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산장리에 위치한 관광농원인 ‘팜카밀레(대표 박정철)’가 충남도내에서 첫 ‘웰니스(wellness) 관광 시설’로 선정되었다.충남도에 따르면 팜카밀레가 강원 동해무릉건강숲,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등 7개 관광 시설과 함께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웰니스 관광 시설은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안팎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 지원하고 있다.올해 시설 선정은 각 지자체와 지역 관광 관련 기관 등이 추천한 26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지난 8일 밀러가든 입구정원에서 ‘2018 천리포수목원 Summer Festival’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꿈과 사랑’이란 주제로 수련 전시회와 무궁화 축제 2가지 테마로 이뤄진다.수련 전시회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과 각시수련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생식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아마조니카와 열대성 수련인 호주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수련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이외에 해외 수련 육종가들의 특별 전시와 강연이 있다. 에코힐링센터
빅데이터 분석결과 태안군의 관광객은 피서철이 아닌 5월과 8월, 10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은 태안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 집계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의 수요 및 여행패턴 파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빅데이터 방식은 이동통신사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 수 집계 및 동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통계를 얻을 수 있는데다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 수도 파악이 가능해 기존 방식인 페르미
가세로 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군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피서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나섰다.가 군수는 군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8개 읍·면 전역의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경, 소방서, 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인 천리포 수목원의 녹색이 짙어지는 가운데 밀러 가든과 만개된 연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효될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는 갯벌체험을 하는 피서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된 첫 주말인 지난 21일 동양 최대의 해변길이를 자랑하는 몽산포해변에는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천 명의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몰려 물이 빠진 갯벌 위에서 맛과 동죽 등 조개류 잡기 삼매경에 빠졌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공중화장실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수욕장 등 주요 지역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의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7~8월 해수욕철에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기간 중 관내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에 총 46개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대해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이동식 화장실 임대는 피서철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피서철을 맞아 총 55개소의 이
“태안군에 해수욕장이 많은데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다보니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다 섞어 버리고 있다. 또 해수욕장 모래 위에 직접 불을 피우는 행위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연포해수욕장과 함께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근흥면의 대표 해수욕장인 갈음이해수욕장이 외국인 피서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분리수거가 일상화된 국내 관광객들과는 달리 갈음이해수욕장을 찾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우즈베키스탄이나 파키스탄 등의 고려인들로 국내인들과의 구별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남도 내 관광지의 무료와이파이가 더 ‘빵빵’해진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 사업’에 도내 관광지 93곳이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관광객 편의 도모와 통신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됐다. 도내에서 선정된 93곳은 서산마애삼존불과 부여 서동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다.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억 6,000만 원과 지방비 6억 5,000만 원, 통신사 부담 5억 4,000만 원 등 총 13억 5,000만 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와이파이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
2회에 걸쳐 세계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튤립축제가 세계적인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속의 축제로 비상하는 모멘텀을 얻었다.태안세계튤립축제는 지난 4월 19일 개막해 25일간 튤립의 향연을 선사한 바 있다. 4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태안세계튤립축제가 IFEA(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제12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네이처농업회사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산 새만금컨벤
피서 절정을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맞이 준비 지난 7일 일제히 개장이후 첫 주말을 맞은 태안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전년 대비 150%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올해 피서객이 대폭 늘어나 지역 경기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사실상 지난 7일 28개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며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 태안군의 각 해수욕장들은 지난 7일 만리포 해수욕장이 상징적으로 대대적인 개장행사를 필두로 지난 11일부터 13일 사이에 번영회 단위로 자체 개장식을 갖고
태안군 남면 당암리 691의 산 언덕에 위치한 장소에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었다.해바라기올래정원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개방하며,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하다.일상속에서 지친 사람들이 만개한 해바라기정원에서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피서철 바다로 해수욕을 즐기러 온 가족 또는 연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갈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본격 피서철인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사계절 꽃의 도시 태안반도에서는 여름꽃 백합과 라벤더의 향기로 뒤덮인다.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 꽃축제장에서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이색 테마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백합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또한, 이에 앞선 이달 20일부터는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개최되었던 꽃지해안공원에서 라벤더의 향연이 한달간 펼쳐지며 피서철을 꽃의 향기로 물들인다.특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지는 ‘라벤더&빅토리아’ 축제는 ‘해변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8월 19일까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자랑하는 28개 해수욕장이 지난 7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태안군은 지난 7일 8개 읍·면 전역 총 28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태안지역에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지난해 충남도 주관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아름다우면서도 특색 있는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편안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난달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38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8일에는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자 534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오는 9월 태안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도민체전을 맞아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
백합과 샐비어의 조화로 크리스마스트리 등 동화 속 장면 연출 꽃의 도시 태안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는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백합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네이처월드에 따르면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 축제장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흘간 태안 백합꽃축제가 펼쳐진다.‘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이색 테마로 흰색의 백합과 저녁 불빛의 환상적인 만남이 인상적으로 펼쳐지게 될 이번 축제는 3만5천 평 규모의 축제장 내에 식재되는 백합과 함께 가우라, 메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군의 28개 해수욕장이 내달 7일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피서객 맞이에 들어간다.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종합운영 관리계획 보고회를 통해 업무 점검 및 관리체계 확립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각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해수욕장 종합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피서철 태안군을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태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사진 촬영 명소’로 부각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군은 최근 SNS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태안군의 다양한 명소가 커플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지난 4월 셀프웨딩 및 리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옹도 등대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나문재 관광농원 등 8곳을 선정,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애물단지로 방치되고 있던 꽃지해안공원이 40만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안면도국제꽃박람회 이후 방치되던 꽃지해안공원 수백만 송이 튤립의 향연이 펼쳐진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25일간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축제를 개최한 네이처농업회사법인(대표 강항식)은 축제기간 중 튤립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총 4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다 올해부터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개최된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안
태안군이 안면읍 백사장항 주변정비 사업을 마무리 짓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난해 7월부터 총 사업비 10억7,700만 원을 투입해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 주변정비 사업에 돌입, 지난달 말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백사장항 지역은 지난 2013년 ‘대하랑꽃게랑’ 다리 개통 이후 주변정비가 미흡해 어민과 관광객 및 지역 상인들의 불편이 제기돼왔으며, 군은 백사장항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서왔다.군은 백사장항 주변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