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이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시행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태안시니어클럽이 수상한 상은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전국에 있는 모든 기관이 평가 대상이기 때문에 결코 선정되기가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상기 군수의 의지로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김동민)가 법인 위탁을 받아 개관한 지 채 만 2년도 되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윤희신)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마음이 부자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미래의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올해로 4년차를 맞고 있다.자원봉사자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 선행교육으로써, 미래의 자원봉사 인적자원으로 육성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타심 함양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참여 동기를 부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 자원봉사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초등학생 자원봉사교육은 지난 5월
지난 12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와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전국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식을 체결했다.태안군자원봉사센터(이하 군센터)는 지역에서 솔선·숨은·희생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할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전통특산물시장, 서부시장, 중앙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48곳이 가맹업체로 등록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8개 읍·면으로 할인가맹점을 추가 설치하여 군민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센터는 태안의 힐링코스인 공익재단법인 천리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태안지역 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배기용)의 제42·4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5시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엄승섭 지구총재, 박길수 지역부총재를 비롯한 라이온과 네스,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이임하는 배기용 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재패 박병은 안종률 ▲공로패 정무영 가종현 ▲지대위원장패 한종희 ▲국회의원패 이장래 ▲군수표창패 황기상 ▲군의장 표창패 박재흥 라이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지역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내곤) 단원들이 지난 16일~17일 소원면 만리포해변 한양여대 수련원에서 열린 2017년도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에 김내곤 본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도내 15개 시·군 유해환경감시단원들과 ▲청소년보호법 시무사례 ▲우리가 알아야할 학교폭력 이야기 ▲청소년활동과 안전 문화 등의 강의와 토론회를 통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가 지난 9일 태안군과 서산경찰서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간담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태안읍 일원에서 실시된 가두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임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수년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구형 조합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휴일도 반납한 채 관내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도 미룬 채 시름에 빠져있는 상옥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600여평의 마늘캐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어려운 농촌현실을 함께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갖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년 마늘 수확시기인 6월6일(현충일)을 전후하여 실시하는 태안농협의 전통행사로 태안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마늘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의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운동이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국경일을 맞아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되새기며 관내 8개 읍면 도서지역 및 복지소외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태극기를 달아주는 태극기 물결운동을 전개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군 사회복지협은 지난 삼일절에 근흥면 가의도 44가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애국보훈 정신을 기르기 위해 도서지역 및 복지소외계층, 장애인가정, 특히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태안반도남면청년회(회장 유영도)가 지난 11일 남면 초·중학교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노근 남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남면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에서는 청년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비롯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평양아리랑예술단과 동춘서커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행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힘을 보탰다.한편, 태안반도남면청년회는 매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 지도자 태안읍 남·여협의회(회장 안홍진, 홍성분) 회원 40여명은 태안읍 인평리에 있는 새마을공원 제초작업과 낡은 새마을기 교체작업을 통해 태안읍의 입구를 산뜻하게 만들었다.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계룡시종합운동장 등서 열전“전임자들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잘 만들어서 이제 결과가 빛을 보고 있다. 태안군 체육인들의 염원인 한자릿 수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이달 15일부터 계룡시에서 개막돼 4일간의 열전을 펼치는 제69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열린 출전 전략 및 준비상황 보고회 자리에서 태안군체육회 전창균 상임부회장이 필승 구호 제창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내년도 제70회 도민체전의 태안 개최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계룡시 대회는 내년도 태안군의 성공 개최 여부와
마늘농사를 짓는 가아무개씨는 수확기인 이맘때가 되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말리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널어놓은 마늘을 도난당할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마늘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던 지난해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이에 농민들은 애써 땀흘려 농사지은 자식같은 마늘을 도둑맞지 않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마늘 주산지인 서산과 태안지역에서는 마늘 등 농산물을 훔쳐가는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서산경찰이 잠복 또는 CCTV를 통한 추적으로 농산물 전문절도범을 검거하
태안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인)의 제 3차 회의가 지난달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진수 위원은 “가뭄으로 인해 이원간척지구는 아예 모내기를 포기한 상태”라며 “일시적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안을 태안신문이 면밀히 취재하여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어 전창균 위원은 “올해 도민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올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내년 개최지인 태안군의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범 군민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태안신문이 지금부터 체육분야와
태안그라운드골프가 제4회 충남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태안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은 지난 12일 공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기 ‘제25회 게이트볼대회 및 제4회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에서 장려상 1명과 3위 2명, 단체전에서 2등을 수상하며 종합성적에서 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회에서 게이트볼 남·여 각 1팀 등 총 30개팀과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15팀, 개인전에 75명 등 모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소통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태안향교에서 엄숙하게 봉행됐다. 태안향교(전교 현종돈)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초헌관으로는 정용주 태안교육장이, 아헌관으로는 김기일 전 생활체육회장이, 종헌관으로는 장세춘 전 법무부범죄예방 태안지구협의회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 이어서는 유림총회와 기로연도 열렸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남면에 기탁했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김치 나누기와 면민 화합의 밤 행사 개최, 지역 환경정화 등 면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풍물·노래·밴드·웰빙댄스·요가 등 5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면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읍발전협의회(회장 가국진)가 백화산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단합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냉천골을 경유하는 백화산 솔향기길 구간을 따라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를 줍는 한편, 냉천골 일대 정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국진 회장을 비롯한 노진용 고문 등 20여명의 회원들과 최교묵 태안읍장과 직원, 이용희 군의회의장, 조혁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에 무게를 실었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연우)는 지난 3월 9일 1/4분기회의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이연우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회장 8명 등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 ·3고 의식전환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3저는 벼 재배 면적을 준수하기, 병해충 도복피해를 가져오는 질소 비료 줄이기, 쌀 생산비를 줄이기이다. 3고는 수량성이 높은 품종보다는 밥맛 좋은 품종 재배비율 높이기, 쌀 모양이 완전하게 유지된 완전미 비율 높이기, 쌀가루, 쌀빵 등 가공품 쌀 소
원북B팀이 지난 18일 근흥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동민 지회장을 비롯해 12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동민 지회장은 “새롭게 시설된 근흥면게이트볼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고 이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노인들이 게이트볼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원북B팀이 우승을, 고남B팀이 준우승을, 샘골, 안면A팀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위원회(위원장 장원호)가 재창립에 이어 임시총회와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창립에 이은 임시총회에는 구승회 원북면장을 비롯해 서병수 원북파출소장, 차윤선 군의원, 문필수 원북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조용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장원호 위원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위원들에게 진실된 참여와 소통하는 화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원북바살위는 이날 정관 채택과 함께 2017년 사업계획을 총회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전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