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우체국 집배원이 수십 년간을 작은 마을에서 매일 수십 리(里) 길을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었다. 모래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는 마을길을 걸어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이 길을 수십 년 간을 오갔는데, 계속 이 먼지 이는 황폐(荒廢)한 거리를 오가며 여생(餘生)을 보내야 하나. 정말 따분한 인생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치가 떨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풀, 꽃 한 송이 없는 황폐한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런 시름으로 길을 걷다가 무릎을 탁 치며 생각하기를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 일을 하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름답게 만들면 되지.” 그리고는 그 다음날부터 들꽃 씨앗을 주머니 속에 넣어 가지고 오고가
펜을 드니 가슴부터 뛰기 시작한다. 잠시 진정을 하고….때는 1945년 5월초 초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4·5·6학년 모두가 한시간쯤 간곳은 소나무가 즐비한 산이 아닌가!전날 가져오라는 낫과 톱을 허리춤에 끼고 고학년은 위험을 무릅쓴 채 나무위에 올라간다. 소나무에 있는 솔 광솔을 따기 위해서 이다. 위에서는 따 내리고 나는 숲속에서 광솔을 줍는다.한 시간쯤 따 내리고 줍고 하다보니 숲에서 솟아오르는 더운 화기에 어느새 옷이 다 젖어있었다. 손바닥으로 땀을 닦아 내린다.한참 뒤 얼굴이 따끔거리고 붓기 시작한다.이야기하고 집에 오는 동안 얼마나 부었는지 눈이 떠지지 않아 손가락으로 눈을 벌려가며 집에 오니 어머님, 동리 할머니 다모여서 야단이 났다.어느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이
저는 반평생 이상을 봉직해 온 농협을 떠나 이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농협농촌을 위해 땀을 흘렸던 많은 세월에 대한 보람을 위안으로 삼으며 아쉽지만 떠나야 할 때를 알아 떠날 수 있는 용기 또한 필요한 것이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조합장 재임기간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아까지 않으신 친애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과 유관기관장님 및 사회단체장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1997년 취임년도 말 IMF의 거센 파도가 몰아닥치던 때, 조합운영에도 총체적인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저는 살을 깎는 듯한 고통 속에 기존의 관행을 혁파하고 구조조정 및 구조개선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도모하였습니다. 이것은 시대의 요청이었으며 농업인을 위하는 길이기에 자신의 살을
최근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의 ‘충의사’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 있었다. 지난 3·1절날 전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장이며 현 서천문화원장인 양수철(46)씨에 의해 충의사의 박정희 친필 현판이 철거된 일이다. 그 사건을 둘러싸고 더욱 의미심장한 일들이 벌어졌다. 파평윤씨 대종회가 지난 9일 양수철씨의 행위를 규탄하고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충의사에서 연 일, 그리고 법원의 영장 발부로 검찰이 양수철씨를 구속한 일 등이다. 양수철씨를 ‘문화테러범’이라고 규탄하고 응징을 요구하며 박정희 친필 현판의 복원을 주장하는 파평윤씨 대종회의 뜻과는 전혀 다른 윤봉길 의사의 친손녀 윤주영(43)씨의 의견이 ‘오마이뉴스’를 통해 분명하게 알려진 일, 윤봉길 의사의 친족 모임이 대종회의 규탄대회를 지지하며 윤주영씨를
연중 3월에서 6월(4개월)은 이상기압골 형성 및 지형적인 영향으로 해상에 심한 안개와 황사현상으로 바다를 주 생업 으로 삼고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항해하는데 예견 할 수 없는 위험이 항상 뒤따르고 있다. 지난해 농무기로 발생한 해난사고를 보면 23척 156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해양사고 대비 34%를 차지하여 농무기 해양사고를 방지 주의해야 하며 앞으로 다가올 농무기에는 선박 운항자와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및 생활화를 위해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봄철 짙은 바다안개와 기상 악화시 출항자제 둘째, 운항시간 단축을 위한 과속 운항금지 셋째, 항해장비(무중항해 장비 비취) 넷째, 소형선박 (일명 선외기, 레이다 장비 미 비취 선박)운항금지 다섯째, 기관의 주기적
여름철만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태안반도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우리 군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여개의 해수욕장이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많은 관광객들은 몰려오지만 여기에 대응할만한 준비가 전혀 없기에 한심스러운 일들이 일어난다. 곳곳에 노상방뇨, 노상방가, 노상취사, 도로에 주차, 숙박시설 부족으로 차에서 취침, 불법 쓰레기 투기, 모기와 파리 떼 그로인한 악취 등으로 태안반도 국립공원은 몸살을 앓고 있다.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불친절, 피서객들과의 다툼, 민원고발 등으로 고역을 치루고 있다.그로인하여 태안군에서는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친절하게 해야 다음에 또 온다고 똑같은 교육을 매년 되풀이 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되고 있으니 국립공원과 태안군에서 치밀한 계획을 세워 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맹수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다루는 일이 어렵다. 그런데 더 어려운 것은 자기(自己)를 다루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울 것이다. 다른 사람은 비평하고 책망하고 매질을 할 수 있어도 자기를 책망하고 비평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다른 사람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자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다루는 것,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람마다 성격, 성장 배경, 교육수준, 문화수준 천차만별이고 시대와 분야, 역사적 상황이 너무나 다양해서 일치하게 교육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래도 자기를 다스리기 보다는 쉽다는 이야기다.한번 크게 생각하여 내가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 보자. 누구든지 대통령이 되기만 하면 주워진 권력 때문에 국민이 존경하고 경외를 표할 것이다.
서해안 해역은 지리적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심해 바닷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만조와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의 차가 평균 약 6m~7m정도 되며, 가장 심할 경우에는 약8m에 이르고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간조 때는! 갯바위라든지 간출암, 갯벌 등이 내부로 표출되어 있으나 만조때는 바닷물이 계속 밀려들어와 심할 경우 이들이 완전히 잠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들을 잘 모르고 처음 서해안을 찾아 낚시를 즐기거나 조개를 채취할 경우 해상에 고립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도 태안해양경찰서에 자료에 따르면 서해안 외딴 무인도에서 낚시, 갯벌에서 조개채취, 만조시간을 모르거나, 부주위로 해상에 고립 및 여름철 수영 사고의 경우 123회에 걸쳐 289여명이나
-신의 창으로 다가가게 하는 느린 걸음을 유도해야-엄청난 자연재앙의 실상들을 접하면서 요즘엔 자연재앙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해보게 된다. 우선 ‘자연재앙’의 범위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자연재앙이라 함은 천재지변(天災地變)을 말함일 터인데, 천재지변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보아야 할까. 무릇 천재지변이란 하늘의 조화가 깨지는 데서 생기는 홍수와 벼락, 땅이 온전치 못하여 생겨나는 지진과 화산폭발, 해일 등이 대종일 것이다. 여기에다가 대규모 산불과 전염병 창궐 등도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런 것들만이 자연재앙일까? 현대와 같이 과학문명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그 과학문명이 곧바로 자연재앙의 성격을 지닐 수도 있다. 전기 누전에 의한 대형 화재, 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고층 건물 화재
연하장이 한 장 배달되었다.내가 여가를 보내기 위해 나가고 있는 서예실에서 서예를 지도하고 계신 녹암(綠巖)선생이 보낸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연하장의 핵심 내용은“늙지 마”였다.젊게 살고 늙지 말라는 말은 자주 들어온 터였지만, 연하장에“늙지 마”라고 써 보낸 연하장은 처음 있는 일이다. 파격적인 연하장 용어에 큰 감동을 받았다.연세 높으신 선배가 후배에게 보내는 애정 일수도 있고 신년을 맞이하는 덕담일수도 있다.인간이 오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본능이다. 그러나 건강하게 인간으로서의 당당한 몫을 다하면서 살수 있어야 오래 사는 보람이 있을 것이다.늙지 않아야 건강하고, 건강해야 오래 살수 있으므로 늙지 말라고 연하장에 덕담을 실어 보낸 것이리라.믿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별개로
라는 말은 흔히 듣는 말이지만 이 말은 숙박소(宿泊所), 여관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중세기 십자군과 여행자들과, 아픈 사람들에게 피난처와, 휴식처가 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병들고 지친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해 주고 약을 주며, 또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장례를 치러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는 곳이 호스피스였다.현대에 와서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말기환자들을 임종할 때까지 가능한 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평안하도록 돌보아 주되, 죽음너머의 천국을 소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영적으로 지지해 주며, 자신의 삶을 잘 정리하여 이 땅에서의 남은 시간을 의미(意味)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현대 암이나 에이즈와 같은 불치의
입춘(立春)이 내일 모레로 다가온다.내 주변에 매년 입춘이 되면 입춘 방을 써서 집안에 붙이는 선배가 한분 있다.오늘 입춘 방을 쓰다가 그 선배의 것도 하나 더 썼다.입춘은 24절기 중의 하나로서, 봄 계절에서 가장 먼저, 그러니까 일년 24절기중 제일 먼저 오는 절기의 하나다.일년을 시작하는 절기인 입춘에 입춘 방을 부치는 것이다.공자님의 말씀에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입춘 방은 일년이 시작되는 봄, 봄이 시작되는 입춘 절에 일 년의 소망을 담아, 일년 내내 머리에 되새기고 실천하려는 의지의 표상일 것이다.설을 맞이하여 덕담을 주고받거나,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사를 하는 맥락과도 통하는 것으로 입춘 방은 전
은색의 하늘로보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어린이들은 눈의 결정을 보려고 하는데 ,초등학교 교과서에 눈의 결정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확인하려는 것이다.그렇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책에서 본 것 같이 아름다운 눈의 결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실망하곤한다. 눈의 결정, 즉 모양은 각을 이룬 것도 있고 일정한 모양을 아루지 않은 것도 있으며 ,낙하중에 녹기도 하거나 낙하중에 모양이 변해 아름다운 결정을 볼 수가 없어서, 자연현상이 교과서대로는 진행하지 않는다. 구러나 겨울옷 위에 떨어지는 눈이 정말로 교과서와 같이 6각형의 눈꽃임을 보는 순간 환성을 올리기도 한다, 기원전 150년경 중국책에 ‘풀리나 나무의 꽃은 5각형을 이루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의 꽃모양은 6각형이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
자기의 휴대전화에 전화가 왔다는 소리를 주위 사람들에게 들리도록 하는 벨소리는 소음 공해를 이미 지난 일종의 문화폭력이 아닐까요?왜 자기에게 걸려오는 휴대전화 소리를 타인이 꼭 들어야만 되는가?자기만 알 수 있도록 진동으로 전환해 놓아야 옳은 방법이 아닐까요?조용한 사무실에서, 버스에서, 영화관에서, 각종 모임 단체에서, 병원에서, 식당에서, 술집에서, 공연장에서 등 심지어 어떤 사람은 상가집에 조문가서 신나는 유행가 벨소리가 크게 들리게 하는 등 정말 해도 너무들 하데요.우리 모두 이제부터라도 항상 휴대전화는 진동으로 전환하여 놓고 휴대하고 다니면 어떨까요? 다 같이 한번 더 생각해 봅시다.분명, 휴대전화 벨소리를 주위 사람들에게 들리게 하면 신종 범죄인 문화폭력범 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년 서해안 해역 곳곳에서 해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선박운항자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해안에서 발생한 해난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66건으로 분석되었으며 해난사고 원인은 좌초, 충돌, 전복 및 운항부주의 등으로 나타나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의 결여가 해난사고의 주요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다행히도 이들 해난사고중 동절기 심한 파고와 강풍 등 해상기상을 감안해보면 2004년 해난사고로 조난된 승선인원은 142명이나 구조해 해양경찰의 해난사고 대처 및 구조능력은 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조난통신장비를 갖추지 않고 동절기 불규칙하고 변화무쌍한 기상을 무시하고 먼 해역까지 운항하다 결국 사망 2명, 실종 2명은 싸늘한 시체가 되고
우리가 말에 바보란 말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바보라면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이란 뜻이라는데 정말 바보가 아니라면 좋아할 사람이 없다. ‘바보’ 의 어원에는 몇 가지 이설이 있는데 팔삭(八朔)둥이 에서 유래한 의 약칭 에 인칭 접미사 가 붙어 생겨났다는 설과, 밥만 축내고 있는 사람을 꼬집는 가 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사전대로라면 사람을 얕잡아 욕으로 이르는 말이 틀림없다.그러면서도 바보들이 등장하는 TV 코미디프로에는 온 식구들이 둘러앉아 박장대소(拍掌大笑)를 한다.바보들의 유행하는 우스갯소리와 바보의 몸짓 하나 하나가 사람을 웃긴다.그 어느 곳에서도 그렇게 목놓아 웃어보지를 못하지만 바보들의 놀이에는 마냥 웃어버린다.우리의 바보설화는 오랫동안 우리 귀에 익숙하였기 때
지난달 오후 3시경 비도 내리고 민원인 및 피의자가 없어 사무실이 조용하던 참에 갑자기 옛날 학창시절에 맛있게 먹었던 붕어빵, 호떡이 생각나 직원들에게 사다리나 한번 타서 붕어빵과 호떡을 사다 먹자고 제의하자 모두 찬성하여 사다리를 한참 그리고 있는데 사무실 출입문을 보통사람보다 크게 두들겨 출입문을 쳐다보자 고약한 인상을 가진 40대 남자 한 분이 들어오는 것이었다.들어오자마자 무슨 종이 한장을 내밀면서 이 새끼를 지금 당장 구속시켜 달라고 하길래 녹차를 한잔 권하면서 어떤 억울한 일이 있으세요 하자 그런걸 묻지 말고 이 새끼가 지금 신진항에서 선원으로 승선하고 있으니 당장 잡아와서 유치장에 집어넣으라고 계속 큰소리를 치기에 진정시킨 후 피해사항을 들어보니 피고소인이 고소인의 선박 선원으로 승선키로 약
국가환란(IMF)이후 거듭된 정치권의 혼란 등으로 우리나라 국가경제 사정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 없이 또 한해를 맞이하였다.그동안 저성장에 따른 내수경기 부진은 우리나라 산업의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급기야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런 어려움들을 인식하고 1차적으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자 지역특화를 기반으로 한 특구 제정, 고용창출 및 관광메카적 기능을 담당할 복합 관광레저단지 조성, 기업의 참여를 통해 국내투자를 유도할 기업도시 건설 등 크고 작은 개발정책들을 쏟아내고 있고 구체적으로 하나 둘씩 가시화를 시키고 있다.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대별되는 이런 사업들의 개발구도 면면을 볼 때 상당부분을 관광부문에 기초를 하고
사람은 꿈 이야기를 잘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꿈을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가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저 입을 다물고 마음속으로는 한 평생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이있다. 그리고 새 해맞이하면 어떤 꿈을 이루어볼까 소원을 빌어보기도 한다. 사람은 꿈을먹고산다. 그리고 꿈을 위해서 산다...꿈을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산다.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꿈을 실천하고, 희망(希望)찬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꿈이 필요하다. 꿈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해 준다. 꿈이 큰 사람은 대인(大人)이라고 한다...꿈이 작으면 소인(小人)이라고 한다. 꿈이 고상(高尙)하면 생활도 고상하고, 꿈이 천박(淺薄)하면 그 사람의 삶도 천박해 진다. 꿈이 선하면 삶이 선해지고, 꿈이 악(惡)하면 그 삶도
21세기를 “정보화 사회” 라고 하듯이 정보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좌우하는, 즉 정보화가 곧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구촌은 정보화에 뒤지지 않기 위하여 각 나라마다 정보화 수준향상에 무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과거 산업화 사회의 진입은 늦었지만 정보화 사회는 낙오되지 않고 앞서가기 위하여 인적 ? 물적인 면에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정보통신 IT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IT 강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산업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모든 사람이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부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정보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정보화교육을 위해 우체국정보교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