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부군수 : 허정회△충남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 김기배(태안군 부군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본사에 기탁해 흐뭇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남면 몽산2리 경로당(노인회장 문제승)회원 88명(남자노인회원 35명, 여성노인회원53명)이다.남면 몽산2리 경로당 문제승 노인회장과 한귀엽 부회장(여성노인회장)은 지난 4일 본사를 방문 남자노인회원들이 모은 성금 10만원과 여성노인회원들이 모은 성금 10만원 등 총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사회의 선배인 노인들도 우리 사회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데 노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안군 약사회(회장 김휴석)가 지난 3일 본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김 회장은 지난 3일 본사를 방문 지난 일년간 군내 22개 약사회 소속 약국에서 일회용 비닐 봉투 대금을 저금통에 모아 마련한 성금 266,200원과 회원들의 자율 성금인 300,000원을 합친 566,200원을 본사에 맡겼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 일년가 군내 22개 약국에 저금통을 설치하고 군민들에게 비닐 봉투비로 20원씩을 받아 모은 성금으로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2005년에는 전 약국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정적 전력 공급, 7.8호기 건설에 최선 다할 터“매년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따라 국민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준 7.8호기를 최고의 발전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구랍 20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장에 부임한 손동희(58세·사진) 본부장의 취임 각오다.충남 아산 출신인 손 본부장은 경복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KEDO건설처 부처장, 금호원자력건설 부본부장, 금호원자력 본부장, 태안화력본부 건설소장, 한국서부발전(주) 청송양수건설처장, 한국서부발전(주) 건설처장을 거쳐 한국서부발전(주)의 핵심 본부인 태안발전본부 본부장에 부임했다.그동안 경력이 말해 주듯이 건설 분야의 전문가로 각종 신규 발전소와 대규모 국책 발전소 건설에 탁월
지난해 12월 23일 11시 태안군청 광장에서 (주)현대오일뱅크(상무 박병규)에서 기탁된 쌀10킬로 1,500포를 외롭고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 지역별 차에다 나눠 싣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장학 사업에 충실히 해 온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여성회장단 일동이 성금을 기탁했다.구랍 28일 오전 10시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여성회장단 대표 6명은 본사를 방문하여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의 성금을 맡겨왔다.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주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아름답게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왔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장학재단 태안군여성회장단은 군내 8개 읍·면에 조직된 여성회를 대표하는 회장단 모임으로 매달 회의 시 적립한 회비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왔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 채동욱) 산하 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영농단이 서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한마음 쌀”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연말 서산지역협의회는 한마음 쌀 10kg 들이 394포를 관내 소년ㆍ소녀가장 및 무의탁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79명에게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전달했다.“한마음 쌀”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범죄예방위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영농단을 구성, 범죄예방위원들의 소유 휴경지3,800평을 기증 받아 범죄예방위원들이 직접 벼농사를 지었다.특히 검찰에서 선도유예처분을 받은 청소년,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 등을 영농활동에 직접 참여시켜 그들로 하여금 땀의 소중함을 체험토록 하여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선도효과를 제고함은 물론 수확된 쌀을 “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반도신용협동조합(이사장 류상희)에서도 불우이웃돕기와 태안초·백화초등학교의 불우한 어린이 급식비로 200만원의 성금을 본사에 기탁해 따스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반도신협 설성식 전무는 구랍 27일 본사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100만원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나머지 100만원은 태안초등학교와 백화초등학교에 각각 50만원씩 불우어린이 급식비로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겨울다운 추위가 휘몰아치던 지난 21일.근흥면 복지회관에서는 이런 추위를 일시에 녹여버릴 따스한 이웃사랑이 펼쳐졌다.이날 근흥면 복지회관에서는 근흥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성윤. 근흥면 용신리 396) 주최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누기 바자회가 열렸다.이날 바자회에는 면내 이장단을 비롯 각급 기관 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한편 근흥장로교회는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인 2,227,000원을 근흥면사무소(면장 박경석)에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지는 가운데 지역의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본사에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전옥순(43세 태안읍 동문리 (주)호박 대표)씨.전씨는 매월 직원들과 함께 관내 양로원, 고아원,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집안청소, 빨래 등 일손 돕기를 꾸준히 펼쳐오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전 사장은 지난 11월15일에도 감귤 50박스(15kg)를 제주도에서 손수 구입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대상 12가정과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파출소에 1박스 씩 등 50여 박스를 전달하며 위문하기도 했다. 지난 추석명절에도 사랑의 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0만원의 거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쾌척한 부부가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태안읍 신터미널 옆에서 아미르모텔과 아미르가요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이근철·김연수씨(사진) 내외분이다.이근철 사장 부부는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다”고 전제한 뒤“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한다”며 200만원을 전달했다.이근철 사장 내외분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오고 있으며, 수해나 한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재해민들을 위해 성금을 꼬박꼬박 내오고 있다.한편 성금을 전달 받은
【근흥면】 한 마을 이장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모아 폐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모범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가 1·2리로 분리되면서 신진도2리 이장을 맡게 된 고석진씨(58)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 달라며 폐품 판매대금 30만원과 자비 10만원을 합쳐 40만원을 근흥면사무소에 쾌척했다. 이 성금은 고 이장 부부가 올 2월부터 10개월간 신진대교 밑에서 관광객들이 버린 오물을 수거해 이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모아놓았다가 판매한 수익금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또한 이날 이 마을 부녀회(회장 백점례)와 번영회(회장 고석진)에서도 각각 30만원의 성금을 고 이장을 통해 기탁해 왔다. 고 이장은 “올해부
【안면읍】 연말이 다가오면서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면읍 에서도 불우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단체는 안면읍 밑반찬 나누기 봉사단(대표 강광석).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면읍 밑반찬 나누기 봉사단은 지난달 30일에도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 사업장에서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안면읍 관내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단(단장 나문수)은 지난달 18일 겨울철을 맞아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내 근흥면과 남면지역의 경로당 27곳을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종합시험단은 4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입해 근흥지역 경로당 14곳에 3000ℓ와 남면지역 경로당 13곳에 2400ℓ를 각각 전달해 달라며 2개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면사무소는 지난달 말까지 이 난방유를 관내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고 경로당 곳곳에 종합시험단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종합시험단의 한 관계자는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가 없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매년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의 유대가 강화됨은 물론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
겨울철을 앞두고 충남 태안지역의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태안반도 남면청년회(상임부회장 문승일)가 지난달 20일과 21일 남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갖고 350포기의 배추김치를 나눠 담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 등 23곳에 사랑을 전달한데 이어 태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순)도 지난달 25일과 26일 군 새마을회관 새마을알뜰매장에서는 관내 읍,면 부녀회장,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20여년째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는 이 부녀회는 이날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배추김치 1500포기를 담아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극빈거택보호자 80가정을 순회하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김온순 회장은 “매년 정성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는 독지가가 있어 주위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태안읍 남문리에서 대일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강민(39세. 사진)씨.이강민씨는 지난 16일 근흥초등학교(교장 강명식)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근흥면 안기리가 고향인 이 씨는 근흥초 강명식 교장과는 25년전 방두초등학교 4학년 때 사제지간의 관계를 맺었으며, 근흥중학교를 졸업하고 공주사대부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수재이다.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이 씨는 3년전 태안으로 내려와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단체에도 가입해 지역민을 위한 참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강교장은 “성금에 담긴 소중한 뜻에 맞게 학생들을 위해
농협의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태안군 연합회 (회장 김화선) 및 고향주부모임 태안군 연합회(회장 오세희) 는 풍년농사에 감사함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순수한 농부의 마음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읍·면별로 1~3가정씩 자체 선정하여 각 가정마다 골고루 100여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이는 지난 12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여성조직 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300여명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여 정성껏 담근 김장의 소요량을 수령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다.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 더 많은 사랑의 실천이 필요한 이때에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부 읍.면 연합회에서는 김장 김치 이외에도 쌀. 라면 등을 구입하여 함께
추운 동절기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10부터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가 열렸다.사단법인 월남참전군인회 부인회(회장 가순례) 회원 30여명은 주최로 개최된 이날 바자회에는 우리고유의 음식인 팥죽, 호박죽, 부침개, 시루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판매에 나섰다.이 날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동참을 함께 했는데, 가순례 회장은 “전년에 비해 올해가 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바자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월남참전군인회 부인회는 이날 얻은 수익금 2백5만5백원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지난 11월1일 충남도교육위원회 양기택 전의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이뤄진 신임의장 선출에서 제1선거구(천안,아산,연기) 출신인 손성래(70) 위원이 선출됐다. 충청남도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제180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신임의장 선출투표를 실시한 결과 제1차, 제2차 투표에서 손성래 위원은 고성환위원과 4표를 얻어 동률을 이뤘으나 연장자 우선 규정에 따라 손 위원이 새의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손성래 신임의장은 “충남도위원간의 화합과 교육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주사범대 물리학과 출신이며 제3대, 4대 충남도교육위원과 의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정숙씨 사이에 2남3녀를 두고 있다.
태안군내 교육행정인 23명으로 구성된 ‘태안두레회’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김갑배 회장(태안고 행정실장)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꾸준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두레회는 매월 셋째주 장산리 소재 평화의 집과 태안읍 도내리 독거노인외 3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매월 25만원에 상당하는 생필품 또는 현금으로 연간 300여만원을 전달하고 청소 및 빨래 등을 도우며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도내리 할머니 외 2가구에는 수시로 방문하여 밑반찬과 김치, 내의 등을 전달하고 집안일과 건강을 보살펴 왔으며, 평화의 집 할머니들에게는 운동기구와 부식류 등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할머니들과 환한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였다.또 부모님 없이 고령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