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자원봉사단,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지난 4일~5일 남면농협(조합장 김희섭) 자원봉사단(단장 이순안)이 남면 다목적실에서 3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300포기를 담가 면내 경로당 13곳과 불우이웃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관’ 운영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남면, 원북면에서 실시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해상)은 민관협력기관(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군노인복지관, 태안군자원봉사센터)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1월 25일과 12월 2일에 남면과 원북면지역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이동 복지관 운영은 그동안 소외 받던 장애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민·관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여 각 읍·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에게 건강의료서비스(기초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구강검진)와 위생관리 서비스(이·미용, 핸드맛사지), 상담지도서비스(접수, 재활상담, 보장구상담)를 제공하여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의미를 갖게하고 있다.이에 대해 이
충남도의회, 도의원 회의 참가비 별도 지급키로의원 1인당 년 최고 625만원 상당내년부터 충남도의원들에게 의정비 외에 회의 참석을 위한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 등을 따로 지급하기로 논란이 예상된다.충남도의회는 내년 예산안에 원거리에 사는 도의원들의 회기중 회의 출석시 자동차 운임비 및 식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충남도의회 의원 1인당 년 최고 625만원에 이르는 액수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편도 60km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의원이 회기 중 의회에 출석해 숙박하는 경우 자동차 운임비와 식비 일부, 숙박비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33조)이 개정됐다”며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
의정활동 ‘불만족’에도 연봉은 두 자리수 인상충남도의회 의정비 전년 대비 ‘19%-843만원’ 인상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의정비가 내년부터 1인당 843만원씩 대폭 인상된다. 이는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12.4%인상된 것이나 기존 연봉 4410만원을 기준으로는 18.9% 인상된 액수다. 충남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일 3차 회의를 열고 도의원들의 의정비를 1인당 800만원 상승한 5244만원으로 최종확정했다.하지만 두 자리 수 인상폭은 물론 인상근거를 놓고 뒷말이 일고 있다. 논란은 사전 의정비 인상폭을 놓고 일반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대상에 이장단 70명을 포함시킨데서 시작됐다. 일부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장단을 여론조사에 포함시킨 것은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도 아닌
“옥토 만들어 놨더니... 경작지 무상양도해야”태안 파도리 주민들, 충남도청-송설당 원정시위태안 파도리 주민들이 충남도청과 김천소재 학교법인 송설당을 각각 항의방문하고 경작지를 무상양도해 줄 것을 촉구했다.파도리 주민 40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각 대전에 소재한 충남도청과 학교법인 송설당(김천 중고등학교 운영)을 항의방문했다.마을 주민들은 학교법인 송설당 측이 수 십년동안 일궈 놓은 옥답을 빼앗아 부당이득을 취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송설당 측은 1958년 40만평의 개펄을 간척하고 16년 간 방치해 왔다. 이를 마을주민들이 대를 이어 피와 땀으로 개답했다. 이 때문에 학교법인 송설당 측은 공한지세 수 천만원에 이르는 세금을 면제 받았다.주민
‘태안예총’의 무거우면서도 희망찬 출범지 요 하소설가태안예총 회장천주교 태안성당 총회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는 ‘한국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1947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의 이름은 이었다. 당시 문총 산하에는 중앙문화협회·전국문필가협회·극예술연구회 등의 단체가 있었으나, 5·16군사정변 이후 정부가 각 단체의 분야별 통합을 종용하자 문총 해체를 결의하고, 한국음악협회·한국국악협회·한국문인협회·한국사진작가협회·한국연예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연극협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무용협회·한국영화인협회를 구성한 뒤 초대 회장으로 유치진(柳致眞)을 선출했다.산하 각 협회의 대표는 당시 국회의사당(현 세종문화회관 별
소원면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1년전 기름피해 직격탄을 맞은 소원면에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지난 8일 소원면기독교연합회(회장 김중남) 주최로 소원새마을금고 앞에서 면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성도,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정등식을 개최, 기름피해로 상심한 면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예수의 생명의 빛을 1달여간 비추게 됐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도서관, 웰빙건강교실 운영벨리댄스 학습자 발표회서 자신감 키워태안도서관(관장 정선경)은 지난 3일 벨리댄스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는 발표회를 가졌다.벨리댄스(강사 신혜선) 프로그램은 태안도서관 지하리모델링 사업으로 완성된 웰빙건강교실에서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15명의 학습자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12회에 걸쳐 3개월간 운영하였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학습자들은 매주 3시간씩 별도의 연습시간을 가졌으며, 동료 학습자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체크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학습자들의 가족 및 지인들 2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벨리댄스 학습자 송옥자씨는“처음엔 배를 내놓는다는 것
충남도, 선심·특혜성 예산 대거 편성특정단체 직원인건비+ 단체복까지 충남도(도지사 이완구)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특정단체 상근 직원 인건비 등 선심성 예산을 대거 편성해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충남도 도의새마을과가 충남도의회에 승인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의 예산편성규정에 어긋나는 특정민간단체 지원예산이 무더기로 들어 있다. 도의새마을과 요청한 예산에는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사무실 운영비와 직원인건비 등 명목으로 1억5,000만원이 들어 있다. 이중 1억4,300만원은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상근직원 5명의 인건비이고 나머지는 통신비와 사무실 전기료 등 사무실 운영비다. 도의새마을과는 이 밖에도 퇴직 교사들의 모임인 삼락회 위안행사 비용으로 1,500만원, 자유총연맹
태안군, 화훼 시범사업 성과 성공적군의 금년도 화훼분야 시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군은 지난 1일과 5일에 걸쳐 국화, 백합, 장미, 양란 등 화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올 한해 시행한 12개 시범사업 대부분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주요 화훼류 작황 분석 결과 국화는 자동화 하우스·전기발열판·전조시설·스크린 등 육묘장 설치로 저렴한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었고 상품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백합은 이중하우스 및 환기시설, 종구생산단지를 기반으로 한 화훼 수출생산단지 육성사업으로 성공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제3회 백합꽃축제에 17만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또 양란의 경우 이동벤치 시설, 운반차, 파이프 벤치 교체 사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인기 만발’지난해 가의도를 비롯한 214개 마을 순회, 호응 커태안군이 지난해 실시한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 순회 수리교육은 222회에 214개 마을, 365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군 농기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팀은 농번기인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이앙기와 경운기 및 방제기, 예초기 등 사용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순회 수리교육차를 이용, 군내 거의 모든 마을을 돌며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반기에 근흥면 가의도를 찾아가는 특별교육계획을 세워 평소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섬 주민
태안군, 농산물 ‘가격안정화’ 총력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하락 예상, 직거래 장터 및 소비촉진 운동 전개 태안군이 올해 가을배추 등 채소류와 배의 풍년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예방하기 위한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6626t 생산되던 가을배추가 올해 2만 85t으로 무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배 또한 316t에서 333t으로 증가하는 등 생산량 급증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오는 20일까지를 과잉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8개 읍면은 물론, 관내 농협에 수급대책 상황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주요 주산단지 가격동향과 출하상황을 파악하고, 가을배추의 대량 수요처 수송지원과 한파대책
태안군, 노인복지타운 건설 박차해수욕장, 수목원 등 각종 쉼터와 농수산물 등 청정 먹을거리가 풍부한 태안군이 그 입지조건을 살려 노인복지타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읍 평천리 보건의료원 일대에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센터 등 2동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타운을 내년부터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26억 1700만원이 투입돼 노인요양시설 1419㎡, 재가복지센터 974㎡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에 노인복지타운이 조성되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군의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지어지고 있는 태안 벧엘 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60여명의 노인
태안군청 심흥섭씨,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충남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서, 에너지 절약부문 수상태안군청 경제개발과에 근무하고 있는 심흥섭(사진)씨가 지난달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08년도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에너지 절약부문서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와 충남도 공동 주관 행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제고와 참여를 통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대회이다.이번에 에너지 절약부문에서 수상한 심흥섭씨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비전으로 삼은 정부시책에 발맞추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태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 폐열회수 이용설비 사업 등 저탄소 행정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그 가운데서도 특히
태안 기업도시 ‘가속화’내년 1단계 건설공사 시작, 3월 홍보관 준공도 예정태안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이 착공 3년차를 맞는 내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1차 부남호 준설을 마무리한 기업도시 건설이 내년에는 1단계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광역상수도 시설공사도 진행되는 등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 건설공사는 ▲전기·통신·상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 ▲콘도미니엄·클럽하우스 등 골프복합시설 신축 ▲영상촬영·바이오 농업단지 등 첨단복합단지 유치 등이다. 또한, 태안읍과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에 필요한 국도비 128억원을 확보해 내년에 길이 2.3Km, 폭 24m의 도로건설공사도 시작된다.이 밖에도
태안군농협, 사람의 김장김치 나누기 가져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이정모)와 태안군내 지역농협은 지난 2일 군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군내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임원을 비롯하여 농협직원,가족 등 25명의 정성이 담긴 약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이 날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었다.농협 이정모 지부장은 “매년 개최해온 행사이지만 금년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비록 적은 양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사회의 따스한 정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윤리경영 실천 다짐 행사 개최태안해안국립공원 윤리경영 실천의 날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지난 3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 윤리경영 실천의 날”을 개최하였다.박기환 소장이 직접 주도한 이 행사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율윤리실천지침을 선포하였고, 직원 모두가 직접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한 후 소장의 윤리경영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박기환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공공기관이 놓인 당면과제를 설명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경영이념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 국립공원 관리자로서의 윤리의식 정립 등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비정규직원들도 참여토록 하여 공공기관 윤리경영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준비 박차정체지역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입장권 예매 등태안군이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태안군은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간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각 분야에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남면 당암리에서 박람회장까지의 도로 가운데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 11개소에 음수시설과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로드체킹을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군은 행사 기간 중 최대 8만명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주변 임시주차장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그동안 군은 토지주로부터 사용승낙을 얻고, 주차장 조성과 원상복구에 관한
송암초, 교내 독거 골든벨 대회 가져송암초등학교(교장 박광원)는 지난달 29일 특색사업인 독서교육 강화를 위한 ‘독서 골든벨 대회’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교육청, 청소년 생명 사랑 나누미 학생활동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1명무더위가 한참이었던 지난 7월 21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보건복지부, 산림청, 녹색문화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주관으로 도내 중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 3회 청소년 생명 사랑 나눔의 숲 체험 캠프’에 관내 중학교 8명의 중학생이 참가하였다. 8명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면서 생명 사랑 및 자살예방 활동과 긍정적 생각을 실천하고 위기에 처한 또래 친구를 돕는 ‘생명사랑 나누미’로 임명되었다. 태안여자중학교 김지은(2)학생과 태안중학교 문솔진(2)학생은 학교로 돌아와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용기와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