍에 황귀현 원장같은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분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용희)는 지난 달 30일 태안읍 거리축제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태안읍내 어려운 가정 3가정를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이용희 회장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손길과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이기에 희망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와 위로를 함께 했다.한편 먹거리장터를 펼쳐서 얻은 수익금은 507,300원으로 태안읍 남문리 2가정, 태안읍 동문리 1가정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태안교육청 기능직공무원연합회(회장 이우규)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각급 학교 기능직공무원들이 틈틈이 정성들여 가꾸어 온 국화 소국, 대국 등 420여점을 태안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임양택 태안교육장, 진태구 태안군수,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의 성원 속에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국화전시회를 성황리 마치고, 11월 2일 10시 태안교육청을 방문하여 국화전시회에서 얻은 수익금 4,300,000원을 태안 관내 어려운 학생 돕기에 써달라며 임양택 태안교육장에게 전달하였다. 임양택 교육장은 “힘들게 가꾸어온 국화를 선뜻 기증해 준 공무원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학생 돕기에 쾌척해준 태안교육청기능직공무원연합회 회원들의 아름답고 진취적인 사고에 감사하다”고 전제한 뒤 “공무원들이 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소재 노아의 집을 방문을 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태안 해경 전투경찰순경 13명이 참여하여 고추대 뽑기 및 겨울철을 따뜻하게 준비하기 위한 땔감을 준비를 해주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런 봉사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 도움을 요청해 오는 곳이나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찾아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태안파출소(소장 이주진)는 지난 26일 9시부터 오후2시까지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새롬재활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태안소방파출소장을 비롯하여 비번 근무자 14명과 김미순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장 외 대원 14명이 참석해, 119구급대원들은 혈압 및 맥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 전기ㆍ가스시설을 점검 주변 환경정리,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발과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태안파출소 소방공무원과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세제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기
태안우체국(국장 홍석원)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0월 17일 일요일 우리지역 내 무의탁노인 복지시설인 『노아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태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원들은 먼저 조촐한 다과회를 열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여 이불 등 묶은 침구류를 세탁하고, 고추밭 폐비닐을 제거하고, 겨울철에 쓸 수 있는 땔감작업을 하고 어르신들께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태안우체국은 그동안 직원 자율모임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는데, 관내우체국 직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5개조로 편성하여 앞으로 매월 1회씩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또한 태안우체국 1층에 의류수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겨울 날 걱정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손길이 분주해지는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음식바자회를 개최한 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한전사택 부녀회(회장 이복희)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 한전사택 내 생활관 앞뜰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아름다운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조우장본부장을 비롯하여 사원300여명과 사원가족들이 참여하여 지역사랑을 펼치는데 함께 했으며, 진태구 군수도 바자회를 주최한 부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였고, 김달진 원북면장을 비롯 면내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에 앞장섰다.한편 나눔의 미덕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극빈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면민들로부터 칭송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 귀감의 주인공은 태안화력본부 원북한전사택 부녀회(회장 이복희 55세)회원들. 이들은 2001년부터 꾸준하게 원북면과 이원면내에 거주하는 극빈가정인 소년소녀가장, 부모없이 조모와 생활하는 가정등을 비롯한 6가정을 도우며 3년동안 숨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나가는 한전사택 부녀회원들은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해 가전제품이 낡아 사용을 못하고 있는 노인가정에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는 등?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원면 내리에서 부녀회의 도움을 받고 있는 한 할머니는 버스안에서 “부녀회원들 얼굴만 보아도
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철재 축구골대를 새로 시공 설치해 준 독지가가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4일 태안초등학교 가을 대운동회를 앞두고 운동장에 세워있던 축구골대가 많이 훼손되고 낡아진 것을 보고 태안읍 삭선리 농공단지에 위치한 서환산업 이양환(50세)대표가 싯가 300만원상당의 철재골대를 직접 시공제작해서 태안초등학교에 기증했다.태안군 고남면 장곡리가 고향인 이양환씨는 울산에서 28년동안 철재시공업체를 운영하다가 지난 해 고향을 찾아 이 곳 삭선리 농공단지에 사업체를 옮겨? ‘서환산업’을 경영하고 있다.한편 이양환씨는 “아주 작은 것을 했을 뿐인데” 라며 “이 축구골대를 향하여 공을 힘차게 차며 태안초등 어린이들이 꿈과 야망을 크게 갖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
△경비교통과 안면초소 : 경장 최병도(중부지구대) △경비교통과 안면초소 : 경장 문영국(중부지구대) △태안지구대 근흥치안센터 : 경사 한동영(해미지구대) △태안지구대 순찰팀 : 경장 김재연(안면파출소) △대산지구대 순찰팀 : 경장 박귀성(태안지구대) △해미지구대 사무소장 : 경위 가국진(안면파출소장) △안면특수파출소장 : 경위 문인식(청문감사관 민원실) △안면특수파출소 순찰팀 : 경사 한경구(조사계) △안면파출소 순찰팀 : 경장 김균안(태안지구대)
우리 전통의 음악을 계승에 앞장서 온 이용금(원북면 양산리)씨가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제 17회 전국민요경창대회로 전국의 소리꾼들이 대거 첨가 자웅을 겨루었는데 이용금씨는 다른 참가들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9일 전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우리가락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태안군 대표로 출전한 태안읍 동문2리 장미노인회(회장 김정애)가 우수상과 응원상을 수상해 태안군을 전국에 알렸다.
몽산포성락원(소장 김철규)에서는? 지난 추석전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20포대(10kg)를 남면사무소(면장 조항욱)에 기탁해 면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23일 면장을 비롯한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노인20가정을 직접방문하여 전달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했다.김철규 성락원소장은? 앞으로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할 의사를 밝혔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도우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소원초등학교(교장 가안길)에 근무하는 김재균 선생님(사진)이 학교 현장에서의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체전, 대한미전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대전인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전국과학전람회 50주년 기념 유공자로 지난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사는 고향이 태안으로 평소 지역 교육에 대한 신념과 책임감이 강하고 학구열과 연구심이 뛰어나며 특히 과학 교육발전에 공헌이 커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1회, 특상 2회, 우수상 1회와 충청남도과학전람회 특상 4회, 우수상 2회 등 학생들을 지도하여 수상을 안아왔다.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초등학교 탐구과학 교실과 과학 캠프 지도교사, 과학 실험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군 관내 기관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추석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걸스카웃태안지구연합회(회장 김영상)는 지난달 23일 군내 무의탁노인 2가정에 3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한 후 가사봉사를 했으며, 태안군학원연합회(회장 임해환)도 이날 장애우 등 소외계층 40여명에게 목욕봉사 및 식사를 제공해 칭찬을 받았다. 또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재가봉사단(회장 김현옥)은 지난달 22일 30여만원을 들여 손수 만든 송편과 전 등을 군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전국주부교실태안군지회(회장 이정숙)도 이날 태안읍 장산리 평화의 집을 찾아 2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이원면 사창리 이두형(44)씨가 50만원 상당의 쌀을, 국방과학연구소안흥
남면 출신의 한 고등학생이 한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대학(한국과학기술대)에 합격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남면 신장리 2구에 사는 김성훈(19)군.김 군은 남면초등학교 67회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 태안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주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서울 양재고등학교로 전학,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으로 금번 수시모집에 물리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아버지 김경택(45)씨와 어머니 조중녀(42)씨 사이에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군은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MIT나 코넬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한다.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김 군은 “이론 물리학은
고향을 떠나 인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창식씨(재인천 태안군민회 부회장)가 매년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군 이원면이 고향인 김씨는 9년전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대형세탁기를 기증한 바 있고 올해엔 환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5일 800만원 상당의 대형탈수기를 의료원에 기증한 것. 김씨는 지난해도 25인치 텔레비전 2대를 보건의료원에 기증하는 등 군내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형세탁기와 텔레비전을 기증해 왔으며 고향인 이원면 관리에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등 9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세탁기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보탬을 줄 계획”이라며 “자신이 조금이라도 태안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주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크게 줄어든 요즘 사랑의 성금은 지역 사회를 환하게 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전옥순(43세, 태안읍 동문리 호박&수박 대표·사진)씨로 지난 20일 본사를 방문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속에 보낼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든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이에 본사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으로 선정된 6가정에 (태안읍1가정 , 남면2가정,근흥면1가정,소원면1가정,이원면1가정) 백미20KG1포대, 양말세트 등 선물과 10만원씩의 성금을 각각 방문해 전달했다.전씨는 평소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휴일이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문다영(태안여고 1학년) 학생을 돕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의 한 젊은 사업가가 3백만원의 거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있다.귀감의 주인공은 이강민씨(대일공인중개사 대표)로 지난 10일 본사를 방문해 문다영 학생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왔다.이에 본사 최상린 대표이사가 이날 직접 태안여고를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태안읍 동문리 태안군청 입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이강민(39세)씨는 평소 에도 근검절약을 생활화하여 사무실에 대형 저금통을 마련해 1년 동안 모은 돈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이강민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살아있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조금이나마 다영이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
지난 2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의 봉사회 인 '해성참사랑회' 회원 36명은 관내 지체부자유자의 공간인 ‘새이름재활원’을 방문 원생들의 목욕 및 이발, 복지시설 환경미화청소, 월동준비(땔감확보)를 하고 낡은 시설을 보수하는 등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태안해경은 개서 이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경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전투경찰순경의 경찰서 배치와 함께 자연스럽게 '해성참사랑회'에 가입하게 함으로서, 군 복무 생활 중 봉사활동을 통하여 심성순환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 등을 배우고 남을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군 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심어가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