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마음하나로 작은 후원의 손길 펼쳐백화초, 뇌종양 판정 최정렬 학생 돕기 적극 나서【태안읍】 ‘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지난 5일 뇌종양 판정을 받은 5학년 최정렬 학생돕기의 일환으로 학교 국화전시회의 국화판매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은 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라 20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자녀들의 수업 참관 후, 국화전시회장으로 발길을 돌려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최정렬 학생은 올 여름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서울삼성의료원에 입원, 8월 14일 뇌종양제거 수술을 1차로 하였고, 지금은 수술로 제거 되지 못한 암세포 치료를 위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4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아야하는데 현재는 2차를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근흥초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40, 41회 주관, 참여기수 40회에서 55회 700여명 참석【근흥면】 ‘푸른꿈을 키우는 즐겁고 희망찬 학교’라는 교훈아래 동고동락했던 근흥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상기)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모교운동장에서 근흥초등학교 제40회(회장 김택곤)와 42회(회장 이윤희) 주관으로 제1회 총동문회 화합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참여기수 40회에서 55회 졸업생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존경하는 스승상에 이남구 선생님, 자랑스러운 동창회상 제50회, 감사패는 한종덕 태안교육장과 김재균 근흥초등학교 교사(52회), 공로패는 김종우(42회), 김종진(52회)동문에게 전달했다.개회식에서 김택곤 대회장은 “그립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보기도
소원,‘법산지 연꽃체험마을’조성수련, 벚꽃축제, 갯마을 체험 관광객 기대【소원면】 볏가리마을, 별주부마을, 조개부리마을 등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태안군에 또 하나의 체험마을이 등장했다. 지난 7일 소원면 법산1리 92번지일대 대략191,737㎡(약58,000평)에‘법산지 연꽃체험마을’을 열고 본격적인 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법산1리(이장 손병배)는 104가구 253명의 주민이 농업과 바지락, 낙지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마을이다.‘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정부지원 2천만원과 마을기금 1천5백여만원을 들여 마을 특성에 걸맞게 연꽃체험마을로 개발됐다.이곳은 해마다 4월이면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 관광지로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도 대물림 되는 건가?김 영 옥원이중학교 학부모유난히 국어에 자신이 없어 하는 아들을 보면서 늘 부모로서 미안함이 앞선다.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받았는데,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뇌성마비나 뇌압상승으로 인한 다른 뇌 관련 질환이 염려된다며 10세 이전에 아이가 심하게 감정폭발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비닐못자리를 해놓으면 돌멩이를 던져서 비닐못자리에 구멍을 내면서 즐거워하던 깔깔 거리고 하루를 보내고, 감나무 꽃잎이 떨어지고 나서 어린 감이 후두둑 쏟아질 때 쯤 고추장을 외할머니가 담그면 동네 꼬맹이들을 다 모아놓고 ‘이 떫은 감을 누가 먹을 수 있느냐?’ 잘난 척하며 으스대다가 덮어놓은 고무통이
‘우리 아버지의 어망 발바닥’태안중학교, 김권중 학생 효행수기 공모전 백상 회장상 수상 태안중학교(교장 김동성) 1학년 김권중 학생이 지난 6일 (주)백산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효행수기 공모전’에서 영예의 학생부 백산 회장상으로 선정되었다.학생부(초·중·고) 264편이 치열하게 경합한 끝에 태안중학교 1년 김권중 학생이 ‘우리 아버지의 어망 발바닥’이라는 제목의 글로 영예의 학생부 백산 회장상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1학년 김권중 학생의 아버지는 어망을 엮어 완성된 것들을 내다 파시는 일을 하는데,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하느라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일하신다. 더구나 작년에 일어난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어망 주문이 크게 줄어 김권중 학생의 아버지의 마음고생이 컸다고
나의 마음 수련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유 우 석파도초등학교 교사높디높은 파아란 하늘 아래 우리 반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양편으로 갈라 축구를 하였다. 당연히 교사인 나는 심판을 보게 되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며 축구를 하다가 아이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꾸짖은 적이 있다. 그 때 상황은 이랬다. 축구를 하다가 한쪽 편이 골을 넣었다. 그러면 중간 지점에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때 골을 먹은 팀이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교사인 내가 그만 팀을 착각해서 그 반대로 하고 말았다. 그때는 나도 모르고 지나치고 말았다.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다. 좀 전에 골을 먹은 팀이 골을 넣어 일대일이 되었다. 다시 중간지점에서 시작을 했는데 그때는 원래 규칙을 적용을 했다. 그러니까 한 팀은 손해
태안교육청, 토론실력 도내 최고중학생부 한다솜(태안여중) 금상, 고등학생부 이항(태안고) 대상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민주시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청소년토론아카데미 도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상위 입상하여 토론실력이 충남 최고임을 입증했다.지난달 30일 태안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청소년토론아카데미 도대회에서 태안교육청 대표로 참가한 중학생부 한다솜(태안여중) 학생이 금상, 임병준(태안중) 학생이 은상, 고등학생부에서는 이항(태안고) 학생이 영예의 대상, 윤소영(태안여고)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청소년토론아카데미 대회는 열린 의사소통의 기회확대를 통한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토론을 통해 민주적·합리적 의사결정능력을 신장
안면고 졸업 3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 열려교내체육대회, 재학생, 동문, 자모회, 교직원 함께 어울어진 한판안면고(교장 신성순)에서는 지난 1일 교내 체육대회와 함께 졸업 30주년을 기념한 동문들의 모교 방문 행사가 마련되어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자모회원 들이 함께 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의 행사는 안면고 개교 동문들인 1,2,3,4회 졸업생과 학교운영위원, 자모회원들을 초청하여 졸업생과 재학생의 만남의 시간, 재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체육대회를 관람하는 시간, 교직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에게는 안면고의 과거를 돌아보고 제 2의 개교를 맞이하여 신흥 명문고로 도약하고자 하는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이 행사를 맞아 오
태안여중, 나라 사랑하는 마음 담아 썼어요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 전국기념대회 태안학생백일장공모전 휩쓸어태안여자중학교(교장 우영근)는 ‘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 전국기념대회 태안학생백일장공모전’에 77명이 참가하여 차효진(3) 학생이 동학농민상, 신보배(3) 학생이 녹두장군상, 가소정(3) 학생이 보국안민상, 이미래(3) 학생이 제폭구민상, 주민주(3) 학생이 발원지상, 지혜주(3) 학생이 교장바위상, 이혜연(3) 학생이 사발통문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이 수상여 공모전 전체 20명의 수상자 중 무려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백일장은 지난달 31일과 1일 태안군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태안군기념사업회, 태안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태안해경, 가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총력“현재까지 관내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 無”태안해양경찰서(서장 순길태)에서는 ´08년 시작과 동시 수상레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수상레저활동 인명 무사고의 결과를 도출하였다.서산ㆍ태안지역에서 ´08년 개인레저기구 이용 수상레저활동자는 2,853척(11,495명)으로 ´07년 1,290척 대비 221%증가 하였으며, 연료부족 등 경미한 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가 현재까지 33척이 발생하여 ´07년 36건 대비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이 같은 사고발생건수의 하락은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속적인 홍보 및 주말 수상레저 취약해역에 대한 경비정 집중배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122
‘참전용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태안군내 농협 6.25참전용사 전원에게 기념품전달6.25격전장을 누비면서 조국을 수호한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문패, 약장 등 기념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현규)에 따르면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이정모)와 6개 지역농협에서 생존한 노병들을 위하여 참전용사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는 것.지난 7일 기념품전달과 현패식이 있었는데, 이날 행사장에는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의장과 이정모 농협지부장, 관내 조합장 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기(태안읍 남문리) 회원집에서 현패식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 6.25전쟁중 사
‘건보공단’ 보건복지가족위 위원장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노인장기요양보험 및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적극 지원 의사 피력건보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장연진)는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변웅전 의원)을 초청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변웅전 위원장은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국민의 건강보장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민들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가 부당하게 지출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또한 2026년에는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0.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서 건보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시설
“내가 만든 내 땅을 내 돈 내고 사라고... 어림없지”학교법인 송설당 교육재단 토지 매각에 맞서는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이병문씨. “한해 농사짓고 나면 얼마나 남는 줄 아나? 아무것도 없어...마이너스 농사지...근데 비싼 가격에 땅을 사라고 하니...”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병문씨(70). 지난달 31일 학교법인 송설당 교육재단으로부터 안내장을 받은 그는 요즘 갈수록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벼농사를 짓고 있는 이씨는 트랙터, 이양기, 콤바인 등 장비사용료와 비료, 제초제, 농약을 구입한 비용을 제외하면 한해 농사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제로다.“트랙터 사용료가 얼마인줄 아나? 한마지당 35,000원이여, 이양기는 30,000원이고, 콤바인은 더 비싸지 4만원, 또 비
‘원산지표시제 이제 뿌리내려야 할 때입니다’특별사법경찰지원단,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한 단속활동 강화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신뢰회복과 농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출범한 충남도의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하 특사경지원단)’이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충남도와 대전지검은 10월에 실시된 한우전문대형음식점, 식육판매·유통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이어 11월 2단계 합동단속은 “원산지 표시제”의 근본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각 지검/지청검사의 지휘아래 쇠고기를 취급하는 중·소형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 총 22,500개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행·검 합동단속반은 10월 한달을 축산물유통 투명성 확보기로 설정하고 대규모 유통업과
“방치한 간척지 옥토만들었더니...”전농 충남도연맹, 한국진보연대 송설단 재단 토지 무상양도 주장최근 지역에서 불거지고 있는 소원면 파도리, 모항리 일대 송설단 재단 소유 토지 공매에 전국농민회총연명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전농 충남도연맹)과 한국진보연대(대표 정광훈)가 ‘방치한 간척지를 50년간 주민들이 맨손으로 옥토 만들었더니, 주민생계 외면하며 팔아넘기겠다니 말도 안된다’며 ‘송설당 재단은 파도리 주민에게 토지를 무상양도해야 한다’고 들고 나섰다.지난 6일 전농 충남도연맹과 한국진보연대 임원진은 파도리 현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번 송설단 재단의 토지 공매는 ‘내 땅을 내 돈 내고 사라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장광훈 대표는 “파도리 지역의 40여만평 간
수협, 가의도 어업인 위로행사 가져고령의 노인들 아직도 방제 작업 중허베이스트리트호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년여를 앞둔 가운데 아직도 고령의 노인들이 방제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다름 아닌 근흥면 가의도 주민들로 50여명의 주민들의 평균 연령은 70세이다.이에 수협은 지난 10일과 11일, 가의도 어업인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가졌다.고령의 어업인들은 사고 이후 1년 가까이 하루도 쉬지 않고 아직도 해안의 기름때를 지우고 있다. 가의도는 사고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으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가장 늦게 닿은 곳이다. 수협 관계자는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가의
멸종위기 Ⅱ급 장수삿갓조개 연안에서 최초 발견태안해안국립공원 연안에서 최초로 발견된 장수삿갓조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합동 『Hebei Spirit호 유류유출 사고 생태계 영향 정밀조사』 수행 중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서 멸종위기Ⅱ급 장수삿갓조개(Tugalina (Scelidotoma) vadososinuata hoonsooi)를 육지와 연결된 연안에서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삿갓조개는 유류오염 영향 정밀조사의 경성기질 저서무척추동물 조사 중에 발견된 것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까지 성공하였다. 이 종은 1988년 최초로 채집되고, 1992년도에 신아종으로 기재되었던 종으로 현재까지 7개체만 발견되었었다. 기존에 발견된 지역은 모두 육
태안환경센터, 환경보건연구소로 확대 추진충남도, 국비. 지방비 투입해 추가 인력 배치 계획 밝혀허베이스트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조사 연구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9월 문을 연 태안환경보건센터가 기능이 대폭 보강된 ‘충남도 환경보건연구소‘로 확대 개편이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6일 충남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태안환경보건센터를 충남도 환경보건연구소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충남도가 확대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태안환경보건센터의 기능을 보완할 경우 기름의 유해성분에 노출된 태안지역 주민은 물론 아토피 피부질환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을 앓는 전 도민에게
서산서, 수조원대의 기업형 사기단검거의료기렌탈 사업 빙자, 다단계 유사수신을 통한 투자금 2조원 속여 뺏어서산경찰서(서장 이상로)는 의료기 렌탈사업 명목으로 (주)티투, (주)리브, (주)리드앤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빙자 기업형 다단계 유사수신체계를 구축, 수도권 및 충청권(서산)에 거주하는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의료기 렌탈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하게 한 뒤, 무려 2조원(추산, 1조5천여억원 확인)대의 투자금을 사취한 기업형 사기단 104명의 피의자를 입건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들은 제도금융권(인가된 금융업체-은행 등)이 아님에도 “안마기 등 의료보조기구를 1대당 440만원에 구입을 하여 위탁임대를 통해 8개월 만기로 원금과 수익금조로 580만원을 수령할 수
쌀 직불금 부정 수급자는 철저히 가려라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금 불법수령 사건 실태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가 본격 가동되었으나 감사원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등 제대로 된 특위 운영이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 되었다.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간 정치적 합의에 의해 시작된 특위가 제 구실을 못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시작부터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 더욱이 피땀을 흘려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의 성난 민심은 이미 돌발 사태가 우려될 정도로 높아만 가고 있다.여기에 정작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 시킨 민주노동당이 특위위원회에서 배제되는 상황에 이르자 민주노동당은 장외국정조사를 선언하고 강기갑 의원이 국회 국정조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전국의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