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8일 전남 일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서 금4·은1·동3 획득… 성과 빛나 멀리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문병철 선수를 비롯해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른 김지훈 선수 등 전국을 재패한 태안군장애인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태안군장애인선수단은 지난 3일 목포종합운동장 등 전라남도 일원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3관왕을 배출하는 등 8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
전국 실업 씨름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태안에서 개최된다.태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배현선 부회장, 이준희 경기운영본부장,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태안군씨름협회 가웅현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협약식’을 갖고 유치를 확정지었다.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내년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들이 태안에서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친다.‘제44회 서울대 총장배 전국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권 대회’가 10일부터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대학 태권도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태권도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기 태권도의 부흥과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53개 대학의 태권도 동아리 회원 170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순수 아마추어 전국 태권도 대회로, 태권도 전공자 및 고등부 이상 태권도 선수 출신 학생의 출전을 금지
태안의 아들 한성봉 선수(달성군청)가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게임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의 눈물을 삼켰다.태안군민 한권수 씨(동광모터)의 아들인 한성봉 선수는 지난달 26일 장애인아시아게임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임호원 선수(스포츠토토 코리아)와 짝을 이뤄 말레이시아선수에 2시간 33분 만에 2-0으로 승리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당시 한성봉 선수는 “경기 내내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서는 울음이 날 것 같았다”며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해 기쁘다”고 소감
태안그라운드골프선수들이 보령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 보령시가 주관한 ‘제10회 전국노인 건강 대축제’가 열렸다.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장기·바둑, 한궁 등 정식 6개의 경기와 윷놀이, 노르딕 워킹 등 2개의 시범경기로 펼쳐졌으며, 전국 3,3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전남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안군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지난 13일~ 19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경기에서 태안군청씨름단은 단체전 결승전에 김경배, 김성범, 권진욱, 임경택, 손명진, 최정훈, 최성민 등 7명이 출전해 전북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개인전에서는 소장급(80kg이하)에 출전한 손명진 선수가 준결승에서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백두장사 출신인 최성민 선수도 장사급(140kg이하)에서 역
지난 9월 24일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태안군 수영연맹(회장 이상일) 산하 태안군 선수단이 초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태안군 선수단은 남자 초등부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화동초 3학년 공서진 선수와 함지우(백화초 2학년), 김도윤(백화초 3학년) 등이 대회 2관왕에 등극하는 등 금메달만 9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남자 초등부3 자유형 50M 공서진 (화동초3) ▲남자 초등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 전국 보치아대회’를 개최하는 태안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장애인 선수들을 맞이한다.태안군 일원에서는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태안군 전국보치아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3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가 각각 개최된다.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1~4 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우선,
‘태안군UV랜드’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스포츠리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은 지난달 25일 남면에 위치한 UV랜드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군 관계자, 파블로항공 및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초등학생 드론 스포츠(축구) 리그’를 개최했다.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드론 인식 및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드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남초(고남면), 방포초, 창기초(이상 안면읍), 삼성초(남면), 안흥초(근흥면) 등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13개 팀 50여 명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태안군 씨름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 도내 씨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15일과 16일, 금산군 이슬공원 체육관에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도민체전 씨름경기에서 태안선수단은 무려 12개의 메달을 휩쓸며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먼저 초등부 경기에서는 ▲역사급에서 이정재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실력을 과시했으며 ▲청장급 김민재 선수와 장사급 김준서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태안 씨름의 위용을 드높였다. 또 ▲경장급 유재성 선수
태안군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7~9일 보령시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 종합 7위로 역대 두 번째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전을 펼쳤다. 태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35, 은42, 동17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총 82개, 금24 은27, 동31)보다 12개의 메달을 늘리면서 총점 64,356점을 기록해 지난해 군부 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그동안 꾸준한 강세를 보여온 육상에서 가장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에서 태안군일반건설협의회(회장 박래창)가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를 차지하며 태안 골프의 매운맛을 안방에서 입증했다.지난 10일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골프협회와 태안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와 솔라고CC가 후원으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00팀, 총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날 개회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가세로 군수,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시화 충청남도 골프협회장, 박기명 태안군 골프협회장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지난 29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치러진 가운데 백화초 학생들이 여자 초등 고학년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올해로 번째를 맞이한 이번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95개 팀, 1500여 명의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역대
태안군 소성정(사두 안만순)이 지난 2일 금산군에서 열린 제36회 충청남도지사기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도지사기를 품에 안았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궁도협회, 금산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개인전 등 15개 시·군 48개팀, 약 300명이 참가해 시·군별 사정 대표 대항전으로 치러졌다.단체전에서 태안군 소성정은 도민체전선수를 포함하여 13명이 참여 하였으며 52개로 예선 1위로 올라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아산시, 금산군, 서천군 등을 차례로 누르고 부여군과 마지막 결승전에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16명을 확정한 가운데 라이트 윙으로 국가대표 득점을 좌우할 서울시청 소속 송지영 선수(사진)가 태안출신 송응관(61세)씨의 장녀로 알려져 화제이다.송지영 선수는 지난달 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끝난 2024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한 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8차례 아시안게임에서 2010
2023년 태안지역 최강의 골프동호회는 ‘9988골프회’가 차지했다.지난달 24일 솔라고CC에서 열린 2023년 태안군수기 동호회골프대회가 태안군골프협회(회장 박기명)주관으로 26개 동호회 164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팀 및 개인전 경기로 진행되었다.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태안군골프협회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모처럼 모인 태안지역 골프동호회와 골퍼들이 최상의 상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개회식에서 박기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열린 군수기 동호인대회는 예년과 달리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로 첫째는 오는 9월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국·내외 태권도인에게 태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안군태권도협회와 관내 학생 선수들이 함께 경기준비에 동참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경기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네팔,
원북면 출신으로 농사를 지으며 프로 골퍼로 활약중인 오세의(56) 골퍼가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프로 데뷔 첫승을 달성했다.지난 3일과 4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CC(파72. 6,8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세의 프로는 보기 없이 버디8개를 작성하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그룹에 4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오세의 프로는 7번홀(파5)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파4
20여 개국 2500여 명 참가… 군 “교통·안전 등 대회 준비에 만전”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국제 태권도 대회가 오는 8월 11일 태안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군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태권도 동호인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태안궁도협회(소성정) 선수단이 지난달 22일 보령시 보령정에서 열린 2023 만세보령 머드배 충청남도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소성정 소속인 이재영, 이도영, 김중호, 조형상, 고형식 등 5명의 선수들은 충남도 각 시·군 정 대항 경기에서 우선 8강 선발전에 3순위로 오른 가운데 8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로 치른결과 최종 3위를 차지했다.한편 태안 소성정은 올해 열린 두번의 충남도대회에서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오는 9월 열릴 충남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