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는 주민 총 104명이 명예
이원면 사창1리 김은순 이장은 지난 15일 태안군을 찾아 이웃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김은순 이장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김은순 이장은 “이장으로 일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행복한 태안 조성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태안해양경찰서가 집중 단속에 나선다.태안해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현재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 중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 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한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된다.국내에서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드물지만,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기존 본 건물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등으로 대체 설치된 모듈러 교실은 ▲원북초등학교 11실 ▲태안중학교 4실 ▲태안여자고등학교 28실로 구성돼 있다.현장점검에는 윤여준 교육장과 박성숙 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과 경찰차량 등의 긴급차량 진입 문제부터 교실 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와 벽면 내화‧단열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윤여준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생들의
충남 서부지역 OB축구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제1차 태안대회가 지난 13일 태안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충남서부지역 5개 시·군(태안·서산·홍성·예산·당진)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 최재웅 태안군체육회장, 최은배 태안군체육회부회장, 홍성준 태안읍체육회장 이기학 축구협회장, 김연형 OB축구연합회 직전 회장 및 최장일 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0일, 태안지역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 투표함들이 하나, 둘 도착하며 개표사무원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사무원들이 투표함의 봉인을 제거하며 시작된 개표현장에는 각 당이 추천한 참관인들의 감시 아래 긴장감이 고조된다.태안지역에서는 초반부터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자가 앞섰기 때문에 처음엔 덜했지만 서산에서도 개표가 시작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개표 현황이 경신될 때마다 양 당의 희비가 엇갈렸다.팽팽하게 시작한 양 후보의 치열한레이스가 계속되자 이의를 제기하는 일도 잦아졌고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지난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8명의 당선인 중 박수현(공주부여청양)당선자를 제외한 아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인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강훈식(아산을)·어기구(당진)·황명선(논산계룡금산) 당선인 7명이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기왕 위원장은 회견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 충북 1곳이다.먼저 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간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도 1·2위 간 격차는 서산·태안 3.11%P(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천안갑 3.43%P(당선 민주당 문진석), 당진 3.57%P(당선 민주당 어기구), 논
충청에서 정권심판 바람이 거셌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8석 중 21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3석을 얻어 6석을 얻는 데 그쳤다.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세종 갑)가 차지했다. 민주당의 성적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20석(충남 6석, 대전 7석, 충북 5석, 세종 2석)을 넘어선다.[충남] 민주당, 11석 중 8석... 공주·청양·부여 민주당 박수현 당선공주·청양·부여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2.46%P 차로 승패가 갈렸다.지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024년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 기간 대비 42.9% 증가하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이 전반적으로 위험하다고 보고,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2024년 발생한(4월 14일 기준) 보행자 사망사고는 총 20건으로 전년 동기간 14건 대비 42.9%(6건) 증가하였고, 그중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12건으로 전년 동기간 9건 대비 33.3%(3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보행자 인명피해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 형태다.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남면초등학교 동문들의 아름다운 동행 제15회 총동문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3일 44회동창회 주관으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벚꽃이 만발한 모교 교정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식전행사로 김영기 단장이 이끄는 남면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전 기수가 공동입장을 한 가운데 총동문회 박명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정광섭 도의원과 김진권, 박용성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모교 전기형 교장, 총동문회 고문, 졸업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황우 44회동창회장의 내빈소개, 김종길 직전 총동문
개교 103주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자랑스런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열일곱번째 총동문회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13일 이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응상) 주최로 열린 가운데 지역주민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는 화합의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총동문회 김상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윤희신 도의원, 태안군의회 김영인, 김기두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이원초 김영옥 교장, 역대 동문회장과 동문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
코리아플라워파크(대표 강항식)가 지난 10일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와 안면도 꽃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국민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세종시의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단체 상호간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정원관광 정보 공유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주기적 정례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회원 상호간 인적 네트워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가 진행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 성장 평가는 동반 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 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 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4 후원회원 주간을 성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74명이 참여해 1999년 첫 후원회원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후원회원 주간은 지난달 29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제7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목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후원회원 323명을 비롯한 774명의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 지역인 목련 정원을 비롯해 무궁화동산
안면도농협(조합장 이경신)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2일 안면도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안면도농협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경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과 농협의 기반을 닦아주신 원로 조합원들을 우대해 드리고 건강도 지켜주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한 게이트볼 협회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