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풍랑피해복구비 154억원 확정3월 4일~8일 기간 중 태안지역 등에 발생한 풍랑피해 복구계획 수립충남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도내 보령, 서천, 태안 등 해안지역에 발생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된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풍랑 피해 복구액을 국비 45억원과 도비 109억원 등 총 15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풍랑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면 보령시 등 5개 시·군에 12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어항시설 등 공공시설에 6억원과 태안군 가의도 등 해안에 대규모 어망·어구의 유실피해로 941어가에 88억원의 피해와 서천군 서면 해안가 264어가의 수산증양식 시설에 32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유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된 바 있다.따
“이젠 우린 어쩌라고”‘농어업용 면세유류’ 지원 2008년 폐지정부의 면세유류 폐지로 인한 농어민들은 사면초가 위기에 놓였다.정부가 지난 1986년 3월부터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급하고 있는 면세유류(조세특례제한법제106조의2) 공급이 오는 2008년부터 전면 폐지되는 것과 관련, WTO,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인해 암울한 현실에 도내 농어업인들은 계속 지원해 농어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올해 4월 현재 과세·면세유류 ℓ당 가격은 ▲휘발유는 과세 1,423원, 면세유 549원 39% ▲경유 과세 1,130원, 면세유 533원 47% ▲등유 과세 769원, 면세유 521원 68%이다.이와 같이 농어업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농어민들은 면세유 공급
군, 지역혁신협의회 정기총회군정 발전방안 논의, 혁신 과제 선정하기도 태안군은 지난 17일 군청상황실에서 학계, 시민단체, 농어업단체, 공무원 등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지역혁신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의장으로 서덕철 부군수를 선출하고 지방행정혁신 기본계획과 군정혁신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추진하게 될 혁신과제인 행복-BEST 민원만족 서비스 구축, 한국농촌형 장례포탈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지역혁신체계의 정착과 혁신주체간 혁신역량 결집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문위원회로의 발전을 모색해 자발적인 지방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
서부발전(주) 본사 이전 지원 총력태안군, 한국서부발전 이전 지원단 운영태안군이 지난 3일 국가균형위원회에서 태안군으로 이전 결정된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의 이전 지원활동에 본격 나섰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유치를 위해 이전에 따른 협약 체결시까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운영해오던 군은 서부발전 본사의 이전 지원을 위해 T/F팀을 이전 완료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15명으로 구성된 이 T/F팀은 앞으로 사택·사옥부지 물색 및 알선, 관련 인허가 안내 및 지구단위계획 지원,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편익시설 지원방안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T/F팀을 통해 서부발전 직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
군, 공직자 특별연수로 조직활성화비전을 향한 힘찬 도전,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태안군이 ‘군민 모두가 살기좋은 첨단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행정혁신 추진에 올인을 다짐하고 공직자 특별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과 20일 강원도 횡성군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소속공무원 150명이 참여해 ‘비전을 향한 힘찬 도전으로 조직활성화 도모’를 주제로 짜임새 있게 진행돼 공무원들의 의식개혁과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 구성원간 결속을 도모하고 공직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도전정신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개념의 체험식 원리가 교육에 적용됐다. 또한 교육내용도 참여형 교육으로 행복한 직장만들기, 태안군의 블루오
차 한잔의 여유 임효상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 대표회장‘지속 가능한 발전 대안 마련으로 더불어 살자’태안군 전역에서 ‘개발과 보전’이라는 모순된 현실 앞에 지역과 지역민도 살리고 천혜의 환경도 지키는 생소하지만 우리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대안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는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 임효상 대표회장(사진)을 만났다. △우선 푸른태안21이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궁금하다=지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 N.G.O 대표들이 모여 지방의제21 기후변화협약 생물 다양성 협약을 채택하였다. 이를 기초로 지구 전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과 그 실천 계획인 ‘의제 21’이 탄생했고 전세계 300
고남초, 뮤지컬 ‘백설공주’ 공연 열려고남초등학교(교장 이자영)에서는 지난 13일 뮤지컬 ‘백설공주’가 공연되었다. 사단법인 열린문화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100여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다. 이자영 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여건의 고남초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관람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문화 복지 활동 및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는 열린 문화 관계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 성황사미자·양택조씨 출연,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 그려노년의 사랑을 따뜻하게 풀어낸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열렸다.이 연극은 남편과 30년 전 사별한 뒤 억세게 세상을 살아온 이점순 할머니가 바람둥이 신사 박동만 할아버지를 만나 알콩 달콩 사랑하고 의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서로 의지할 것이 없던 두 노인이 새로운 노년의 인생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며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이번 공연에서는 TV드라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양택조, 사미자가 무대에 올라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호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
교육시설 활용 학·군 협정한서대, 해군 제6전단한서대학교는 지난 16일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임화순 해군 제6전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6전단과 항공교육 시설 활용 및 실습 교육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학ㆍ군 자매 협정을 맺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학교폭력ㆍ성폭력ㆍ성희롱 100% 예방 다짐교육청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 체결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에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태안가정폭력상담소(소장 조한숙), 태안성폭력상담소(소장 유재연), 태안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호영), 태안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 서산경찰서태안지구대(대장 손철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창진), 태안학생상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미희)와 함께 지역사회 단체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였다.태안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상담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생활지도 및 상담활동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철저히 예방하자는 뜻으로 열렸다.이날의
태안해경, 민간 자율구조대 초청행사 개최민간자율구조대 초청 함상 워크숍 개최로 적극적인 구난활동 여건마련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현재 운영중인 관내 민간자율구조대원 8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태안해경 기함인 1507함에서 자율구조대 활성화와 보다 적극적인 구난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함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최상환 서장은 그간 구조업무지원 유공자 이경윤씨 등 7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더 효과적인 구난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해난 사각지대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는 제2의 해양경찰 일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해양경찰의 구난활동에 대한 영상물 시청과 1507함에 승선한 자율구조대
태안군-태안고 교육발전 공동교류 협정 체결교육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태안군(군수 진태구)과 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는 지난 17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발전 공동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내고장 학교다니기 운동 전개 지원, 혁신 교육 학습 활동의 상호 협력,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학교 시설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군은 이날 협정에 앞서 그동안 태안고등학교에 도서관사업지원 1억원, 전자도서관 구축 1억원, 가로공원 조성 1천500만원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가변차선 설치에 2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진태구 군수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태
자녀 3인이상 또는 가구원수 5인 이상 전기요금 할인주택용 전기요금 ‘대가족가구 하향부과’제도 대부분 몰라일반가정에서 월 300㎾h초과 600㎾h이하를 사용하는 주거용 전기요금이 자녀가 3인 이상이거나 5인 가족에 대해서는 한 단계 낮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나, 관계기관의 홍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않은 세대가 많아 홍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대가족가구 하향부과’는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가구원수가 5인 이상(동거인 포함)이거나 자녀수가 3인 이상인 세대에 대해서는 사용량요금 뿐만 아니라, 기본요금까지도 1단계 낮은 요금을 적용 부과하고 있다.‘대가족가구 하향부과’의 단계별 전기요금 기준은 월 300㎾h까지(3단계)는 일반가구와 같으나, 일반가구(㎾h당) 201~300
서덕철 태안부군수 취임 100일군민 모두가 잘사는 첨단관광도시 건설에 앞장“태안군은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고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미래의 성장동력입니다” 태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서덕철 태안부군수(사진)는 지난 2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부군수는 지난 1월 10일 부임 후 그동안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태안 건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꼼꼼히 메모하였다가 간부회의나 월례회의에서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 왔다. 특히 군정의 조정자
“해양경찰 특공대, 함정 너무 멋져요” 근흥초학생, 1사1교 해양경찰 체험행사 가져서해청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지난 20일 태안해경과 자매결연을 맺은 근흥초등학교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과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일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가졌다.해양경찰 특공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 앞에서 장비를 소개하고 여러가지 시범을 보여 특공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곧이어 신진도 전용부두에서 250톤과 300톤급 경비함정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여 미래의 주역들에게 해양경찰을 더욱 생생히 보여주었다.이번 해양경찰 체험행사에는 근흥초등학교 어린이 67명과 선생님 10명이, 해양경찰 특공대와 신진항 경비함정이 모두 참여하여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라나는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 주민 호응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6명으로 2개조의 농기계순회수리교육팀을 편성하고 지난 3월 13일부터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산간오지마을을 선정,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벌이고 있다. 특히 수리전용 차량에 각종 장비와 회귀부품 중심으로 경운기, 이앙기 등의 부품 1만여점을 확보하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에 대한 농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교육팀 관계자는 “지난 94년부터 97년까지 농기계 보조지급 당시 구입했던 농기계들이 노후화돼 많은 농민들이 농기계수리를 받고 있다”며 “농민들의 고충을 현
우리 가족은 벤처농업대 동문지난 21일 모자가 나란히 벤처농업대 졸업, 입학태안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 등 한가족 3명이 같은 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거나 다니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버지 박노은(59, 태안읍 송암1리), 어머니 김명배(55)씨와 아들 진규(31)씨로 박노은씨는 지난 2005년 4월 벤처농업대학 4기로 졸업했으며 김씨와 아들 진규씨는 지난 21일 각각 졸업, 입학했다. (사)한국벤처농업포럼이 지난 2001년 4월 충남 금산군에 설립한 벤처농업대학은 전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스타농민’을 육성하기 위한 사설교육기관으로 이 대학 6기 졸업생인 부인 김씨는 남편 박노은씨의 권유로 입학했다. 이들 부부는 태안읍 송암1리에서 호접란을 재배하는
안양사, 간제 선생 제향안양사 간제 선생 제향 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근흥면 안기1리 안양사에서 진태구 군수, 강철민 도의원, 한상기 태안중 총동창회장, 함정경 근흥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유림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정신 계승ㆍ발전을 위한 춘계 봉행으로 열렸다.이날 현판식도 함께 열렸으며, 안양사는 구한말 유학자인 간제 「전우(田愚)」선생을 제향하는 사우로 1929년 목조 와가의 팔작지붕으로 축조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흥초 총동문회 및 동문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기약하는 대향연의 장사랑을 나누며 꿈을 키우는 안흥초등학교 ‘제3회 총동문회 및 동문체육대회(대회장 김영재)’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안흥초 대운동장에서 제22회 졸업생 주최로 진태구 군수, 강철민 도의원, 한상기 태안중 총동창회장, 김세호 전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과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영재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는 모든 동문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자 마련된 뜻 깊은 행사이다. 이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된 22회 동창생 모두는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동문 모두에게 기억될 수 있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안면읍, 안면고에 도서 전달안면도서관 홍의기(안면읍장) 관장은 지난 13일 안면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신성순 교장에게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현재 안면고등학교는 제 2의 개교 정신으로 학교를 증·개축 중이고, 도서관 역시 새로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면도서관의 도서 기증 소식은 안면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이 자리에서 홍의기 관장은 “구입 또는 기증을 받은 책 가운데 중복 본 도서들을 각 학교에 다시 기증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안면고등학교에 도서를 200여권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 “안면고등학교가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도서의 수준을 따져 보니 이번 도서는 고등학생의 필요에 맞는 도서라 사료 되어서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