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스템과 도서지역 물자교류 등 드론 사업 앞장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실증도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한 태안군의 ‘발품행정’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태안군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3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4개 방조제 및 사업비는 ▲남면 ‘해낮이’ 9억 5천만 원 ▲이원면 ‘이원’ 97억 8천만 원 ▲이원면 ‘메구섬’ 5억 원 ▲이원면 ‘버퉁이’ 27억 5천만 원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 이후 지난달 가세로 군수가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태안지역 내 방조제 개·보수 대상지 신규 지구 선정
가세로 군수가 전국적인 봄 가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저한 가뭄대책 추진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가 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한 가뭄대책 종합상황실 구성·운영을 주문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 현재까지 태안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38㎜로 예년 같은 기간 평균인 82.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5년을 살펴봐도 비가 가장 많이 왔던 2020년 144㎜의 26%에 불과하고 가장 적었던 지난해의 61.7㎜보다도 적다.태안지역 저수지
태안군이 최근 3년간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안면읍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미래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 정책 추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인드를 갖추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워크숍에서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멋진 행정을 위한 창의력 과정 ▲민원서
가세로 군수가 지난 1월 민선8기 첫 연두순방을 마무리한 가운데 군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태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고 4년간 읍면방문에 나서 ▲2018년 284건
태안군이 내달 10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총 21만 9781필지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마무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결정 및 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공시지가 열람은 태안군청 지가상황실(태안읍 군청로 1, 지하 1층)과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태안군청 홈페이지(www.taea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방문하면 된다.열람 결과
태안군이 설치된 지 40년이 넘은 안면읍(장터로 126-1) 내 기존 노후 정류소를 철거하고 에어커튼과 냉·난방기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했다.군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스마트쉼터는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 가로 4.6m, 세로 2.6m, 높이 3m로 에어커튼과 냉·난방기를 비롯해 스마트 벤치, 자동문, 야간조명, 스마트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됐다.안면도의 교통 관문인 터미널의 깔끔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외형을 산뜻하게 꾸미고 내부에서도 바깥을 잘 볼 수
올해 참여자 150명으로 늘어… 교육과정도 16회→30회로 확대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움터’ 교육 참여자 수가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도 총 30회로 지난해 16회에 비해 크게 늘어나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올 한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 토지행정 추진에 앞장선다.군 민원봉사과 가기영 과장은 지난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 관련 민원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비롯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가 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관내 188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태안군이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2억 7500만 원을 투입,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 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시설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
태안군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이 개강돼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에는 문경신 가족정책과장을 비롯해 강사로 나서는 정용주 전 태안교육장 등 참석했으며, ▲인사말 ▲한국어교육과정 안내 및 강사 소개 ▲태안경찰서 범죄예방교육 ▲반 배치를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 ▲가정폭력예방 사전교육 ▲반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연구 협력지자체인 태안군이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해양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22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대상자 28명과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개강식’을 열고 3개월 간의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양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해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오는 6월까지 ▲해양노르딕워킹 ▲마린아트 테라피 ▲마린힐링 테라피 등
시행 44일째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98% 응답고남면(면장 한석민)이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동행정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남면은 올해 ‘낮은 자세로 면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신규 시책으로 ‘친절미소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민원안내도우미는 방문자의 민원 내용을 듣고 해당 팀을 확인한 후 담당자가 있는 자리까지 직접 동행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이를 위해 고남면은 사무실 입구에 별도의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전담직원을 팀별 순번제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남면은 안내도우
가세로 군수가 세계적인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을 방문해 관련 시설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가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켄트주 램즈케이트의 런던 어레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무소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 브라이튼의 램피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15일 험버 지역 내 지멘스 가메사 블레이드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방문은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를 배우고 군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지난 17일까지 영국에 머물며 해
태안군이 지난 14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올해 첫 번째 실시된 역량강화교육인 ‘정원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지역 공동체리더 및 주민 총 43명이 이날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공동체 리더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안군이 올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49개 수산관련 사업에 233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역 기반산업인 수산업의 발전과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정책 ▲수산산업 ▲어업지도 ▲수산자원 ▲수산기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수산정책 분야에서는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억 2900만 원을 들여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지원’에 나서고 ‘충청남도 어민 수당(13억 원)’도 함께 지원된다. 아울러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유럽 출장길에 오른 가세로 군수가 프랑스 대표 해양치유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Les Thermes Marines de St-Malo)’와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태안군은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Saint-Malo) 내 ’그랑 오텔 데 테름(Grand Hotel des Thermes)’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치유 선
태안군이 충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지자체들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군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충남도·보령시·당진시·서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추진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도내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의원발의 입법 추진을 위한 단계적 절차 논의
태안읍성 동문 문루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공고가 시작됐다.태안군은 태안읍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문루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태안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근현대 시기에 훼손돼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돼 왔으나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으로 점차 새로운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문루란 성문 위에 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럽출장길에 오른 가세로 군수는 프랑스 내 실내서핑 기관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프랑스 방문단 일행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인 생쥘르크화드뷔(Saint-Gilles-Croix-de-vie)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라시 하우스(The Glassy House)’를 방문해 군정 접목 가능성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되는 실내서핑 시설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을 앞두고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