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지난 22일부터 13일간의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본지는 진정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출마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 공보물을 중심으로 후보자들의 정보를 공개하고자 한다.공개 대상은 태안군민들이 6.4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표를 던질 후보자들로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자와 4명의 충남교육감 후보, 3명의 태안군수 후보, 6명의 충남도의원 후보, 17명의 태안군의원 후보, 5명의 광역 및 기초 비례대표 후보 등 모두 38명이다.공개자료는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 초반인 23일과 24일 실시된 태안군수와 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태안군수는 한상기 후보, 도의회 1선거구는 유익환, 도의회 2선거구 정광섭 등 전체적으로 새누리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태안군수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한상기,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 무소속 가세로 세 명의 후보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6.2%의 지지를 얻은 새누리당 한상기 후보가 31.5%를 얻은 무소속 가세로 후보를 오차범위(±3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태안군수 후보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57) 후보가 잇달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수연 새정치민주연합 태안군수 후보 캠프는 오는 30, 31일 이틀간 실시되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독려 캠페인을 지난 27일부터 펼치고 있다. 27일 이 후보는 "오직! 투표, 오직! 이수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태안군 시내곳곳을 누비며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다.이어 이수연 후보 캠프는 28일 2탄으로 ‘말타
■ 조사 개요 ■ 응답자 특성 ■ 설문내용1. 먼저 선생님 주소지가 2. 선생님이 만나이로 18세 이하면①번, 19세나 20대면 ②번, 30대면 ③번, 40대면 ④번, 50대면 ⑤번, 60세 이상이시면 ⑥번을 눌러주세요. (☞ ‘①번’ 응답자 조사 종료) [3-A] 제1선거구다음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관한 질문입니다. 참고로 후보자 호명순서는 ‘기호순’ 입니다.3. 이번 태안군수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한상기,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 무소속 가세로 세 명의 후보 중에서 선생님께서는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새누
충청권 출신으로 새누리당 원내사령탑에 오른 이완구 원내대표가 충남 태안을 찾아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새누리당의 원내 사령탑에 오른 뒤 태안을 처음 찾은 이완구 대표는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새누리당 비상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성완종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과 함께 28일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을 방문해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그리고 유익환, 정광섭 충남도의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새누리당 정당 유
우리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의 본선이 시작된 가운데 무주공산이 된 태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한상기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 후보, 그리고 무소속 가세로 후보가 정책대결을 펼치며 군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선거로 치러지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세명의 군수 후보들은 안전과 지역경제의 부흥, 서해안 거점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3인 3색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현재 민사재판이 진행 중으로 우리지역의 핵심현안인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뜨거운 감자로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보물이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각 읍면에서 유권자들에게 발송이 된 가운데 후보자 정보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26명의 후보자 중 무려 11명의 후보자가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전과기록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에서부터 업무상과실치사, 도박, 변호사법 위반, 폭력,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건설산업 기본법 위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직선거법에서는 후보자가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시 전과기록에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경진)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생각하는 모의투표소’를 운영하였다.생각하는 모의투표소에는 태안군민 1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실제와 유사한 투표용지를 군민에게 나눠주고 기표용구로 직접 투표하게 하여 사전에 지방선거를 체험하게 하였고, 설문내용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여부와 후보자 선택기준을 물어 태안군민의 이번 선거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다. 개표결과 지방선거 투표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77.1%), 가능한 투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이 오른 가운데 태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기회가 마련된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태안군수선거 후보자토론회’를 CJ헬로비전 충남방송(채널 4)을 통해 중계방송 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충남방송 스튜디오에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사전 녹화가 실시되며 신기원 교수(신성대)의 진행으로 태안군수선거 후보자 3명(새누리당 한상기,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 무소속 가세로)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26명의 입후보자들이 22일부터 13일간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첫 박사출신 군의원의 입성이 가능할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태안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 4번 임해환 후보(사진)가 선거 공보물을 통해 ‘태안군의회 첫 박사출신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문성과 교육을 살려야 한다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자신의 공·사교육 경력을 살려 ‘태안을 살리려면 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구호도 전면에 내세우며 침체된 태안을 살릴 대안으로 교육경비 예산의
‘통하는 우리 군수’를 캐치프레이드로 내세운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연 후보가 군수 후보군들 중에서는 가장 늦게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6.4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특히,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재선행보에 본격 시동을 건 안희정 후보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이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도 출범함으로써 조직적인 선거운동의 발판도 마련했다. 이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정동협 태안향교 전교와 김성전 전 서산수협조합장이 사령탑을 맡아 선거캠프를 이끌게 됐다.‘충청의 대표주자’임을 자처한 안희정 후보를 비롯해 박수현 새정치연합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교육단체들이 서만철 예비후보의 아들 병역 면제와 관련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심성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선거에서 예비후보의 두 자녀가 중·고교 과정을 외국인 학교에서 공부했고, 아들이 17세에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 국적을 취득해 병역을 기피 했다는 언론보도는 충격”이라며 “용기 있게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명노희 후보도 이날 충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병역비리 의혹은 온 국민의 지탄
안희정 충남지사가 6·4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충남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 민선 5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새로운 충남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 진보의 도전’ 보다는 ‘원칙과 상식’, ‘정책과 소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가기 위해 도전한다”며 “한 번 더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민선 5기에 대해 “세종시를 출범과 도청 이전의 대역사를 마무
경선방식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행보를 시작한 가세로(58·사진) 후보가 지역경제 회복을 제1과제로 내세운 공약을 발표하면서 정책선거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가 후보는 “이번 6. 4 지방선거에서는 출마 후보 모두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깨닫고 서로 비방하거나 헐뜯기 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정책 선거로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각 후보들이 메니페스토 서약에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더불어 가 후보는 지난 8년간 태안 곳곳을 발로 뛰며 수렴한 태안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만든 이번 6.4 선거의 공약도
무소속 행보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태안군수 후보로 확정되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이수연(57) 후보가 이색 제안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후보는 12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방없는 선거, 로고송 없는 선거, 율동 없는 선거 등 3무 선거운동을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전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먼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세월호 참사는 ‘국가는 무엇이냐? 정부는 무엇이냐?’고 우리에게 묻고 있다”며 “모든 어른들은 이 질문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태안군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