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을 맞아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서산에 총출동했다. 지난 3일 오후 정의당 이자스민, 한창민, 정민희, 임푸른 비례대표 후보가 서산·태안에 출마한 정의당 신현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을 찾았다.이들은 신 후보와 함께한 합동유세에서 정의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며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이날 오후 7시까지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진행된 합동유세에서 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원칙을 지키는 정당을 선택해달라”면서 “소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보정당이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며 “그래야 국
정의당 신현웅 후보가 4.15 총선과 관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아래 지역본부)의 지지후보로 선정되었다.민주노총은 이번 총선 출마자 가운데 노동자 후보로 34명을 선정했고 지역본부의 지지 후보는 천안시 병 황현철(정의당), 서산·태안 신현웅(정의당), 세종시 갑 이혁재 (정의당)과 천안시 을 이영남(민중당), 당진시 김진숙(민중당) 등 5명이다.후보별 5대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서산 태안 신현웅 후보(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대표)는 태안화력 고 김용균 사망사건으로 공론화된 △위험의 외주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지난 2일 신현웅 정의당 후보의 유세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신 후보는 코로나 19여파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첫 공식선거 운동을 당원들과 함께 태안에서 시작했다.신 후보와 당원들은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잠바를 입고, ‘0STOP 꼼수정치’, ‘기호 6 노동자 후보 신현웅’ 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뿐만 아니라, 당원들은 노란색 우산을 펼치고 선거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신 후보는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선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3일 “안면읍, 남면, 고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 날 성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안면읍·남면·고남면 등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다. 해당되는 공약은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이다.‘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은 태안을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성 후보는 이미
'비동의'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전체 '동의' 미래통합당 '의견없음’ ‘2020총선 지속가능한 충남 도민행동’(이하 총선도민행동)이 충남의 각 정당 충남도당과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여 답변을 취합한 결과 후보자 중 57.6%만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 접촉이 위축된 가운데 정책선거마저 사라져 도민들이 깜깜이 선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총선도민행동은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해 기후위기, 먹거리, 에너지전환
조 후보 공약대로 올해 지정될 경우 지원될 국비는 고작 1억 2천만원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의 주요공약인 ‘서산의료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약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성 후보에 따르면 조 후보의 ‘서산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약은 지난해 11월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이미 담겨있는 내용이다.이 대책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전국을 70개의 ‘지역 진료권’으로 분류하고, 각 지역 진료권 별로 1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마감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으나,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던 중 투표마감시각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습니다.▲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할 것은?=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합니다.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쳐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각 가정에 발
제21대 총선에 모두 네 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통합당 성일종(50.4%) △민주당 조한기(41.5%) △정의당 신현웅(1.3%)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0.9%) 순으로, 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오차범위(±3.1%p) 벗어난 8.9%p 앞서며 선두를 기록했다.(없음/모름 5.9%)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30대(조한기 49.4% vs 성일종 38.1%) △40대(56.7% vs 32.4%) △진보층(61.5% vs 30.8%)에서 오차범위
재산신고액은 성 후보 209억원, 조 후보는 9억9천만원 신고… 신 후보 3억5천만원, 김 후보는 17억9천만원전과기록은 조 후보만 음주 1건 기록… 4명 후보 모두 50대인 점도 주목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 대란 속에서도 4.15총선의 총성 없는 전쟁에 본격 막이 올랐다.지난 2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 모두 4명의 후보가 각 당을 대표해 공천을 받고 여의도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본격 막을 올린 가운데 본 선거일을 5일 앞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사전투표는 선거인이면 누구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우리지역에서는 읍면마다 1개소씩 모두 8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된다.읍면별 사전투표소를 보면 태안읍은 태안읍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안면읍은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다목적교육실에서, 고남면은 고남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
서산 20대 청년 200명,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릴레이지지 선언 동참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4.15총선 채비를 해 온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지난달 28일 정식 후보 등록 후 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와 정책협약을 맺으며 후보로서의 본격 행보를 공식화 했다.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발달장애학부모회 사무실을 찾은 조 후보는 “모든 국민은 사람답게 살 권리와 행복한 삶을 누릴 당연한 권리가 있다”면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울대 폴랩(Pollab·한규섭 교수 연구팀)에서 이번 총선 정국에서 이념 및 정책 지향에 따라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40개 정책 사안을 선정해 원내 정당 7곳의 정책위원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받은 자료.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후보등록이후 본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태안지역 중요 공약을 현장에서 잇달아 발표하며 태안지역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우선 지난달 31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만리포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만리포니아 서핑스팟 조성, 신진~두야 4차로 확장, 신진 마리나항 건설 등 태안서부권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현장에서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공약들은 소원면·근흥면 등 ‘태안서부권 발전 프로젝트’다. 해당되는 공약은 ▲만리포에 태안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만리포니아 서핑스팟 및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 조한기, 통합당 성일종, 정의당 신현웅, 국개혁명배금당 김미숙 후보 등 4명의 후보등록으로 본격화 된 가운데 성일종 후보가 태안지역에서 잇달아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는 13명의 전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 날 최경환 전 군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
기업들, 대산석유화학단지와 태안화력의 노후 설비 교체 서둘러야 정의당 신현웅 후보가 제 21대 총선이후 국회 등원하면 1호 법안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별법’ 일명 ‘노후설비 교체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현웅 후보가 이처럼 1호 법안으로 ‘노후설비 교체법’을 추진하고 있는 배경은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태안화력의 설비노후의 신속한 교체를 통해 잇달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서산·태안의 노동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실제로 신현웅 후보는 충남 건강과
▲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금), 11일(토) 이틀간 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누구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나요?= 선거인(거소·선상투표자 제외)은 누구든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신고를 해야 하나요?=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사전투표 기간 중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하면 됩니다.▲사전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요?=사전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국의 읍·면·동 마다 1개소씩 설치하며
선거인명부는 4월 3일 확정… 사전투표는 4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제20대 국회를 겨냥해 일하는 국회로 야당 심판론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미래통합당에서 총선 4수에 도전하는 조한기 후보와 현직 성일종 국회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이 확정되면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의당에서도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가 지난달 18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부지런히 표심잡기에 나서며 3자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충남지역언론연합 회원사인 서산시대 주관으로 지난 18일 서산시·태안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3인를 초청해 실시한 100분 토론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로 요약해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Q1. 인구감소 입법적 해결방안은?▲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 서산시와 태안군의 면단위 농어촌지역은 가히 인구절벽
미래통합당측도 맞불… 조 후보측의 2020명 선거대책위원 명단 실정법 위반 등 맹공 “서산의료원에 서울대 의사들이 왔다가 2명이 유학가고 1명은 한강성심대학교 정교수로 스카웃돼 갔다. 3명이 빠졌다. 빠질 수도 있다. 일반 개인병원도 의사가 그만두면 리쿠르팅 하지 않나. 서울대병원은 의사 파견할 때 국가기관 기준에 맞게 공고해서 뽑아서 내려보낸다. 그런데 이것을 일정한 정치세력들이 다니면서 의사들이 다 도망갔다고 했다. 너무 잘못됐다고 본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3년간 계약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