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정동협)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광장에서 ‘동학농민혁명과 교장(絞杖)바위’ 출판 기념 바자회를 가져 유족회원등을 비롯한 국무총리산하 동학혁명명예회복심의위원회, 동학혁명기념재단 등 전국 관련단체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회(이하 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의 한 축인 북접의 근원인 태안이 당시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와 일제침략에 대항하다 교장바위 부근에서 700여명이 희생자가 발생한 태안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도록 각급 학교, 도서관과 하버드, 버클리대학교 등 외국 유명 대학교에 책을 배부키로 했다.정동협 회장은“동학농민 혁명군의 숭고한 민족주의와 인권평등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서산경찰서(서장 양우석)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경찰서에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가덕소)회원들과 서산·태안에 관내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소년소녀 가장을 선정,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서산경찰서와 행정발전위원회에서는 서산시·태안군 관내 거주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소년·소녀가장 25명을 선정하여 백미 20kg 50포, 컵라면 50박스, 떡국 150kg 등 400만원 상당을(개인별 백미 2포, 라면 2박스, 떡국 6kg씩)각 거주 지역별로 지구대에서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이날 가덕소 위원장, 한규남 총무 등은 위문대상자들 편의를 위해 직접 초청치 않고 각 지구대를 통해 방문 전달하였으며, 서산경찰서와 행정발전위원회는 매년 설날을 맞아 모범 소년소녀 가장을 선
한국전력 태안지점(지점장 강신권)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부터 신덕3리를 방문하여 영세농가, 독고노인, 장애인, 영세민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한전 태안사회봉사단은 13세대를 방문하여 설맞이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마을 집집마다 전기점검과 교체를 해주었다.사회봉사단 이태영 과장은 “매월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단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박한 의지를 전했다.이어 조익상 이장은 “신덕3리 주민과 마을을 위해서 봉사활동과 지원을 해주는 한전 태안지점 사회봉사단에게 항상 고맙다.”고 단원들에게 말했다.한전 태안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9월에 신덕3리와 1단 1촌 자매결연 맺기를 통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
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김종진. 45)는 태안군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81포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지난달 24일 허정회 부군수를 통해 태안군에 기증했다.(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외국농산물의 수입개방과 쌀값추락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우리군내 불우한 이웃들과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였다.김종진 회장은 “어려운 시국이지만 우리군민들이 서로 단결하여 우리 쌀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희망찬 병술년을 맞이하여 우리 농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로 아껴주는 따뜻한 태안군 사회가 되기를 우리 농업 경영인들은 진심으로 희망하고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8개읍·면으로 나누어 불우한 가정에 전달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광석)은 지난 24일 태안군 관내 82세대 5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떡국과 계란을 배달했다.
본사 최상린 대표이사는 지난달 26일 진태구 태안군수에게 지난 연말 본사에 정성을 맡겨온 군민들의 정성어린 성금 5,265,040원을 전달했다.
‘새마을 정신 구현에 최선을 다할 터’태안군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온순)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에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에는 원북면 김순희(51세·사진)씨가 부회장에는 태안읍 김광애(58세), 근흥면 홍무희(59세)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순희 회장은 소감을 통해 “각 읍면 회장단과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에서 새마을 정신 구현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안군 장애인협회 여성위원회(회장 최복순)가 주최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지난달 24일 태안읍 농협중앙회 앞 광장에서 열려 싸늘한 날씨 속에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박의복 군의회 의장과 각 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 참석해 장애인 가족돕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복순 회장과 회원 15명이 우리 농산물로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손두부, 해물파전, 도너츠 등 10여품목을 판매하였다.이 행사를 주관한 최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135만원)은 지난달 27일 군에 전달하였다.
‘국민이 안심하는 해상치안활동에 주력할 터’해양경찰청의 인사발령으로 태안해양경찰서 제14대 서장에 윤기옥 총경(사진)이 지난달 26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렸다.윤기옥 서장은 지난 1948년 전남 목포출신으로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하고 1974년 해양경찰에 투신 2005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이나 업무에 있어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고, 부인 김순희(50세)씨와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흐름에 맞는 빠른 변화와 국민이 안심하는 해상치안활동, 바다 119로서의 역할 및 혁신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인화단결 하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실에서는 하나의 아름다운 출발이 있었다.다름아닌 태안군의회 이용희 부의장이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상엽 평생교육원장으로부터 사회복지학 전공 명예학생증을 받은 것.평소 태안군의 노인복지와 여성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온 이의원은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한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학점은행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학비가 학부보다 저렴한데다 소정 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최근 입학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그 동안 체계적인 공부를 못한 한을 이번 기회에 자랑스럽게 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의원은 태안군민들이 언제라도 용
허 부군수, 취임 1주년 기념 장학금 쾌척태안군 공무원들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장학재단에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취임 1주년을 맞은 허정회(59·사진) 부군수가 태안의 어린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인 태안군 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지난해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시상금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억원의 기금으로 탄생된 태안사랑장학회는 오는 2015년까지 50억원을 조성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100억원까지 장학기금을 확보한다는 군의 방침이다. 이에 기금의 운영 수익금과 출연금 등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는 이 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사의
이웃돕기 200만원 전달하는 등 지역에 4천여만원 환원지역의 자생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원내 사진)가 지역 주민에 보답하고자 지역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지난 19일 본사에는 태안새마을금고 이일형 상임이사가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이 자리에서 이일형 상임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안새마을 금고가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을 마련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에 마음에 위안이 되는 성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한 해 동안 1998년 개설한 주부 교실에 13,285,000원의 예산을 들여 노래교실, 볼
▲ 부지부장 : 김상선 ▲차장 : 이명기, 김정배, 이진항
◇6급▲환경관리사업소장 김흥택 ▲시설관리사업소장 이상일 ▲예산담당 이노근 ▲정책개발담당 조한각 ▲행정혁신담당 맹천호 ▲균형발전담당 김훈배 ▲과거사진실규명업무팀장 장경희 ▲복합민원담당 노춘민 ▲지도관리담당 장경후 ▲세정담당 조진관 ▲징수담당 이원희 ▲재산관리담당 구승회 ▲복식부기담당 문흥용 ▲공보담당 유연환 ▲복지기획담당 박일웅 ▲여성정책담당 이춘자 ▲가정복지담당 허구복 ▲환경관리담당 유병창 ▲농촌개발담당 국영선 ▲수산시설담당 이영진 ▲관리담당 박종관 ▲기업도시개발사업소 총괄기획담당 조상호 ▲〃 개발담당 조종상 ▲〃주민협력담당 양수준 ▲장례식장운영담당 유재환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구종만 ▲환경관리사업소 매립담당 김기준 ▲〃위생처리담당 정배희 ▲〃관리담당 이종진 ▲시설관리사업소 시설운영담당 정동용 ▲〃공
화재당한 동문에 1천60만원 정성 전달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17일 홀로 노부모를 부양하며 어렵게 생활해온 안면읍 중장2리 이모씨(46세)는 누전으로 인하여 가옥과 축사가 전소되고 설상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모마저 화상을 입는 피해를 겪었다.이런 사실을 알고 주변 이웃의 따뜻한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안면중학교 23회와 안중초등학교 26회 동기들이 대책 위원회(위원장 염홍섭)를 구성하고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지난 17일 1천 60만원을 전달해 이씨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염홍섭 위원장은 “이씨에게 더많은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지속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앞으로으 추
(사)태안반도청년연합회 앞장서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ㆍ태안 지역 기독교 복지 협의회(공동대표 김중남 목사 ㆍ신명현 목사)가 펼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출범식’이 태안 농공단지내(벧엘기업)에서 한상복 태안읍장을 비롯해 각급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사랑의 연탄 나눔’ 출범식에 이어 (사)태안반도 태안청년회(회장 최기선)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태안읍 6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이날 (사)반도청년회 최기선 회장은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올 겨울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가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연탄 수량은 15,900장으로
군청 마라톤 동호회, 각종 전국대회 참가 태안 홍보 앞장“건강도 유지하고 태안군도 홍보하고 이중의 효과를 보고 있어 회원들이 모두 즐거워합니다”지난 15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위해 태안군청을 떠나는 태안군청 마라톤 동호회 노춘민(49 환경관리담당)회장이 남기고 간 말이다.이번 대회에 회원 36명이 참가한 군청 마라톤동호회는 2002년 이후 전국의 각종 마라톤에 참가해 태안 알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회원들은 이날 대회에서 태안의 웰빙 농산물인 6쪽마늘과 오는 6월 열리는 제1회 안면도 마라톤대회 등을 소개하는 전단지를 다른 참가자와 응원객 등에게 배포하는 등 태안군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또 회원 모두가 태안의 명물인 할미.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안면도 마
태안관내 미술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갈망해오던 미술협회가 창립되었다.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태안군지회(지부장 문연식)가 지난해 12월 28일 사단법인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태안군지회 회원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3년 이상 정규 발표회를 가진 자로 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5개 분과(서양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 공예)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태안군지부 초대지부장을 맡은 문연식 지부장은 앞으로의 각오를 통해 “태안은 지금 문화예술적인 면이 많이 낙후 돼 있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열심히 합심하여 지역발전 균형에 힘 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립으로 인하여 태안군은 예술총회를 창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1월 20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대강
연포부녀회【근흥면】 새해 아침 해맞이 행사를 무사히 마친 주민들이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전달해 뜻깊게하고있다.채석포정보화마을이 위치해 있는 근흥면 도황1리(리장 조규옥) 에서는 전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해맞이 행사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이 행사에서 노력 봉사를 펼친 연포부녀회(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1일 전회원이 동참하여 얻은 수익금 중 정산 후 잔액인 365,550원 전액을 같은 근흥면 안기1리 김기엽(시각장애인)씨에게 전달해 귀감이 되고있다.
【소원면】 태안지역에 눈길을 끄는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1일 소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병우)가 소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신경철)의 도움으로 폐자원을 팔아 모금한 현금과 알뜰매장 수익금에 부녀회장들의 성금을 보태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병우 부녀회장은 “소원면 지역 부녀회원의 뜻을 모아 폐자원 수익금 등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