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교육, 신문 속에서 우리 고장을 배워요!올해 3월부터 태안신문으로 매주 NIE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태안중학교(교장 안홍렬)는 지난 2일 그동안 모둠별로 활동해온 결과물을 발표하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등 1학기 NIE 교육활동 평가회를 가졌다.NIE(Newspaper In Education)교육 시범학급인 1학년 1반은 매주 발행되는 태안신문을 무료로 제공 받아, 토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모둠별로 신문을 읽고, 관심기사를 스크랩하며 지역사회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 모둠은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금주의 화제’, ‘태안의 정치와 사회’, ‘우리 고장의 관광과 문화’, ‘태안교육소식’ 등 9개로 만들어졌다. 한편 모둠별로 읽고난 신문은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신문을 읽으며 개인적인 관
태안군의 교육경비 조기지원으로 태안교육 학력신장 쑥! 쑥!태안교육 발전에 높은 열의를 보이는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모델개발 선도 교육청으로 태안교육청이 선정되자 곧바로 군 추경예산에 3억원을 편성하여 교육청에 발 빠르게 보조해 주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태안군에서 금년도에 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에 직접 지원한 교육경비는 식품비 및 체육활성화비 외에도 도서구입비, 원어민영어교사운영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멀티미디어구축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등 총14억 9천 2백만원으로 전년도 5억 7천 6백만원보다 9억 1천 6백만원(259%)을 증액 지원하였다.이는 태안군 지방세의 8.9%를 교육경비로 지원한 것으로 도내 대부분의 시ㆍ군에서 지방세의
백화초, 강당 신축 절실학교운영위, 학부모·주민 등 추진위 구성 각계에 건의개교 3년을 맞아 최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적정규모의 체육관과 교육문화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백화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2004년 태안초에서 분리, 신설된 백화초는 개교당시부터 통학로 확보 문제로 진통을 겪다가 올해 초 해결이 되었으나 학생수가 늘어나며 비좁은 운동장 확장과 다목적 강당이 없어 제대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기가 열악한 실정이다.특히 학부모들이 열망하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운영’ 등을 위해서는 다목적강당 신축이 가장 시
익어가는 가을, 풍성한 공연 안내문예회관서 국악, 무용, 발레 보기태안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상일)는 오늘 10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 공연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꾸준하게 계획된 2006 공연일정은 어린이 창작 인형극부터 시작하여 합창,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였다”며, “앞으로도 국악, 무용, 발레, 대중가요 등 관심을 끌만한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에 열릴 공연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서산볏가리대놀이보존회에서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국악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기획공연인 (사)조승미발레단의 ‘유리구두’가 19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두차례 무대로 오를 계획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30일 팡파르대하잡기, 대하까기 등 이색이벤트 풍성제7회 2006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열린다. 30일 저녁 6시 배일호, 김흥국 한서경, 이상번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난타공연, 불꽃쇼 등을 시작으로 개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대하잡기, 대하까기 대회와 노래자랑 등의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각설이공연, 댄스 및 마술공연, 즉석장기자랑, 지역풍물패 공연, 트럼펫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가을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추석 연휴에는 한가위 노래자랑과 한가위 한마당잔치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풋풋한 정
태안군 인사발령(9월 22일자)◇ 8급 승진 ▲자치행정과 강성만 ▲문화관광과 박민수 ▲지역경제과 이권구 ▲건설도시과 유양근 ▲재난안전관리과 함병기 ▲기업도시개발사업소 문권기 ▲고남면 고대균 ▲소원면 신현수 ▲원북면 황준일 ▲이원면 조한주 ▲이원면 김은영 ▲농림과 김정수 ▲〃 지창훈 ▲문화관광과 김정인 ▲고남면 전재성 ▲소원면 한상일 ▲근흥면 김경아 ▲이원면 박태유 ▲상하수도사업소 이용성 ▲환경보호과 김상천 ◇ 신규 ▲태안읍 정희정 ▲해양수산과 김성렬 ▲〃 홍지선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해경, 추석절 음주운전 특별단속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10.3 ~10.8)동안 선박종사자 등의 음주운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태안해양경찰서는 올해 들어 음주운항 적발한 건수가 7건으로 작년 2건에 비해 350%증가하였으며, 특히 레저보트의 음주운항이 3건이나 되어 레저보트에서의 음주운항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추계 석전대제태안향교(전교 윤길상)는 음력으로 8월 첫 정일(丁日)인 지난 25일 11시부터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팜스테이 체험사진 공모전서 가우현씨 금상수상“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순간포착을 했는데…”지난 21일 ‘제3회 팜스테이 체험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태안군청 가우현(39)씨의 겸손한 소감이다.농협중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8월 팜스테이 체험을 주제로 마을부문, 도시민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 지난 21일 발표결과 도시민부문 금상에 가우현씨 작품이 선정됐다. 태안군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고 있는 가씨는 사진 촬영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태안 곳곳에서 해수욕장과 자연환경, 생활·전통 문화 등을 촬영하느라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씨는 “관광홍보자료를 찾던 중 우연히 이원면
배짱 공사에 주민 불편 가중소원면 파도리 일대 상수도 공사 업체가 주말에도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건설 폐기물을 길가에 무단 방치하는 등 공사 관리에도 소홀히 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기업도시 일대 개발행위 허가 제한태안읍, 남면 일대 2847만8044.3㎡태안군은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은 기업도시 건설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해 보상비를 노린 개발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기업도시 예정지역을 포함해 태안읍 송암·반곡·평천리, 남면 진산·달산·신장·양잠·원청·당암리 일대로 총면적 2847만8044.3㎡이다. 제한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009년 9월 19일까지로 예정지역에 대해서는 기업도시 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일까지,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군관리계획(변경) 수립일까지 제한된다.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따라 이 지역은 건축물 및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토지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특별단속 실시태안해양수산사무소(소장 손종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10월 4일 사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 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 기간 중 집중단속 품목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조기, 명태, 굴비, 갈치 등 선물·제수용품 및 횟감용 활어와 지역 특산물로 둔갑하여 판매가 우려되는 황태포, 명란, 톳, 바지락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주택가 등 차량에서의 판매행위에 대하여도 원산지표시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며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업소에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서해안 갯벌 안전사고 ‘주의보’낚시객 등 인명사고 잇따라…안전수칙 준수 필수최근 서해안 갯벌에 들어갔다가 소중한 인명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낚시객, 갯벌체험자 등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에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인근 갯벌에서 낚시객 박모(64세,서산시거주)씨 등 2명이 갯벌에서 망둥어를 잡다가 밀물에 휩쓸려 실종, 다음날인 15일 오후 2시 30분경 태안해경 특수기동대 요원들에 의해 2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갯벌은 입자가 작은 펄과 모래알갱이가 모여서 만들어진 곳으로 만조 시에는 물에 잠기고 저조시에는 드러나는 바닷가 평평한 곳을 말한다. 특히 서해안에 형성된 갯벌지역은 펄이 깊어 발이 빠지기 쉬워 낚시객 등이 조개피나 날카로운 바위돌 등에 의해 치명적인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태안군청 주차장이 민원 치량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주차장 가운데 특정 지역에 주차를 못하게 하고 있어 군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신문 편집자문위원회 회의 태안신문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이사형) 회의가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사형 위원장, 김창진 위원, 조한숙 위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분과별 위원 충원 문제 및 신문 칼럼 지면 배정 등을 논의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기업도시 난항환경부 규제 까다로워 실현가능성 불투명참여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는 기업도시개발사업이 과도한 규제와 부처이기주의에 떠밀려 난항을 겪고 있다. 참여정부는 지난해 태안과 해남·영암, 무주 등 전국 6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그리고 이들 지역 가운데 태안기업도시가 지난 5월 가장 빨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승인 신청서’를 접수시켜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였다. 그러나 환경부에서 사전환경성검토를 하면서 골프장 규모의 축소조정, 철새보호대책, 부남호 수질개선, 매립재 확보방안 등 무리한 보완요구로 신청서접수 4개월이 지난 현재 한발자국도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태안군과 현대건설은 당초 개발계획안을 크게 보완, 부남호 수변지역을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⑤지채 ( Triglochin maritimum L. 장지채과) 최 기 학 (태안중 교감)지채는 갯벌이나 바닷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외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오래된 잎자루에서 남은 섬유로 덮여있고, 튼튼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잎은 선형으로 뿌리에서 촘촘히 모여 나며 길이는 10∼30cm이고, 잎폭은 2∼4mm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된다. 잎집 끝에는 돌기가 있다. 꽃은 7-9월에 자줏빛을 띤 녹색으로 꽃줄기 끝의 짧은 꽃자루에서 이삭모양으로 모여 핀다.연한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지채는 태안반도 바닷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바닷물에 잠겨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염분에 강한 염생식물이기도 하다
“소음뿐인 태안비행장, 폐쇄하라”신온리 인근 주민 200여명, ‘한서대 태안비행장 폐쇄’ 촉구하며 시위지난 2005년 4월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들어서기 시작한 한서대 태안비행장의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유치 당시 인근 주민들은 한서대 항공학부 전체 학생들이 신온리로 온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생각으로 태안비행장 건설에 적극 동의한 것. 하지만 현재 항공학부 3, 4학년들만 잠시 방문해 실습을 한 뒤 다시 되돌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태안비행장 인근 주민 200여명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한서대 태안비행장 활주로 인근 폐염전에서 ‘한서대 태안비행장 폐쇄’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 주민들은 ▲당초 항공해양학부 전체가 옮
동문사랑, 모교사랑 둘 다 최고!동문들의 사랑으로 모교발전 이루어 나가소원초등학교의 졸업생들이 지난 17일 모교 체육관에서 제7회 소원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화합대회를 개최하여 동문 500여명이 참석해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발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소원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안홍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문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모교에 대한 홍보로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식순행사로 모교 재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져 현재 전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50여만원을 모교 유도 특기생에게 20만원, 모교에서 선발한 3명의 학생에게 각각10만원씩 총1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정원웅 동문이 기부ㆍ수여하였다.
무한질주 패밀리 축구단태조회와 치열한 경기 끝에 패밀리 축구단 우승제2회 원북축구회장배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잔디구장에서 개최되어 지역의 12개팀이 참여해 축구에 대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원북축구회(회장 신수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허정회 부군수를 비롯해 조한무 군의원 전창균 태안군축구협회장, 김원대 태안군배구협회장 등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의 축구인 500여명이 참석하였다.신수하회장은 “오늘 행사는 축구동호인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라며 “마음껏 동호인 여러분의 기량을 뽐내시고 더불어 페어플레이하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는 12개 팀이 4개조로 나누어져 리그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