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광 등 3대 핵심 현안과제도 제시... 공천도 자신“아름다운 동행, 이제는 가세로입니다.”작은 수첩 하나를 꺼내들어 보이며 ‘명품관광’을 화두로 꺼내든 가세로(58,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태안군수 후보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가세로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태안읍 우체국 옆 자신의 사무실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우체국 앞에 몰려든 지지자들로 인해 교통이 한 때 마비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 예비후보와는 오랜 지기인 홍문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이었던 지난 23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예비후보 등록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해당 예비후보자는 물론 함께 6.4지방선거를 치를 선거사무장 등이 등록창구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선관위의 허락을 받았다며 자신의 이름과 선거구가 적힌 옷을 입고 선거운동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드디어 오전 9시. 등록창구의 문이 열리고 본격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서류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는 선관위 관계자들의 예리한 시선에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민주당, “지방선거가 대법원 판결의 정치적 고려 대상 돼서는 안 돼”대전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던 성완종 국회의원의 대법원 최종 상고심이 27일 오전 10시로 확정됐다가 돌연 무기한 연기돼 지역정가가 또한번 술렁이는 한편, 민주당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가 대법원 판결의 정치적 고려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과 민주당 배기운 의원에 대한 최
체불임금 대납 과정 중 발생한 이자 7만5천원은 기부행위로 인정법원이 임금 체불로 인해 거리로 나온 태안군 근흥면 소재 K농산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체불임금을 대납해줬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아직 검찰의 항소여부가 남아있지만, 법원이 검찰의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 6일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형과 무관한 벌금 50만원을 구형한 검찰이 항소를 하더라도 군의원직 유지는 물론 6.4지방선거 출마에도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5일까지 검찰은 항소하지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기재(64, 새누리당·사진) 군의원이 지난 25일 현직 군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충남도의원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5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곧바로 태안군선관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점 군정방향도 제시... ‘준비된 행정전문가’ 내세워 지지 호소“준비된 행정전문가 한상기가 태안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한상기 새누리당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군수후보에 도전장을 던진 4명의 후보자 중에서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군수후보 중에서는 세 번째로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태안읍 신터미널 맞은편 조원상 외과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석, 전용학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윤
현직 군의원도 현직유지 예비후보 등록 가능... 1명만 등록군수와 군의원 등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3일 시작된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는 등록 첫날 9명이 등록을 마치는 등 6.4지방선거전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이 중 유일하게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은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군수 예비후보에는 현직으로 사퇴 후 예비후보를 등록해야 하는 강철민 도의원을 제외한 가세로, 이수연, 한상기 등 3명의 군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특히, 예비후보 등록 첫날 선착순으로 접수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간 경선를 놓고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내를 돌며 정견발표를 하는 정책 순회토론회를 개최한다.정책토론회는 ▲14일 천안 신부문화회관 ▲17일 당진 설악웨딩홀 ▲18일 예산 덕산스파케슬(홍성·예산) ▲19일 아산 여성회관 ▲21일 보령 문회회관(보령·서천) ▲22일 부여 여성회관(청양·부여) ▲23일 서산문화회관(서산·태안) ▲24일 공주 문화회관 ▲25일 논산 문화회관(논산·계룡·금산) 등 모두 9차례다.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로 참석자는 새누리당 당원들이다.이번
김기문 충남도청 6급 주무관(사진)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 선거 후보군에 미칠 득실 따지기가 한창이다. 김 주무관(45, 충남도청 친환경농산과 인삼산업팀 근무)은 충남지사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6일 명예퇴직서를 제출했다. 퇴직서는 이번 주중 처리될 예정이다. 그는 10일 “명예퇴직서가 수리되면 곧바로 홍성읍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며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도청 내 공직자들은 6급 공무원의 도지사 출마가 도지사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하 헌 영 (河憲榮) (만 65세)ㆍ 주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704ㆍ 학력 : 태안초등학교 졸업 태안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ㆍ 경력 - 삭선7리 이장(현) - 9·10호기 반투위 위원장 - 서산·태안 통합추진위원장 ㆍ 출마의 변이장 생활하면서(현 삭선7리 이장) 이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배웠습니다.평소 불의에는 못 참고 위선에는 맞서고 경우를 알고 약자에는 동참하고 살아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남은 여생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선후배님들의 군의원 출마 권유와 본인의 생각이 군의원이 되면 주민들에게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특정후보에 대해서만 선관위, 검찰, 경찰에 무고사안 내용을 고발하는 등 온갖 추악한 작태를 일삼는 온 이 유령단체의 정체는 무엇인지?”“허위 주소, 익명, 터무니없는 내용을 인용, M신문이 이를 보도하였다면 유령단체와 M신문은 도대체 어떠한 관계이며, 유령단체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 규명되어야 하며, 이로 인해 가세로 후보가 피해를 보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한 것 인지 그 후보가 있으리라. 만약에 그 어느 후보가 이런 추악한 사태에 관여가 되어있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후보직을 스스로 사퇴하여야 합니다.”지
공천과정서 서류심사 탈락자 등 새누리당 이탈자 출마로 다자구도 될 듯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룰을 천명하고 공천신청 접수를 지난 15일 마무리한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는 21명의 새누리당 소속 출마예정자 중 18명이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새누리당 소속이냐, 무소속 출마냐를 놓고 혼란스러웠던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최종 공천자 선정 과정에서 공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탈자도 생길 것으로 예상돼 변수는 남아있는 상황이다.군수출마 선언했던 박동윤 전 도의장 광역
정작 필요한 문자 확인 못해 낭패 보는 사례로 부지기수6.4지방선거를 앞두고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건에 이르는 스팸문자가 무차별 전송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태안군청 공무원의 경우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안부문자를 비롯해 공무원 동료들의 개업, 결혼 등 경조사에 휴대폰 판매, 대출 관련 문자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문자폭탄에 시달려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더군다나 선거출마예정자의 경우는 6.4지방선거 출마예정자는 기본이고, 국회의원 재보선을 겨냥해 표밭을 누비고 있는 출마예정자들까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통해 충남도지사 선거를 보수와 진보의 대결구도로 규정했다.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의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을 넘어야 한다’는 인식과 사뭇 다른 접근법이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충남지사 선거는 전국 판세를 가르는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차세대 주자들이 진검승부를 벌이는 경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도지사를 진보진영 대표주자로, 자신을 부수진영 대표주
지난 4일부터 새누리당이 6.4지방선거의 공직후보자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그동안 기초의회 나선거구에서 표밭을 다져오던 전 태안군 서기관 가창현(사진)출마 예정자가 돌연 기초의회 가선거구로 변경 출마를 선언하면서 태안군 기초의회 선거구도가 급변하고 있다.지난 10일 가창현 출마예정자는 남면 지역 지지자 10여명과 태안군청 브리핑 룸을 방문,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군의원 선거에 나서기 위해 제가 기반을 다져오던 태안군 나 선거구(안면, 고남, 남면, 근흥, 소원)지역을 포기하고 태안군 가선거구(태안, 원북, 이원)지역에서 군의원에
정 지 선 (鄭地善) (만 61세)ㆍ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276-46ㆍ 학력 : ㆍ 경력 - 태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안면읍체육회 회장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안면로타리클럽회장 - 충남족구협회 상임부회장(현)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형사조정위원(현) - 태안군개발위원회 개발위원(현) ㆍ 출마의 변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태안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출마예정자 정지선입니다.전국 제일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태안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역 발전과 봉사라는 소신을 갖고 태안군의
“태안군정 발전을 활기차게 이끌어 갈 후진들의 길을 터주고 6대 의정생활의 모든 과오를 책임지고 다음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합니다.”태안군의회 김원대 의원(사진)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지난 3일 오전 10시30분 김 의원은 태안군청 브리핑 룸에서 1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을 통해 6.4 지방선거의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4년전 불리한 선거구임에도 불구하고 태안군민들의 과분한 사랑 덕분에 제 6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전제하고 “나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검찰이 이용희 의원의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선고유예 판결을 내리자 이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해 법정공방의 2차전을 예고했다.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이수정 검사는 항소장 제출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2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17개월간 끌어온 명예훼손 혐의 공판은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또 다시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다.특히, 6.4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펼쳐지게 될 항소심 공판은 태안군의회 가선거구에서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용희 의원이 출석을 해야 되고, 1심 공판에서와 같이 증인으로 현직 군
법원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300만원을 구형받은 태안군수 입후보예정자 A씨의 측근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덕진)는 지난달 2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의 측근 이아무개씨에게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인정해 벌금 150만원을 판결했다.선고공판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 이씨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3월 6일로 선고기일을 연기한 뒤 재판을 마쳤지만, 뒤늦게 법정에 나타난 피고인이 재판부에 요구해 이날 본래 선고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선고를 내렸
김 영 인 (金榮仁) (만 45세)ㆍ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길 6ㆍ 학력 : 충남도립 청양대학교 자치행정과 졸업ㆍ 경력 - 충청남도민 감사관(현) -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청년회장(현) - 원북면체육회 상임부회장(현) - 학암포JC 회장 - 원북자율방범대장 - 원이중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ㆍ 출마의 변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현실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참신하고 젊은 인재를 육성해서 태안군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도록 성원해 주십시오.늘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