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고공행진하더니 2천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특이한 점은 그동안 휘발유와 경유 값이 200-300원 정도 차이가 났었는데, 2천원이 넘어선 지금은 한마디로 붙었다. 몇 십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하는데 엉뚱한 우리나라

김동이 기자   2022-03-31

충남경찰청은 최근 들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나고 봄철 기온상승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달 28일부터 5월말까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3월22일까지) 이륜차 운전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0

신문웅 기자   2022-03-31

사적모임이 8명까지 허용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4월 3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PC방 등의 영업시간은 기존과 같은 밤 11시까지다.다만 영화관과 공연장은 밤 11시 이전에 시작하는 영화와 공연에 한해

김동이 기자   2022-03-24

충청남도경찰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령해저터널 내 불법 주·정차 등 법규 위반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 18일 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보령시청·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모범운전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진입·역주행·터널 내 불법주정

신문웅 기자   2022-03-24

‘직장내 괴롭힘’ 등의 사유로 해고 수순을 밟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에게 결국 ‘해고’ 통보서가 날아갔다. 하지만, 해고통보서를 받은 이후 3개월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해고통보 수순이 진행되는 동안 이미 해당 센터장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본지

김동이 기자   2022-03-17

태안군 소원면 흑도 해변에서 대규모 해사 채취 단지 지정을 위해 T골재 조합이 태안군을 통해 해양수산부에 ‘해역공간협의’한 사실에 드러나면서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어민단체들이 반대 펼침막 게시에 이어 태안군청 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신문웅 기자   2022-03-17

태안군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내 등대 주변에 설치된 해안 데크의 기둥 10여개가 크게 훼손되어 ‘위험천만’하게 방치되고 있어 보수 작업이 시급한 실정이다.한 관광객의 제보에 의해 취재에 돌입하자 태안군은 지난주 긴급 현지 조사를 통해 해당 해

신문웅 기자   2022-03-17

태안청년회의소,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태안군 승인 후 해당 센터장에게 서면 통보할 것” 입장센터에 대한 관리소홀도 인정… 센터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25명도 해임건의 촉구 성명서 제출 “현재 태안군청소

김동이 기자   2022-03-11

연속된 추가 근무·강원도 산불 특별 근무로 새벽까지 근무 다반사..순직처리 여론높아 “은호는 소방관임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고 주말이든 휴일이든 시간이 되면 남면 양잠리에 사시는 홀어머니 농사일과 집안일 도맡아 했

신문웅 기자   2022-03-11

이원호수상태양광 유치 추진하는 ‘이원발전협동조합’… “주민참여형으로 추진... 정상적인 절차 밟았다” “이원간척지 및 이원호의 본래 목적 이외의 사용을 허가하기 위하여는 개발행위 허가 이전 미리 관계

김동이 기자   2022-03-11

수협, 어민 단체들 해양수산부에 집단 진정과 성명서 발표하면서 강력히 반발이어가 태안반도 해상 흑도 인근에서 대규모 해사채취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양 생태계 파괴 논란, 수산물 산란장이 사라지면 어업

신문웅 기자   2022-03-11

노조 “소방청, 지친 소방관들 헤아리지 않고 현장 내몰아”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지난 9일 강원도 산불 진화 지원업무를 하던 고 고은호 소방관의 숨진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과중한 지원업무로 인한 죽음에 비통하다”며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는

신문웅 기자   2022-03-11

소음피해보상 주무부서인 국방부측 미참석에 주민들 '고성'… 결국 주민설명회는 ‘파행’으로 끝나소음피해 제외주민들, “안흥시험장 내 전체 시험무기 재시험 사격소음 및 진동 측정 등 재측정” 요구

김동이 기자   2022-03-03

근흥면 정죽리에 수년간 방치되다가 최근 재 개장을 앞둔 S골프장에 대한 안전사고 가능성에 대한 본보의 잇달은 보도에 대해 해당 골프장이 지난주 안전조치 공사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태안군과 해당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S골프장은 지난주 본보의

신문웅 기자   2022-03-03

지난해 가을 만리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낚시로 인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태안군, 만리포관광협회가 나서서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사라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봄 기운에 들어선 지난주부터 만리포 해변에 다시 낚시

신문웅 기자   2022-03-03

2022년 고남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고남면 실내체육관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최군노 태안부군수, 고윤흥 태안군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장병우 고남면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신문웅 기자   2022-03-03

한 노동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 3년 2개월 만에 그 책임자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2020년 10월을 시작으로 그간 두 차례의 준비기일과 2022년 2월 10일 선고까지 총 13번의 재판과 현장검증이 진행되었다. 6명의 제3자 증인(고인의

태안신문사 조연혜 김용균재단 상임활동가   2022-02-25

지난 2018년 12월 10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산재 사망 사건의 1심 재판의 솜방망이 처벌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소심에서 또다시 다루어질 전망이다.지난 18일 지역 법조계에

신문웅 기자   2022-02-24

충남의 노동계와 전국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시민사회가 보령화력발전소 앞에 모여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태안화력 등 화력 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지역인 충남도를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공약하라고 요구했다.기후위기 충남행동, 공공운수노조 비

신문웅 기자   2022-02-24

김용균재단 “죽은 사람은 있는데 잘못한 사람은 없다니”..노동계 반발 확산 김용균씨 사망사고 관련자에 대한 1심 공판에서 당시 원청 대표인 한국서부발전(주) 김병숙 전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사단법인 김용균 재

신문웅 기자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