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초, 방과후학교 다양화동초등학교(교장 이호복) 교정은 여름방학 중에도 재잘거리는 어린이들의 소리로 활기에 넘쳐있다.전교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방과후학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꾸미기, 만들기, 머리 깨우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과 창의활동을 체험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기한 수학을 놀이를 통해 체험했다.또한 여름방학 중에 자칫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형성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데 방과 후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다른 때 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진지해 보였다.특히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특성을 잘
원이중, 일류학교를 위한 비상학생 15명 3주간의 영국 영어캠프를 위해 출발전형적인 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원이중학교(교장 이익섭)는 일류학교 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주)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2006학년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 15명(본교 10명, 분교 5명)이 영국 현지 영어캠프에 참여한다.참가 학생은 모두 2, 3학년으로 학교의 기준에 의해 1차 선발하고, 원어민과 영어선생님의 영어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 된 원이중학교의 인재들이다. 해외영어캠프는 해외연수 전문기관인 Global Edu와 영국 현지 연수 기관인 Churchill House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지난 2일에 출발해서 3주간을 영국 런던시내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Royal Russell Sch
태안 ‘방과후 학교’ 지원대상 선정교육부로부터 5억6500만원 지원태안군과 태안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 ‘2006년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학교가 많고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에 적합한 ‘방과후 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방과후 학교’란 기존의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학습 등으로 사용되던 명칭과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태안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5억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까지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 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교과심화 프로그램으로 외국어교육, 논술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사교육비 심각, 학부모 허리 휜다 한 학생에 학원 2-3개는 기본으로 다녀 학원과 과외가 성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으로 가계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같이 사교육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학원 간의 경쟁의식과 학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과도한 학습욕구 및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 자녀들을 돌볼 시간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다 대부분의 학원들도 시험철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실시하는가 하면 각종경시대회 입상자 명단 현수막을 학원건물에 내거는 등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또 학원마다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학생간 실력차에 따라 수업을 달리하고 있으며 소수 정예반을 구성, 수업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성적 향
맞춤형 개별학습 운영으로 실력이 쑥쑥 백화초등학교(교장 고종영)는 여름 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대학이 없는 농어촌 지역인 태안군에서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격차 해소 및 귀향 대학생과의 개별 학습을 통한 학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참가한 멘토 학생들은 태안군 출신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성실하게 활동하였다. 국어는 이혜란(배재대 한국어학과 2학년), 영어는 최혜리(경희대 간호학과 1학년), 수학은 윤혜영(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3학년)으로서, 교육과정에 알맞은 지도 계획과 철저한 수업 준비로 밀도 있는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40시간에 걸쳐 멘토링을 운영하였으며, 맞춤형
만리포고, 상반기 각종 대회 입상행복한 배움터로 거듭나기만리포고등학교(교장 이상호)가 ‘2006학년도 실천단계 학교교육과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또한 ‘2006 충남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는 금상을, ‘2006년 충남교육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2006 실천단계 학교교육과정 운영 평가는 초·중등학교 교원 60명, 교육전문직 15명 등 모두 8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역교육청 교육장과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우수학교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써 초·중·고 129개교가 응모하여 경합을 벌였다.또한, 지난달 19일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2006 충남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만리포고
마니또가 이어주는 친구 만들기태안도서관 사랑의 여름독서교실 개강태안교육청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지난달 31일 태안지역 초등학교 5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5일간 2006년 여름독서교실을 개강했다.이번 독서 교실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 체계적인 독서방법, 독서치료 및 독서요법 등 두 권의 도서(도서명 : 큰바위 얼굴, 마지막 수업)를 선정하여 집중적인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칼라믹스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특히 개강 첫날 마니또를 선정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마치는 날 고마움의 편지와 자신이 소중히 아끼는 책을 선물함으로써 책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태안지역의 어린이
중국 태안시 청소년 태안군 방문태안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중국 태안시와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다. 중국 태안시 초등학생과 중학생 80여명은 양국의 문화이해와 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기 위해 지난 4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5일 태안군 초중생 80여명과 함께 소원면 노을지는 갯마을에서 조개를 잡으며 갯벌체험을 즐겼으며 근흥면 신진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부엌도, 가의도, 사자바위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이어 6일에는 대전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주·부여의 문화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관람하고 7일 서울을 거쳐 본국으로 돌아갔다. 태안시 청소년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태안교육청이 중국 태안시 교육국과 체결한 교류협약에 따라 한·중 학생간 우정과
콩세알동아리 금상 수상2006 충남 과학동아리활동에서 최고상 수상파도초등학교(교장 김용혁)과학 탐구 동아리인 ‘콩세알동아리(지도교사 김윤식)’는 지난달 19일 충남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06 충남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콩세알은 2002년도에 조직되어 매년 우리 고장의 자연적인 환경과 관련된 탐구활동을 펼쳐 도 대회나 중앙 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금년에도 방과후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3~6학년 21명으로 동아리가 조직되어 ‘태안반도의 진흙ㆍ모래ㆍ암석 갯벌의 생태 환경과 생물 탐구’라는 주제 아래 지형 탐구, 생물 탐구, 생태 탐구 등 세가지 영역에서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여 수상을 하게 되었다.지도교사 김윤식 선생은
태안군 청소년 지리산 오르다2006태안군청소년 하계 수련대회가 지난달 22~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5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리산 등반, 성교육, 레프팅, 자전거 하이킹, 기차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창진)의 주관으로 열렸다.신문웅 기자shin0635@hanmail.net
참나교육원, 성격퍼즐체험학습 진행참나로가는사람들이 동서심리상담연구소와 함께 성격퍼즐체험학습과 태교페스티벌을 지난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참나교육원에서 열었다. 성격퍼즐체험학습은 감정이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이 쓰여 있는 퍼즐을 통해 무슨 감정인가를 맞춘 후, 자신의 행동에서 어떤 감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나를 확인하여 그 핵심감정에서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배우는 학습으로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태교페스티벌은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유전되기 때문에 아이가 곧게 자랄 수 있도록 태교와 함께 올바른 부모 되기 훈련을 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써 ‘자궁체험관’을 경험하는 것이며, 세미나와 대담하기 등이 함께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은 김모(서울)
태안초 집단상담 활동태안초등학교(교장 조원선)에서는 집단상담활동교실이 열렸다.5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급당 3회씩 집단상담을 실시하는데, 먼저 5학년 5반에서 3회(6.28, 7.5, 7.12)에 걸쳐 실시되었다. 집단상담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송계숙, 이종순, 신미희, 김미선 등 4명이 참여하여 한 학급을 4개조로 나누어 4곳의 장소에서 실시했다.3회에 걸친 집단상담활동에서 학생들은 별칭 짓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연상화, 공동화 작업을 하면서 모둠 속에서 생각을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상담은 문제가 있는 학생만을 위한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고치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봉사자들도
한서대, 해외봉사단 발대식인도네시아에서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활동한서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함기선 총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해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노력봉사와 함께 국제교류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된 해외봉사단 22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매 가자마다(Gadjah Mada)대학 학생들과 함께 족자카르타(Yogyakarta) 지역에서 지진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봉사단은 또 인솔 교직원과 현지 교포 인사의 지도아래 인근 어린이들에게 한국어·컴퓨터·레크레이션·태권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면서 한·인니 문화교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이문화에 대한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게
청소년 문화예술체험학교 열려토론을 통한 창의적 사고 형성제8회 태안청소년 문화예술체험학교(이하 체험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동안 남면테마학습장에서 열렸다. 태안문화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태안지회(회장 가덕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남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체험학교는 군내 8개 학교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학교 선생님의 인솔과 더불어 전문강사(6명)와 초청강사(3명)의 수업이 있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태안지회 가덕현(태안중학교) 회장은 “어떻게 생각 하는가 또 그것을 친구들과 어떻게 교류할 수 있는 가를 토론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데 학습의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문화인식과 학습동기를 배우면서 삶을 가꿀
파도초등학교, 찾아가는 국립공원파도초등학교(교장 김용혁)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소장 백상흠)의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라는 초청강좌를 통해 지난달 13일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의 중요성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어떤 상황이 되었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는 일, 그리고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연, 특히 어려서부터 익히 들어온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청포대에 대한 이야기를 구연동화를 곁들여 소개해주어 책에서 보아왔던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서 전해 내려왔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무척 놀라워했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렸지만 자연을 생각하며 고기를 잡았던 독살, 그리고 주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요리 체험학습’ 열어남면초·중 새 터 사랑학교남면초·중학교(교장 조세연) 방과후학교인 ‘새 터 사랑학교’에서는 7월 20일 저녁 지역 내 남성과의 국제결혼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형성한 외국 출신 가정주부인 수강생들이‘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요리 체험학습’을 열어 각자 모국의 전통 요리를 한자리에 모아 시식하는 마음 따뜻한 행사를 가졌다.국제결혼 이민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개설된 남면초·중학교의 ‘새 터 사랑학교’ 수강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새 터 사랑학교’ 강사와 가족 및 학교운영위원 등 3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모국의 전통 요리를 손수 조리하여 시
김한국 위원, 아쉽게 낙선충남 교육위원 선거, 전체 3위 차지하고도 비경력 조항에 걸려충남교육위원 선거에서 김한국 후보가 전체 3위를 차지하고도 비경력 후보 1명 선출이라는 조항에 걸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지난달 31일 실시된 이번 선거는 제 2선거구 유권자 2,277명 중 2,075명이 투표에 참여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채광호 후보가 474표를 획득해 1등으로 당선이 되었으며, 김한국 후보와 접전을 벌인 김보환 후보는 서산시에서 301표의 몰표를 받는 등 346표를 얻어 2등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한국 후보는 태안군에서 151표, 서산에서 66표, 청양에서 49표를 얻는 등 6개 시군에서 고른 득표를 보여 312표를 얻어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고도 비경력자는 1등만 당선이
태안비행장 교육목적탑 준공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8일 국내 대학 첫 종합항공교육시설 태안비행장에서 다양한 이론 및 실무 교육 강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지닌 항공전문인력양성을 다짐하기 위한 교육 목적탑을 세웠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교육재정 확충 분석 보고회 가져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20일 충청남도평생교육원에서 2006년도 전반기 교육재정 확충 분석 보고회를 가졌다. 15개 지역교육청 관리과장 및 업무담당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전반기 실적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교육재정 확보액은 전반기 183억원이며, 후반기 계획까지 합하면 총 31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이는 전년도 보다 1.9배 증가한 것으로 증가 요인으로는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확대가 주 요인이며, 순수 교육경비는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32%인 4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구영 재무관리과장은 안정적인 교육경비 확보 대책으로 시·군별 교육경비 보조조례 제정을 추
즐겁고 시원한 초등 여름 영어캠프 운영관내 초등학생 60명 참가 영어 교육 받아태안교육청(오창근 교육장)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테마중심 종합 학습장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영어캠프에는 60명(다문화가정 자녀 4포함)의 학생과 10명의 교사(원어민 3명 포함)가 참여하여 학기 중에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어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원어민교사의 활동중심 강의와 노래부르기, 영어연극, 공작, 풍선아트, 춤추기,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는데, 특히 캠프기간 중에는 중등 영어교사들이 방문하여 초등 영어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서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