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가리마을서 봄내음 느껴요~다채로운 봄 체험행사 진행볏가릿대놀이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에서 새 봄을 맞아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볏가리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봄을 맞아 볏가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난주 같은 경우 수요일부터 시작된 체험행사가 주말까지 이어져 하루 평균 20~40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시골마을 봄의 정취를 느끼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볏가리 마을서 요즘 가능한 주요 체험은 염전체험, 갯벌체험, 미꾸라지잡기, 인절미·손두부 만들기 등이다.이 가운데 염전체험과 미꾸라지잡기 등 도시민들에게 생소한 농어촌 체험이 마을을 찾는 주요 관광층인 초중
‘노을지는 갯마을’에 웃음꽃 폈다자매결연사와 화합 한마당도시민들이 선호하는 아름다운 농어촌을 모두 갖춘 노을지는 갯마을에 한바탕 웃음꽃이 퍼졌다.지난 18일 소원면 법산2리(이장 김용환) 노을지는 갯마을(사무장 한윤규)에는 김종원 면장과 조한왕 어촌계장, 주민과 신한카드 직원가족100여명이 이 마을을 방문. 인절미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봄나물 캐기, 농촌일손돕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도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했다.신한카드사가 자원봉사 대축제행사를 실시하며 이 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조의용 상무는“우리가 농촌일을 도우면 얼마나 돕겠느냐”고 말하면서“농촌의 풍요로움을 기대하며 가족,동료와 함께 뜻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환 법산 2리 이장은“저희 마을은 1
복군 20주년 기념행사, 이렇게 한다태안 희망 벽화 그리기 등 계획, 관광 명소 거듭날 터태안군의 복군 20주년 기념행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태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서 진태구 군수, 복군추진위원회, 관련부서 실무담당 등 총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군 20주년 기념행사 추진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개최 추진 중인 행사들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구해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군은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군 문예회관 등 군 전역에서 중점 진행될 기념행사를 7만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의 의지를 결집시켜 유류유출사고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계획중인 복군 20주년 기념행사는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
일만 명 입맛 사로잡은 주꾸미남면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대표적인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이 1만명을 육박했다.군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태안반도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개막된 주꾸미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약 1만명 이상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는 서해 최고의 주꾸미 산지로 유명한 지역 명성을 자랑하듯 관광객 내방이 당초 예상를 초과했는데, 이는 주꾸미 축제에서 수산물 시식회, 난·허브 무료증정과 어살 및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인근의 오키드 식물원, 팜카밀레농원, 청산수목원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한 식물원들이
▶▶▶정대희 기자의 현장속으로미리 가 본 태안 안면도국제꽃박람회1억 송이 꽃들의 향연 준비에 분주, 태안 꽃향기 진동... 24일 개막【꽃으로 물든 태안】태안이 꽃으로 물든다. 오는 24일부터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 수목원 일대에서는 ‘꽃, 바다 그리고 꿈’이란 주제로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네덜란드, 일본, 대만, 독일 등 22개국 121개 화훼업체와 각국 정부, 자치단체 등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80만㎡ 땅 위에 130여만 송이 꽃들이 식재되며, 총 7개 전시관과 15개의 다양한 야외 테마정원도 조성된다.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 국제 꽃박람회 현장을 미리가 봤다.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꽃지 해수욕장은 지난 2002년 열
엄마도 공부좀 해야겠다, 아들아이 예 종태안초등학교 김범수 어머니“엄마, 오토다케가 누군지 알죠? 그 있잖아요. 오체불만족!”“응~ 스티븐호킹?”“아휴! 스티븐호킹은 물리학자이고 일본사람이 아니잖아요!”오늘 담임선생님께서 장애인의 날이 돌아오고 있어 교육영상자료를 보여주셨다고 했다. 영상을 보고 온 아들 녀석은 무척이나 감동받은 듯 했다. 그 감동을 엄마와 나누고 싶어 던진 말 한마디가 동문서답이 되어, 나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답답한 엄마가 되어버렸다.속상한 마음에 하던 설거지를 멈추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오토다케를 검색해보니, 1976년 4월 6일생으로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고, 일본의 명문 와세다대학교를 나와 오체불만족이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
이원분교 학생들 국토대청결운동 참가원이중학교 이원분교(분교장 교감 김장권)는 지난 15일 전교생들과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36명의 전교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학교 주변 등굣길과 이원면 일대를, 다른 팀은 이원 방조제 일대를 청소했다.소매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학생, 집게를 들고 물 속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는 학생,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이 주워 모아둔 쓰레기를 담는 학생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였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교육청, 신입 교사 향토순례 연수 실시충남 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신규 임용 및 전입으로 태안에서 처음 근무하게 된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16일, 17일 양일에 걸쳐 ‘향토순례 연수’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수는 ▲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신두리 모래언덕(천연기념물 제431호) ▲ 서부발전 태안화력 ▲ 안면도 소나무 숲 ▲ 천리포수목원 ▲서해특성화연구센터 ▲태안백합시험장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심에는 태안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받고, 제철음식인 간자미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태안여중 한지은(28. 여)교사는 “지역을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된다”며 “연수가 태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시목초, 아이들의 수업모습 안방에서 확인하세요시목초등학교(교장 신상진)가 수업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목초는 2009학년도 교원능력개발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수업공개 방식으로 기존의 학부모 초청 공개 방식을 탈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정된 공개 수업일에 학교에 오는 것이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오지 않고도 자녀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보여주자는 제안에서 시작되었다.시목초는 인터넷 공개수업이 학부모들에게는 수업공개를 통한 학교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고,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모습뿐 아니라, 다른 교사들의 수업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장학활동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항초, 교내 영어동요대회 개최모항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지난20일 모항초 강당에서 교내 영어 동요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교내 영어 동요 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영어 사용 능력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획되었다. 큰북, 작은 북, 트라이앵글 등을 직접 연주하며 ‘Percussion Song’을 부른 3학년 팀(김진원 외 3명)은 흥겨운 리듬 연주를 직접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코믹한 안무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팀도 있었다. Lion King 주제가를 부른 6학년 팀(김경수 외 4명)은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안무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정성주 학생(5학년)은 “처음에 영어로 노래
태안중, 사랑을 나누는 장애인의 날장애인의 날 맞아 탁구 대회 개최태안중학교(교장 김동성)는 지난 20일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습 도움실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습도움실에서는 도움실 학생 5명을 대상으로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한 경기 3세트 구성으로 2세트를 먼저 따낸 학생이 승리하며, 토너먼트식으로 운영하였다. 시상은 1-5등까지 모두 하여 1등 1명, 2등 2명, 3등 1명, 참가상 2명으로 학습도움실 학생 5명 모두 입가에 함박웃음을 가득 머금을 수 있었다. 교장과 교감도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동성 교장이 직접 도움실 학생들과 탁구를 쳐, 정감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탁구대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탁구경기를 마친 후에는 작은 다과회를 열어
불붙은 도덕성 논란.. 과거행적-말 바꾸기 집중 거론[충남도교육감선거] 일제고사 김지철 후보만 반대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충남교육감보궐선거 첫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대전MBC스튜디오에서 녹화되어, 이날 밤 방영된 토론회에는 여론조사 평균 5%의 지지를 넘지 못한 박창재 후보를 제외한, 강복환·권혁운·김종성·김지철·장기상·장기옥(기호순) 후보 등 6명이 참석했다.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 라경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는 도덕성 논란이 표면위로 떠올랐다. 가장 먼저 후보자 자유토론에 나선 강복환 후보는 ‘무슨 생각으로 출마했느냐’는 질문으로 충남학생들의 성적이 전국 꼴찌로 평가된 책임을 교육국장 출신의 김종성 후보에게 물었다.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허위신고, 경찰 압수수색 등 혼탁태안군, 부재자 허위신고 220여건, 관련자 5명 선관위 조사 벌여오는 29일 실시되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부재자 신고 과정에서 곳곳에서 무더기로 대리 접수한 사례가 적발돼 충남도선관위가 부재자 허위신고 혐의로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경찰이 모 후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지난 15일 충남선관위 및 시군선관위에 따르면 부재자 신고를 대리로 접수한 사례는 11개 시군 2,500여건으로 이 가운데 태안군은 220여건으로 천안시(1,200건), 서산시(730건), 논산시(467건)등에 이어 대리접수 사례가 많은 지역으로 적발됐다.허위신고 사례도 드러났는데 안면읍, 근흥면, 소원면, 원북면 등에서 수십여건의 허위신고 사례가 확임됨에
1강이야 2강이야? 여론조사로 본 도교육감선거여론조사결과도 혼전 양상4.29 충남교육감보궐선거와 관련한 각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는 이번 선거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선거임을 보여주고 있다. 선거일 9일을 남겨 높고 있는 현재까지 충남교육감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는 모두 5차례 이루어졌다. 이중 강복환 후보가 1위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는 2번 이었고, 김종성 후보가 1위로 나타난 조사결과는 1번 이었다. 나머지 2번의 결과는 강복환 후보와 김종성 후보 또는 김지철 후보를 포함한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각 언론보도에서도 현재까지의 판세를 ‘2강 3중 2약’ 또는 1강 4중 2약’ 양상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은 언론사별(여론조사 기관
충남교육감 보선 후보등록 마감... 7파전예비후보 7명 모두 후보등록오는 29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3명이 추가 등록함에 따라 모두 7명이 겨루게 됐다. 15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교조 충남지부 초대 지부장 출신의 김지철 교육위원, 장기옥 전 문교부 차관, 박창재 전 천안 보산원초등학교 교사 등 3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 이에 앞서 첫날인 14일 후보등록한 김종성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권혁운 전 천안 용소초등학교 교장, 강복환 전 교육감, 장기상 전 도교육청 정책담당 장학관 등 모두 7명이 출마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선전벽보 및 현수막, 방송 및 공개장소 연설
김종성-강복환 접전..김지철 장기옥 추격1차 조사 3명 후보 혼전 - 2차 조사 2강구도오는 29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종성-강복환 예비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김지철 후보와 장기옥 후보가 쫓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충남지역 풀뿌리지역신문 연대체인 과 이 YMCA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충남도민 1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후보지지도는 김종성 후보가 17.2%로 강복환 후보(14.5%)를 2.7%p(허용오차는 ±2.51%p)차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지철(7.0%) 후보, 장기옥 후보(6.1%), 권혁운 후보(3.3%), 박창재 후보
충남교육감 선거, ‘진보-보수’ 대결구도4.29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선거운동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뚜렷한 진보-보수, 부패-반부패 구도를 보이고 있다.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후보는 전교조 초대 충남지부장 출신인 김지철 후보다. 그는 20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충남교육감보궐선거 첫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일제고사 실시에 대한 찬반을 묻는 공통질문에 7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며 진보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것. 충남지역 진보진영도 김지철 후보에게 세를 결집시키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16일 9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김지철 후보를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공식 확정했고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 등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도 김 후보에 대한
충남 교육감 보궐선거, 표밭갈이 나선 후보들강복환, 김지철, 김종성 후보 태안 잇따라 방문해 지지호소오는 29일 치러지는 충청남도 교육감 보궐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선 가운데 전 충남도교육감을 지낸 강복환(61) 후보와 전교조 충남지부 초대지부장 출신의 김지철 도교육위원(57), 김종성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59) 등이 태안군을 방문해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6일 오후 3시경 태안군을 방문한 김지철 후보는 태안읍 구 터미널 앞 광장에서 지지 연설을 하고 선거 캠프 사무원들과 함께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4월 선거에는 기호 4번을 찍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김 후보는 지지 연설에서 “지난 5년 동안 충남에서
충남도, 안면송 30만 6,000본 조림산림복구 통한 기후변화 대응코자 고남면 일대 102헥타르 식재태안군 고남면 일원의 한국 야쿠르트 대부 초지에 07년부터 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102헥타르에 안면송 30만 6,000본 조림이 완료됐다.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4일 이와 관련, 우리나라가 연간 이산화탄소배출량과 석유소비량이 세계 10권에 드는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연도별 식재면적과 본수는 07년 20헥타르에 60,000본, 08년 20헥타르에 60,000본, 09년 62헥타르에 186,000본이다.충남도는 식재와 함께 묘목의 생육활동을 왕성하게 하기 위하여 조림지 정리, 풀베기, 덩굴제거, 비료주기 등
태안문화제, 복군 20주년과 만나다내달 2일 문예회관서 개최 예정, 세대·계층간 화합 강조올해로 9번째 열리는 태안문화제 행사는 복군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군은 내달 2일 군 문화예술회관 인근서 개최 예정인 제 9회 태안문화제는 유류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뒤 시련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복군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계층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명수남)가 주최하고 태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내달 1일 복군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금번 문화제 주요 행사는 ▲제 6회 군수기 풍물경연대회 ▲제 3회 어린이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