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를 통한 인재 양성충청남도 교육청은 지난 17, 18일 ‘2007학년도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2분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남면중학교에서 개최했다.태안교육청 오창근 교육장은 각 지역에서 참석한 교육관계자 들에게 “태안을 보고 가지 말고 많이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 며 “먼 곳까지 오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진태구 군수는 “꿈나무를 키워가시기에 늘 수고하시는 교육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더욱 바람직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강화교육청의 박종하 장학사의 ‘함께 가꾸는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 충청남도 교육청의 권선탁 장학사의 ‘한울타리 충남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한 사례’, 태안교육청의 남면 초·중, 시목초의 황인국 교사가
태안교육청, 시행 앞두고 공무원 교육 등 업무추진 박차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은 2008년도부터 통제위주의 품목별 예산제도에서 지역주민과 교육수요자가 이해하기 쉽고 성과관리가 쉬운 사업별 예산제도로 전면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의 품목별(장·관·항·목) 예산제도는 단위사업 본래의 성과달성보다 예산집행 통제에 치중함으로써 성과지향적 예산운영 및 정책목표와 예산집행 간 연계기능의 취약으로 단위사업 예산내역을 확인하려면 예산서 품목을 일일이 찾아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반면에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별 예산제도는 각종 교육정책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사업과 단위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 집행, 평가함으로써 재정성과를 극대화함을 물론 지역주민과 교육수요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태안교육청 (교육장 오창근)은 지난 8일 밝은 미소와 열린 마음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여성공무원과의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미팅은 교육장을 비롯한 학무과장, 관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주제, 자유토론을 통한 상호(상ㆍ하 계급)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는 여성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오창근 교육장은 이날 모임을 계기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주제, 자유토론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끊임없이 보완하고 발전하는 실질적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7일 오는 11월 15일 보게되는 2008학년도 수능시험 100일을 앞두고 ‘2008 수능 D-100일 학습전략’을 제작 발표했다.학습전략의 내용은 크게 수능시험안내에서와 영역별·수준별 마무리 학습 전략, 수시 2학기 지원전략, 대입지원 유의 사항, 건강관리 전략 등 수능과 관련된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특히, 마무리 학습전략을 살펴보면, ▲교과서를 통해 배운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에 대해 숙지하는 학습이 필요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하되, 지난 6월에 본 평가원 문제는 반드시 보고 학습방향을 모색 ▲취약한 단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학습 ▲시간과 분위기를 수능에 맞추도록 한다. 즉,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해 효과적
교육적 측면보다는 수익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난 이어져태안교육청이 지난 2003년 해안탐구 체험학습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남면 달산리 구 서남중학교 자리에 건립한 테마중심종합학습장이 특정 업체의 수익 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는 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태안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테마학습장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준공 4년이 지났으나 재정악화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최근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H 아카데미와 지난 1월부터 ‘일괄객실사용허가’에 대한 협약이 이루어져 현재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태안교육청과 H아카데미측은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용료 1억1천8백만원에 ‘일괄객실사용허가’에 대한 계약을 지
관내 초·중 교장 및 전문직 참여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에서는 학교혁신 및 학교현장의 자율적 변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의지 형성을 위하여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 및 전문직 35명을 대상으로 ‘학교 CEO 스쿨 리더쉽 개발 연수회’를 열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학교 교육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하고 미래의 으뜸 학교를 만들기 위해 초ㆍ중학교의 교장 선생님과 전문직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배경, 변화의 특성, 새로운 비전, 교육적 가능성, 새로운 리더십, 종합하기 등 총 6개의 모듈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참여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한 토
책과 함께하는 더위 탈출!태안도서관 2차 여름독서교실 운영태안교육청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지난주 안중초등학교에 이어 태안읍 초등학교 4~6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여름독서교실을 개강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모집정원 40명에서 60여명으로 접수 마감되는 등 방학을 이용한 독서/논술교육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독서교실 수업 내용으로는 첫째날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읽기-뒷얘기 상상하여 쓰기, 줄거리 요약하기 등’, ‘나무공예를 통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 - 뚝딱뚝딱 새집짓기’, ‘독서토론을 통한 발표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논술 학습능력 신장 및 창의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독서교실에 참
원북초 6학년 (김한주, 이건) 학생의 선행60만원든 지갑 신고, 주인 찾아 줘지난달 12일 태안 원북초등학교(교장 고종영) 학생의 아름다운 미담이 있었다.이 학교 6학년(김한주, 이건)인 두 학생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원북 시장 안에서 떨어져 있는 지갑을 주워 인근 파출소에 갖다 준 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두 학생은 평소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바른 행동과 웃어른 공경으로 칭찬을 받고 있었으며 이번에 주운 지갑에는 현금과 수표 모두 합해 60여 만원이 들어 있었다.어린 학생이라도 욕심이 생겼을 만한데 지갑을 주은 즉시 원북 파출소에 신고하여 주인을 찾아 주게 되었다.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은 이 학생들에게 방학식날 상장을 수여하여 다른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선행의 귀감
리코더로 모차르트를 만나 영광을 누리다태안여중, 전국리코더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영광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불러본 가장 기초적인 악기로 알려진 리코더로 태안여중 리코더부(지도교사 이영용)가 전국리코더경연대회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지난달 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공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2007 춘천고음악축제의 일환으로 리코더독주부문, 리코더중주부문, 리코더합주부문, 쳄발로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전국의 여러 팀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이중 리코더부문에서 태안여중 리코더부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을 연주하여 리코더부분 전체대상을 수상하였다.그 동안 태안여중 리코더부는 충남음악경연대회 리코더 합주부문
만리포중 유도부, 충남 ‘최강’회장기유도대회 단체전 개인전 모두 휩쓸어만리포중학교(교장 김동성) 유도부가 제 50회 충청남도 회장기유도대회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충남 최강임을 확인시켰다.지난 12-13일까지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만리포중 선수단은 단체전에 정기상(3학년), 최준호(3학년), 강주한(2학년), 문경수(2학년), 김대윤(1학년), 김진모(1학년), 이정민(1학년) 선수를 출전시켜 우승을 차지했다.이 밖에 개인전에서도 정기상(3학년) 금메달, 강주한(2학년) 은메달, 김대윤(1학년) 동메달 등 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만리포중학교 유도부는 그동안 충남 소년 체육대회 금메달, 전국 중고 유도 연맹 주최 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
만리포고, 학생자치법정 개최만리포고등학교(교장 이상호)에서는 7월11일에 ‘학생자치법정’이 열렸다.학생자치법정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지켜야할 두발, 복장, 품행 등 학교생활 제반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한 학생들에 대해, 학생들이 재판에 직접 참여하여 정해진 처벌범위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이날 학생자치법정에는 학생회와 학생들이 직접 선출한 학생판사, 학생검사, 학생변호사에 의해 규정 위반학생 9명에 대한 재판이 이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족사관고와 부산해운대고 등에서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법적 사고력을 높이고 학교규범을 준수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만리포고등학교가 학생자치법정을 시작하게 되어 학생들의 의사결정력 향상과 생활지도의 효율성 강화에 기여할
태안교육, 혁신 통합논술로 승부를 건다!통합논술교육 수업혁신세미나 개최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오창근)에서는 지난 13일 태안군 통합논술교육동아리 ‘글사랑’ 회원과 관내 초·중·고 범교과 통합논술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논술교육 수업혁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어교과를 비롯한 전 교과 지도교사를 연계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서, 통합교과 논술교육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에 초점을 둠으로써, 각급 학교 교사들에게 논술교육의 전문성 신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오창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통합논술이 시행될 예정지만 막상 국어과를 제외한 타교과에서 논술을 지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참석한 교사들에게 “오늘을 계
학교도서관은 명예사서도우미 손안에~태안지역 명예사서도우미 실무연수 실시태안교육청도서관(관장 김도연)은 태안관내 초·중·고등학교 명예사서도우미(50명)를 대상으로 ‘2007년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서도우미 연수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연수는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특강(2007 학교도서관 활성화 계획 - 천안부성중 교감 허삼복), 사례발표(백화초 명예사서도우미 송계숙), 운영실무(사서담당 안영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창근 교육장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도우미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급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는 명예사서도우미들의 수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통해 이들의 사기
맑고 밝은 웃음이 성공의 첫 걸음웃음치료로 태안고 학생 입시 스트레스 해소학력 증진 최우수 학교 3년 연속 지정으로 명문고의 명성을 쌓고 있는 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가 지난 10일 청람관에서 ‘맑고 밝은 웃음이 성공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국제와이즈멘 태안클럽(회장 김수경)이 주관으로 한국행복웃음센터 김호성소장의 ‘성공적인 고3 생활을 위한 키워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김소장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일에 대한 즐거움은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고 이런 웃음은 긍정, 창의, 자신감과, 조직에서는 친밀감 ,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강연은 태안고등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행복한 생활공간
찾아가는 문화공연·만리포 중학교에‘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길’만리포 중학교(교장 김동성)는 다목적 강당에서 (사)충남 자원 봉사 시민네트워크 주최, 문화예술자원 봉사단 주관, 충청남도와 태안군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열렸다.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공연은 만리포중, 소원초 학생과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측의 윤택영 총무이사외1인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에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감동을 전했다.공연내용은 사물놀이, 댄스 스포츠, 어우동춤, 그룹밴드, 대중가요, 댄스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 자리에 김동성 교장은 “시골까지 찾아온 (사) 충남자원봉사 시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근흥중학교근흥중학교(교장 강승모)는 충청남도 교육청지정 평생교육 시범학교로서, 농산어촌 평생교육 한글학교 및 정보화학교를 개설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글학교는 근흥면의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한글을 지도하는 한편,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개설되었다.근흥중학교는 현재 일본·필리핀·베트남 출신인 다섯 명의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우리말과 한글에 대한 경험의 차이를 고려하여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교재와 강사비 또한 학교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민속박물관 견학이나 글짓기 대회 등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정보화학교는 근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워드 프로세서와 엑셀, 홈페이지 제작 등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만리포고·태안중, 인권교육 워크숍 개최두 학교 교장·교감, 음식 만들어 교직원 대접만리포고등학교(교장 이상호)와 태안중학교(교장 안홍렬)는 7월 3일 태안중학교 에서 인권교육 합동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교육부지정 인권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수행하고 있는 두 학교는 지난 4월 13일에도 합동으로 초청강연회를 가진바 있으며, 연구학교 자문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과제수행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연구학교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남규선 시민교육팀장의 주관으로 「우리는 인권교육 실천가 ‘인권아 놀자’」라는 주제하에 인권교육 워크숍이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은 일반적인 강사중심의 강연회가 아니라, 두 학교 전 교
태안여고 천소진, 통일부장관상 수상남북청소년교류편지쓰기 전국대회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에서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환)의 학생들이 종합대상을 비롯하여 금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뽑냈다.이번 대회에서 3학년 천소진 학생이 통일부 장관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2학년 김은덕 학생과 주하늘 학생이 금상, 1학년 정윤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위권 상을 싹슬이했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이 주최하고 통일부 등 여러 정부 기관과 전국 교육청이 후원하여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선대회와 4월 28일부터 본선 대회를 치렀다. 북한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북에 대한
입체적 소방훈련으로 백화초 소방안전 완전무장유치원부터 교직원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실감나는 소방훈련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지난달 27일 서산소방서 소속 태안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운동장에서 자위소방대 50여명, 재학생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합동 소방훈련을 입체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본교 소방계획에 의한 소방훈련으로 서산소방서 소속 태안 안전센터의 협조로 가상 화재 발생 메시지에 따라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훈련은 백화초 학습동 2층 과학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가상화재가 발생하여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진화와 중요문서 반출, 환자 응급조치·후송과 옥내 소화전 사용 등 내실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산소방서 태안 안전센터 김영엽 소방장의
정원웅 동문의 따뜻한 후배 사랑만리포중 후배들을 위해 사물함 교체만리포중학교(교장 김동성) 동문인 정원웅씨가 지난달 25일 각 교실에 후배들을 위한 사물함을 기증해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만리포중학교 3회 동문으로 총동문회장을 지낸 정원웅 동문은 현재 정안종합건설 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데 그동안에도 모교와 지역을 위해 숨어서 많은 선행을 베풀어와 동문들의 칭찬이 자자한 가운데 지난 번 복사기에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시가 400만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그동안 사용했던 사물함은 오랜 사용으로 낙후되어 학생들이 사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새 사물함을 받은 학생들은 예전보다 크고 깨끗한 사물함을 갖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이러한 따뜻한 손길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