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2차 실행위원회 열고 실행위원 50명 위촉… 태안 연장 위한 본격 활동 전개태안까지 노선연장 시 열악한 교통실정 해소에 획기적 전기… 국토균형개발도 기대 태안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철도가 태안까지 연결될 시 열악한 교통 인프라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는 한편 국토 균형발전도 기대할 수 있어 태안군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
조용현 기획팀장→해양치유센터소장, 오현미 경제정책팀→안전관리과장으로 사무관 승진 태안군이 의회와의 진통 끝에 기존 2국 체제에서 1실 2국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 가운데 조직개편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지난 15일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앞서 태안군의회는 구랍 27일 조직개편안 심의를 위한 제300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열어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행정안전국과 산업건설국으
연구용역 최종 결과 안면도 개발은 14순위...김태흠 도지사 의지 없어 보인다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이 사업은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도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는 지난 7일 도청 중 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
태안군이 기존 2국 체제에서 1실 2국 체제로 본청의 몸집을 키우고 미래에너지과,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사업소)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9일자로 단행하면서 일부 실과 사무실에 재배치되면서 당분가 민원들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태안군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의 재배치한 가운데 기존 본청 3층에 있던 전략사업담당관은 태안군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 2층으로, 교육문화센터 2층에 있던 교육체육과는 같은 건물 1층으로 각각 이동하며 관광진흥과는 본청 2층에서 군립중앙도서관(태안읍 백화로 184) 4층으로 이전한다.
정책제안 보다는 생활민원 압도적으로 많아… 너무 긴 군정보고에는 불편함 느껴 아쉬움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세로 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8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섰다.앞서 가세로 군수는 지난 민선 7기부터 매년 초 8개 읍면 연두순방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순방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각 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이를 통해 ▲2018년 284건 ▲2019년 395건 ▲2020년 371건 등 1354건의
해수욕장의 ‘선택과 집중’, 관광활성화를 위한 ‘안면도 영목항전망대’의 무료 이용 기간 연장 등 발전적 제언도 눈길 원산안면대교에 이은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으로 태안반도 최남단의 주요 관문으로 탈바꿈한 고남면민들의 고민은 여전히 부족한 인프라였다. 관광객들의 발길은 눈에 띄게 늘었지만 고남면에 머물면서 소비하는 ‘체류’가 아닌 그냥 지나치는 ‘패싱’ 현상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남 면소재지에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교통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수욕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명품해수
관동분교 학년당 5명·이원초 본교 학년당 10명 제한…소규모 학교 특성 살릴 예정 충남 최초 농촌 유학 시범학교 지정이원초(교장 김영옥)가 지난 2일 충남 최초 농촌 유학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충남교육청이 도내 농촌 유학 시범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 본보기를 창출에 나선 가운데 이원초의 ‘저출산·초고령화 시대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는 농촌 유학의 물꼬를 트는 농촌 유학’ 시범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농촌유학학교는 마을에 유학생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유학생은 천안과 아산 지역
지난해 연포항 등 3개소 선정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수부 주관 공모에 선정 주민들의 정주 의지가 높은 근흥면 정산포항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태안군은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됐다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
매월 10일까지 접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노년층에 감사 표하고 건강한 노후 도모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이은 적극적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 태안군이 올해부터 90세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90세 생일자(올해의 경우 1934년 출생자)에 3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안군이 이달 19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AI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체험 통해 진로탐색 기회 제공 인공지능(AI) 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10일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하 ‘태안 AI 융산원’)에서 태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태안 AI 융산원이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과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명헌식)는 지난 12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를 통한 협약사업 개발 및 상호 우호증진과 소득증대 그리고 선진 임업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등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명헌식 회장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태안군산림조합간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의 업무증진과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증진을 기대하며 우리지역 산림보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함께 산학협력을 추진한 가족기업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5년 연속 CES에 참가한 한서대학교는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 전시 구역에 15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비롯한 19개의 산학협력 결과 제품을 전시하여 전 세계 13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우수기업들의 해외 전시를 지원해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부여했다.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에 참가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가 충청권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산·학·연 협업의 성과 사례 등을 발표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지난 10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했다.이 포럼을 주최한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는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의 체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서산재향경우회는 전직 경찰들의 단체인 대한민국 경우회의 서산지회로써, 태안군 출신 전직 경찰들까지 서산재향경우회에서 관할한다.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예산을 신규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경찰복지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이 자리에서 성일종 의원은 “경찰복지가 좋아야 치안도 좋아지는 것”이라며 “태안경찰서 직원들의 주거복지가 좋아지면 곧 그 혜택은 주민 전체에게 돌아갈
어느 한 교도관의 복음의 열정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서울 남부(영등포)구치소에서 29년, 민영 기독교 소망교도소에서 11년, 총 40년의 세월 동안 교도관으로서 자리를 지켰다. 그곳에서 겪은 경험들과 경험 곳곳에 배어 있는 깊은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긴밀한 체험을 담은 ‘전도 수기’부터 시작하여 성숙한 믿음의 생활로 하루하루를 기록한 간증/사역 에세이와 ‘공동체’에 대한 열두 편의 사유(思惟)를 담아낸 ‘공동체가 나아갈 길’까지, 거침없이 채웠다.따뜻한 침묵으로 기다리는 어느 기독교도관의 복음 전파 열정15척 담장 안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경 격력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태안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어선 A호(개량안강망, 9.77톤, 승선원 3명)가 통신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5척을 급파했다.급파된 경비함정은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A호를 발견, 인근조업 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3명을 무사히 육지까지 이송했다.앞서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도착 전 인근 조업 어선 및 선박들에게 수색협조를 요청했으며 10시경 인근 조업선에서 사고어선 선원 3명 전원을
농민들의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태안지역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다.태안 냉이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으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
포획망 및 포획틀 이용 전문 포획단 5명 구성,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들개로부터 농가 피해를 막고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들개 전문 포획단’이 구성돼 울해부터 첫 운영에 돌입했다.태안군은 지난 5일 총 5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을 운영키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포획단 운영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들개 관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들 들개는 야생화된 유기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을 주변 밭작물을 훼손하고 가축을 습격해 죽이는 등 재산상
군 관계자, 장애인, 임산부, 거동 불편 고령자 등 많은 이용과 관심 당부 태안군이 관내 여권신청 후 재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군은 관내 장애인과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직자가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 여권을 전달하는 무료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대상자 중 서비스를 원하는 군민은 여권 신청 시 배달 서비스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여권 발급이 완료되면 담당자가 신청자에게 연락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협의한 후 직접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