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8 - 갯 질 경(Limonium tetragonum (Thunb.)A.A. Bullock 갯질경과)최 기 학 (태안중 교감)바닷가에서 질경이와 비슷한 생김새로 자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질경이는 보통 시골길의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곳에서 자라지만 갯질경은 바닷가 짠물이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뿌리는 굵고 곧게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 땅 바닥에 붙어서 사방으로 자란다. 주걱 모양의 잎은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잎의 크기는 길이 8~15cm, 폭 1.5~3cm인데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에 잎맥이 있다.꽃은 9-10월경 많이 갈라진 가지 끝에 모여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24Q. 두 개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대표의 경우, 보험료 납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A. 신규사업장에서도 가입을 해야 한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2개 이상의 사업장에 다닐 경우 각각의 사업장에서 연금보험료를 내야 한다. 국민연금은 개인소득수준에 비례해 보험료를 납부하기 때문이다.단, 2개 이상의 사업장에 가입된 경우에는 연금 보험료 세부산정 방식이 있다. 납입액 계산방법은 3가지다. 기준은 최고소득등급(현재 45등급-360만원)으로 구분한다. 우선 두 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액의 합이 360만원 미만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에서 연금보험료를 내면 된다. 두 번째는 한 사업장에서만 월평균소득이 360만원 이상이면 그 사업장에서만 연금보험료를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7 - 퉁퉁마디(Salicornia europaea L. 명아주과)최 기 학 (태안중 교감)바닷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줄기의 마디가 퉁퉁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갯벌 근처나 염전 주변에서 잘 자라며, 잎과 가지는 구별이 없는데 가지는 2개씩 마주나며, 퇴화된 잎은 비늘 같은 모양으로 마주 난다. 꽃은 가지 위쪽 마디의 오목한 곳에서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한 둥근 열매가 열린다. 가을철에는 붉게 단풍이 드는 것처럼 보여 갯벌을 아름답게 물들이는데 한 몫을 한다.퉁퉁마디는 육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면서 소금기가 많은 흙일수록 잘 자라지만, 바닷물에 잠기면 쉽게 죽는다.‘함초’라고 알려져 있는 퉁퉁마디는 소금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23Q. 물가가 오르면 받는 연금액도 자동으로 인상되나?A. 그렇다. 연금액을 최초로 결정할 때에는 전체 가입자의 소득상승률을 감안하여 산정하게 된다. 반면 연금을 받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받는 연금액도 인상된다. 올해도 연금액이 인상됐다. 4월부터 기존 국민연금 수령자 166만명(노령연금 136만명, 장애연금 5만명, 유족연금 25만명)의 연금수령액이 전년도 전국 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2.7% 인상됐다. 배우자,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에 지급되는 연금액(가급연금액)도 2.7% 인상되어 실제 수령액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연금을 받는 신규수급자(24만명)도 가입기간 동안의 물가와 소득상승분 등을 반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6 - 갯방풍Glehnia littoralis Fr.Schmidt 미나리과(산형과) 최 기 학 (태안중 교감)바닷가 모래땅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5∼20cm정도로 낮게 자란다. 짧고 둥근 줄기에는 털이 촘촘하게 나 있고, 굵고 누런 뿌리는 땅 속으로 곧게 뻗는다. 잎은 모래땅 윗면에 넓적하게 붙어서 방석처럼 옆으로 퍼지는데, 쪽잎이 석장이고 아홉 장으로 된 겹잎이다. 쪽잎은 타원형이고 다시 세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두꺼우며 윗면은 진한 녹색이고 윤기 나며 아랫면에는 잔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붉은 가지색을 띤다. 꽃은 6∼7월에 피고 자잘한 흰 꽃이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핀다. 꽃대, 꽃차례에는 흰 털이 많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22Q. 인터넷으로도 국민연금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나?A. EDI시스템(전자문서교환방식으로 다양한 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공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언제든지 국민연금 관련 각종 신고 및 신청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사업장의 경우, EDI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 및 상실신고, 분리적용 사업장 가입자 전입신고, 사업장 내역변경 및 정정신고 , 사업장가입자 내역변경 및 정정신고, 소득총액신고 등이다.사용자가 EDI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여러 가지가 있다.사업장 가입증명, 사업장가입자 가입증명, 사업장 보험료 납입내역을 비롯해 보험료 고지내역, 사업장가입자 자격변동 확인 통지, 사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⑤지채 ( Triglochin maritimum L. 장지채과) 최 기 학 (태안중 교감)지채는 갯벌이나 바닷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외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오래된 잎자루에서 남은 섬유로 덮여있고, 튼튼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잎은 선형으로 뿌리에서 촘촘히 모여 나며 길이는 10∼30cm이고, 잎폭은 2∼4mm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된다. 잎집 끝에는 돌기가 있다. 꽃은 7-9월에 자줏빛을 띤 녹색으로 꽃줄기 끝의 짧은 꽃자루에서 이삭모양으로 모여 핀다.연한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지채는 태안반도 바닷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바닷물에 잠겨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염분에 강한 염생식물이기도 하다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21Q. 보험료 납부방법이 다양해졌다는 데, 어떤 방법이 있는 지?A. 가입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자동이체. 공단이나 거래은행, 인터넷 4대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자동이체 출금일인 매월 10일 자동출금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매월 230원씩 보험료가 감액되며, 납부기한일에 잔고가 일부 부족하더라도 잔액만큼 출금되어 연체금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인터넷 지로사이트(www.giro.or.kr)회원으로 가입해 ‘사회보험료’ 코너를 이용하거나, 거래은행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인터넷 뱅킹-공과금납부’ 코너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이용자가 늘고
해 국 (Aster spathulifolius Maxim. 개미취과)최 기 학(태안중 교감)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주걱 모양으로 두껍고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어 거센 갯바람에도 잘 견딘다. 줄기는 국화처럼 여러 해를 사는데 목질화 되어 있고, 갈색을 띤다. 봄이 되면 줄기 위에서 새로운 잎이 나면서, 30-60㎝정도 자란다. 꽃은 가지 끝에서 연한 보라색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핀다. 특히 꽃이 흰색으로 피는 특산식물인 흰해국(A. spathulifolius f. albus)은 태안군 근흥면 마도에서 자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태안반도의 경사진 바닷가 비탈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해국은 뿌리가 깊이 박혀 있어 가뭄에 강하고 튼튼하다.해국은 아름다운 꽃과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20Q. 연금 보험료는 언제까지 납부해야 하나?A.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의무가입 대상이다. 물론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등도 본인이 원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연금 보험료는 자격 취득이 속한 달부터 상실일의 전날이 속한 달까지 내야한다. 취득일과 상실일이 같은 달에 속해 있을 경우는 상실 시점에 있던 기관(종별)에서 낸다.유의할 점은 그 달 고지서에는 그 달 15일까지 신고된 취득, 상실자만 반영하고 16일에서 말일 사이 자격 변동자는 다음 달 고지서에 반영된다는 점. 예를 들어 4월 20일 입사자를 4월 25일에 취득신고하면 5월분 고지시(납기일은 6월 10일) 4~5월분 보험료가 고지되는 식이다. 따라서 사업장에서
「태안반도의 식물」 연재를 시작하며최 기 학 (태안중 교감)일천 삼 백리 해안선을 따라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은 태안반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면서, 자연생태계에서 생명의 신비함과 존귀함을 일깨워 줍니다.태안에서 살고 있음에 늘 감사하며, 지난 수년 동안 우리 고장 구석구석의 식물을 탐사하여 지난봄에 ‘태안반도의 식물’을 발간하였습니다.황량하고 척박한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사구식물, 염분이 많은 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등 거센 파도와 해풍을 견디며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 식물들은 태안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지만 우리의 관심과 눈길이 더욱 필요한 식물들입니다.‘태안반도의 식물’에 수록된 469종류의 식물 모두를 연재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면을 통해 태안반도에서 자생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2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무환자나무과)최 기 학 (태안중 교감)‘태안반도의 식물’의 469종류의 식물 중에서 맨 처음 어떤 식물을 선택할지 고심하다가 결국 1962년 12월 3일에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안면읍 승언리 방포 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모감주나무’를 선택하였다. 모감주나무는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기도 하다. 해안에서 자라는 큰나무로 10m까지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긴 타원 모양의 작은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가을에 노란색으로 단풍이 든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가지 끝의 커다란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서 작은 꽃들이
태안반도의 식물을 연재하며 3 - 갯그령( Elymus mollis Trin. 벼과 )최 기 학 (태안중 교감)갯그령은 태안반도의 해안사구지역에서 바닷가에 가장 인접하여 자라는 식물 중에 하나로 염분에 견디는 성질이 아주 강하다. 주로 중부 이북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30∼90cm까지 자란다.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고 굵고 밋밋하며, 위쪽에 털이 있다. 잎은 길이 20∼40cm, 너비 0.7∼1.2cm이며, 어긋난다. 앞면은 잎맥이 튀어나와 깔깔하며, 두껍고 털이 없다. 이삭은 길이 10∼25cm이며, 곧게 서고 흰 털이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갯그령으로 덮인 해안사구는 갯벌과 더불어 폭풍과 해일로부터 해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갯벌과 사구를 이루는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9Q.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사용자와 근로자의 부담은 어떻게 돼나? A. 99년 4월부터 퇴직금 전환금 제도가 폐지되고, 노ㆍ사간 각각 4.5%씩 연금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보험료는 매월 급여에서 원천징수하며, 사업장가입자가 월 초에 퇴사한 경우 해당 월보험료를 당연히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계속 가입중인 자가 4월 3일 퇴사한 경우 가입자의 자격상실일은 퇴사 다음날인 4월 4일이 되며, 연금보험료는 자격취득일이 속하는 달부터 자격상실일의 전날이 속하는 달까지 납부해야 되므로 4월분까지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회사 담당자는 입ㆍ퇴사자가 있을 경우 보험료 납부준비를 미리 해 두면 편리하다. 한편 국민연금법은 사용자가 우월적 지위를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8Q. 연금을 받는 수령액의 기준은 ?A. 연금수령액은 기본연금액과 가급연금액의 합으로 산정된다. 기본연금액을 결정하는 데는 3가지 요소가 반영된다. 첫째가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으로 모든 수급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데 이 부분 때문에 고/저소득 계층간 소득 재분배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두 번째는 ‘가입기간 중 자신의 평균소득’으로 소득이 높아 연금 보험료를 많이 내는 사람은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세 번째는 ‘가입기간’이다.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보다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올해는 국민연금이 시행된 지 19년째. 수급자들 평균가입기간은 10년이 채 안되는 편이다. 기간이 짧다보니 결과적으로 전체 수급자의 평균 연금액이 낮은 편이지만 향후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7Q. 960년생 연금가입자다. 현재 60세인 연금수급 개시연령이 점차 늦춰진다고 하는데, 몇 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나?A. 현재 노령연금 등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은 60세이다. 그러나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 연금수급기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보험료를 납부하는 계층이 감소하고 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연금재정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연금수급개시 연령을 매 5년마다 1세씩 연장하여 2033년에는 65세로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53~56년생은 61세, △57년~60년생은 62세, △61년~64년생은 63세, △65년생~68년생은 64세, △69년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6Q. 연금 지급청구를 미루다가 사망했다. 그동안 지급받지 못한 연금을 받을 수 있나? A. 연금 수급권자가 연금지급을 청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 본인이 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하더라도‘미지급 급여’를 통해 그동안 받지 못한 연금을 유족이 지급받을 수 있다.‘미지급 급여’란 수급권자가 급여지급청구를 했으나 지급받기 전 사망했거나, 수급권자가 급여지급청구를 하지 않고 사망한 경우 지급대상기간의 연금을 말한다.‘미지급 급여’ 청구가 가능한 유족’은 수급권자 사망 당시 생계유지 중인 배우자·자녀·손자녀·조부모 순이다.만약 미지급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둘 이상이라면 동일하게 나누어 지급한다.※ 도움말 : 국민연금관리공단 홍성지사 (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5Q. 노령연금 청구시기가 6년이나 지났다. 지금 청구해도 못 받은 6년치 연금을 받을 수 있나? A. 국민연금에서 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는 권리는 권리(수급권) 발생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한다. 예를 들어 반환(사망)일시금 수급권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서 일시금 지급을 청구한다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지급받을 수 없다.그러나, 연금의 경우 소멸시효 적용을 달리한다. 연금수급권 자체는 소멸시효를 적용하지 않고, 매월 지급되는 연금액에 대해서만 소멸시효를 적용한다. 즉 연금청구일로부터 5년 이전의 연금액에 대해서만 소멸시효를 인정하고, 5년 이내의 연금액은 소급하여 지급하는 것이다. 물론 청구일 이후부터 해당연금을 매월 지급한다.예를 들어 60세부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⑭Q. 이민을 가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A. 이민을 갈 때 연금을 받고 있는 중이냐 아니면 보험료를 납부하는 중이냐에 따라 다르다. 우선 국민연금을 지급 받는 중이라면 이민을 가도 해외에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10년 이상으로 60세에 도달하면 노령연금을, 가입 중 사망하거나 장애가 발생했다면 유족·장애연금을 외국인에 대해서도 차별없이 지급한다. 따라서 연금수급권자가 외국으로 이민을 가더라도 수급권이 소멸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한다.이런 경우, 연금지급 계좌는 국내은행 계좌로만 제한된 것은 아니다. 해외송금 신청을 하면 해당국 계좌로 매월 송금해주며 원화 또는 외화(주요 8개 국가)로도 지급이 가능하다. 물론 매년 국내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13Q.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가입자의 경우 국가에서 연금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들었는데…?A. 국민연금가입자 중 농업, 임업, 축산업 또는 수사업을 경영하거나 이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이·통장 및 해당 읍·면·동장의 확인을 받은 농어민확인서 또은 농지원부(해당자에 한함) 제출을 통해 공단에 신고하는 경우 매월 납부하여야 할 연금보험료에서 일정금액을 국고에서 지원하여 주고 있다.특히 2006년 1월분부터는 어려운 농어촌 사정을 감안하여 연금보험료 국고 지원 금액을 최대 매월 19,800원에서 21,6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 단, 농어업에 종사하더라도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단, 간이과세자(부가가치세법 제25조) 및 농림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